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레 GP 온다!

주인공. 원작과 마찬가지로 다메하고 자신감 없는 소년. 전투카트 선수로서 최강의 라이더였다는 초대의 피를 물려받은 본고레팀의 10대 계승자지만 여태까지의 기록은 999전 999패[1]로 상당히 비참하다. 하지만 리본과 필살환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기사회생하게 된다. 사용하는 카트는 너츠.

여기서도 역시 츠나의 빠돌이. 그런데 원작에서는 나름 근거있는 빠돌이였는데 여기서는 진짜로 가망이 없어보이는 츠나를 한결같이 응원해왔다는 점에서 더 대단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사용하는 카트는 우리.

과거 전설의 카트라이더였지만 현재는 은퇴하고 최강의 코치로 다시 태어났다. 그래서 아기.(...) 츠나를 훈련시킨다는 명목으로 여러가지로 굴려먹는 것은 원작과 마찬가지.

츠나가 짝사랑하는 소녀. 꽃집 아가씨. 원작의 쿄코와는 다르게 이쪽은 확실하게 츠나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무도 응원하지 않는 본고레팀을 줄곧 응원해주고 있다.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 사람들이 모두 시몬팀을 응원할 때 본고레팀을 응원해준다. 여담으로 여기 한정으로 빈유 속성. 원작에선 엇비슷했던 쿄코조차 아델하이트와 맞먹는 거유로 나왔는데 빈유다.(...)

원작과 성격이 꽤나 다른 캐릭터. 쿨시크한 라이벌같은 성격으로 나온다. 현대 최강의 라이더란 소리를 듣고 있다. 초대의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분투하며 결국 1화에서 초대와 같은 기록을 내는데 성공하지만, 마약필살환을 복용하고 막판 스퍼트를 낸 츠나에게 져버린다.반칙이잖아! 카트는 원작에서 나왔던 예의 그 장수풍뎅이 모양.

시몬팀의 보조선수.

등장은 안 하고 언급만 된다. 그리고 트로피가 이 분 모형이다

본고레팀의 사장으로 리본에게 청탁하여 리본을 츠나의 코치로 보낸 장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