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동음이의어)

덤프버전 :

1. 불법복제품 사용자를 가리키는 속어
2. 복스러운 남자 아이
3. 흔한 애완견 이름 혹은 여기서 유래된 짤방
4. 복학생
5. 홍성군 마스코트
6. 길창덕 화백의 4컷 만화 주인공
7. 서울에 있던 옛 복합시설


1. 불법복제품 사용자를 가리키는 속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복돌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어원은 '복사'와 '-돌이'.


2. 복스러운 남자 아이[편집]


복스러운 남자 아이를 부르는 말. 어원은 '福'과 '-돌이.' 비슷한 말로 '복동이'가 있고, 여성형으로 '복순이'가 있다.


3. 흔한 애완견 이름 혹은 여기서 유래된 짤방[편집]


파일:attachment/1847792380_f8721eae_EBB3B5EB8F8CEC9DB4EAB080+EC82B4EBA0B8EB8BA4.jpg

사람만 듣는 말은 아니다. 2006년경에 7개월 된 강아지가 오래된 집이 무너지기 직전에 무척 짖었다고 한다. 주인 할머니와 어느 부부를 밖으로 나오게 해서 세 사람을 살린 실제 사건이다. 뉴스로도 나온 데다가 TV 동물농장으로도 나왔다. 주인 할머니에게는 진짜 복돌이인 셈.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옛날부터 강아지 이름으로도 종종 쓰이곤 했다.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의 첫 이야기인 <귀중한 지게>에서 당시에 '고려장'이라는 악습에 따라[1] 아버지가 할머니를 지게에 지고 내다 버리자 그 지게를 다시 지고 가는 모습을 아버지에게 보여줌으로써[2] 아버지로 하여금 할머니를 다시 모시고 살게 하고 더 나아가 고려장의 뿌리를 뽑는 데에 일조한 주인공 이름이 '복돌이'이기도 하다.

1.의 은어가 유행한 시기(2000년대 중반 이후)와 겹친 기사다보니 1.과 엮여서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2000년대 후반 매직(리듬 게임) 논란등 아케이드 게임 소프트웨어의 복사문제가 간혹 떡밥이었던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복사/크래킹 소프트웨어 사용 행위' 일체를 의미하는 우회어로 많이 쓰였으며, 이후 다른 디시 갤러리에도 퍼지게 된것으로 추정된다.

4. 복학생[편집]


복학생을 뜻하는 말로, 남성형 명사형태로 볼 수 있다. 90년대에 많이 쓰였다고 하고, 그래서인지 90년대 학번 사람들이 쓰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요즘엔 당연히 1번 항목에 밀려 잘 안 쓴다.


5. 홍성군 마스코트[편집]


파일:external/www.hjn24.com/9933_9965_026.jpg
홍성군마스코트다.


6. 길창덕 화백의 4컷 만화 주인공[편집]


처음에는 재동이의 친구로 등장했지만 나중에 독자 캐릭터로 발전했는데, 재동이가 말 잘듣는 모범생 이미지라면, 입술이 튀어나온 복돌이는 다소 주책스럽고 말썽도 부리지만 밉지 않은 개구쟁이 캐릭터이다. 주로 소년 한국일보새소년에 연재되었다.


7. 서울에 있던 옛 복합시설[편집]


'복돌이 동산'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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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는 한국에 존재한 적이 없는 악습. 불경에 '기로국(棄老國. 한자만 봐서는 느낌이 오지 않는가?)'이란 나라가 있었고, 그 곳의 악습이라고 소개가 된 풍습이 와전에 와전을 거쳐 '고려장'이라는 황당한 이름으로 전해진 것.[2] 아버지가 할머니를 지게에 지고 가서 버렸듯이 복돌이도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를 고려장할 수 있다는 뜻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