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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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리스 베커는 독일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이다.
2. 커리어[편집]
- 단식 통산 타이틀: 49회
- 단식 통산 전적: 713승 214패
- 개인 최고 랭킹: 1위
- 복식 통산 타이틀: 15회
- 복식 통산 전적: 254승 136패
그랜드슬램 대회 : 우승 6회/준우승 4회
- 호주오픈: 우승 2회 (1991년, 1996년)
- 프랑스오픈: 4강 (1987년, 1989년, 1991년)
- 윔블던: 우승 3회 (1985년, 1986년, 1991년)
- US오픈: 우승 1회 (1989년)
보리스 베커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기타 대회
- 마스터스 컵: 우승 3회/준우승 5회
- 마스터스 시리즈: 우승 13회/준우승 8회
- 올림픽: 복식 금메달
3. 선수 경력[편집]
보리스 베커는 은퇴한 독일의 테니스 선수로, 1984년에 프로로 전향하여 1985년에 무려 만 17세 7개월의 나이로 1985년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우승하여 최연소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 기록을 세웠다.[2] 그리고 1985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은 베커의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이기도 했다.
1991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기록하였으며 전성기 기간이 무려 1985년부터 1996년까지이기도 하다. 1999년 은퇴할 때까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서만 우승 6회, 준우승 4회, 4강 진출 8회를 기록했고, 통산 투어 타이틀 획득 49회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선수였다. 그리고 2003년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4. 은퇴 이후[편집]
1999년에 은퇴한 이후의 삶은 평탄하지 못했다. 현역 시절 상금으로만 30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던 베커는 1993년과 2009년 두 차례의 이혼, 유기농 식품 사업 실패와 방탕한 생활이 겹쳐 1400만 달러의 채무를 변제하지 못해 2017년에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여기에 2019년에는 파산 관리인들로부터 런던의 아파트나 우승 트로피 등의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는 혐의로 피소당했다.
결국 2022년 4월에 20건의 혐의 중 4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실형을 살 위기에 처했다. 현지 시간으로 2022년 4월 29일 2년 반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테니스 선수로서의 스타일은 서브 앤 발리어인데 선수 시절, 그리고 테니스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서브 앤 발리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트 샘프러스와 비견될 정도로 위협적인 서브를 구사했으며, 이런 강력한 서브 앤 발리어로서의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그랜드슬램 대회 중에 서브가 강력한 서브 앤 발리어가 가장 유리한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만 3회 우승과 4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반대로 서브 앤 발리어가 가장 불리한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선 4강 진출 3회에 그쳤다. 통산 타이틀로 확대해서 보면 더 심한데 서브가 강력한 서브 앤 발리어가 가장 유리한 잔디 코트와 카페트 코트[3] 에서만 통산 타이틀 우승 49회 중에 절반이 넘는 26회를 우승했다. 반대로 가장 불리한 클레이 코트에선 아예 우승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다.
6. 참고 링크[편집]
- (한국어 위키백과) 보리스 베커
- (영문 위키백과) Boris Becker
- (영문 위키백과) Boris Becker career statistics
- (ATP 홈페이지) Boris Becker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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