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나무 세자매(세계수를 따먹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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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따먹다의 히로인들. 이시헌의 스승이자 용병단 '도원향'의 리더, 그리고 목령왕과 함께 세상을 호령한 천마의 딸들.

원래는 천도, 백도, 황도가 각자 따로 몸을 쓰고 있었지만 아버지인 천마가 토벌당해 죽은 뒤 정의를 관장하는 정의의 세계수에게 '복사나무의 업'이란 저주를 받고 셋이서 한 몸을 쓰게 되었다.

현재는 원수 같은 헌터 협회[1]에 소속되어 플라워를 쫒고있는데, '플라워를 전멸시키는데 성공하면 저주를 풀어준다.'는 계약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2][3]

후일 밝혀진 사실로는 계약 당시 천도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것을 돌려주는 대가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4]

참고로 천도는 경지를 넘은 자이기에 세계수의 저주 따위는 마음만 먹으면 벗어날 수 있지만 자매들의 몸을 돌려받기 위해서 잠시 굽혀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2. 구성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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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 천도

• <백전불패의 복사나무> 백도

• <공간 마법의 대가> 황도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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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격을 바꿀 때마다 몸의 성질도 바뀐다고 한다.[5]
  물론 몸은 다르지만 일정한 감각은 연결이 되어있다.
  실제로 백도의 손등에는 소천마 토벌전 당시 헌터들에게서 황도를 지키다가 생긴 오래된 흉터[6]
  이시헌도 그때 당시에는 마력이 부족해서 치료해주지 못하고 전송만 시켰다.
  가 남아있었지만 천도와 황도의 손등에는 흉터가 전혀 없었다.

• 인간 버전 쓰리사이즈는 황도가 가장 뛰어나지만 나무 버전 쓰리사이즈는 세 쌍둥이답게 동일하다.

• 어린 시절의 일러스트가 공개됨에 따라, 졸지에 아버지인 천마는 독자들에게 취향이 그렇고 그런 쪽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된 것은 물론이고, 이시헌은 언제나 늘 그렇듯 개XX 취급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