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진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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عملية بوجينكا
Bojinka Plot

1. 개요
2. 한국과의 연관성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3인자인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KSM)가 계획했던 대규모 테러. 아시아 지역에서 11~12대의 비행기를 동시에 납치해 테러를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1995년 CIA의 수사로 실체가 드러났다. 필리핀 항공 434편 테러 사건도 이 사건의 사전 계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 수사당국이 비행기 납치 테러 가능성을 입수하게 된 사건이기도 했으나 관계부처간 협조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결국엔...


2. 한국과의 연관성[편집]


해당 테러에는 한국의 김포국제공항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KSM이 1995년 마닐라발 서울행 비행기편을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해 비자 미소지로 퇴거될 때까지 10시간을 체류하면서 사전 답사를 하는 등 실제 계획 실행을 위한 준비를 어느 정도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불발된 테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언론에서는 헤드라인을 붙이며 크게 다루지는 않았다.

이 때 당시 주한미군 테러를 노린 요원이 위장 취업으로 잠입했다가 불법체류자 신분이 들통나 쫓겨났다고 알려져 있는데[1] 실제로는 보진카 계획이 무산된 뒤의 일이고 KSM과의 연관성도 불확실하다. ## 한국경제에 의하면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 측의 최성 의원[2]이 감사에서 국정원이 발간한 테러 자료를 보고 질의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해당 조직원이 폭행 시비로 퇴거당했다는 것으로 보아 어떤 충돌이 있었던 건 확실한 듯하다. ## 그러나 당시 한국은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했던 데다 북한의 핵실험 등의 위협 때문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넘어갔을 뿐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다만 이것에 대해 뉴데일리 같이 문제점이 큰 곳의 보도로 부풀려져 있다는 의견도 있다. 더불어 해당 기사들 및 인터넷으로 퍼진 여러 엉터리 낭설, 카더라 비슷한 외노자에 대한 글이라던가 말이다. 관련 사이트

일부 외국인 노동자들이 ISIL에 가담하는 사례가 발견되면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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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중소기업에 취직했다가 테러 모의를 할 시간도 없이 착취당하고 사장에게 밀린 임금을 요구했다가 구타를 당했다는(...) 설정이 붙어서 돌아다닌다.[2] 8-9대 경기도 고양시장 최성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