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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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착제를 통칭하는 말
2. 합성고무계통 접착제
2.1. 오용·악용 사례
3. 인명
4. 채권의 영어 명칭



1. 접착제를 통칭하는 말[편집]


Bond

한국에서는 접착제 일반을 전부 본드라고 통칭한다. 하지만 영어 문화권에선 접착제를 뜻할 때 glue, adhesive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영단어 Bond에 접착/결합시키다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단어 그대로 bond 라고 칭하는 경우는 공업이나 제조업 쪽으로 깊이 파고들지 않는 한 찾기 힘들다.

이런 분야에서는 재료를 접합하는 것을 bonding이라 하며 그 접합법을 bond라 부르는데, 본딩 방법은 철사로 얽어 매는 것부터 용접, 리베팅, 나사, 몰타르(벽돌의 경우) 등등 정말 다양하며 접착제는 본딩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물론 화학의 발달로 접착제가 본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건 맞다(특히 자동차 제조와 전자제품 제조에서).

아무튼 이 '본드'들 중에서 접착제를 이용한 본딩을 adhesive bonding이라 하며 본딩용 접착제를 bonding adhesive라 부르는데, 본딩용 접착제를 그 바닥 사람들이 흔히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 “본드”다. 거듭 말하지만 일반인들은 adhesive(접착제)쪽을 압도적으로 많이 쓴다.

때문에 영어권 인터넷 쇼핑 등에서 접착제를 사려고 “bond”로 검색하면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물건들이 주로 나오니 주의하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접착제는 그냥 “adhesive”나 “glue”로 검색하면 된다. Bond로 검색해 나오는 접착제들은 건설용 콘크리트 접착제, 마감용 석제 패널 접착제, 치과 기공사용 접착제 등 기술이 필요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어떠한 접착제든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껴야 하며, 순간접착제는 면 소재 장갑에 닿으면 불이 붙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 합성고무계통 접착제[편집]


파일:external/www.uhu.com/46015_Detail_01.png

보통 한국에서 본드라고 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공업용 강력접착제로서, 합성 고무를 주원료로, 주로 톨루엔을 용매로 하는 접착제로,[1] 공작이나 간단한 수리 등에 널리 쓰인다.

본드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노란색 본드와 핑크색 본드로 나뉜다. 노란색 본드 중 유명한 브랜드로 오공본드(한국 최대규모), 돼지표 본드 등이 있으며 단일품목만 생산하는 소규모 업체는 몇십 개가 존재한다. 합성고무계통 접착제라고 하면 보통 못 알아듣고, 돼지표 본드라고 해야 알아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공본드의 경우 흰색의 목공용 수용성(물에 녹는) 접착제를 비롯한 시판되는 모든 종류의 제품군이 있어서 이 물건을 지칭하는 말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튜브나 캔에 들어있으며 보통 일반인들이 구할 수 있는 제품은 금속튜브에 들어있는 형태다. 튜브에서 짜면 노란 점성 물질이 나오며 상당히 끈적거려서 항상 손이나 튜브에 묻으며, 뚜껑도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다.

스티로폼을 녹이는 특징이 있어서 일부 공작에는 적합하지 않다.

라디오 조립 공정에서도 스피커 및 페라이트바 안테나를 고정할때 돼지표 본드가 쓰인다. 소니, 파나소닉 제품 역시 마찬가지.

핑크색 본드는 위의 돼지표 본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아이소핑크 본드라고도 한다. 노란본드와는 달리 대형 통에 판매하며 스티로폼 전용 본드라고도 부른다. 이 본드는 스티로폼이나 우드락을 녹이지 않기 때문에 스티로폼을 이용한 만들기에 자주 사용된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만들기를 많이 학습해본 어린이들이라면 이 본드를 나무젓가락으로 떠서 묻히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걸 자주 접해봤을 것이다.

