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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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후지사키 류의 만화. 중국의 고전소설 봉신연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작품으로 1996년 28호부터 [2] 2000년 47호까지 연재되었다. 전 23권으로 완결.
누계 1700만부의 판매량을 올렸고, 본작의 대 히트 이후 후지사키 류의 차기작도 주목을 받았으나 비슷한 시기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을 히트시킨 와츠키 노부히로처럼 근 10년간 이럴다 할 후속작을 히트시키지 못하다가, 시귀의 코미컬라이즈를 맡아 중박은 쳤다. 어차피 일본에서 이 정도 대박을 친 만화가는 도박이나 낭비만 안하면 평생 먹고 살 걱정은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버므로 상관은 없다. 현재 후지사키 류는 은하영웅전설 코믹스를 연재하면서 어느 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이 작품을 팬픽의 원작으로 삼는 경우는 일반 봉신연의와 비교하기 위하여 후지사키판 봉신연의(藤崎版封神演義)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2. 줄거리[편집]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의 고대 중국, 은 왕조의 시대. 은 왕조 제 30대 황제인 주왕은 문무를 모두 갖춘 명군이었으나 사악한 선녀 달기를 황후로 맞이한 이후 폭정을 거듭하여 나라는 기울게 된다.
이에 선인계 양대 세력 중 하나인 곤륜산의 교주 원시천존은 제자 태공망을 ―나라를 어지럽히는 365명의 선인들을 해치우고 그 혼을 가둔 다음,이미 그 수명이 다한 은 왕조를 혁명을 통해 무너트리고 새 왕조를 세운다는 계획― 통칭 봉신계획의 실행자로 임명한다.
만화는 봉신계획의 실행자로 임명된 태공망을 화자로 삼아 봉신계획에 얽힌 십수년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 발매 현황[편집]
원작만화와 완전판 모두 국내에서 대원씨아이를 통해 좌우반전되어 발매되었다. 타 출판사에서 해적판도 발매한 바 있지만 정식판이 발매하면서 당연히 중지. 최종권은 초회한정 특장판으로 태공망 비스무리 표지+인형의 조합이 있다. 박스내부의 그림은 누군가의 영정사진인데 참으로 크고 아름다운 센스를 발휘한다.
2005년에는 자잘한 오역을 수정하고 일러스트와 삽화를 강화시킨 18권의 '완전판'이 발매되었는데, 문제는 이 완전판이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절판되는 바람에 중고를 기존판보다도 더 구하기 어려워 정가를 초월한 고액의 가격을 부르기까지 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기존 연재판과 완전판까지 모두 절판이 되어버려 중고나 일판이 아닌 이상 국내에서는 한동안 봉신연의를 구할 수 없었는데... 2018년 TVA 리부트 기념으로 대원씨아이에서 재출간을 하였다. 출판날짜는 2017년 12월 20일.
기존 라이센스판에서 애장판으로 오면서 번역이 바뀌었다. 라이센스판의 태공망과 애장판의 태공망의 말투가 미묘하게 달라진 것이 눈에 띄는 점이고,[3] 이외 초반에는 평어체를 쓰다 나중에 존대로 바뀌는 양전의 말투가 전부 일관성 있는 존대가 되는 등 오류도 개선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코믹한 느낌이 상당 부분 반감된 것은 아쉬운 부분. 오타도 적지 않아 이게 무슨 완전판이냐는 불만도 많다. 글씨체도 컴퓨터글씨체로 바뀌어 아쉬운 느낌이 있다. 의역이나 오역도 더러 있었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주고 코믹한 느낌을 극대화한 기존 라이센스판의 손을 들어주는 독자가 많은편.
놀랍게도 2018년 경부터 봉신연의 외전이 연재되기 시작했다. 근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것으로 태초의 5인중 1명이 새로 등장했으며 본편의 떡밥을 회수하는 여행이 될거라고.
