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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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띠는 브라질의 명문팀 CR 바스쿠 다 가마와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의 아시아 팀에서 선수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미드필더이다. 2016년 아미 유나이티드에서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은퇴하였다.

2. 데뷔와 K리그 진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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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바스쿠 다 가마에서 데뷔하여 데뷔 시즌부터 1부리그에서 어느정도 활약하며 큰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으며 이듬해 이적료 47만 달러, 연봉 13만 달러로 전북 현대로 팀을 옮겼다.

프로 초년생이던 그는 2002~3년에는 체력이 부족하여 주로 교체로 출전했으나 2004년부터 주전으로 도약하여 전북의 공격 전개 전반을 담당했다.

K리그 마지막 시즌인 2006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후 비셀 고베에 임대 후 완적 이적하였으며 고베에서도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같은 길을 걸었던 김도훈과는 달리 다시 전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다.

그는 3년동안 전북 공격진의 실질적인 에이스였으며 동료들과 코칭스테프와의 관계도 원만해서 모두가 좋아하는 선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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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 감독의 황태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최강희 감독 체제까지 살아남은 선수.

• 어느 팀을 가도 장수하는 편이며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활동해서인지는 몰라도 멘탈이 굉장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기도 해서 골 세레모니로 예수님 찬양하는 문구를 티셔츠에 적어서 보이기도 했다. 그 영향을 받았는지 마그노도 똑같은 세레모니를 자주 했다.

• 2007년 만화가 조석이 고베로 떠난 보띠를 아쉬워 하면서 보띠의 팬이라고 인증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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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