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덤프버전 :

역대 칸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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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제58회
(2005년)


제59회
(2006년)


제60회
(2007년)

더 차일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4개월, 3주... 그리고 2일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An Ghaothi nGort na hEornan


파일: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국내 메인 포스터.jpg
[ 해외 포스터 ]
파일:external/versand.ikf-medien.de/twtstb.jpg

장르
감독
각본
폴 래버티}}}
제작
레베카 오브라이언, 레드몬드 모리스}}}
기획
울리치 펠스버그, 폴 트리비츠}}}
출연
킬리언 머피, 리암 커닝햄, 패드레익 딜레이니 }}}
촬영
배리 애크로이드}}}
편집
조나단 모리스}}}
미술
퍼거스 클레그}}}
음악
조지 펜튼}}}
의상
에이머 니 마올돔나이프}}}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테}}}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동숭아트센터 / 영화사 진진[재개봉]}}}
배급사
파일:영국 국기.svg 파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동숭아트센터 / 영화사 진진[재개봉]}}}
개봉일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2006년 5월 18일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2006년 6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11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2월 18일[재개봉]}}}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27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22,903,165}}}
북미 박스오피스
$1,836,089}}}
대한민국 총 관객수
14,511명}}}
스트리밍
상영 등급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출연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8. 수상 및 후보 이력
9. 기타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켄 로치 연출, 킬리언 머피 주연의 영화로, 200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아일랜드 독립 전쟁아일랜드 내전을 배경으로 한 형제 간의 갈등을 통해 아일랜드 현대사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일제 해방 직후 한국 사회가 겪은 상황과도 매우 유사하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미엔은 아일랜드인에 대한 영국 군대의 횡포를 목격하고 형 테디와 연인 시니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에 뛰어든다.

마침내 영국과 아일랜드는 평화 조약을 맺게 되지만 일부 지역 자치만 허용한다는 영국의 발표에 데미엔은 테디와 심하게 대립하고, 시니드와의 애정 관계마저 이상이 생기는데...

조국의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친 형제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



4. 출연[편집]


괄호 안은 KBS 성우.

  • 데이미언 역 - 킬리언 머피 (김승준)
  • 테디 역 - 패드레익 딜레이니 (이호인)
  • 댄 역 - 리암 커닝햄 (장광)
  • 시네이드 역 - 올라 피츠제랄드 (정현경)
  • 페기 역 - 메리 리어던 (이연희)
  • 베르나데트 역 - 메리 머피 (조진숙)
  • 미하일 오 설리반 역 - 로렌스 배리
  • 핀바 역 - 다미엔 커니 (이장원)
  • 레오 역 - 프랭크 부르크 (안용욱)
  • 로리 오 코너 역 - 마일스 호갠 (위훈)
  • 콩고 역 - 마틴 루시 (이윤선)
  • 스테디 보이 역 - 아이던 오하레 (이규석)
  • 케빈 역 - 셰인 케이시
  • 크리스 레일리 역 - 존 크린 (안용욱)
  • 션 역 - 마틴 드 코건
  • 테렌스 역 - 키스 던피 (최창석)
  • 프랜시스 역 - 키어런 헤거티
  • 도나차 역 - 제라드 키어니
  • 네드 역 - 쉐인 노트 (서문석)
  • 팀 역 - 케빈 오브라이언 (유호한)
  • 존 해밀턴 역 - 로저 알람 (이장원)
  • 조니 고건 역 - 윌리엄 루앤 (최창석)
  • 릴리 역 - 피오나 로턴 (이연희)
  • 스위니 역 - 키어란 아른 (서문석)
  • 데니스 역 - 숀 맥긴리 (유호한)
  • 신부 역 - 데니스 콘웨이 (서문석)
  • 영국 군인 역 - 톰 차녹 (이장원)
  • 중위 역 - 마크 웨이켈링 (이규석)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20년 식민지 아일랜드의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으로 상경해 병원을 개업하려 한다. 데이미언은 영국으로 가기 전 동네 친구들과 아일랜드의 전통 경기 헐링을 즐긴다. 그런데 경기 후 영국 왕립 아일랜드 경찰 소속 Black and Tans[1]들이 '공중 집회를 금한다'는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이들을 급습하고, 이 과정에서 이름을 말하라는 영국군의 지시에 데이미언의 친구 미하일 오 설리반은 영어가 아닌 아일랜드어로 대답한다. 이에 화난 영국군에게 폭행당하자, 미하일 오 설리반은 곧바로 맨주먹으로 대응해 영국군 장교를 폭행한다. 그것이 발단이 되어 영국군 병사들에게 끌려가 결국 목숨을 잃는다.

