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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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육군 마크.svg파일:투명.png 대한민국 육군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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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현대전에서 보병의 역할과 한계
3.1. 전선 구축의 중심
3.2. 부대 규모의 축소, 기계화, 전문화
3.3. 시가전의 중심
3.4. 단점
4.1. 예하 주특기
4.1.1. 대한민국 육군
5. 창작물에서의 보병
6. 같이보기



1. 개요[편집]


우리는 보병이다 국군의 기둥/우리는 보병이다 국군의 자랑/우리는 보병이다 국군의 자랑[1]

步兵, 즉 문자 그대로 '걷는 병사'로서, 무기를 들고 뛰어다니며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군인이다. 군대 보직 중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보직을 말한다. 탈것 없이 기본적인 화력을 통해 주로 근접 전투를 수행하는 육군의 병과로, 적의 영토를 점령하거나 아군 영토를 방어하는 등 지상전의 중심을 담당한다. 화약 무기가 제식화된 이후로는 보통 소총수 부대를 보병이라 하며, 화약이 보편화되지 않던 시대에는 검병이나 창병이 보병이라 불렸다.

인류가 편 먹고 싸우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존재한, 인류의 역사와 고락을 함께한 병과다. 영토를 기반으로 국가가 생기고 인류가 존속하는 한 지역전투에 특화된 보병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포병, 빠른 기동성을 발휘하는 기병·기갑, 그리고 지상군을 넘어서는 해상 전력과 항공 전력 모두 최종적인 목표는 보병을 지원함으로써 지상군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영토를 점령하여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여전히 보병의 몫이기 때문이다.

비용은 가장 적게 필요한 병과인 반면 인력은 가장 많이 필요한 병과다. 그래서 육군은 물론 육군에 소속되지 않는 해병대, 독재국가나 치안이 불안한 국가에 많이 존재하는 친위대내무군도 병과별 편제비율은 보병이 굉장히 높다. 또한 러시아 해군의 해군 보병이나 옛 독일 국방군 공군(루프트바페)의 공군 야전사단 소속 경보병처럼 해군공군에도 국가별로 진짜 보병이 있거나, 직접적으로 보병이라 부르진 않아도 주둔지 경계 및 방어를 책임지는, 보병의 역할을 맡는 이들이 존재한다.

장교 한정으로 엄청나게 황당한 군사특기이다. 왜냐 하면 전교 1등과 전교 꼴등이 공존하는 군사특기이기 때문이다. 이유인 즉 보병은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기 때문에 단기복무자원은 서로 기피하게 되고 그래서 순번에서 밀린 생도가 보병을 받고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그런 반면 진급은 가장 잘되는 군사특기인 관계로 엘리트들은 서로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는 군사특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호 부대는 극과극인데 빠른 진급을 원하는 엘리트 장교들은 전방 상비사단을 선호하는 반면 최대한 편하게 복무할 생각밖에 안 하는 하위권 장교들은 동원사단 내지는 향토사단을 선호한다. 부사관 전교 1등의 경우 어차피 부사관은 엘리트 코스따위 없으며 그저 오래 복무하는 게 장땡인 신분인지라 기무 행정 쪽으로 전교 1등이 몰리기 때문에 이런 아이러니는 존재하지 않는다.

2. 보병/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보병/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현대전에서 보병의 역할과 한계[편집]



3.1. 전선 구축의 중심[편집]


과거의 보병이 진형을 갖추어 전선을 구축했다면 현대의 보병은 참호콘크리트 요새를 만들어 전선을 구축한다. 전선 전역에 치밀하게 구축된 콘크리트 요새를 돌파하려면 화생방 무기를 동원해야 한다.

보병은 기갑병기에 비해 몸집이 작기 때문에 주변 지형지물 뒤에 손쉽게 몸을 숨겨 보호받을 수 있으며, 하나하나 찾아내서 죽이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보병은 맨 에 엎드리기만 해도 피탄 면적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직사화기로 맞혀서 제압하기에는 곤란한 목표물이 되며, 참호나 고지대, 건물 등의 지형지물이 더해지면 곡사 병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보병 자체만 놓고 보면 개인 방어 능력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나, 자체적으로 참호, 지뢰, 철조망, 대전차 장애물 등을 설치해 방어력을 높이고 기관총, 대전차화기, 대공포, 각종 유도탄과 같이 타 병과를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갖추면 공격 측에게 출혈을 강요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진지화된 적 거점을 아예 근처에 가지도 않고 멀리서 안전하게 공격할 원거리 포병, 미사일, 항공 전력이 일방적으로 압도적이지 않은 경우 보병이 선점한 이후 제대로 요새화, 진지화를 구축한 지역은 아무리 기계화된 병과라고 해도 절대 쉽게 지나갈 수 없다.

