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76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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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달성 가능한 업적
4. 기타


"민주주의는 전멸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2076년 7월 4일. 위대한 우리의 조국이 건국된지 300년이 지나고

볼트 76의 완공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거대한 지하 방공호는 볼트-텍에 의해 설계되었지만

이를 진정으로 만든 것은 위대한 국민 여러분입니다.

그러니 설령 폭탄이 터지더라도, 세상의 종말이 정말로 찾아올지언정.

우리의 삶은 계속될 겁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구할순 없습니다.

우리중 최고중 최고만이 볼트에 들어가도록 선택받을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낙진이 모두 가라 앉으면

여러분들은 재건해야 합니다.

단순히 벽이나 건물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궁극적으론 미국 그 자체를.

-볼트 76 완공기념하면서 거주자들의 목표를 연설하는 인트로



1. 개요[편집]


폴아웃 76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대전쟁 이후 문명 재건을 위한 볼트 76의 일원으로써 대전쟁 당시 볼트에 입주했고, 25년이 지난 2102년 10월 23일 재건의 날에 볼트 76에서 나와 멸망한 애팔래치아를 탐색해나가며 볼트 76 감독관의 흔적을 따라가게 된다.

스토리상으론 플레이어 1명이 애팔래치아를 여행하며 모든 이야기를 겪지만 실질적으로 폴아웃 76의 주인공은 여러명이다. 다른 생존자들이 모두 죽고 유일하게 한 명(플레이어)만 남아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볼트 76의 모든 거주자들이 각각의 주인공인 플레이어로써 서로 힘을 합쳐 문명을 재건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 성우는 카이지 탕.


2. 상세[편집]


이제껏 나온 볼트 출신의 폴아웃 주인공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원정을 가거나, 아버지를 찾아나간다던가, 배우자가 죽고 아들이 납치되었다던가 하는, 혹은 볼트 출신이 아니더라도 자기 머리에 총 쏜 놈에게 복수를 하러 간다던가했던 극단적인 동기가 아닌. 본래 볼트의 표면적인 목적인 사회의 재건을 위해 때를 기다리던 이들이다. 약 25년의 간극이 있어 전쟁 전을 기억하고 있는 장노년층부터 이곳에서 태어나 사회를 다시 일으킬 젊은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질 수 있다는게 특징.[1]

재건을 위해 인재 중의 인재만 수용한 볼트의 거주자인 만큼 S.P.E.C.I.A.L. 수치를 최대 15까지, 이것저것 버프를 받는다면 20~30대의 수치까지 올릴 수 있다. 10까지만 올릴 수 있는 전작들의 주인공을 생각해본다면 비범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2]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인원으로 이루어져있기에, 작중 등장 인물들이 주인공인 볼트76 거주자를 지칭하는 호칭은 그냥 볼트 거주자 이며, 크레이터의 레이더들은 볼트 번호인 76으로 부른다.

2.1. 스토리상 행보[편집]


볼트 76 거주자들의 기본적인 목적은 애팔래치아를 필두로 미국의 재건을 위해 활동하지만 막상 나와보니 후속작들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스코치드 위협을 몰아내고, 기존에 애팔래치아에 생존했던 사람들을 규합하여 문명을 재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본편에서는 스코치드 질병에 대항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살아남기 바빴지만 그 결실이 맺은 웨이스트랜더 시간대부터는 다시 돌아온 애팔래치아 생존자들을 모아 대형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돕는 것이 폴아웃 76이 진행하고 있는 스토리다.

다른 폴아웃 시리즈 주인공들과 달리, 온라인 게임의 한계로 인해서인지, 플레이어가 대화문을 아무리 착하게 하거나, 악랄하게 선택한다 한들 본편 스토리의 결말은 그 다지 큰 차이가 없다.[3] 그나마 웨이스트랜더 부터는 특정 NPC를 죽이거나 살리거나 하는 정도는 선택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것과는 별개로 본편의 퀘스트가 상당히 비선형적이라 아래 항목에 쓰여있는대로 플레이 하지 않아도 된다. 무슨 소리냐면 시작하고 볼트에서 나오자 마자 진창지대에 있는 샘 블랙웰의 방공호로가서 ID 카드를 획득한 다음 바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의 벙커로가서 엔클레이브에 가입 할 수 도 있다.

메인퀘스트를 빠짐없이 제대로 플레이 했을때를 상정하고 쓰여졌다.


2.1.1. 본편[편집]


재건의 날 전야제에서 과음을 해서 늦잠을 자고만 볼트 76거주자는 감독관의 녹음된 목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뒤늦게 바깥 세상으로 향한다. 하지만 감독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자신만의 임무가 있다는 감독관의 녹음에 의구심을 느낀 그/그녀는 감독관을 먼저 찾아보게 된다.[4]

감독관은 홀로테이프에 자신의 일지를 남겼는데 규정을 어기고서 라도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내용인 즉슨 볼트 텍의 지령으로 애팔래치아에 활성화 된 핵미사일 격납고 3개를 찾아 확보하는 것.