데이미언은 이 일을 겪고도 "영어로 말하지 않아서 죽은 것이 순국이냐?"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IRA에 들어와 독립운동을 함께 하자는 IRA 지역구 지휘관인 형 테디의 권유를 거절하고 영국행 기차에 오른다. "중화기로 무장하고 압도적인 수를 가진 영국군에게 IRA 투쟁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것이 데이미언의 주장이다.

그랬던 데이미언이었으나, 기차역에서 영국군이 "군인(영국군)은 태울 수 없다"며 아일랜드를 식민 통치하는 영국에 협조하지 않는 아일랜드인 철도 기관사[2]와 역무원을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는 아일랜드인인 자신이 런던에 가서 병원을 차려봤자 저런 차별을 당할 것이 뻔했기에 마음을 바꾸어 IRA에 투신한다.

IRA가 영국군을 습격하면 영국군은 그 몇 배로 보복하며 탄압하는, 피로 피를 씻는 투쟁이 계속된다. 그 와중에 영국계 아일랜드인 지주 존 해밀튼 경은 하인 크리스 레일리가 IRA 단원이라는 냄새를 맡아 크리스를 협박, IRA의 거점을 밀고하도록 만든다. 결국 테디와 데이미언을 비롯한 IRA 단원들은 모두 체포된다.

리더 테디는 영국 육군에게 열 손가락의 손톱을 모두 뽑히는 잔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내 다른 IRA 동지들의 거점을 알려주는 것을 거부한다. 이들은 총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동포들을 핍박하는 것[3]을 버티지 못한 헨리 고건이라는 아일랜드계 영국 육군 이병의 도움으로 탈옥한다. 다만 한 방의 열쇠는 고건이 가지고 있지 않아, 그 방의 동지들은 구하지 못해 이들은 모두 처형된다. 고건은 함께 탈영 후 이들의 도움을 받아 잠적한다.[4]

탈출한 이들은 크리스의 배신[5]을 알게 된다. 그리고 상부로부터 "배신자는 처형하라."는 지령을 전달받는다. 그들은 크리스가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망설이나, "비록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전쟁 중이며, 배신 행위를 그냥 둘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결국 크리스와 농장주 해밀튼 경은 IRA에 의해 잡혀온다. 해밀튼 경은 너희들이 이런 짓을 해도 아일랜드는 독립하지 못한다고 악담을 하지만, 죽기 전 자신의 유서를 자신을 처형하려는 IRA 대원들에게 맡기고 의연하게 죽는다. 데이미언과 크리스는 오래 알고 지내온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였지만, 데이미언은 자신의 손으로 크리스의 심장을 직접 쏴 처형한다.

계속된 항쟁으로 아일랜드에는 해방 지역이 늘어나, 이곳에 자치 정권이 수립된다. 그런데 한 고리대금업자의 재판을 놓고 테디와 원칙파가 대립한다. 독립 투쟁을 하기 위한 무기 구입 자금을 지원해주는 상공업자들의 협력을 얻기 위해 그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관용이 불가피하다는 테디의 주장에 원칙파는 원칙론을 주장하며 "만약 그렇다면 영국 정부와 다를 게 뭐냐?!"고 대립한다. 여기서 형제 간의 대립이 처음으로 암시된다.