3.1. 이설(異説) 봉신연의[편집]
후지사키 류의 단편집 '드라마틱 아이러니'에 수록된 단편. 말 그대로 이설(異説)로, 전혀 다른 이야기다.[4]
주인공은 노조미(望)라는 미소녀(...)로, 스승인 원시천존으로부터 봉신계획을 명령받고 은나라에 온다. 이름의 유래는 태공망(太公望)의 '망(望)'. 은나라의 주왕은 여기서 바보 키모이 로리콘으로 등장하며, 달기는 원작 봉신연의에서보다 약간 못 생긴 명품족으로 주왕에게 구찌백을 사달라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국가 재정을 말아먹을 정도는 아닌 적당한 레벨의 사치를 하고 있었는데, 원시천존의 음모와 노조미쨩(...)의 삽질로 졸지에 악녀라는 누명을 쓰고 정권이 엎어진다. 무왕 희발은 여기선 백수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3.2. 봉신연의 외전[편집]
패궁 봉신연의 방영 기념으로 2018년 4월 26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봉신연의의 신편. 신 캐릭터 신농과 공선이 등장한다. 복희(태공망)는 마지막 전투 이후 복숭아 스팟을 찾아다니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시간 여행이 가능한 마지막 슈퍼보패 금광좌를 찾기 위해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자연의 힘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최초의 인류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태공망은 최초의 인류 중 한명인 신농을 찾아 금광좌의 행방을 알고 있느냐 묻는다. 신농이 금광좌는 자신이 갖고 있다며 보여주고 태공망은 안심하여 이제 자연과 융화하려 하지만 신농은 금광좌를 사용하여 태공망을 과거 마가사장 전투 시점으로 날려버린다.
시귀와 은하영웅전에서 본격적인 디지털 작화와 3D 배경을 사용한 원고를 하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뀐 후지사키 류였는데, 외전에서 봉신연의 연재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약 20년전에 연재했던 작품의 스타일을 어떻게 다시 살릴수 있는지 했는데, 전설의 봉신연의 최후의 어시스턴트가 아직 화실에 남아있어서 배경이나 작화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4. 특징[편집]
부패한 상왕조를 주왕조가 혁명을 통해 엎어버리는 작품의 큰 흐름은 봉신연의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작가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소년만화 요소들을 도입하는 등 독자적인 어레인지를 통해 전혀 다른 물건이 되어 버렸다. 아노 츠토무의 봉신연의를 밝혀두고 있지만, 1권에서 편집부와 의논한 결과 내용을 꽤나 갈아엎는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는 제3의 봉신연의라 해도 상관없을 것이다.[5] 원작 소설은 중국 정부를 풍자했으나 이 만화는 일본 정부를 풍자한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
캐릭터, 보패 디자인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봉신연의(만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6.1. 영수[편집]
- 사불상 아빠 - 성우: 우에다 요우지(패궁)
사불상의 아버지.[6] 주인은 원시천존.
주인은 신공표.
- 흑기린
- 효천견
- 오연
- 신응
- 용수호
- 귀도
6.2. 보패[편집]
선인들의 오버 테크놀러지에 의해 탄생된 무기. 선인의 골격에서는 이 보패를 다룰 수 있는 강한 기가 나온다. 일반인은 닿기만 해도 온몸의 기운이 빠져나가 말라죽어버린다.[7] 능력이 강한 보패일수록 필요하는 기운이 매우 크다. 요구하는 기운의 양보다 선인골격에서 나오는 기운의 양이 적으면 선인도 말라 죽는다. 슈퍼보패라 불리우는 인류의 선조격이 되는 외계인들이 남긴 것이 원형이 되었다.보패란 원래 주인의 힘을 흡수해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니까. - 신공표
후지사키 류, <봉신연의> 1권
초자연적인 마법의 성격이 강한 원작 소설의 보패와는 달리 만화의 보패는 어느 정도 과학의 성격도 섞여 있다. 보패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한다거나, 동력원을 분석하는 등의 모습이 등장한다. 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는 표현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
크게 4종류로 나뉜다.
- 타격형 보패
보패 자체가 상대방의 몸에 닿아 반응을 하는 보패. 문중의 금편, 나타의 건곤권 등이 있다. (양전의 삼첨도는 타격형과 에너지형 둘 모두에 속한다.VS 태공망, VS 장천군 참조.)
- 에너지형 보패
보패 자체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바꾸어 상대에게 분사하는 형태의 보패. 타격형 보패에 비해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다. 정신보패나 저주보패도 크게 보면 이쪽에 속하는 형태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보패가 이쪽에 속한다. 대표적으로는 금교전, 뇌공편, 타신편 등.
