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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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4년 5월 27일부터 1974년 10월 25일까지 성춘향의 후속 드라마로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
2. 상세[편집]
주인공 복녀를 통해 고려 말부터 조선 후기 당시 자식을 낳지 못한 후궁들이 유폐되어 일생을 보냈던 정업원 별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궁중 암투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3. 출연진[편집]
4. 줄거리[편집]
복녀는 병으로 고생하는 남편 병렬을 대신하여 남편의 고모 김귀인을 찾아 정업원에 갔다 온다. 오고 가는 길이 힘들지만 복녀는 밖에서 기다리는 남편을 생각하며 김귀인의 편지와 이야기를 전한다. 모처럼 대궐 밖으로 나온 은심은 해가 지기 전 들어오겠다는 조건으로 제조상궁의 허락을 받고 아버지 송주부를 찾아갔다가 복녀를 만난다. 재경은 제조상궁이 대궐밖에 있다는 말을 은심에게서 듣고 칼을 들고 찾아간다. 해가 지기 전 들어오지 못한 은심은 처벌 받는다. 의식 불명에 빠진 재경을 진맥하는 복녀,송주부의 처는 복녀에게 삯전을 받고 궁의 무수리가 될것을 추천한고 복녀는 생각에 잠긴다. 제조상궁이 바위에서 떨어져 앓아 눕자 송주부는 이를 기회로 궐내 의원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복녀의 침을 맞은 제조상궁은 흡족해 하며 복녀를 대궐로 들이려 하는데...
5. 여담[편집]
- 복녀역을 맡은 지자혜의 첫 드라마 출연작이다.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본래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를 촬영할때 많이 힘들어 했다고...
- 1974년 7월 중순부터 8월 5일까지 복녀의 나이를 맞추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상품으로 특별상 냉장고 1대, 1등은 TV 2대, 2등은 선풍기 3대,3등은 전기밥솥 10개를 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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