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 볼크스

1. 개요[편집]

---

보이드 볼크스(ボイド=ボルクス, Void Volks) - 성우: 노무라 켄지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유니온 소속의 멤버. 전신에 거대한 파워드 슈트를 두르고 있는 인물이다.

2. 능력[편집]

---

보유한 부정의 능력은 불가피(언어보이더블(不可避(UNAVOIDABLE). 타 대상 임의 발동형 능력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공격에 대한 회피 행위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움직임을 멈춰버린다. 하지만 공격에 대한 회피만을 봉쇄하는 것이기에 일단 얻어맞아서 공격이 끝나고 난 뒤엔 다시 움직일 수가 있게 되며, 애초에 능력 발동을 위해선 자기 자신도 상대의 공격을 피해선 안 된다는 조건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

3.1. 과거[편집]

---

단행본에서의 추가정보에 따르면, 원래는 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출신이었으나 시합 도중에 갑자기 부정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상대 선수가 아무런 회피도 방어도 못하고 자신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아 머리가 깨져서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그 이후 능력 탓에 복싱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술에 빠져 지내던 중에 유니온의 권유를 받고 원탁 멤버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3.2. 도입부[편집]

---

부정자인 후코를 죽이고 앤디를 포획하기 위해 셴과 함께 습격해 왔으나 오히려 앤디와 후코 두 사람이 유니온에 들어가기 위해선 원탁에 빈 자리 2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앤디와 격전을 벌인다.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앤디를 밀어붙이지만 앤디의 재생능력은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앤디가 자기 손가락을 재생능력으로 사출시켜 죽여버린다.

3.3. 101번째 루프[편집]

---

라그나로크 이후에 유니온의 보스로서 다시금 동료들과 함께 부정자들의 불행을 막기로 결심한 후코가 동료들을 모으던 중에, 아포칼립스로부터 부정자 언어보이더블을 포획하라는 퀘스트가 제시되었지만 정작 그 시점에선 선대 언어보이더블의 부정자인 노인이 멀쩡히 살아있어서 보이드 본인은 아직 언어보이더블의 부정자가 아니었기에, 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노인보다는 즉각 전력이 되는 보이드가 동료가 되는 편이 더 효율적이기에 노인의 사망 후에 보이드에게 부정 능력이 옮겨가기를 기다렸다가 보이드를 끌어들여서 퀘스트 클리어를 노리기로 한다.

그리고 이후 선대 언어보이더블 노인이 수명이 다 되어 갈 때쯤에 앞 루프에서의 정보대로 보이드가 복싱 타이틀 매치에 나가게 되었고, 저 시합 도중에서 부정자가 되면서 상대를 죽인다는 걸 알고 있는 후코가 상대 선수에게 엎드려 빌고 사정한 끝에 그 선수의 출장을 막았고, 이후 시합 상대가 없어진 보이드의 기자회견장에 후코 본인이 나타나 자기가 직접 보이드에게 도전 선언을 한다. 다만 보이드는 처음에는 진지하게 받아주지 않고 그냥 일부러 어그로 끄는 자신의 광팬인 줄 알고 웃으며 대응했으나, 이내 진심으로 자기와 싸울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투지를 불태운다. 그리고 니코의 기억 조작에 의해 주변 사람들도 두 사람의 시합을 평범하게 받아들이며 후코와 보이드의 권투 시합이 성사된다.

4. 기타[편집]

---

• 생일은 1월 17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