순간접착제에 비해 마르는 속도가 늦은 편이지만 사용법을 잘 지켜서 붙일 경우 굳은 후에 상당히 강력한 접착력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본드를 바른 뒤 접착면에 바로 붙여버리는데 그러면 전혀 붙지 않는다. 올바른 사용법은 본드를 바른 뒤 발린 부분을 3분에서 5분 정도 말린 뒤 접착면에 붙이는 것이다. 이 말리는 과정을 최대한 줄인 것이 순간접착제이다. 다만, 일부 재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순간접착제와는 달리 본드는 대부분의 재질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고무 성분이 섞여있기 때문에 순간접착제와 같은 아크릴성 접착제와 다르게 접착 부위가 잘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본드(또는 풀)를 이용해 붙인 종이 같은 것을 떼어낼 때는 전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된다. 뿌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본드(또는 풀)성분이 용해되어서 그냥 떼어진다. 예전엔 아파트나 거리의 주차단속 경고 딱지를 본드로 붙였다가 욕을 하도 먹어 이젠 와이퍼에 끼워 놓는 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늘었다. 특히 값비싼 외제차라면 벌금보다 배상비가 더 나온다. 가격은 3~6천원 정도 하는 편. 제조 원료가 원료이니 만큼 휘발유, 신나시너 등의 유기용제를 이용해도 금방 제거할 수 있지만 마시면 몸에 해롭다. 고고학자와 같은 발굴현장에선 세메다인으로 부른다. 용도는 연질토기 조립용.

본드를 쓸 때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해야 한다. 실제로 어떤 학생이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본드로 재료들을 붙이는 것을 하다가 정신이 몽롱해지며 쓰러진 사례가 있다. 아래에 설명되어 있지만 이렇게 본드 기체를 흡입하면 뇌가 녹는다. 단순히 문구용으로 일시적으로 하는 건 교사의 지도가 있거나 공작을 끝내고 사람이 이동하거나 환기를 자연스럽게 하기 때문에 사고는 드물지만 고의로 비닐 봉지에 뿌린 후 흡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절대 인체에 묻지 않게 사용하고[2] 사고를 대비해 2인 이상이 작업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술된 위험성과 후술될 위험성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미성년자에게 판매를 금하고 있다.


2.1. 오용·악용 사례[편집]


화학물질관리법 제22조(환각물질의 흡입 등의 금지) ① 누구든지 흥분·환각 또는 마취의 작용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물질(이하 "환각물질"이라 한다)을 섭취 또는 흡입하거나 이러한 목적으로 소지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누구든지 환각물질을 섭취하거나 흡입하려는 자에게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판매하거나 제공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59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6. 제22조를 위반하여 환각물질을 섭취·흡입하거나 이러한 목적으로 소지한 자 또는 환각물질을 섭취하거나 흡입하려는 자에게 그 사실을 알면서 이를 판매 또는 제공한 자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제11조(환각물질) 법 제22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물질"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물질을 말한다.
1. 톨루엔, 초산에틸 또는 메틸알코올
2. 제1호의 물질이 들어 있는 시너(도료의 점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유기용제를 말한다), 접착제, 풍선류 또는 도료
3. 부탄가스
4. 아산화 질소(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비행 청소년들은 이것을 나쁜 짓에 악용한다. 실제로 1980~1990년대 중반까지 부탄가스와 함께 비행청소년들이 환각 물질(마약 대용품)로 자주 악용했으며, 본드 흡입은 계속 존재한다. 이 본드 흡입이 사회에 크게 회자되며 문제가 되기 시작한 사건이 바로 본드 흡입으로 인한 청소년 사망사고였다. 1987년 11월 18일자 MBC 뉴스데스크카메라 출동 코너에서는 본드 환각을 하는 현장을 고발한 적도 있었다.[3] 처음 화면에 '꺄아아아아악~!' 하면서 세 번 괴성을 지르고 본드를 들이마시면서 기자가 본드에 환각되어 의식이 흐려진 비행 청소년에게 구구단을 외워보게 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후반에 밑에 서술한 본드 환각의 위험성에 대한 기자와 전문 의사의 조언이 나온다.

본드 흡입을 하는 이유는 흡입했을 때 환각과 함께 매우 설레고 몽환적인 기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행 청소년들이 여행지에서 감성과 즐거움을 증폭시킬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다.

1990년대 중반에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를 보면 본드의 해악을 얘기하는 대사가 꼭 한두 번씩은 등장한다. 야산에서 몰래 본드를 불었다라든지,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본드 불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등... 1998년에 개봉됐던 영화 <짱>에서 홍경인이 본드를 흡입하고 몽롱한 상태로 있는 연출된 장면이 나왔다.