체첸전 때의 그로즈니 공방전, 이라크전 당시 팔루자 전투 같은 주로 시가전 같이 대형 중장비가 마음껏 활약하기 힘든 환경에서 제대로 진지화된 보병은 통계상으로 월등히 우월한 강대국의 군대를 고전시키며 환경이 맞다면 여전히 현대전에서도 뚜벅이 알보병이 맹활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이 두 예제도 사실 상술한 아예 요새화된 보병진지 근처에 갈 필요도 없게 해주는 하이테크 원거리 전력이 한쪽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경우였는데도 이리 고생했는데 양측간 전력 격차가 강대국의 정규군 vs 지역 반군처럼 일방적이지 않은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전반적인 국력, 전력이 비슷한 나라끼리 전쟁하는 상황에서 저리 요새화된 거점 하나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을 만큼 포병, 항공, 미사일 전력을 한 곳에만 올빵한다는 건 대부분 경우 전선의 다른 구역에서 구멍이 난다는 걸 의미한다.

3.2. 부대 규모의 축소, 기계화, 전문화[편집]


현대 선진국에서는 보병 부대의 규모는 작아진 반면, 보병 한 명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 전자장비 활용: 선진국에서는 드론, 레이더, 야간투시경, 통신장비, 포병 관측 장비, 폭격 유도 장비 등등 다양한 전자장비를 활용하여 보병의 부족한 화력과 관측능력을 보완하고 있다. 선진국에선 보병이 걸어가면서 총만 쏘는 것은 옛날 이야기다.

3.3. 시가전의 중심[편집]


시가전, 저강도 분쟁에서는 보병이 중심을 담당한다. 보병은 은엄폐할 장소가 매우 많은 시가전 등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보병 부대가 점령한 도시의 경우, 건물 주변과 내부가 온갖 종류의 지뢰부비트랩으로 가득할 것이 뻔하며, 애초에 건물이라는 게 사람이 이용하라고 만든 시설인 만큼 어느 건물의 어느 층이든 상관 없이 자유자재로 주둔하거나 건물 내부에서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건물 내부에 주둔하고 있으면 은엄폐 효율이 높은 보병 특성상 발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공격자는 어느 건물에서 어떤 무기가 날아올지 예측하기 힘든 상태에서 전투를 수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공격 측 보병 부대는 저격수기관총, 지뢰, 철조망 때문에 당연히 진입하기 힘들고, 기갑 부대도 대전차 로켓대전차 지뢰, 그리고 건물 자체에 발이 묶여서 제대로 활동하기 힘들며, 항공기도 온갖 방공 병기들 때문에 마음 놓고 돌아다니기 힘들다.

시가전을 하지 않고 잘 설계된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현대의 기술력으로도 힘들다. 현대의 철골, 철근 콘크리트, 콘크리트 건물은 중세의 성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며, 포탄이나 항공폭탄이 낼 수 있는 충격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하중과 지진을 견뎌낸다. 이 때문에 폭발물을 수십 발씩 퍼부어야 작은 한 구획을 초토화시키는 게 고작이다.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메갈로폴리스의 경우 얼마나 많은 건물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이게 얼마나 비효율적인 행동인지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흔히 일컫는 관용어구가 바로 '콘크리트 정글'이다. 또한 방어자 측 포병이나 방공을 담당하는 부대도 공격자 측 포병과 폭격기가 도시를 부술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제2차 체첸 전쟁 당시 그로즈니 전투, 미군 vs 이라크 반군 같이 한쪽이 압도적인 군사력이나 과학 기술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보병이 점령한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설사 건물들을 무너뜨렸다고 해도, 스탈린그라드 전투처럼 건물 잔해가 보병들의 새로운 엄폐물이 되어서 다시 주둔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마음 놓고 지나갈 수가 없다.

