마닐라(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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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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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Franz-Benno Delonge
발매사
Zoch Veralg
발매년
2005
인원
3 ~ 5명
(보드게임긱: 4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 - 120 분
연령
10세 이상
장르
가족게임
테마
항해 / 해적 / 무역
시스템
경매 / 배팅 / 주사위 굴림
일꾼 배치 / 상품 투기
홈페이지
공식 페이지 / 긱 페이지
1. 개요
2. 구성물
3. 게임 진행
3.1. 라운드
3.2. 준비
4. 연령
4.1. 부하 배치
4.1.1. 배 수선
4.2. 상품 시세 조정
4.3. 이익 분배
4.4. 게임 종료 및 승자 결정
5. 한글판


1. 개요[편집]


Fzanz Benno-Delonge가 디자인한 독일의 보드게임이다. 5라운드 동안 를 보내고 수리해 돈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하는 상업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 시간은 약 60분이며 인원은 3~5명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Zoch Veralg를 통하여 판매되었다.

2. 구성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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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판 1개
  • 배 3척
  • 주식 카드 20장 (육두구, 인삼, 비단, 옥, 각 상품당 5장씩)
  • 상품 화물 타일 4장 (각 상품별로 1장씩)
  • 상품 가치 토큰 4개 (각 상품별로 1개씩)
  • 주사위 4개 (각 상품별로 1개씩, 육두구, 인삼, 비단, 옥)
  • 부하 말 20개 (4개씩 5색)
  • 주화 토큰 79개 (1페소 21개, 2페소 18개, 5페소 16개, 10페소 15개, 20페소 9개)[1]


3. 게임 진행[편집]


플레이어들은 마닐라 항구의 밀수업자 카르텔이 되어, 각종 사치스러운 무역품들을 밀수하거나 그 과정에서 파손된 배를 수리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매 라운드 배 3척이 상품을 싣고 마닐라로 떠나며, 주사위를 굴려 배들이 무사히 항구에 도착해 물품을 하역하게 될지, 시간 내에 항구에 오지 못하고 난파되어 수리를 필요로 하게 될 지 결정한다. 항구에 도착한 배에 실렸던 상품은 그 주식의 시세가 올라가게 된다. 파손되어 조선소에 들어간 배에 실렸던 상품의 주식 시세는 그대로다. 게임은 어떤 상품 주식의 가치가 30페소에 도달하면 즉시 게임이 끝난다. 가장 많은 돈을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3.1. 라운드[편집]


  • 마닐라 게임은 연속된 라운드로 진행 된다.
  • 1. 배 시작 위치를 정한다.
  • 2. 부하를 배치한다.
  • 3. 배의 상품 색깔의 같은 주사위 3개를 던져서, 그 배에 나온 숫자만큼 같은 색의 배를 전진시킨다.


3.2. 준비[편집]


  • 각 플레이어는 30페소를 받는다. 남은 주화는 게임판 옆에 놓는다. 이곳을 은행이라고 한다.
  • 각 플레이어는 부하 말을 4개씩 가져간다. (4-5명이 게임할 경우 3개)
  • 주식 카드를 모아서 뒷면으로 잘 섞는다. 그 후 각 플레이어는 2장씩 나누어 준다. 남은 주식 카드를 공개하여 상품별로 분류한 후, 앞면이 보이도록 게임판 옆에 놓는다.
  • 상품 가치 토큰 4개를 암시장 가격표의 토큰별 색깔이 맞도록 놓는다.
  • 배 3척, 상품 화물 타일, 주사위를 게임판 옆에 놓는다.

4. 연령[편집]


  • 공식적으로, 10세 이상 권장 게임이다.

4.1. 부하 배치[편집]


다음과 같은 칸에 부하를 배치 할 수 있다. 부하를 배치하려면 해당 자리에 적혀진 금액을 은행에 지불해야 한다.
  • 상품 화물 타일 (배 위에 있다.) - 인삼, 비단, 육두구에는 부하 칸이 3개, 옥에는 4개가 있다. 배에 배치된 부하는 선원이 된다. 선원은 타고 있는 배가 무사히 마닐라 항구에 도착한다면 그 배에 실린 상품의 가격만큼의 돈을 머릿수대로 공평하게 나눠가진다. 각 배는 무조건 앞에서부터 차례로 채워야 하고, 뒤로 갈수록 자릿세가 점점 비싸지기 때문에 일찍 탑승할수록 이득이 크다. 이미 항구에 들어간 배에는 부하를 배치 할 수 없다.