볼트에서 나온 볼트 76 거주자는 감독관을 찾기 위해 길을 따라 볼트 남쪽에 감독관이 만든 캠프로 향한다. 허나 도착한 캠프에 감독관은 없었고, 감독관이 남긴 일지만이 남아있었다. 일지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과 동시에 캠프의 기능 설명 끝으로 감독관은 플랫우즈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남긴다. 볼트 76 거주자는 감독관의 캠프에서 방어구 제작법, 무기 제작법등을 배우고 플랫우즈로 향한다.

플랫우즈 교회에 도착한 볼트 76 거주자는 감독관을 찾지만, 이미 감독관은 일지를 남기고 떠난 뒤였다. 마을은 텅 비어있었고, 곳곳에는 한때 살아남았던 생존자들의 흔적들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감독관은 일지에 스코치드 질병 감염자와 플랫우즈에 있던 응급구호단에 대해 언급한다. 특히 응급구호단에 가입하라고 권유하며, 이에 응한 볼트 76 거주자는 응급구호단 자원봉사자로 등록한다.

볼트 76 거주자는 응급구호단의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키오스크에서 내려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간단한 응급구호단 훈련과정을 이수한[5] 이후 교회 터미널에서 공항에서 응급구호단의 긴급 연락을 보게된 거주자는 모건 타운 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폐허가 된 모건 타운 공항에 도착한 거주자는 스코치드 감염자들이 사방에 널린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하늘을 활보하면서 방사능 분진을 살포하는 스코치 비스트를 보게된다.[6] 공항 건물 내부, 엄청난 숫자의 스코치드 무리를 뚫고 응급구호단의 본부에 도달한 거주자. 하지만 그곳에서도 감독관은 찾을 수 없었고, 대신 이곳에서 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홀로테이프들과 남겨진 단말기의 기록, 메모 등으로 알게된다.[7] 또한 응급구호단의 수장 마리아 차베스의 유언과 남겨진 감독관의 기록을 듣고 거주자는 응급구호단이 스코치드 질병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된다.

볼트 거주자는 공항 건물밖 의료시설 막사에서 백신을 개발한 사람이 클레어 허드슨 박사라는걸 단말기를 통해 보게되고 그를 찾아서 AVR 의료센터로 향한다.[8]

고속도로를 따라 도착한 AVR 의료센터에는 공항과 마찬가지로 스코치드로 들끓고 있었다. 볼트 거주자는 클레어 허드슨 박사 대신 지하에서 그의 연구 단말기를 발견한다.[9] 연구 단말기에는 고장난 심토메틱을 수리할 T-타입 퓨즈가 없어 연구를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과 스코치드 병의 백신을 만들기 위해선 스코치드 병으로부터 저항력이 강한 생물의 혈액 표본을 채취해야한다고 써있었다. 볼트 거주자는 단말기에 쓰여있는 데로 근처 찰스턴 조차장에서 T타입퓨즈를 확보하고 야생구울을 잡아 혈액 표본을 채취한다.

심토메틱을 수리하고, 혈액 표본을 분석하고 마침내 접종을 받는데 성공한 볼트 거주자. 심토메틱에서 나오자 자동으로 재생되는 찰스턴 소방서에 가서 소방 특전대를 도와달라는 허드슨 박사의 메시지를 듣고 소방서로 향한다.

아무도 없이 프로텍트론만이 돌아다니는 을씨년스런 소방서에서 볼트 거주자는 소방특전 훈련 시스템에 자신을 등록한다. 소양평가와 체력평가를 마치고 최종 시험장 입구인 벨칭 베티에서 시험관 프로텍트론 버니를 만난다. 버니는 볼트 거주자에게 시험용 장비를 지급하는 티켓을 주고 볼트 거주자는 장비를 받아들어 시험장인 광산 안으로 들어간다.

갱도안은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볼트 거주자가 아래로 내려갈 수 록 수습되지 못한 시험생들의 시신과 스코치드 무리들로 가득했다. 가로막는 장애물을 모두 뚫고 마침내 최종 시험의 목표인 비상신호를 누르자 다시 덤벼오는 스코치드 무리들. 볼트 거주자는 그들을 모두 해치우고 밖으로 나가 시험을 마친다.

다시 찰스턴 소방서로 돌아간 볼트거주자는 소방특전대 단말기에 등록을 마치고 마침내 진정한 소방특전대가 된다. 동시에 우선순위 메시지가 있단걸 보게되고 그 메시지를 재생한다. 메시지는 소방장 행크 마디건이 남긴 것으로, 내용은 즉슨 커다란 전환점이 될 어떤 물건을 발견했고, 탑 오브 더 월드에 그것을 설치하려하니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볼트 거주자는 행크 마디건이 찾은 물건이 스코치드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해 그를 찾기 위해 다시 소방서를 나선다.