현대 도시는 일반적인 평야의 전투와는 매우 상이한 환경을 강요한다. 현대 도시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높이가 매우 높다. 때문에 전차나 장갑차 발사각이 안나오는 고층빌딩 등에서 여전히 군용 차량의 가장 취약한 약점 중 하나인 차량 상부에 발사관과 대전차화기를 떨어뜨리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시가전에서 보병의 효용성은 방어자뿐만 아니라 공격자 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건물 내부로 진입해서 교전하는 행위는 기갑 부대가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적이 점령한 도시의 건물을 빼앗는 임무도 결국 보병이 맡게 되며, 빼앗은 건물에 주둔해서 방어자 측 주둔군을 견제하거나, 다른 건물에 진격하는 아군 부대에게 엄호사격을 제공하는 임무도 보병이 맡게 된다.

3.4. 단점[편집]


하지만 보병은 그 특유의 단점도 존재하는데 다른 병과에는 없는 여러가지 단점들이 존재한다.

  • 군사적 단점
    • 빈약한 화력
보병 화기는 인력으로 운반할 수 있는 무게까지로 제약받는다. 모든 보병이 장비하는 개인화기는 자동소총이 한계고, 여러 명의 보병이 부품을 분담하는 분대지원화기까지 범위를 넓혀도 박격포중기관총이 한계이다. 실제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보병 분대 편제가 100% 소총수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탓에 화력 문제로 인해 아군 사상자가 나오는 등 무장공비를 진압하긴 했으나 그 과정이 너무 어려웠다. 이 사건으로 인해 보병도 화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국방부는 보병 분대에 분대지원화기 사수, 유탄발사기 사수를 편제시킨다.
  • 부실한 기동력
보병은 걸어다니는 게 이동수단인 탓에 기동력이 최악이다. 그 때문에 집중포화에 상당한 취약점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 결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기계화보병이다.
  • 비용
보병은 머릿수로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는 병과다. 이때문에 군사적 가치를 가지려면 연대 수준이 필요하다. 장비 비용, 훈련비, 식비, 기본 연봉, 전쟁 위험수당, 의료비, 사망/부상 위로금, 전역자 연금 등등 무수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이 소모한 군비는 최소 2조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적지 않은데, 미군은 한번 파병되면 병사의 위험수당이 더해져 본봉의 세배가 나온다. 미군 프라이빗(일병 혹은 이병) 계급은 연봉이 약 20,000달러로 미국 내에서도 최하급이지만, 아프간에 파병되면 60,000달러를 받는다. 20년 경력의 영관급 장교는 본봉이 70,000-80,000만달러 정도지만 파병되면 위험수당까지 합쳐 100,000달러를 훨씬 넘어간다. 연봉만 계산했을때도 이정도고 의료비, 식비, 이송비, 훈련비, 장비 비용, 위로금까지 더하면 2조 달러의 상당수는 인건비만으로 소모된다.
  • 생존력: 보병의 생존력은 은엄폐를 하지 않는 이상 다른 병과에 비하면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방탄복을 입어도 적 기갑 부대의 공격이나 포병의 포격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100%에 가까운 확률로 사망하며, 적 보병의 소총탄이나 권총탄에 맞아도 무력화되거나 사망하기 쉽다. 이 때문에 전면전 상황에서는 은엄폐를 하지 않고 대놓고 싸울 경우 생존성을 보장받기 힘들다.

  • 정치적 단점
    • 지나치게 많은 머릿수
머릿수가 많으면 관리가 어려워진다. 특히 진급심사가 매우 어려운 문제가 된다.
  • 군사반란의 위험성
군사반란을 일으킨 장성급 장교들의 출신 병과를 보면 대부분 육군 보병이다. 보병은 머릿수가 많은 탓에 수뇌부 역시 많은 장성급 장교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 장성급 장교들이 서로 짜고 군사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생긴다. 이건 굳이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아니며 아르헨티나호르헤 비델라, 미얀마민 아웅 흘라잉 역시 육군 보병 출신이다.
  • 위에 나와 있는 미국은 그래도 현대 소위 서방 민주주의 고도개발국중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몇 안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나라이고, 그나마도 어쨌든 베트남전 이후론 멀리서 왠만하게 치열한 전투에서도 수천 정도만 동원되고, 사상자도 수십-수백 정도를 넘을 일 자체가 없는 제한전을 벌이는 나라이다. 미군도 이런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저런 군복 아래는 시민이 있는 보병 한명 한명의 '목숨값'으로 인해 결국 아프간, 이라크에서 실패를 겪었는데 대한민국이나 비교할만한 체급, 경제력, 국력을 가진 나라들끼리 수십만단위로 죽어나가는 상황으로 돌아간다 생각해보자. 군복 아래 있는 시민 개개인의 '목숨값' 자체가 너무나도 비싸 애초에 이런 상황 자체를 감당할수 없으니깐 세계대전 이후 적어도 서방권 간에는 유럽 강대국들을 필두로 독자적인 세계정책, 세력권, 군사정책등을 포기하고 평소엔 외교적 알력이 있어도 어쨋든 서로 소위 잃을 것이 많은 나라들 끼린 전면전을 벌이지 않는 일극체제를 만든것이다. 애초에 핵은 전적으로 배제한다 하더라도 만약 지금 세계 정세가 세계대전 시대 같이 서로 체급이 비슷비슷한 만만치 않은 강대국들끼리 전면전이나 군사적 대치를 벌일 경우 안그래도 고령화가 심각한게 일반적인 현대 고도개발 선진국들은 상황 자체가 감당이 안된다. 이래서 애초에 현대전 자체가 전근대부터 세계대전의 시대까지 전장의 중심이었던 알보병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대신 첨단 기술을 동원한 중장비가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4. 대한민국 국군의 보병[편집]