  • 항구 및 조선소 - 항구 및 조선소에는 동그라미가 각 3곳이 있다. 각각 순서대로 A, B, C가 적혀져 있는데, 배가 입항하거나 조선소에 입소하게 되면 무조건 알파벳 순으로 채워야 한다. 자릿세를 내고 부하를 배치하면 항만 노동자 또는 조선공이 되는데, 이들은 자기가 맡은 자리에 배가 들어오면(입항 또는 입소) 그 자리에 적힌 만큼의 수익을 얻는다. A자리는 웬만하면 1척씩은 들어오기 때문이 수익이 날 확률이 높으니 그만큼 자릿세는 비싸고 건당 수익이 적고, C자리는 3척씩이나 들어와야 수익이 나므로 수익나기가 어려운 대신 자릿세가 싸고 건당 수익도 크다.
    • 항구 - 배가 정확하게 13에 서지 않고(이러면 후술할 해적에게 나포된다.) 13을 지나치게 되면, 해당 배는 마닐라 항구에 무사히 도착한다.
    • 조선소 - 배가 13에 도달하지 못하면, 조선소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 도선사의 섬 - 3번째 배 이동 후 배 하나를 골라 전진하거나 후진시킬 수 있다. 두 자리가 있는데, 1칸씩 움직일 수 있는 견습 도선사가 먼저 행동한 뒤에 2칸씩 움직이는 고급 도선사가 나중에 행동한다.
  • 보험사무소 - 특이하게 배치 비용이 없고 오히려 이곳에 부하를 배치하면 즉시 10페소를 은행에서 지급받지만, 대신 난파된 배가 발생한다면 그 수리비(=조선소의 수익)를 모조리 본인이 대신 지불해야 한다. 다른 플레이어의 부하가 있는 조선소에 배가 들어왔다면 해당 플레이어에게 직접 수리비(조선소 수익)을 지불하며, 아무도 없는 조선소에 배가 들어왔다면 수리비만큼을 은행에 지불한다. 만약 배가 전부 항구에 도달했거나 난파된 배들이 전부 보험사무소 플레이어 본인의 부하가 일하는 조선소에 들어왔다면, 보험사무소 플레이어 본인의 금전 손실은 없다.
  • 해적 - 두 자리가 있고, 그중 앞자리가 해적 선장, 뒷자리가 해적 선원이다. 해적 칸에 부하를 배치한다면 그 부하는 해적이 된다. 해적은 선원들이 몰고 있는 배가 정확히 13에 멈추게 되면 그 배의 모든 선원을 쫓아내고 그 배를 차지하게 된다. 즉시 두 해적들은 1:1로 그 배에 실린 상품의 총 가치 만큼의 돈을 은행에서 지급받아 나눠가지며, 추가로 해적 선장은 해당 배의 행방을 결정할 수 있다. 즉, 그 배를 항구에 넣어서 부두 노동자들이 수익을 얻게 할지, 조선소에 넣어서 조선공들이 수익을 얻게 할지 결정할 수 있다. 해적이 없는 상태에서 3번째 주사위의 결과가 정확히 13인 경우 항구로 간다.

4.1.1. 배 수선[편집]


  • 만약 해당 배가 항구에 닿지 못했다면 조선소에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보험 사무소에 부하를 배치한 플레이어는 은행에다 을 내야 한다.


4.2. 상품 시세 조정[편집]


  • 이미 항구에 들어간 배는 상품의 시세가 올라가지만, 조선소에 들어간 배는 상품 시세는 그대로다.


4.3. 이익 분배[편집]


  • 성공한 조직원들은 이익을 얻는다. 만약 해당 배가 항구에 닿지 못했다면 이익을 얻을 수 없으므로, 옥 밀수로 챙긴 승객 2명이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24페소를 받는다. 승객 1명이 타고 있는 플레이어는 12페소를 받는다.


4.4. 게임 종료 및 승자 결정[편집]


  • 어떤 상품이 암시장 가격표에서 30페소 칸에 도달하면, 즉시 게임이 끝난다. 플레이어들은 가지고 있는 돈을 계산해 가장 많은 재산(주식+현금)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5. 한글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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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리아보드게임즈의 구버전의 보드게임 마닐라는 필리핀 동전 4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