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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蓬莱の薬、人間は決して口にしてはならぬ禁忌の薬。
봉래의 약, 인간은 결코 입에 대서는 안되는 금기의 약.
一度手をだしゃ、大人になれぬ。
한 번 손을 대면, 어른이 될 수 없네.
二度手をだしゃ、病苦も忘れる。
두 번 손을 대면, 질병도 잊는다네.
三度手をだしゃ……、
세 번 손을 대면......
お前達も永遠の苦輪に悩むがいい!
너희들도 영원의 고륜에 괴로워하거라![1]


1. 개요
2. 특징
3. 동방영야초의 스펠
3.1. 스펠 설명
3.2. 기타
3.3. ZUN의 코멘트


1. 개요[편집]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불로불사.


2. 특징[편집]


달의 도시의 물건으로, 복용자에게 죽지 않는 정도의 능력을 가져다 준다.[2]

봉래의 약의 복용자, 즉 봉래인은 어떠한 타격을 받든 원래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다. 아예 몸이 완전히 불태워져 재만 남더라도 완전한 회복이 가능할 정도이다. 영야초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스펠카드가 깨질 때마다 불 속에서 재탄생하는 모코우의 모습이 대표적인 예이다. 카구야의 영원의 술이 응용된 물건일 테니 일단 복용하면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생리임신 등도 안 하며 다이어트[3]도 못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정상이겠지만, 동방 설정이 으레 그렇듯이 디테일한 걸 신경쓰면 자기만 손해이다. 그냥 늙지도 죽지도 않는 약으로 보는 것이 속편할 듯.[4] 맹월초 삽화에서도 봉래의 약을 복용하기 전의 모코우는 흑발이었으므로 신체의 변화까지 막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로불사라고 해도 통각은 남아있기 때문에, 죽을 정도의 고통이라도 그대로 느껴야 한다. 영원히 살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삶의 고통을 다 느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저주. 어쩌면 세계멸망 후에도 살아남아 생각을 그만둘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5] 그러나 봉래의 약을 먹은 이가 못해도 넘으니 그럴 가능성은 적을 듯. 뭐 얘네가 그때까지 볼 거 못 볼거 다 보고도 멘탈이 붕괴하지 않는다면 말이지만...[6] 근데 이 셋 중 둘이 서로를 못 척살해서 안달이 난 상태라는 게 함정. 한 명은 이제 거의 애증 수준.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발언을 근거로 봉래인은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능력을 단련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놀이일 터인 탄막대결 중에 몇 번이나 죽었다.라는 발언을 했기에 몸이 아주 약하다.[7] → 오랜 시간동안 고생하며 떠돌이 생활을 했으니 일반적으로 단련되지 않을 리가 없다. → '봉래인이기에 신체 성장이 멈춘 만큼, 더 이상의 단련이 불가능하다.'라는 프로세스이다.[8]

동방영야초 EXTRA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불로불사는 몸을 버리고 영혼을 본체로 만드는 것이며, 그 때문에 부활할 때는 원하는 장소에 새로운 육체를 만들 수 있고 혼을 잃은 육체는 즉시 소멸해 버린다고 한다.[9] 또한 요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말하자면 봉래의 약은 "영원과 수유(순간)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물질이라는 그릇에 담아 약으로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봉래의 약을 만들 때, 이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호라이산 카구야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최소한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꼭 필요하다). 봉래의 약을 조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유일한 인물인 야고코로 에이린이 카구야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런데, 동방맹월초에서 설정이 확 뒤바뀌어 버렸다. "월인이 봉래의 약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제조할 수 있다는 투의 말이 툭 튀어나온것. 에이린과 카구야가 협력해야지만 만들 수 있는 약이라면 그렇게 흔할 리도 없고, 카구야는 에이린에게 호기심에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어 달라고 하기 전까지 봉래약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었다.[10]

에 약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서, 봉래인의 간을 먹은 사람도 봉래인이 된다는 전승도 있지만 이것은 환상향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이다. 영야초 EX 스테이지의 각 팀별 회화에서도 앞의 전승을 들어 모코우의 간을 먹으라고 부추기는 요괴 파트너에게 인간 파트너가 반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간 때문이야[11]

현재 환상향 내에서 공식적으로 봉래의 약을 복용한 사람은 호라이산 카구야, 후지와라노 모코우로 두 명이다. 야고코로 에이린의 경우 동방영야초에서는 복용했다고 나오지만, 동방맹월초에서는 사실상 복용하지 않았다는 쪽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종잡을 수 없는 상황(…). 자세한 것은 야고코로 에이린 문서 참조. 동인계에서는 대체로 영야초 설정을 따라 에이린은 봉래인이 맞다고 보고 있다.[12]

달에서는 '완전무결한 달의 세계에서 불로불사에 욕심을 내는 것이 더러움'이라는 이유로 봉래의 약 복용을 죄로 취급하며, 복용자에게 중벌을 내린다. 월인들은 딱히 뭐를 하지 않더라도 장수할 수 있어서, (죽을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굳이 죽지 않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굳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불사를 추구한다면 그건 욕심이라는 것. 이 법의 적용을 받아, 상아가 유폐당했고, 호라이산 카구야가 지상으로 추방당했다.