파일:병과휘장_보병.png
대한민국 육군 보병 병과장 [2][3]
대한민국 국군에선 육군해병대에 보병이 편제되어 있다. 육군, 해병대 인원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병과이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오는 병들은 소총수로 선발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흔하다 보니 소위 '땅을 기는 개'라는 뜻으로 '땅개'라고 비하되기도 하지만 장교부사관 같은 직업군인 계열로 넘어가면 대우가 달라진다.

육군 장교 교육에서는 "모든 병과는 보병의 작전 계획에 적극 협조"하도록 교육하며, 장교들 사이에서는 작전권을 가지고 있는 보병 장교의 위세가 가장 세다. 국군 장성의 절대 다수가 보병/항해/조종장교 출신이고, 해병대도 보병 출신 장교가 사령관을 역임해 왔다. 최근에 들어와서야 기갑, 포병 출신 장군도 상당히 늘어났지만, 그렇다해도 출세를 하려면 보병 병과를 택해야 유리한 것은 변함이 없다. 물론 이건 비단 보병의 중요성뿐 아니라 다른 병과에 비해 사람 수가 전력을 좌우하고, 당장 양성하는 비용이 싼 특성상 보유 중인 인력이 가장 많아서 군에서 파워가 세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밖에 많은 인력을 바탕으로 비전투 병과의 업무를 감독하고 지휘하는 일도 보병 장교가 맡다 보니, 영향력이 크다. 국방부 근무지원단이나 계룡대 근무지원단의 지원대대 등에서 행정 등 지원 업무를 하는 인원 중 육군 병이나 부사관, 장교 상당수가 보병 업무를 하진 않지만 보병 병과에서 뽑힌다. 각급 상급부대의 본부근무대장도 인사행정 병과 출신이 아닌 보병 병과 출신의 장교가 보직된다. 육군에선 현재는 정보 병과에서 뽑는 통역장교도 한때는 보병 병과로 임관[4] 해군 예비역으로 빠지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이나 승선예비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환 및 대체복무자도 전역 및 소집해제시 예비역 육군 보병(세부특기는 소총수로 고정)이 된다. 육군과 해병대 소속 상근예비역도 모두 보병 소총수이다.

물론 대한민국 국군북한군의 존재로 인해 육군이 비대한 편이지만, 미군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군대도 대동소이하다. 예외는 몇몇 섬나라 정도로, 육상자위대는 그나마 보통과(보병), 특과(포병), 기갑 이 3개 직종이 번갈아 육상막료장을 차지한다. 전역정치하다가 난징대학살이 꾸며낸 것 같다고 말해 경질당한 경력이 있는 14대 육상막료장 나가노 시게토 정도가 통신 병과 출신이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기타 병과들의 고위직 출세는 그냥 하늘에 운을 맡겨야 할 정도다. 실제로 보병, 기갑, 포병 등을 제외한 타 병과 출신 장성 숫자는 한두 명에 지나지 않는다. 해공군은 병과를 떠나서 일단 육군에 비해 사람 자체가 적어 장성의 숫자는 몇명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군, 공군의 경우도 육군의 보병에 해당하는 간판 병과인 항해, 조종 특기 장성이 절대다수이며 중장급 이상에선 100%다. 해병대의 경우도 역대 사령관이 모두 보병 출신이다.

