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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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학교. 프랑스어로 Beaux와 batons의 합성어로 영어로 하면 Beautiful Wands, '아름다운 지팡이들'이란 뜻이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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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법학교들과의 경쟁 때문에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설정상 프랑스에 있는 것이 확실하다. 포터모어를 통해 공개된 위치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교장은 올랭프 막심.

학교의 문장은 방패에 세 개의 별이 반짝이고 있는 황금빛 마법지팡이 두 개가 서로 교차되어 있는 모양이다. 호그와트를 방문한 보바통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교복은 얇은 비단천으로 만든 옷이고 망토는 걸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4편에서는 운송 수단으로 아브라산이 끄는 마차가 등장했다.

보바통 마법사들 중 비중 있는 캐릭터는 전부 여성이고, 영화에선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여학생 위주로 등장시켰으나 실제론 남녀공학이다. 니콜라 플라멜이 보바통을 졸업했다는 설정에서 알 수 있다. 4권에서도 남학생의 묘사가 종종 나온다.[1]



4편에서 트라이위저드 시합을 위해 교장인 막심 부인과 일부 학생들이 호그와트에 방문했다.[2] 초기에는 일부 학생들이 덤블도어를 비웃거나 플뢰르 들라쿠르가 호그와트의 크리스마스 파티장 데코를 흠잡으며 까대는 등, 건방진 면이 부각되어 있었다. 2번째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해리 포터가 검은 호수에 갇힌 플뢰르의 동생인 가브리엘을 구해준 뒤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플뢰르의 말에 의하면, 보바통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회장 사방에 녹지 않는 얼음조각을 세워두고, 식사를 하는 동안 숲 속의 님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세레나데를 불러준다. 또, 호그와트에 비해 음식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편이라고. 물론 이는 집요정들이 날이 추워지자 기름지고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내서긴 하다.

여담으로, 작중 등장한 비중있는 보바통 인물들 중엔 다른 마법생물들과의 혼혈이 많다. 막심 교장은 거인 하프 혼혈, 들라쿠르 자매는 할머니가 빌라인 빌라 쿼터 혼혈. 학생들의 국적도 프랑스인이 대다수라고 하지만,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국적의 학생들도 꽤 된다고 한다. 이는 호그와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3]

프랑스어에서는 H 발음이 묵음이기에 보바통 출신 인물들은 호그와트를 '오그와트' 라고 발음한다.

호그와트와는 달리 6년을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다고한다.

3. 보바통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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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랭프 막심 - 교장
• 플뢰르 들라쿠르
• 가브리엘 들라쿠르
• 니콜라 플라멜
• 페레넬 플라멜 - 니콜라 플라멜의 아내. 학창시절에 만났고, 학교 정원 중앙에 부부의 이름을 딴 분수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