이렇게 상당히 엄격한 처벌을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달에서 봉래의 약의 조제법은 공개되어 있고, 시험삼아 만드는 것 자체는 허용한다는 것 같다.만들 때는 자유지만 먹을 때는 아니라니...[13][14]

중요한 건 카구야의 경우 본인의 능력을 통해 봉래의 약이 없어도 불로불사가 될 수 있는데 약을 먹고 사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에이린은 카구야가 봉래의 약을 먹은 진짜 이유는 처음부터 더러운 욕망이 흐르는 지상에 있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

공식적인 두 명의 봉래인의 삶의 태도가 완전히 정반대편에 있다. 한 명은 죽어도 부활하면 되니까 몸을 막 굴리고 있고, 한 명은 먹고 살 직업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니트가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서로 원수가 되어서, 몇 백 년동안 서로 죽고 죽이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영원을 사는 고통을 이해해 주는 것은 상대방밖에 없으니, 동인계에서는 이 둘을 친구 사이나 커플링 관계로도 취급하고 있다. 근데 모코우 설정을 보면 사정을 듣고 '공감에 가까운 감정을 가졌지만 증오의 감정이 지워지지는 않았다'하는 걸 보면, 뭐 나름 공식설정과 별 차이는 없는 듯.애증?

사실 주성분은 달묘전설세크레틴스테로이드클루코스키네틴톡소파로틴이다.[15]

2차창작에선 이 약 복용자들은 등장하면 오만 가지 이유로 일단 죽거나 실험동물 취급당할 때가 많다. 어차피 안 죽으니까 막 굴리는 거. 그 외에 오리지널 주인공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강한 파워업이라 일단 먹이고 보는 작품들도 많다.[16]

아래 스펠 카드의 유래이기도 하다.


3. 동방영야초의 스펠[편집]


파일:attachment/봉래의 약/d0048777_4a1132c92fce6.jpg
피츙―[17]

정식명칭은 금약「봉래의 약」. 동방영야초페이크 최종보스 야고코로 에이린의 라스트 스펠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봉래의 약을 만드는 데에는 호라이산 카구야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이 스펠의 발동에는 카구야도 참여하게 된다.

이 스펠이 발동되면 BGM이 '천년환상향'에서 '보이저 1970'으로 바뀌고, 본 스펠의 발동시간인 100초가 모두 끝날 때까지 맞지않고 버텨야 한다. 단, 게임상의 표기된 시간은 100초이지만 후술할 시간지연 효과 때문에 실제로 버텨야 하는 시간은 123초이다. 라스트 스펠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공격이나 스펠사용은 불가능하며, 피탄해도 잔기를 잃는건 아니고 스펠이 해제됨과 동시에 올클리어 돼버린다. 게다가 카구야의 라스트 스펠인 「영야 되돌리기」처럼 맞으면 시간이 흘러버리거나 하는 페널티도 일절 없기 때문에 성공해도 점수벌이, 실패해도 그만인 스펠이다.