그러나, 군에 오래 몸담을 생각 없는 이들에겐 보병은 대표적인 기피 병과이다. 입대하는 인원 중 진급, 출세를 바라고 간부로 시작하는 이들 빼고 징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대 빨리 가려고 하거나 자신의 적성/전공/특기에 맞추어 특기병으로 지원하는 병이나 단기 간부자원[5]들 중 비전투 특기나 기술 쪽 지원률이 높은지 전투 특히 보병 쪽 지원률이 높은지를 놓고 보면 답이 나온다. 그나마 보병을 지원하는 사유라는 것도, "입영대란 시기에 경쟁율이 낮아 군대 빨리 갔다 오기 좋아서"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진국일수록 훈련이나 근무지 강도 등을 고려한 수당 등의 지급, 하급 간부의 경우 진급 점수 우위 등의 배려를 하지만, 한국의 경우 선진국 반열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병들에게 그런 거 없다. 일부 최전방 철책부대 등에게 수당이 얼마 정도 나오긴 하지만, 병 월급이 그렇듯 껌값이나 마찬가지다. 최근에야 최전방 수호병같은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병 월급이 원체 낮기에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거지 하는 일에 비하면 대우가 좋아진 거라 보긴 힘들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군 한정으로 장교 임관 과정에서 성적전공을 고려하여 정해지는 군사특기 배정에서 전교 1등과 전교 꼴찌가 동일한 보병 병과를 받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보병을 중심으로 나머지 병과가 보병을 도와주도록 작전계획이 짜져 있어서 보병 장교는 진급이 잘되기 때문에 전교 1등은 손쉽게 장성급 장교에 도달하기 위해 보병 병과를 선택하는 반면 여타의 병과에 비해 육체노동 강도가 훨씬 심한 탓에 전교 꼴찌는 보병을 피하고 싶어도 어중간한 성적을 가진 동기생들이 기행병과는 물론 포병기갑까지 가로채버리니 갈 곳이 없어서 보병당해 버린다. 어차피 전교꼴찌로 임관한 장교생도 또는 후보생을 지원하는 합격통지서를 받을 때부터 이미 장기복무를 할 생각이 없었던 인원들이다.

이는 해군이나 공군이 성적우수자만 항해, 조종 병과로 배치하고 최하위권 성적 보유자는 지상근무, 방공 등 허접한 병과로 배치하는 것과 큰 차이점이다. 물론 이것은 보병 장교의 숫자가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대한민국 국군이 무조건 장교 소대장을 고집해서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한데 유럽형 군대의 경우는 선임 소대장장교로 배치하고 나머지 소대장부사관이나 준위로 배치하는 경향이 많아 보병 장교도 적게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 우수자와 성적 저조자가 같은 병과를 받는 이상한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미군의 경우는 GTG를 통해 계급만 장교로 바꿔 달고 있는 부사관 출신이 소대장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성적 저조로 임관한 장교들이 보병으로 오는 일은 많지 않다.

4.1. 예하 주특기[편집]



4.1.1. 대한민국 육군[편집]


파일:attachment/보병/휘장.jpg
  • 110 보병(장교)
    • 111 일반보병(준/부사관)
    • 112 특전보병
      • 112-315(부사관) / 112101(병) 특전폭파
      • 112-316(부사관) / 112102(병) 특전통신
      • 112-317(부사관) / 112103(병) 특전화기
      • 112-318(부사관) 특전의무
      • 112-319(부사관) 정보작전
      • 112104 낙하산 포장정비
    • 113 특임보병(부사관)[7]
      • 000333 특공병[6]


4.1.2. 대한민국 해병대[편집]


  • 131 보병(장교)
    • 17 보병(부사관)
      • 17-1 기본보병(부사관)
        • 17-01 기본보병(병)
해병대 상근예비역도 이 특기를 부여받는다. 또한, 개인 과실 등의 이유로 후반기교육 중도탈락한 자도 이 특기로 재분류되어 후반기교육 없이 바로 자대 배치된다.
  • 17-02 박격포(병)
  • 17-03 대전차화기(병)
  • 17-2 수색(부사관)
    • 17-04 수색(병)
  • 17-3 화생방전(부사관)
    • 17-05 화생방전(병)
  • 17-4 행정(부사관)
  • 17-5 조사 및 법무(부사관)
  • 17-6 정보(부사관)
  • 17-06 정보(병)(현재는 20-1, 2, 3으로 분화)


5. 창작물에서의 보병[편집]


각종 영화전쟁을 소재로 한 창작물에서는 주연의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병과들은 아무래도 묘사가 어렵기도 하고 제약도 많다. 가령 전차병이 주연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알기 어려운 각종 기술적 묘사도 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차량에 사람이 묶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조성해가며 잘 쓰기가 어려운 편.

