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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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마을
カゴメタウン Lacunosa Town

파일:Lacunosa_Town_Summer_B2W2.png

지도 설명
옛날부터 내려오는 풍습을 지키며 규칙적으로 사는 사람의 마을
표어
보배무늬는 교차하여 엮은 부적 모양의 세모꼴
위치
파일:attachment/보배마을/Unova_Lacunosa_Town_Map.png
인접 지역
서쪽 ←
하나 12번도로
동쪽 →
하나 13번도로
BGM

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1. 개요
2. BW2
3. 기타
4. 음모론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2에 등장하는 마을.

BW에선 엔딩을 본 뒤 쌍용시티에서 빌리지브리지를 거쳐 갈 수 있는 마을. 특이하게도 낮엔 다들 밖에서 돌아다니고 밤에는 죄다 집에 꽁꽁 틀어박히는 신기한 곳인데, 어느 할머니에 의하면 그 유래는 과거 마을 북쪽에 떨어진 괴물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와서 생긴 전통이라고 한다.


2. BW2[편집]


BW2에선 모험 루트가 달라져서 스토리 도중에 갈 수 있는 지역이 되었다. 전작의 할머니에게 큐레무와 관련된 전설을 듣고 플라스마단과 대치하는 필수 이벤트를 거쳐야 한다.

3. 기타[편집]


BW에선 포켓몬센터에서 쉐이미의 변신용 아이템 그라시데아 꽃을 받을 수 있다. BW2에선 성신시티로 옮겼다.

BW에선 엔딩 후에나 갈 수 있는 지역인데다가, BW2에서도 주요 이벤트만 거치면 지나가는 마을이므로 큰 존재감은 없지만 마을 구조가 굉장히 예쁜데다가 bgm이 좋기로 유명해서 가끔 들르는 유저들이 꽤나 있다.

BGM

Summer in Kagome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슈퍼 뮤직 컬렉션 Disc 4에 보배마을의 bgm을 리믹스한 Summer in Kagome[1]라는 bgm이 수록되었다. 보배마을의 bgm을 피아노풍으로 리믹스하였는데 원래도 아름다운 bgm이 더욱 아름다워졌다.


4. 음모론[편집]


딱히 큰 존재감도 없는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다. 마을의 맨 북 동쪽 위에 있는 집에 사는 젊은 여자가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매일 밤 집에 있는 남성이 바뀐다. 심지어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출장가서 일요일에만 들어오는 샐러리맨인데 일요일에만 들어오는 남편에게 말을 걸어보면 남편의 선물을 부인이 받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보아 아내와 남편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일단 남편은 부인의 불륜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요일에 따라 동네 낚시꾼, 경찰관[2]까지 얽힌 것도 심지어 포켓몬(치라미)에다 유치원생도 있다.[3] 2년 후엔 여자의 모습이 바뀌어 있으며 남편은 매일 밤 들어온다. 그러나 전작에서 불륜을 저지를 땐 다른 사람들과 마주 보았던 것과 달리 남편을 쳐다도 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관계는 개선되지 않은 듯.

다만 그녀는 여러가지 사랑을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한다는 것과 사랑의 유형이 여러가지라는 것을 떠올리고 자신이 너무 타락하지는 않았는지 의심해보기도 한다. 여자가 상담사, 해결사일 수도 있으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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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석하면 여름의 보배정도가 된다. 카고메가 보배의 일칭이기 때문. 물론 제목과는 달리 여름에 보배마을에 간다고 이 bgm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2] 항상 할 일이 없어서 경찰 정신도 시들해진다며 불평하는 인간인데, 그 말 그대로 사생활이 엉망인 지독한 부패경찰이었던 것이다.[3] 치라미의 주인이 "내 치라미는 항상 자기 멋대로 나간다니까.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지만."란 말을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인 본인도 젊은 여자 집에 찾아가는 불륜 상대 중 한 명이다. 주인이 젊은 여자집에 있을 때는 뒤에 "누굴 닮은 건지 모르겠어"란 말이 붙는다.[4] 그래도 굳이 늦은 밤에, 심지어 포켓몬과 어린아이도 있다는건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