한편 법정에서의 대립 이후 데이미언은 연인 시네이드에게 크리스를 쏴 죽인 것에 대한 슬픔을 토로한다. 데이미언은 "이렇게 우리를 바쳐 싸우는 아일랜드가 그럴 가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 데이미언은 크리스의 어머니에게 크리스가 묻힌 곳을 안내해준 얘기를 하는데, 크리스의 어머니는 아무 말 없이 자기 아이가 묻힌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 뒤, 무덤에 도착한 데이미언에게 '앞으로 다시는 너를 보고 싶지 않다.'는 한 마디만 남겼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침내 투쟁 결과 영국과 아일랜드 간에 정전 협정인 벨파스트 협정이 체결된다. 그러나 그 내용은 얼스터 6주(現 북아일랜드)를 영국령으로 남겨두고, 아일랜드는 공화국으로 완전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대영제국의 자치령인 아일랜드 자유국(Irish Free State)으로 남으며, 아일랜드 자유국 의원들은 영국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아일랜드가 남부와 북부로 분단된다는 것과, 완전한 독립이 아니라 여전히 영국령으로 남는다는 것은 그동안 독립 투쟁한 원칙파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힘든 것이었다. 이에 대해 조약 찬성론자들은 현실적으로 대영제국과 정면 승부하기는 어려우며, '완전 독립을 위해 고개를 숙이는 일시적 발판'이라는 논리로 이들과 맞선다. 이 과정에서 테디는 조약 찬성론측이 되어 아일랜드 자유국 육군 장교가 되고, 데이미언은 이를 거부하여 새로이 만들어진 조약 반대파 IRA에 몸담는다. 이러한 갈등은 아일랜드 일반인들에게도 번지는데 새롭게 창설한 아일랜드 자유국군을 두고 조약 반대파는 Green and Tans가 온다고 비웃자 그걸 듣던 한 시민이 그들에게 좀 기회를 줘보라고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논쟁이 벌어지던 중, 조약 반대파 동지들에게 포 코트의 항쟁 소식이 들려오자, 격노한 이들은 로리 오 코너의 지휘 아래 아일랜드 자유국 군인을 습격해 무기를 빼앗고 그들을 살상하며 전쟁으로 치닫는다. 결국 조약 찬성파와 반대파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는데, 이 전쟁이 바로 아일랜드 내전이다.

조약 반대파의 아일랜드 자유국 정부군에 대한 습격 행위에 대해, 자유국 장교가 된 테디는 강압적인 수색 및 진압을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예전에 자신들의 무장독립운동 당시 자신들을 숨겨준 민간인들의 집을 과거의 영국군이나 다름없는 폭압적인 방식으로 수색한다.[6] 데이미언은 원칙파 동지들과 함께 아일랜드 자유국을 반대하는 삐라를 뿌리지만 형 테디에게 제지당한다. 게다가 아일랜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톨릭 교회가 자유국 정부 편을 들자 조약 반대파의 처지는 불리하게 돌아간다.[7]

수색당하는 이들은 테디를 비롯한 이들을 영국인들과 다를바 없는 놈들이라며 비판한다. 로리 오 코너가 이끄는 조약 반대파가 무기고 습격 와중에 저항하는 공화국군을 사살하자 공화국군 간부가 복면을 한 그를 알아보고 "어떻게 동포를 살해하느냐?!"며 분노하기도 한다. 워낙 익숙한 옛 동지라 복면을 써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8]

데이미언은 조약 반대파와 함께 지하 활동으로 자유국 정부의 무기를 훔쳐내다 자유국 정부군에 사로잡힌다. 테디는 동생에게 "자유국으로 전향하고 동료들의 위치를 밀고하면 살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9] 데이미언은 "내가 크리스 레일리의 심장을 쐈어. 왜 그랬는지 형도 알잖아?"라는 말[10]로 이를 거부한다. 테디는 결국 자신의 부하들에게 직접 동생의 처형을 명령하고 이를 동생의 연인 시네이드에게 알린다. 이때 시네이드는 테디에게 자기 집에서 나가라고 하면서 '두번 다시는 당신 얼굴은 보고 싶지 않다.'는 증오 섞인 말을 남기는데, 데이미언이 크리스를 죽인 뒤 크리스의 어머니에게 들은 말과 똑같은 구도를 이루며 씁쓸함을 배가시킨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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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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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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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테넌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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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더 가디언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87위


필름 코멘트 2006 영화 베스트 10[11]


Bleak and uncompromising, but director Ken Loach brightens his film with gorgeous cinematography and tight pacing, and features a fine performance from Cillian Murphy.