도로를 따라 플레전트 벨리 스키 리조트에 도착한 볼트 거주자. 스키장의 중심 건물인 탑 오브 더 월드로 다가가려는 찰나 스키장내 안내 방송으로 로즈라는 여인이 볼트거주자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녀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온거냐며 라디오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도움을 달라고 한다. 부탁을 무시하고 강제로 들어가려는 찰나 로즈는 들어오려면 자신의 부탁을 이행해서 신뢰를 쌓으라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볼트 거주자는 로즈의 부탁대로 세네카 룩스에 있다는 라디오 신호 중계기를 찾으러 떠난다

세네카 룩스 방문객 센터에서 볼트 거주자는 대리언 존스 소령[10]의 시신에서 설계도와 메모를 찾는다. 메모에 따르면 중계기 부품을 만들기 위해선 두 개의 특수한 부품이 필요하다고 써있었다. 볼트 거주자는 각각의 필요한 부품을 구하기 위해 북아메리카 제국 제 98 지방 연대의 열차 사고 지점과 지금은 호라이즌 레스트라고 불리우는 비행기 추락지점으로 향한다

모든 부품을 손에 넣은 볼트 거주자는 중계기 제작에 성공하고 국립 격리 전파 망원경에 설치 가동시킨다. 가동과 동시에 로즈의 방송이 흘러나오는데, 로즈는 자신은 사실 레이더고 널 이용해 먹은 덕분에 나 같은 레이더들을 더 모집할 수 있다며 좋아라 한다.

볼트 거주자는 본래의 목적을 위해 다시 탑 오브 더 월드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에서 마주친 로즈는 예상과는 달리 미스 내니 로봇이었고, 행크 마디건은 예상과 달리 비참하게 죽어있었다. 행크 마디건의 유해를 조사해보면 로즈는 얼마전에 죽었다며 자신의 레이더 친구들이 그를 잔혹하게 고문한 뒤 죽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행크 마디건이 말한 중요한 전환점은 스코치드 탐지 업링크라는 물건이고 자신은 그 물건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으나 자길 도와주기전엔 말하지 않겠다고 한다.

로즈는 레이더의 재건을 위한 일환으로 5가지의 레이더 전술을 테스트 해달라고 한다. 모든 테스트를 끝내고 돌아가면 로즈가 보상을 주면서 볼트 거주자에게 조그마한 비밀 하나정돈 알려줘도 되겠다며 레이더들이 떠나며 남긴 보물에 대해 얘기를 꺼낸다. 보물은 레이더의 은닉처에 있으며 들어가려면 5개의 비밀번호를 합쳐 마스터키를 만들어야하고 이 비밀번호는 각각의 5명의 레이더 리더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각 리더들을 만나 비밀번호를 가져오면 로즈는 마스터키를 만드려면 홀로테이프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로잘린이라는 레이더가 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볼트 거주자는 시체를 찾아 찰스턴으로 향한다. 찰스턴에 들어서면 로즈가 라디오로 찰스턴이 침수된 경위를 말해준다.[11]

찰스턴 의사당 재판소에서 로잘린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보면 로즈가 라디오로 사실 다 훼이크고 속여서 미안하다며 홀로테이프 프로그램은 필요없다고 알려온다. 또한 은닉처에 가보라며 업링크도 그곳에 있다고 한다. 레이더 은닉처로 향한 볼트 거주자는 그곳에서 마침내 업링크를 발견한다. 하지만 업링크는 망가져 있었고 로즈가 방송으로 자유주 연합의 애비를 찾아보라며 방향을 가르쳐 준다. 동시에 볼트 거주자라면 스코치드를 몰아낼 수 있을거 같으며 세월이 흘러 볼트 거주민들이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가 아이를 낳고 하다보면 레이더도 많아질거라면서 자기 나름의 비꼬기가 섞인 응원 아닌 응원을 한다.

자유주 연합 애비의 방공호에 도착한 볼트 거주자는 안에서 애비가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된다. 자신은 이미 죽었고, 업링크는 스코치드 탐지 시스템의 일부이며 부디 완성시켜달라는 유언이었다. 방공호안의 작업대에서 업링크를 수리한 볼트 거주자는 SDS 단말기에서 등록을 마치고 다시 흘러나오는 애비의 메시지를 듣는다. 지역내의 습기로 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방공호와 중계탑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부품을 모은 볼트 거주자는 업그레이드된 모터를 제작, SDS 단말기에 등록한다. 다시 애비의 메시지가 흘러나오고 애비는 두 가지 일을 해야한다고 한다. 탐지기를 수리하고 로즈에게 부탁해 탑 오브 더 월드 안테나에 업링크를 설치하는것.