3.1. 스펠 설명[편집]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네 개의 패턴으로 나뉘는데, 마지막 20초쯤 남았을 때 마지막 패턴이 나오면 시간경과가 느려진다. 거기에 끊임없이 밀려오는 탄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보야주 1970'의 후반부 가락이 싱크로가 장난이 아니라서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한 체감을 불러 일으킨다.
  • 스펠이 진행되는 동안, 다각형 형태의 거대한 레이저 탄막이 에이린의 주위를 감싸고 있게 된다. 이 레이저의 판정은 바깥에서 안쪽으로 회전하듯이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 1단계(100초~82초 / 실제 경과 시간 18초)
에이린을 중심으로 막대한 양의 쌀탄이 뿌려진다. 각각의 쌀탄은 직선으로 뻗어나가지만 그 방향이 전부 랜덤이기 때문에 자칫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탄의 속도가 느린데다 해당 단계의 지속시간이 워낙 짧아 크게 어렵진 않다. 탄의 양에 겁먹지 말고 그 사이의 길을 침착하게 찾아 피하면 금방 끝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탄속이 증가한다.
  • 2단계(82초~49초 / 실제 경과 시간 33초)
에이린을 중심으로 거대한 알약탄이 방사형으로 퍼진다. 다만 플레이어가 있는 부분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빈 공간이 생기는데,이 공간은 이지와 노멀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하드와 루나틱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느리게 회전한다. 이 회전 속도에 맞추어서 위에서 언급한 레이저 탄막을 조심하며 같이 회전하면 된다. 약 60초 이후에는 플레이어를 조준하여 3WAY 화살탄이 날아오는데, 피하는 요령은 비슷하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방사형 알약탄의 부채꼴 공간이 좁아진다. 레이저를 리듬에 맞춰 돌파하면서 화살탄을 회피해주는게 요점. 3단계 전에 최대한 중앙 하단으로 돌아가는 것을 권장하며, 카구야와 충돌하면 당연한거 같지만 피격당한 것으로 취급을 하니 주의.
  • 3단계(49초~23초 / 실제 경과 시간 26초)
에이린을 중심으로 빨간 쌀탄이 날아온다. 이 쌀탄은 빠른 것과 느린 것의 두 종류가 있는데,두 쌀탄의 속도 차이에 의해 시간차 공격을 받게 된다. 빨간 쌀탄과 느린 쌀탄이 겹쳐져 길이 막히는 것에 유의하면서 피한다. 빨간 쌀탄이 전부 날아오면 이어서 녹색 쌀탄이 날아오는데[18], 이 쌀탄은 중간에 두개로 나뉘어 반대 방향으로로 교차하면서 날아온다. 쌀탄이 교차한 뒤의 빈 공간을 찾아 이동하면 피할 수 있지만, 막판으로 갈수록 쌀탄이 날아오는 간격이 짧아지므로 주의. 이 때 중앙에서 피하다간 피탄되기 십상이므로, 가장자리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쌀탄 사이의 간격이 줄어든다.
  • 4단계(23초~스펠 종료 / 실제 경과 시간 46초)
이 스펠의 백미. 이 때부터 시간이 평상시의 절반 정도의 속도로 느리게 흘러간다.[19] 에이린을 중심으로 원형의 알약탄이 날아오고, 이와 동시에 방사형의 얄약이 변한 느린 쌀탄과 빠른 쌀탄이 겹쳐져서 날아온다. 3단계의 시간차 쌀탄과 비슷하지만 원형의 알약탄 때문에 더욱 빡빡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탄의 발사간격이 짧아진다. 위에서 내려오는 탄을 주시하면서 탄과 탄이 겹쳐저 경로를 막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수밖에 없다. 시간이 느려지면서 테마곡과 분위기가 겹쳐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이므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발사되는 쌀탄의 양이 많아진다. 마지막 3초에서의 탄막의 양이 상당히 빡세서 겨우 다 왔는데 이 때 피탄을 맞아 멘붕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니 플레이 시 정말 주의할 것.


3.2. 기타[편집]


특이하게도, 스펠 2단계부터 카구야가 초 단위로 점템을 하나씩 떨군다. 아무래도 봉래의 을 만든다는 설정에 근거해서 약을 만드는 모습을 형상화하려고 한 듯 하다. 그러나 모 일러스트에서는 열심히 탄막을 뿌리는 에이린 뒤에서 룰루랄라 점템이나 뿌려대는 니트.. 아..

또한 이 스펠은 난이도 루나틱을 기준으로 탄막 동시표시수 제한을 넘기는 스펠 중 하나. 동방영야초가 한 화면에 표시 할 수 있는 탄의 한계는 1536발인데, 스펠이 끝나기 2~3초 전부터는 이 한계를 돌파해버리는지라, 방사형의 알약 탄막이 완전한 원형을 이루지 못한채 C자형으로 발사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탄막으로는 동방성련선스테이지 3 중간 보스 통상 탄막,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12-1 등이 있다. 이런 압도적인 수의 탄막 탓에, 과거에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연출을 PC의 스펙에 의한 렉으로 오인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3.3. ZUN의 코멘트[편집]


