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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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조지
Boy George


파일:Boy George.jpg

본명
조지 알란 오다우드
George Alan O'Dowd
출생
1961년 6월 14일 (62세)
영국 잉글랜드 켄트 주 반허스트[1]
국적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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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3cm
직업
가수, DJ, 패션 디자이너
소속그룹
컬쳐 클럽
활동
1979년 ~ 현재
데뷔
1982년 《Kissing to Be Cleve》

1. 개요
2. 활동
3. 사생활
4. 여담



1. 개요[편집]


컬처 클럽의 메인 보컬이다. 공식적인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양성적인 외모와 여장남자 컨셉으로도 유명하다.

보이 조지는 여장남자 기믹으로 무대에 올라왔는데 무슨 옷을 입든 화장은 반드시 했으며 심지어는 수염을 기르고도 그 상태에서 화장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워낙 여성적인 외모라 수염을 밀고 화장을 하면 정말로 여자 같았다.


2. 활동[편집]


원래는 클럽 위주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던 솔로 가수였으며, 특히 런던의 유명 클럽인 블리츠를 주무대로 활동했다. 당시(1981년경) 블리츠에 자주 출연했던 인디 아티스트들을 “블리츠 키즈”라 불렀는데, 유명한 블리츠 키즈 중 하나였던 조지 앨런 오다우드(보이 조지의 본명)는 “러시 소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뉴웨이브 밴드 ’바우 와우 와우‘의 객원 가수로 함께 무대에 서는 일이 많았다. 허나 러시 소위는 머지 않아 자기 자신만의 밴드를 결성하는데 이것이 컬처 클럽이다.

1980년대 영국이 비교적 동성애에 대해 관대하긴 했지만, 남성 동성애자들이 에이즈를 퍼뜨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던 1980년대에 동성애자 남성이 여장을 하고 공개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특히 동성연애 혐오 경향이 강했던 미국에서 컬처 클럽이 그 정도의 인기와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은 그들의 실력을 보여 준다.

80년대 인기 드라마 A특공대 1회에서 주연급으로 나와 노래를 부른 바 있다. 80년대 국내 더빙판에서도 나왔는데,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를 불러오려던 게 그만 보이 조지로 잘못 알고 그를 불러온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 탄광 광부들 위문 공연을 하러 올때 광부들이 저런 게이같은(...) 자식을 왜 불러왔어?라고 하다가 그가 노래부르자 환호하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머독이 문열려고 하다가 문이 안 열려 끙끙거리자 쉬운 방법을 왜 모르는 거요? 라고 하더니먼 냅다 문을 발로 차서 열기도 했다.

1993년 영화 크라잉 게임의 주제가도 부른 바 있다.

2015년에는 The Voice UK에서 자신이 프린스잤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Waze라는 내비게이션 앱에서 음성안내를 했었다.


3. 사생활[편집]


80년대에는 자신의 성적 지향양성애자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1995년 자서전 'Take It Like a Man'에서 자신은 양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자이며, 과거 컬쳐 클럽의 멤버인 존 모스와 연인 관계를 맺었음을 고백했다.

2015년에는 The Voice UK에서 자신이 프린스잤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로는 골수적인 영국 보수당지지자이며, 이 정당의 트랜스혐오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4. 여담[편집]


아는형님에서도 홍진영이 문서 상단의 사진을 들고 온 적이 있었다. 보이조지를 모르는 김희철은 당연히 사진만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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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런던 벡슬리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