볼트 거주자는 탐지기를 모두 수리한 뒤 다시 탑 오브 더 월드로 향한다. 로즈는 애비가 남긴 홀로테이프를 보더니 순순히 협조에 응하고.

다시 애비의 방공호로 돌아온 볼트 거주자는 SDS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SDS의 재부팅이 필요하다는 애비의 메시지에 따라 마스터 홀로테이프를 챙겨 하퍼스 페리 무기고로 향하게된다. 볼트 거주자는 무기고의 보안을 뚫고 라우팅 설계도를 입수한다. 동시에 샘 블랙웰 상원의원의 단말기를 찾아 파일을 다운받아달라는 애비의 메시지가 재생되고 볼트 거주자는 찰스턴 의사당으로 향한다.

찰스턴 의사당 샘 블랙웰의 단말기에서 필요한 자료를 모두 얻은 볼트 거주자는 모든 자료를 중계기에 업로드 하고 방공호로 돌아가 시스템을 재부팅 한다. 재부팅하자 애비는 메시지로 축하해주며 이제 근처에 스코치드가 나타나면 핍보이로 메시지를 전송할것이라 한다. 그리고는 싸우는 방법만 남았다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대한 정보와 캠프 벤처로 향하라고 하며 끝으로 볼트 거주자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고 메시지는 끝난다.

캠프 벤처로 향한 볼트 거주자는 그곳에서 옛 엘러게이니 정신병원이 디파이언스 요새라는 것을 알게되고, 디파이언스 요새로 향한다.

도착한 디파이언스 요새는 이미 스코치드 들에게 함락당한지 오래였다. 볼트 거주자는 서기관 그랜트가 남겨놓은 쪽지와 메시지를 발견하고 상층으로 가기위해 신규 단원에 등록하려 한다. 하지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군인이 아닌자는 받지 않았고, 볼트 거주자는 먼저 미군에 입대하기 위해 캠프 매클린톡으로 향한다.

캠프 매클린톡은 전쟁전 자동화가 끝난 상태였고, 것시 상사의 친절한 갈굼 아래 볼트 거주자는 무사히 미육군이 될 수 있었다. 미군이 된 이병 볼트 거주자는 정부 ID를 발급 받기 위해 찰스턴 의사당으로 향한다.

종말 이후의 세상임에도 찰스턴의 자동화된 관료제는 귀신 같이도 잘 작동했다. 볼트 거주자는 교통국에 ID 발급을 신청하고 덤벼오는 기다리다가 구울이 된 민원인들을 물리치며 주소지 증명을 위해 우편물을 찾고 출생 증명을 위해 주지사 직인까지 찾아 찍고 거기다 로봇이면서 휴식을 한다는 미스터 핸디들을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ID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12][13]

볼트 거주자는 다시 디파이언스 요새로 향하고, 마침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등록한다. 볼트 거주자는 최상층으로 올라가 고위기사 윌슨의 단말기에서 수색대가 되어 터치다운 작전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대원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보게된다.

라디오 트랜스폰더를 이용해 터치다운 작전에 참여한 부대원들의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유리동굴에 도달하게 되고 그 안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의 흔적들을 발견한다. 즐비한 전투의 흔적들을 뒤로하고 깊숙히 들어간 동굴 끝에서 볼트 거주자는 스코치비스트와 마주하게 되고 녀석을 때려 잡는다. 그 후 볼트 거주자는 태거디의 유해에서 태거디의 ID 카드를 찾아내고 다시 디파이언스 요새로 돌아간다.

디파이언스 요새의 태거디의 단말기를 본 볼트 거주자는 태거디가 스코치비스트 퇴치를 목적으로 로저 맥슨이 사용을 반대한 핵무기를 사용할 생각이었음을 알게된다. 태거디는 핵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해선 샘 블랙웰 상원의원이 원자력 위원회 소속이었으니 아는게 있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그를 인터뷰한 퀸 카터 기자와 찰스턴 해럴드를 언급한다. 이를 본 볼트 거주자는 찰스턴 해럴드로 향한다.

찰스턴 해럴드에서 볼트 거주자는 샘 블랙웰 상원의원이 있는 방공호 위치를 알게되고 방공호를 찾아 진창 지대에 있는 버려진 폐기물 처리장으로 향한다.

버려진 폐기물 처리장에 있는 동굴 안으로 들어간 볼트 거주자는 그곳에서 두 마리의 데스클로를 죽이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는 찰나, 엘리베이터는 볼트 거주자를 자격 증명되지 않았다며 거부한다.