- 공간보패
아공간을 만들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보패. 사용자는 금오도의 십천군을 포함하여 14명에 불과. 다른 보패와 달리 주변공간을 침식하여 그 공간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보통 그 공간을 만든자의 의지가 모두 반영되며 주인 외에는 그 누구도 마음대로 출입이 불가능하다. 주인을 죽이면 탈출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보패로는 홍수진이 있다.
- 생체보패
살아있는 보패. 살아 있기 때문에 이동이 가능하며 기생형 보패같은 경우 적에게 풀어 놓으면 번식을 하여 적의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일단은 보패이기 때문에 주인의 기운을 빨아 들여야 하며, 주인이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접촉하는 일반 인간의 기운도 빨아간다. 다가 보패 자체가 인간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핵이 부서지지만 않으면 다시 재생이 가능하다. 더 정확하게는 보패로 움직이는 인간이다. 왕천군의 기생보패, 양전의 효천견 등. 보패 영주를 핵으로 삼아 움직이는 나타는 보패인간으로 불리지만 실상 생체보패라고 하기엔 좀 미묘하다.
- 타신편
- 화룡표
- 자수옷깃 - 1권에 왕귀인이 사용했다. 3대선인 중에 하나인 통천교주가 독나방의 명주실로 짠 것이라고 한다. 옷깃을 펄럭이면 독가루가 공기 중에 퍼진다.
- 금하폭 - 1권에서 달기와 태공망이 처음 만났을 때, 사불상이 왜 뒤를 보이고 있을 때 공격하지 않냐고 하자. 달기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보패라며 설명할 때 착용하고 있던 보패.
- 오화칠금선 - 위의 금하폭과 함께 달기가 착용하고 있던 보패.
- 혼천능
- 풍화륜
- 구룡신화조
- 무로건곤망
- 여의옷깃
- 토룡조
- 항마저
- 금전
- 화첨창
- 삼첨도
- 막야의 보검
- 건곤권
- 산하사직도
6.2.1. 슈퍼보패[편집]
7. 수상[편집]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애니메이션[편집]
마가 끼었나 싶을 정도로 애니메이션들의 질이 하나같이 형편없기로 악명높다.
8.1.1. 선계전 봉신연의[편집]
자세한 내용은 선계전 봉신연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소년 점프 특유의 시스템 속에서도 중간에 짤리지 않고 연재를 끝낸 작품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선계전 봉신연의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화. 감독은 니시무라 준지, 캐릭터 디자인은 코지마 마사시.[8]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
원작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되어 초반부터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로 흘러간다. 다만 그 전개와 결말이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혹평을 받았고, 특히 인기 캐릭터인 달기를 많이 망가뜨려서(특히 최종화) 달기 팬들에게 악명이 높았다. 국내에선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해 'X신연의'라며 비꼬기도 한다.
일본판 오프닝 'WILL'은 요네쿠라 치히로의 곡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으로,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강성호가 부른 한국어판 오프닝 '너의 이름으로'[9] 역시 추억의 명곡.
8.1.2. 패궁 봉신연의[편집]
자세한 내용은 패궁 봉신연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2차 창작[편집]
국내 동인층에 참 많이 어필한 작품으로 제법 오랜 기간 대세였다. 꽃돌이만 수십 명 나오는 고로 BL쪽에서 많이 다뤘던 모양. 국내 동인녀 양산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만화가 연재되던 동안에 동인계에 입문한 부녀자는 이 만화를 통해 입문한 사람이 대부분이며 한국 동인계는 봉신연의에 의해서 탄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기틀이 잡혀진 동인계는 다 봉신연의 동인질을 통해서 만들어진 바탕으로 세워졌다고 할 수도 있다.
한 때 코믹월드 전체 부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적도 있었으며, 태공망의 성우였던 유우키 히로가 직접 찾아올 정도였다.[10] 그 뒤로는 어떤 작품이 대세가 되어도 "그래도 옛날에 봉신연의보다야 못하지..."라는 말 앞에 버로우. 전성기 때는 부스 제목이 곤륜산맥(3)까지 있었다.