합성고무계열 접착제를 이용해서 환각 상태를 경험하는 걸 본드 흡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궁금해 불어본 이들은 '장풍을 쐈더니 63빌딩이 무너졌다', '베란다에 공룡이 지나갔다', '변기통에 스폰지밥이 있었다', '효과 없다고 생각해 본드 던지니 폭발했다' 등 기상천외한 후기를 남긴다. 양아치들의 은어로는 '본드 분다', '본드 한다'라고 한다. 그 외에도 비행 청소년 관련 자료에 소개된 이야기 중에는 막걸리 병을 이용해서 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비닐봉지에 짜서 입구를 코와 입에 대고 들이마셨기 때문에 "분다"라는 용어가 생겼다.

어떤 경우는 밀폐된 방에서 부탄가스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자신들이 뭔 짓을 했는지도 잊어먹던 비행 청소년들이 몽롱한 상태에서 담배 한 번 피우자고 라이터를 키다가 폭발해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되는 사고는 당시 흔한 뉴스감이었다.

이 행위는 본드의 성분을 용해시켜 놓은 유기 용제(벤젠 및 솔벤트)가 휘발되는 냄새를 맡는 것이다. 흡입을 통해 체내에 흡수 된 유기 용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환각을 일으킨다.

마약을 구할 수 없는 이들이 마약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1997년 청소년보호법이 제정될 때 술, 담배, 성인 매체와 더불어 부탄가스와 함께 이 계열의 접착제는 19세 이하가 구입할 수 없도록 못을 박아놨다. 미성년자는 무엇인가 접착시킬 일이 있을 때 유독 성분이 적은 다른 종류의 접착제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본드 달라고 하면 이 법률과 상관없이 그냥 주는 문구점이 많아 2000년대까지는 가끔씩 본드를 마시는 비행청소년들을 볼 수 있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야 이런 학생들을 보기 힘들어졌다.

실제로 매우 유독한 성분으로 혈관의 지방 세포를 파괴하며, 이것을 장기간 흡입할 경우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뇌 손상을 입어 치매에 이르기까지 한다. 실험용 쥐를 상자에 본드와 함께 넣어 휘발성 가스를 마시게 한 결과, 실제 뇌가 녹아 있었다. 진짜로 뇌에 구멍이 났던 것. 또한,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접착제를 장기간 사용해서 작업했던 노동자들에게 여러 종류의 암 같은 직업병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본드를 이용한 완구가 나와 유해성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본드풍선 또는 칼라풍선이라는 것도 있다. 본드풍선은 본드 비슷한 끈적끈적한 내용물을 동봉된 빨대 끝에 적당히 뭉쳐서 불면 부풀어오르는 것이다. 실은 1960~1970년대에 유행했던 물건이 재등장한 복고풍(?) 아이템으로 당시 어린이들은 이것으로 풍선을 불어대고 놀다가 뉴스에서 터져서 부모들이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물론 이걸 사용하는 아이들이 흡입의 목적으로 사용하진 않았겠지만.. 1990년대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많이 팔았다. 1993년부터 경찰에서 단속을 시작했지만 지지부진했고 결국 2004년부터 유해성 논란 때문에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2014년 기준으로는 본드가 아닌 무독성으로 대체해 칼라풍선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웹툰 낚시신공에서 분다는 본드가 이거였는데 사실 본드에 색소를 넣은 완구이기 때문에 틀린 건 아니다.

미국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락카를 흡입하는 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주로 그래피티(낙서)를 해서 건물을 훼손시킴과 동시에 락카도 흡입하고, 흡입하여 환각 상태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거나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와 비슷한 예가 수정액이 있으며, 외제 수정액의 경우 어린이의 사용을 엄금하는 문구가 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청소년층이나 20~30대로 구성된 속칭 '후텐족'[4]들이 환각제 대용으로 시너를 흡입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었다.

루이스 C.K.는 91년도 겨울에 러시아 여행을 갔다가 어린 아이들이 본드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사회가 극심하게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던 마는, 얼마나 아동 청소년들의 본드 흡입이 만연했는지, 신발 밑창이 떨어진 한 남자가 아이들에게 뭐라고 얘기하자 당연한 듯이 소맷자락에서 본드를 꺼내 빌려주었다고 한다. #

그런데 아프리카 등지에 있는 가난한 나라의 고아들도 이걸 쓰는 경우가 많다. 한 여행자가 아프리카에서 본 떠돌이 아이들이 눈이 풀린 채로 구걸하며 살아가는 경우를 봤는데 돈을 주려고 하자 현지인들이 '돈 주면 본드 사서 냄새 맡는다. 마약은 비싸니까 본드로 현실을 잊으려고 하다가 결국은 중독자가 되어 죽는다' 며 돈을 주지 말고 차라리 먹을 걸 사 주라고 말한 적도 있다.