결국 동굴 내부를 서성이던 볼트 거주자는 동굴 구석에서 죽은 요원의 시신을 발견한다. 볼트 거주자는 그 요원의 시신에서 블랙웰과 관련된 홀로테이프를 보게되고, 이미 샘 블랙웰 의원은 요원에게 죽었단 사실과 우회 홀로테이프의 존재를 알게된다.

근처 데스클로 둥지에서 우회 홀로테이프를 획득한 볼트 거주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홀로테이프를 재생해 방공호 안으로 들어간다.

들어간 방공호안은 평범해보였지만, 레이저 감시망으로 막힌 자격이 되지 않으면 들어 갈 수 없는 보안실이 있었다. 볼트 거주자는 방공호 안을 샅샅이 뒤져 보안시스템을 초기화 시킨뒤 그 안으로 들어간다.

보안실안에서 볼트 거주자는 키패드를 발견하고 보안실을 뒤져 키패드의 암호를 풀어낸다. 키패드의 암호를 풀자 액자뒤에 숨겨진 금고가 열렸고, 볼트 거주자는 금고에서 홀로테이프 한 개와 의회 접근 카드를 손에 넣는다.

홀로테이프를 재생한 볼트 거주자는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지하에 있는 의회 방공호에 대해 알게되고 해당 방공호에 들어가기 위해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로 향한다.

볼트 거주자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방공호로 들어가자 의문의 목소리가 방송으로 말을 걸어온다. 볼트 거주자를 볼트 가축이라 비꼬며 환영하는 그는 볼트 거주자를 방공호로 들어오게 해준다. 방공호의 아래로 내려갈 수 록 목소리는 볼트 거주자를 따뜻하게 환대하고, 마침내 볼트 거주자와 마주하며 정체를 드러낸다.

그 정체는 바로 방공호의 자동관리자인 MODUS. MODUS는 엔클레이브의 존재를 알려주며 볼트 거주자가 가치있는 인재라는걸 증명하면 엔클레이브에 받아 주고 방공호의 기능을 사용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볼트 거주자는 주어진 테스트를 통과하고 MODUS는 가입하기전 마지막으로 볼트 거주자에게 일하나를 부탁한다. 이전 거주자들의 다툼으로 인해 발생한 손상으로 MODUS는 외부 네트워크와 단절되어있었던것. 그 손상을 복구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볼트 거주자에게 슈가그로브라는 해군 감지 시설로 가서 네트워크 구축용 홀로테이프를 재생시켜달라고 한다.

볼트 거주자는 곧장 슈가그로브로 향하고 보안 로봇들만 남은 폐허가 된 옛 해군 감지시설에서 무사히 임무를 마친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볼트거주자. MODUS는 볼트 거주자를 환대하며 그가 가져온 설명서를 받고 보상을 준다. 그러면서도 아직 부족하다며 코박 멀둔 궤도 플랫폼에 대해 언급 업링크 모듈을 설치해달라고 부탁한다. 볼트 거주자는 MODUS의 부탁에 따라 코박 멀둔과 MODUS와의 재연결을 위해 국립 전파 천문학 연구소로 향한다.

국립 전파 천문학 연구소에 도착한 볼트 거주자는 옥상에 있는 연결 플랫폼 콘솔에 업링크 모듈을 삽입하고 마침내 MODUS는 코박 멀둔 궤도 플랫폼과 연결된다. MODUS는 연결됨과 동시에 코박 멀둔을 통해 애팔래치아 전역에 퍼진 스코치드의 존재를 알게되며 볼트 거주자가 어째서 엔클레이브에 가입하려는지 알게된다. 동시에 볼트 거주자에게 약속을 지켰으니 자신도 지키겠다며 약속하고 코박 멀둔에게 지원품을 투하시킨다.

지원품을 받아든 볼트 거주자는 다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방공호로 돌아간다. MDOUS 돌아온 볼트 거주자에게 회원으로서의 주의사항과 방공호내의 시설을 설명해주고 볼트 거주자의 수긍과 함께 볼트 거주자는 엔클레이브의 회원이 된다.

볼트 거주자는 앞서 MODUS가 지상상황을 들며 설명한 군사동으로 향한다. 군사동에서 MODUS는 군사동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준다. 군사동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장군으로 진급해야하며, 안타깝게도 자신은 군용 인가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지 않아 당장 쓸 수 없다는 것이다. MODUS는 그러면서도 볼트 거주자가 원한다면 진급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 한다.

볼트 거주자는 진급 시스템 단말기에 자신을 등록하고 표창을 얻어 장군으로 진급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참고로 장군 진급은 체력바에 별이 붙은 전설 몬스터 하나를 잡을때 표창 1개 그리고 맵에 있는 여러 이벤트들 중 엔클레이브 이벤트를 하나 클리어할때 표창 1개가 지급된다.

표창을 하나 둘 얻어 볼트 거주자는 마침내 장군으로 진급하게 된다. 볼트 거주자 장군은 곧바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방공호의 군사동으로 향하고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설명을 듣는다.