무대에서 선계전 봉신연의 오프닝이 나오면 괴성을 지르는 팬들도 많았는데 이러한 좋아하는 애니 오프닝이 나오면 함성을 지르는 문화도 이 때 정착되었다. 과거 반디앤루니스 종로본점에서 오픈 초 만화 코너 규모가 컸을 때 봉신연의 BL 합본을 판적도 있었다.
10. 기타[편집]
- 본작 처음부터 봉신연의가 중국사대기서에 들어간다 했는데, 아니다. 해당 문서 참고.
10.1. 번역 오류[편집]
- 구룡신화토 - 구룡신화'조'가 맞다. 완전판에서는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 마가사장 - 이들의 원형인 요괴의 이름은 일어판에서는 '쇼우'라는 후리가나로 표기되어 있고 한국판도 이와 비슷한 음을 달아 놨다. 하지만 이 요괴가 등장하는 산해경이나 한국 옥편에선 엄연히 '류'라고 표기되어 있는 한자이며, 한국 쪽의 독음이 원래 음에 가깝다. 현대 중국어의 발음은 lěi.[11]
- 막사의 보검 - '막야의 보검'이다. 역자가 고전에 빠삭하지 못할 수 있다는 건 이해할 수 있다 쳐도, 일본어판에서도 분명히 '바쿠야'라는 독음이 달려 있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완전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 면지성 - 장규가 지키는 '면지성(澠池城)'의 한자는 일본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자가 들어있어서 편집이 어려운 관계상, 한자가 아닌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바람에 번역자가 본래의 한자음을 몰라 민스성, 민시성으로 계속 표기를 바꾸다가 나중엔 아예 가타카나 발음 그대로 옮겨 '멘치성'이라고 표기하였다. 결국 완전판에서는 '민지성'이라 표기되었다.
- 양전 - 존댓말을 사용하는 미청년 캐릭터지만 역시 태공망의 말투처럼 한글판에선 왔다갔다 한다. 완전판에서는 모든 말투가 존댓말로 잘 적용됐다.
- 왕역 - '왕혁'이 맞다. 완전판에서는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 태공망 - 태공망의 말투이자 가장 중요한 캐릭터성은 물리적 나이는 노인이지만 선인이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아서 젊은 얼굴로 영감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이게 완전히 무시돼 있다.[12] 완전판에서는 태공망의 대사에 영감같은 느낌이 드는 단어를 일부 사용하는 노력이 있었긴 하지만, 번역의 한계상 원본만큼의 어감을 느끼긴 역부족이다.
- 화첨쟁 - 화첨'창'이 맞다. 이는 완전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1] 완전판은 18권, 문고판은 12권 완결.[2] 참고로 1996년 28호는 이전의 점프 간판작 중 하나였던 슬램덩크가 완결되고 바로 다음 호이기도 하다.[3] 원판에서 태공망은 70대답게 노인말투이나 국내판에선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었다.[4] 본편 이전에 여와가 만들었던 세계 중 하나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5] 작가는 아노 츠토무판을 기준으로 본작을 제2의 봉신연의, 애니판 선계전 봉신연의를 제3의 봉신연의로 말한 바 있어 봉신연의 원전에 대해선 잘 모르는 듯도 하다. 사실 본작은 고대의 이야기인 원작과는 달리 가능성이지만 먼 미래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암시가 있다, 작중의 무대가 지구로 불리기는 하는데 역사의 도표가 해온 일을 생각하면 이것도 확신할 수 없다.[6] 부인의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7] 이는 천연도사도 마찬가지. 이들은 선인골격에서 나오는 기를 강인한 육체능력으로(그래서 체력이나 완력이 일반인의 배 이상으로 좋다.) 전환하기 때문이다.[8] 봉신연의 이후로는 캐릭터 디자인을 맡지도 않고 활동도 굉장히 뜸해졌다.[9] 아마 WILL의 첫 소절 "꿈의 나라를 찾는 너의 이름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0] 유우키 히로 본인이 성우계에서 유명한 친한파인 것도 있다.[11] 하지만 이 경우 일어판의 독음 쪽이 먼저 오류를 범했고 한국판 역자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 일본어 독음과 비슷한 발음으로 대충 고른 것일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판만의 잘못은 아니다.[12] 특이한 주인공의 말투가 씹히는 오역 경향은 동시대에 연재된 바람의 검심 같은 만화에서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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