이하, 스펠 프랙티스 모드에 붙어있는 ZUN의 코멘트.
No. 144 금약「봉래의 약」(easy)
스토리 상 중요한 포인트이기도한 봉래의 약.
No. 145 금약「봉래의 약」(normal)
스토리 상 중요한 포인트이기도한 봉래의 약. 신경쓰이는건 입에 쓴지 아닌지 뿐이다.
No. 146 금약「봉래의 약」(hard)
여기서 봉래(호라이)는, '봉래에서 가져온~'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카구야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것 뿐일지도. 카구야의 약이라는 소리나 마찬가지.
No. 147 금약「봉래의 약」(lunatic)
불사의 약을 만들 수 있다는걸 들키면, 카구야를 놓고 권력자들의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다. 이거야말로 안티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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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방영야초 EX 스테이지에서 영창조로 모코우와 전투하기 직전에 나오는 대사.[2] 이는 동방구문사기에서의 정정된 표현으로, 동방영야초에서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정도의 능력'으로 되어 있다. 복용자 중 한 명인 후지와라노 모코우의 대표적인 능력이기도 하다.[3] 4컷판 동방맹월초에서 카구야가 시도했었다.[4] 모코우가 탄막놀이 후 근육통을 호소하는 걸 보면 어느 정도의 융통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설판 동방맹월초에서도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고픔을 느낀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사실 진짜로 신체를 영원히 고정해버리는 식이라면 일부 신진대사도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산송장이 되어 버린다.[5] 동방문과진보의 일부 삽화를 담당한 ALISON航空우주의 죽음을 본 불로불사라는 만화에서 이 소재를 과학적으로 다루었다.전편 번역본후편 번역본종언편 번역본 제16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신장판이 나왔다. 신장판 미리보기[6] 우가츠 마츠키코게코로케의 동인지에서 각각 호라이산 카구야후지와라노 모코우별이 되어 버려서 다른 쪽이 고통받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7] 거친 이미지인 2차 창작과는 달리 원작의 모코우는 여성스러운 말투를 하며, 애초에 귀족가 여식이었다. 신체능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을 것.[8] 단, 이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 난 봉래 콤비의 싸움이 놀이 레벨에서 끝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애초에 죽고 죽이는 관계라 하면 원래 월인이라 엄청나게 강해야 할 카구야도 죽어나간다.[9] 그러니까 육체 일부를 잘라서 먹었다 해도 그 먹은 육체에는 혼이 없어 곧 소멸해 없어질 테니 봉래인을 먹어서 배를 채우는 건 불가능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조우노세 오열[10] 카구야의 영원과 수유를 다루는 능력이 카구야만의 능력이 아니라 월인의 기본 능력인지도 모른다.[11] 만일 온몸이 불에 타 없어진다고 치면, 간도 불에 타서 약효를 낼 수 없어지기 때문에, 간이 아닌 다른 곳을 약효의 근원으로 봐야 한다. 다만 간에 약 성분이 농축되었는가는 본인에게의 약효와는 별개 문제.[12] 다만 2차 창작에서는 이와는 별개로 봉래인으로 보는일이 잦다.[13]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캐나다 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마약을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나, 복용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에서 비롯된 자유라는 인식이 박혀 있다. 보건소에서 주사기를 나눠주는 것도 이런 맥락이라서 현지에서는 그다지 논란도 없다. 오히려 복용테스트를 하는 한국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문화의 차이랄까...[14] 이 설명은 연재분에만 존재한다. 즉 단행본에선 잘렸다.[15] 사실은 두 작품이 어떤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것이 맞다. 실제로 많은 달토끼 전설에서도 달 토끼의 불로영생의 비밀이 간에 있고, 간이 완전히 파괴 되거나, 먹히면 죽는다고 서술되어 있다. 또한 간은 수많은 설화에서 생명력을 상징하는 모티프로 전해져 내려왔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프로메테우스가 그러하고, 토끼와 거북이(구토지설)에서 토끼가 또 그러하다. 달묘전설은 달토끼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고, 봉래의 약 또한 간의 생명력을 대사에서 언급하고 있으니, 어떤 공통분모를 연상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다.[16] 사실 환상향 자체가 평범한 인간에게는 사망 플래그가 가득한 공간이라, 주인공이 강하거나 처음부터 불사가 아닌 이상 도입부에서 데드엔딩 나기가 십상이다. 대표적으로 같은 캐릭터라든가.[17] 4초를 남기고 피탄되었다. 스펠 보너스가 0점인 것으로 확인 가능.[18] 이때부터 BGM도 무한루프 부분에 들어간다.[19] 타이머 줄어드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모든게 느려진다. 탄속과 플레이어 움직임이 느려지고 카구야가 던지는 점템 하강속도, 스펠 카드 배경의 움직임등도 느려진다. 쉽게 말하면 요우무의 슬로우 효과가 영구 적용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