볼트 거주자는 자동화 수송대를 습격해 핵 미사일 발사 키카드를 손에 넣고, 모건타운 마마돌체에 숨겨진 푸지니아 첩보기지에서 해독 방법을 알게된 뒤 암호 조각 모아서 해독 한 후 핵 미사일로로 향한다. 수많은 로봇으로 도배된 보안을 뚫고 마침내 통제실에 도달한 볼트 거주자는 모든 발사 시퀸스를 마치고 표적 지정 컴퓨터에서 위치를 지정한다.

애팔래치아에서 가장 큰 균열인 프라임 균열을 향해 핵 미사일은 불을 뿜어내며 하늘 높이 날아간다. 미사일이 균열지점에 충돌하자 균열 지점이 닫히고, 스코치비스트 퀸이 나타난다.

재건의 날, 미국 재건이라는 창대한 목표를 가진체 볼트 76에서 나온 볼트 거주자는 기나긴 여정에서 애팔래치아를 위험에 빠뜨린 원인과 마주한다. 그/그녀는 같은 볼트에서 나온 동료 혹은 홀로 코박 멀둔의 지원과 함께 마침내 스코치비스트 퀸의 압제에서 애팔래치아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한다.[14]


2.1.2. 웨이스트랜더[편집]


짧은 여정끝에 감독관과 만나게 되는 주인공. 알고보니 감독관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인 본인의 고향 써튼에 살고 있었다. 이제 막 볼트를 떠나온 주인공에게 감독관은 조금 더 성장해서 돌아올것을 주문하고[15], 성장해 돌아온 주인공에게 감독관은 스코치드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과 함께 아팔라치아를 양분하는 세력으로 성장한 레이더(크레이트), 정착민(파운데이션)의 지도자에게 찾아가 이 백신을 전파해야 한다는 임무를 준다. 양쪽 세력 지도자 모두 백신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공의 설득으로 백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볼트 거주자도 볼트 76 입구에서 미리 알아낼수는 있지만 감독관은 레이더와 정착민이 애팔래치아에 돌아온 진정한 이유는 전쟁 이전에 웨스트 버지니아 어딘가에 막대한 보물이 묻혀 있다는 소문에 이끌렸다는 것을 듣게되고, 볼트 거주자와 자신이 같이 이 보물을 찾아보자고 한다. 여러 수소문과 우여곡절 끝에 보물의 진정한 정체를 알아내게 되는데, 전쟁 전 보물이라 한다면 흔히 예상할수 있듯 금괴로 가득찬 시설이었다. 그냥 금괴가 있는 장소가 아니라 아예 전쟁 이후 문명사회 재건을 노리기 위한 용도도 노릴수 있을정도의 막대한 금괴가 보관되어있는 시설이었다. 볼트 거주자는 세상이 다 망해버린 마당에 금 따위가 무슨 소용이냐고 물어보지만 감독관은 '이 정도의 금이라면 충분히 화폐로도 주조할수 있는 수준이고 인간문화에서 금은 언제나 중요한 패물이었기 때문에 굳이 우리세대가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 세대에서 충분히 활용돨수 있도록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수도 있다.' 라고 주장한다.


2.1.3. 강철 새벽[편집]


서부에서 온 2차 애팔래치아 지부 인원들을 찾아갔으나 기사 쉰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입한건 취급하지 않는다.'라며 다시 가입해야한다. 다만 2차 지부를 찾아온 인원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답변해주기, 시설 지하에 있는 벌레 퇴치및 기술 발굴, 구울 무리를 청소하면 바로 입단시켜준다.


2.1.4. 철권 통치[편집]


2차 지부의 라마니와 쉰 사이의 갈등이 진행되는 사이에서도 애팔래치아의 슈퍼 뮤턴트 사태가 웨스트 텍이 원인임을 알고, 해당 건물에 들어가 FEV를 만든 과학자들과 대면한다.
그러나 이들 중 에드가 블랙번이라는자가 자신들이 만든 FEV는 안전하다며 스스로 주입했으나 예상대로 그는 슈퍼 뮤턴트 베헤모스가 되어 버렸으며 그를 죽인 이후에 남은 과학자들의 처우로 결국 라마니와 쉰은 직접 충돌하게 되어 둘 중 하나는 죽거나 BoS 애팔래치아 지부를 영원히 떠나게 된다.
이후 남은 한명에게 주인공은 수행 기사 지위를 수여 받게 된다.


