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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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네오 블랙
Borneo black tarantula
이명 :
Phormingochilus arboricola Smith % Jacobi, 2015[1]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포르밍고킬루스속(Phormingochilus)

보르네오 블랙(P. arbornicola)
1. 개요
2. 습성



1. 개요[편집]


보르네오 섬의 남부지역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3성 가능한 초대형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 타란툴라이다.


2. 습성[편집]


유체는 버로우성을 띄다가 아성체 부터 나무위성을 띄기 시작하는 편이긴 하나, 사육환경에 따라 성체도 버로우성을 띄기도 한다. 유체는 버로우지만 성장 할수록 나무를 선호하는 대부분의 다른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들과 달리 이 종은 유체부터 성체까지 계속 버로우로도 사육이 가능하다. (적응력이 좋아서 3성을 다 띄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타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는 얇고 길쭉한 체형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보르네오 블랙은 굵은 다리와 튼실한 체형을 가졌다.

과거에는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의 아종으로 여겨져서 Lampropelma nigerrimum arbornicola이라는 학명을 썻으나, 2019년에 재동정돼서 Phormingochilus속으로 변경되어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종이 되었다. 더욱이나 황당한 건, 최초 동정년도와 동정자가 같은 술라웨시 블랙은 처음에 Phormingochilus속이였는데, 2019년에 Lampropelma속으로 변경되었다는 점(...).

앞서 말한 술라웨시 블랙은 돌연사가 잦고 매물이 적지만 이 쪽은 상대적으로 강인하고 돌연사도 드물며 같은 올블랙 바디의 대형 나무위성 어스 타이거 인지라 최근들어 보르네오 블랙의 인기가 증가하게 되었다.

한때 아시아를 대표하는 꽤나 고가의 종이었지만 어스 타이거가 다 그렇듯(...) 높은 인기로 인해 브리딩 활동이 많아지고 쉬운 브리딩 난이도로 인해 가격이 떡락하면서 매물이 많아졌다.

올블랙 바디의 발색과 간지의 멋을 느낄 수 있으며, 아성체부터 발색으로 성별 구별이 가능하다. 이 종도 다른 어스 타이거와 같이 사납고 재빠르기 때문에 처음, 초보자 입문용 타란툴라로는 적합하진 않다는 평이 있으나, 어느정도 숙달된 사육자가 어스 타이거종을 입문하거나 초보 입문자 또한 주의만 기울인다면 충분히 사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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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동정 당시 Lampropelma nigerrimum arbornicola라는 학명을 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