전략 게임에서는 현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총알받이로 나오는데, RTS 장르에서는 실제와 달리 은엄폐하며 싸우는 게임이 드물다. 보통 가격이 매우 저렴해 대량으로 뽑아 대량으로 몰려다니며 대량으로 죽어나간다.[8]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해병이 있다.

추상전략게임에서는 가장 낮은 계급이지만 머릿수는 가장 많은 기물이 보병의 형태를 하고 있다. 장기의 졸과 병, 체스의 폰이 이에 해당되며 쇼기는 아예 이름부터 대놓고 보병이다. 주로 한 칸 앞으로 전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각 추상전략게임의 특징에 따라 옆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오직 앞으로만 이동할 수도 있다.

5.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보병[편집]




5.2. Warhammer 40,000[편집]


40K에서 병력을 3가지로 분류하자면 보병, 차량과 비행 유닛이 있다. 이 중 보병은 대부분 아미의 근간이 된다. 그 중에서도 전략 목표를 점령해서 승점을 확보할 수 있는 유닛(Scoring Unit)은 보통 일반 보병에 해당하는 트룹(Troop) 계열이고, 트룹이 아니면서 스코어링 유닛인 경우는 희귀한 예외에 속한다. 다만 특이한 경우 [9]에 바이크 병을 트룹으로 쓸 수 있다.

해당 문서에서 기술하는 일반적인 보병에 가장 가까운 것은 바로 인류제국의 임페리얼 가드가드맨일 것이다. 사실 다른 종족의 가드맨보다 능력치가 좋으면서 비싼 보병은 일반적인 보병보다는 특수부대에 가깝다.


5.3. 노바1492 어깨형 부품[편집]


해당 항목의 어깨형 문서 참조.


5.4. 워크래프트 시리즈 인간, 얼라이언스의 보병[편집]


풋맨의 번역명. 자세한것은 보병(워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조.


5.5. 쇼기의 기물[편집]


步兵.

앞으로 한 칸밖에 가지 못하는 전형적인 졸병 기물이다. 장기의 병 또는 졸에 대응되고 체스의 에 대응된다.

이 보병에 대한 룰이 몇 개 있다.

  • 보병 외통수 금지: 보병으로 적의 왕장/옥장에게 외통수 장군을 부르면 안 된다.
  • 보병 2열 배치 금지: 보병을 앞뒤로 둘을 나란히 놓아서는 안 된다. 보병은 하나의 열당 한 개씩만 놓도록 되어 있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몰수패를 당하게 된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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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8년 작곡된 군가 "보병의 노래" 중 일부. 퍼레이드에 유명할뿐 노래는 그리 유명하진 않다.#[2] 가운데는 칼이며 양쪽에 교차되어 있는 것은 방패이다. 스쿠버 다이빙의 오리발이 아니니 주의. 조선시대에 쓰이던 방패인 장방패를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 아득히 먼 옛날부터 무기로 쓰이던 검과 방패를 형상화하였다.[3] 초기에는 미 육군의 보병과 기병 병과장을 합친 형태의 병과장(소총기병도를 교차한 형태)을 사용했으나, 1970년대부터 위의 형태로 변경[4] 단, 일반 보병장교들과 인사관리는 별도로 받았고, 대위 이상의 진급은 불가능했으며, 해병대는 현재도 통역장교를 보병에서 뽑는다. 소령으로 진급하려면 심사를 거쳐 일반 보병 장교로 전과를 해야 하는데, 당연히 소대장이나 중대장 등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전과해도 진급에서 불이익이 커 거의 지원하지 않았다.[5] 특히 대학 재학 중 병보다는 간부로 군생활해보자 하는 생각 혹은 장학금 혜택 등을 노리고 만기만 복무하고 전역하는 군장학생 출신 장교들의 경우 비전투 병과와 전투 병과의 경쟁률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당연히 이들은 전투 병과를 기피하는 편이다.[6] 최초에는 특공수색병으로 모집하여 특공 및 수색 모든 부대에 배치 되었으나 현재는 특공병으로 변경되어 특공여단에만 배치된다.[7] 특공연대, 특공여단, 수색대대, 기동대대, 기동중대 소속.[8] 실전에서는 보통 장갑차와 전차들이 몸빵 역할을 한다.[9] 서플먼트를 쓴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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