2.1.5. 더 피트[편집]


얼마 후 응급구호단이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로 향한 볼트 76 거주자는 리조트의 지배인인 올란도, 그리고 현 응급구호단의 지도자인 럭커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던 피츠버그 조합 출신의 조력자인 스키피로부터 현재 피츠버그를 장악한 광신도 레이더들의 존재, 그리고 그들에게 탄압당하고 있는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듣게된다. 그리하여 볼트 76 거주자는 피트내에 있는 피츠버그 조합의 지도자인 헥스와 조력자인 다닐로를 지원하기 위해 피트로 향한 원정을 시작한다.

3. 달성 가능한 업적[편집]


  • 스코치드 바이러스 면역자이자 백신 개발자
  • 응급구호단 소방특전대원
  • 혼라이트 산업 고위임원
  • 신비회 신비의 여인
  • 미국 육군 이등병
  • 엔클레이브의 장군
  • 애팔래치아를 스코치비스트 퀸의 압제에서 해방시킨자
  • 애팔래치아의 보물을 찾아낸 자
  • 머농거 광산의 네임드 웬디고 콜로서스 얼 윌리엄을 처단한 자
  • 와토가의 시장
  • 볼트텍 대학 졸업생
  • BoS 애팔래치아 지부 단원- 1차 지부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입하여 수습생으로 활동 했으나 강철 새벽에서 2차 지부의 기사 쉰이 해당 지위를 무효로 간주했기에 2차 지부에 다시한번 수습생으로 가입하며 철권 통치 결말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히 수행기사직을 얻는다.
  • 피츠버그 조합의 협력자
  • 울트라사이트 타이탄을 물리치고 누카월드에 평화를 가져온 자.

4. 기타[편집]


  • 폴아웃 시리즈의 각 주인공들과 비교해보면 볼트 76 거주자는 역대 주인공들 통틀어 게임성으로나, 설정상 위업으로나 여러모로 역대 최강이나 다름없다.[16] 지금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웨이스트랜더 확장팩 덕분에 애팔래치아 여기저기에 NPC들이 널려있지만 본래 스토리는 볼트 76 거주자들이 모두 자력으로 지옥이 따로없는 애팔래치아를 자신들의 힘으로만 사람 살만한 동네로 만들어낸 것이다. 자신들을 도와줄만한 인류는 모두 멸망한 상태였고 위험천만한 화기(로켓 발사기 포함!)로 죽이려드는 방사능 괴물들, 뮤턴트, 총 쏠줄 아는 구울이나 다름없는 스코치드, 애팔래치아의 모든 팩션 세력들을 멸종시켜버린 스코치 비스트, 이것도 모자라 볼트 역사상 가장 안전한 볼트[17]에서 걸어나온 (비유하자면)오염되지 않은 인간으로서 방사능에 쩔어있는 애팔래치아를 죄다 정복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볼트에서만 지내던 사람들중 대다수가 오염된 황무지의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여럿 소개되는걸 보면 주인공의 위엄이 보통 대단한 것이 아니다. 이를 알수 있는 단적인 예가 크레이터의 매그의 반응인데 정착민 루트로 클리어 한 뒤 말을 걸면 크레이터 인원들이 달갑게 여기지 않을거라며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나 한편으로는 너같은 상대를 적으로 두는건 우선순위에서 낮다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다.[18][19]