암울하면서도 단호한 영화이지만, 켄 로치 감독은 근사한 촬영과 촘촘한 페이스로 영화를 밝게 만들고, 킬리언 머피의 멋진 연기를 담아낸다.

로튼 토마토 총평


논쟁적 역사를 영화로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모범례.

이동진 (★★★☆) #


켄 로치가 있기에 풍요로운 영화세상

박평식 (★★★★)


가슴과 머리를 함께 돌리는 켄 로치란 이름의 뜨거운 바람!

유지나 (★★★★★)



7.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일)
$22,903,165
(기준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1,836,089



8.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9. 기타[편집]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우애깊은 형제가 동족 간의 내전에 휩쓸려 서로 대립하다 결국엔 한쪽이 죽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것과 각 내전의 끔찍한 현실을 자세히 묘사하는 등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슷한 점이 있다. 다만 이진태, 이진석 형제의 갈등은 서로의 이념차로 갈라진 테디, 데이미언과 달리 진태는 이념과는 상관없이 동생만은 가족 곁으로 보내려 전공을 세웠고 그런 형에 대한 진석의 실망이 서로를 갈라지게 했다는 차이가 있다. 결정적으로 동생을 구하지 못하고 처형을 주도한 테디와 달리 진태는 자신을 희생하여 동생을 구한다.

감독 켄 로치는 영국인으로[12], 이를 비유하자면 일본인 감독이 한국 독립 투쟁사를 영화로 제작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셈이 된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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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A B C [1]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퇴역한 영국 육군 장병들은 실업 문제가 심각했는데, 이들 중 지원자를 받아 설립한 왕립 아일랜드 경찰 산하 준군사단체로, 아일랜드에 주둔하며 식민지 억압에 앞장섰다. 참고[2] 이 철도 기관사는 데이미언이 동지들과 같이 영국군한테 잡혔을 때 감옥에서 다시 만나며 탈출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한다.[3] 탈옥 장면에서 아버지가 아일랜드 도네갈(Donegal) 출신이라고 언급한다.[4] 고건은 이후 IRA에 가담하였으나 Black and Tans와의 전투 도중 전사한다.[5] 적극적으로 원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6] 내전 장면들은 감독이 의도적으로 영국군과의 투쟁과 비슷한 구도, 비슷한 흐름으로 촬영했다.[7] 영화에서 미사를 드리는 신부가 오랜만에 온 평화를 해치는 불한당이라며 조약 반대파를 욕하는 장면이 있는데, 데이미언과 반대파 동지들은 이에 발끈해 성당에 나가버리지만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그대로 성당에 앉는다. 이는 삐라를 뿌려봤자 아무도 관심 안가진다는 테디의 말과 더불어 조약 반대파가 민심을 잃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이다.[8] 이렇게 과거에 같이 싸웠고 전쟁 중에도 이름까지 서로 알 만큼 가까운 동포끼리 마치 영국군과 싸우듯 부딪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진한 슬픔을 자아낸다.[9] 동생을 죽이고 싶지 않아 정말 끈질기게 설득한다. “너같은 애는 이런데서 죽으면 안 된다... 부탁이니 집에 돌아가서 그냥 네 인생 살아라...”[10] 크리스는 데이미언과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야말로 의동생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그런 그를 배신자니 죽이라는 IRA의 지시에 고통스럽지만 그를 죽이면서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이다. 즉 데이미언의 이 말은 의동생 같은 사람을 죽이면서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했는데 그 정도 각오가 없어보이냐에 가까운 의사표현이다.[11] 필름 코멘트/연도별 베스트[12] 아일랜드는 긴 시간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자세한건 아일랜드 역사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