법문에서 상술된 물질들은 헤어 스프레이와 같이 인체 혹은 인체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제외한 페인트, 니스, 자전거 펑크패치 등 거의 모든 유기용제에 들어간다. 페인트, 니스의 경우 구매 연령 제한이 있으나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는 편이고, 자전거 펑크패치의 경우 자전거 바퀴를 수리하기 위한 용도로 접착제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는 미성년자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현실로 해당 유기용제를 위법적인 목적으로 구매하려고 해도 막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위글에서 서술한 돼지표 본드, 또한 토끼코크도 많이 쓰인다.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서도 초반에 동수와 명환이가 흡입한 것 역시 바로 이 본드다. 특히 동수는 구치소까지 갔고, 명환이는 본드 흡입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말을 더듬었다.

영화 써니에서도 극중 상미[5]가 본드를 흡입하여 써니 맴버들과 절교를 했고 다시 본드를 흡입하고 나미에게 행패를 부려 써니가 해체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우리 죽는 그날까지.. 아니 죽어도.. 우리 써니 해체 안한다..!

이렇게 본드를 부는 친구들에게 바치는 오공본드송이라는 노래가 있다.

1993년 아역배우 정명현은 본드를 흡입하고 절도와 성폭행을 저질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짱구는 못말려의 작가 요시토 우스이의 전작이었던 4컷 만화에서 본드를 부는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본드 대신 쉰 두부를 대체제로 써서 냄새를 맡게 한 씬이 있었다.

비밀일기(소설)의 주인공인 에이드리언은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던 중 호기심에 접착제의 냄새를 맡았다가 순간접착제가 코에 달라붙어 병원에 간 적이 있다.

3. 인명[편집]


Bond. 영미권의 성씨로 고대 북구어로 자유민을 뜻하는 Bóndi→앵글로색슨어 이름 Bonde/Bonda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사람은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일 것이다.

4. 채권의 영어 명칭[편집]


자세한 내용은 채권 문서 참조.

미국 영어에서는 본드를 보석금 채권을 의미하는 은어로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매체나 역사 자료를 본다면, 미국의 대국민 프로파간다 포스터에서 십중팔구 "Buy a War Bond!" 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에서의 본드도 채권이다. 대한민국의 일제 강점기 때의 독립 공채도 비슷한 맥락이다.

미국에선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이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나는 경우(이를 보증석방, 즉 보석이라 한다)가 많은데, 본인이 보석금을 낼 돈이 없을 경우 친지들이 돈을 모아 내주기도 하지만 "베일 본드"(bail bond), 즉 보석금 채권이라는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보석금을 빌려 내는 경우도 많다. 이들을 "베일 본드맨"이라고 부르는데, 본드맨은 보석금을 대신 내준 뒤 나중에 그 보석금에 더하여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다(보석금은 보증석방이 끝나면 법원에서 돌려준다.).

만약 보석으로 풀려난 사람이 경찰과 본드맨을 피해 도망칠 경우(이를 "베일 점프[bail jump]"라 한다), 경찰보다 더 집요하게 이들을 추적하는 것이 본드맨이 고용한 인간사냥꾼(맨헌터)이다. 맨헌터의 베일 점퍼 검거율은 매우 높으며, 베일 점퍼들은 경찰보다 맨헌터를 더 무서워한다고 한다.


5. 영국의 클래시컬 크로스 오버 여성 현악 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Bon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본드 중 일부는 톨루엔 대신 사이클로헥세인을 용매로 사용한 것도 있다.[2] 순간접착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경우는 묻어도 굳어져서 땀에 의해 며칠 후면 떨어지니까 묻었다고 억지로 문지르지 말고 잘 모르면 피부과를 찾아가거나 미성년자일 경우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자.[3] 이 뉴스 영상 끝 부분에 나오는 보도국 기자가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이다.[4] 일본판 히피이다.[5] 배우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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