  • 버프효과를 얻기 위해 일부러 돌연변이를 달고 다니며, 레이드를 위해 수도없이 애팔래치아 지역에 핵찜질을 해대는 것 때문에 '볼트 76에서 나온 돌연변이들이 미국 전역을 방사능 천지의 황무지로 만들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심심치않게 핵미사일 발사 경고방송을 들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웨이스트랜더 정착민 퀘스트라인의 올리버 필즈 대위도 이 점을 지적하며 비난하며, 알파지점에 있는 감독관의 기록을 들어보면 볼트 거주자들이 핵을 발사 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왜 그랬냐며 열변을 토하는 내용이 있으며, 아틀라스 요새에 방문하다 보면 볼트 거주자들이 핵을 쐈다는 소식에 성기사 라마니는 미친놈들이라고 욕을 하며 기사 쉰은 핵탄두가 무슨 장난감인 줄 아냐고 경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고인물 플레이어들을 발광구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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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폴아웃76의 거주자는 출생증명서가 없어서 DMV에서 군인 신분증을 발급받으려고 주지사 낙인을 가져와야 했으니 볼트에서 태어났거나 아니면 불법이민자, 또는 미국 출생 미국인은 아닌듯하다.[2] 사실 이는 내부 설정보다는, 게임의 시스템 변화라는 외적인 측면의 이유가 크다. 3와 뉴베가스까지는 S.P.E.C.I.A.L. 은 사람의 능력을 나타내고 캐릭터의 육성은 스킬을 중심으로 했는데, 4부터는 스킬이 사라지고 S.P.E.C.I.A.L.과 퍽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설정상으로는 개인의 S.P.E.C.I.A.L.의 수치가 잘 변하지 않는데다가 10 이상으로 표현되는 일이 없고, 3와 뉴베가스까지는 플레이어 캐릭터들도 그랬다. 하지만 볼트 76 거주자는 시작 시점에서 S.P.E.C.I.A.L.이 전부 1이라는 처참한 수치에서 시작하지 않나, S.P.E.C.I.A.L. 수치를 수시로 바꿀 수 있다던가, 10을 넘긴다던가 하는 식으로 설정을 무시하는 게임 상 구현이 나타난다. 한마디로 게임 시스템 상의 구현의 편의를 위해서 설정을 좀 무시한 것이라는 것. 게다가 3과 뉴베가스의 주인공은 하다보면 다양한 퍽을 얻고 유일한 생존자 역시 이론상으론 고레벨이 되면 모든 퍽을 다 찍을 수 있으나 볼트 76거주자는 퍽 시스템상의 제한으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퍽의 갯수가 전작의 주인공 보단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좋은 퍽일 수록 요구하는 스페셜 수치가 너무 많기때문에 다른 퍽들의 사용이 매우 제한된다.[3] 웨이스트랜더 추가 이전엔 애시당초 대화문조차 없었지만 DLC 추가이후엔 사소하게나마 기존지역에 추가된 NPC들에게 질문할 것 정도는 추가되었다.[4] 사실 바깥으로 부랴부랴 나갈 수도 있지만 볼트76을 나서면 다시 못 들어오니 볼트 76에 관한 터미널 로그와 홀로테이프 등은 이때만 찾을 수 있다.[5] 응급구호단 훈련 스토리들은 대부분 게임의 기본적인 생존방법을 가르쳐주는 튜토리얼이면서 초보자에게 자원을 넉넉하게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게임의 중요요소인 허기, 갈증, 부상회복을 위한 방법들을 알려주며 게임내내 플레이어들이 수행하게 될 여러가지 생존법을 응급구호단 단원들이 핵폭탄 투하 직후 혼란스러운 상황에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으며 생존자들에게 가르쳤는지에 대한 내용들이다.[6] 경우에 따라 보지 못할 수 도 있음[7] 응급구호단은 하늘에서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스코치 비스트를 상대로 아무런 힘도 쓸수 없었다는 기록을 무수하게 볼수 있으며, 감독관과 볼트 거주자는 이 스코치드 질병이라는 것이 볼트텍조차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사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8] 떠나기전에 필히 응급구호단 고급훈련에 등록하면 보조 퀘스트를 할 수 있다. 또한 응급구호단 공항 본부의 단말기에서 한 번 식량을 받을 수 있다.[9] 허드슨 박사는 모건 타운 공항이 전멸하고 혼자 힘으론 퓨즈도 혈액 표본도 구할 수 없어 기록을 남겨두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연구실을 떠났다.[10] 이 시체 아니면 옆에 있는 응급 구호단원 시체 둘 중 하나에서 뜨는거 같습니다[11] 컷스로트의 리더였던 데이빗이 연인인 로잘린이 찰스턴에 잡혀가자 블랙워터 강도단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게서 훔친 소형핵으로 댐을 폭파시켰다.[12] 거기다 발급 창구인줄 알고 재발급 창구를 잘 못 이용한건 덤[13] 여담이지만 미국 교통국은 미국에서 발암 수준의 일 처리로 악명이 높다. 폴아웃 76에 나오는 교통국 소속 미스터 핸디들의 태도 역시 이를 풍자한 것이다.[14] 안타깝게도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인트로처럼 엔딩도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런거 없다.[15] 레벨 25 이상[16] 다만 주인공 개개인의 업적들인 전작과 다르게 온라인게임인 해당 작은 볼트76 거주자의 업적 즉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뤄낸 업적이라 봐야할것이다.[17] 볼트 76 감독관이 부여받은 명령중에서 최우선 사항중 하나가 절대 사망자를 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감독관은 개인적인 인품까지 좋았기에 이 명령을 훌륭히 해내어 거주자 모두 건강하게 세월을 보냈다.[18] 크레이터의 경쟁 레이더 세력이면서 볼트 거주자를 적대하는 피독수리는 허구한날 보이는 족족 볼트 거주자들에게 마구 학살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피독수리는 지도자 3명이 공동으로 통치하는 조직인데 마이클 베켓의 의뢰로 지도자 세명이 전부 살해 당하기도 했다. 가만히 있으면 매일 자기네 의뢰도 처리해주는 볼트 거주자와 적대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볼트 76 거주자는 애팔래치아의 모든 생명체를 절멸시킨 스코치 비스트 여왕을 토벌한 인물이다.[19] 반면 레이더 루트로 퀘스트를 마치고 금괴를 약속대로 배분해주면 일처리 방식이 마음에 든다며 이것이 널 적으로 두지 않는 이유라고 말하며 반갑게 맞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