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데베인 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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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에인트호번
Philips Sport Vereniging Eindhoven

파일:Boudewijn-Zenden-001.jpg

이름
바우데베인 젠던
Boudewijn Zenden[1]
본명
바우데베인 젠던
Boudewijn Zenden
출생
1976년 8월 15일 (47세) /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신체
174cm, 70kg
직업
축구선수(윙어 / 은퇴)[2]
소속
선수
PSV 에인트호번 (1993~1998)
FC 바르셀로나 (1998~2001)
첼시 FC (2001~2004)
미들즈브러 FC (2004~2005)
리버풀 FC (2005~2007)
올랭피크 마르세유 (2007~2009)
선더랜드 AFC (2009~2011)
스태프
첼시 FC (2012~2013 / 수석코치)
용 PSV 에인트호번 (2013~2015 / 수석코치)
PSV 에인트호번 (2016~ / 코치)
국가대표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4경기 7골 (네덜란드 / 1997 ~ 2004)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4. 지도자 경력
5. 특징
6. 기록
6.1. 대회 기록
6.1.1. 클럽 기록
6.1.2. 국가대표 기록
6.2. 개인 수상
7. 여담



1. 개요[편집]


네덜란드축구선수 출신 코치. 2016년부터 PSV 코치를 맡고 있다.

네덜란드가 낳은 또 하나의 걸출한 윙어로, 왼쪽 측면이라면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였으며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서 네덜란드 황금세대의 일원이었다. 유독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데, 이는 네덜란드 커넥션을 중용하던 판 할이 젠덴을 기용하기 위해 히바우두를 왼쪽 미드필더로 고정시켜 버린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3]


2. 클럽 경력[편집]


PSV 에인트호번의 유소년팀을 거쳐 1993년 성인팀으로 올라온 젠덴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인 얀 보우터스의 대체자로 기용되며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게 된다. 젠덴과 PSV는 96/97시즌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하며 AFC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저지하였고 1998년 젠덴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에는 젠덴의 대표팀 동료이자 포지션 경쟁자이기도 했던 마크 오베르마스가 왼쪽 측면공격수로 버티고 있었고 젠덴은 왼쪽 윙백으로 내려가 플레이를 하며 수비에서도 준수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2001년에는 첼시 FC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장기간의 부상으로 첼시에서의 생활은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였고 미들즈브러 FC로 임대되었다.

2004년 미들즈브러와 볼튼 원더러스의 칼링컵 결승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미들즈브러에 첫 우승컵을 안겼다. 첼시와의 계약이 끝난 후 미들즈브러와 1년 계약을 맺고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였고 UEFA컵 준우승을 이끌며 팬들이 선정한 2005 미들즈브러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베니테즈의 부름을 받고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리버풀에서는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하였지만 고질적인 부상이 늘 발목을 잡았다.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은 2007년 젠덴과 제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마르세유로 이적한 젠덴은 2시즌 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친정팀 리버풀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 AFC로 이적하였고, 선발, 후보를 넘나들며 뛰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풀타임 활약, 맨유 수비진을 농락하며 MOM에 선정,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비록 골대를 맞췄지만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쳐다볼 수 밖에 없었던 강력한 슛은 수 초간 골대를 흔들며 나이가 무색하다는 말을 입증했다. 토트넘 전 종료 직전에 발리 슈팅으로 팀의 쐐기골을 넣은 건 백미. 젠덴은 선더랜드에서의 2시즌을 마친 뒤 2011년 선수생활을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편집]



1997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1998 프랑스월드컵 지역예선에 출장하였으며 월드컵 엔트리에도 선발되어 4경기를 뛰었고 크로아티아와의 3,4위전에서 기가 막히게 휘어져 들어가는 1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00에서는 5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로 2004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독일전 한 경기만을 뛰었고, 네덜란드 황금 날개 명맥을 잇는 아르연 로벤의 등장을 지켜보았다. 국가대표팀 최종 기록은 54경기 7골.


4. 지도자 경력[편집]


2012년 옛 스승이었던 베니테즈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첼시의 수석코치직을 수행하여 유로파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부터 용 PSV에서 수석코치를 수행하였고, 2016년부터 PSV의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5. 특징[편집]


수비와 공격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였으며 지치지 않는 체력과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에 능했다. 킥에 능해 전담 키커를 역임하기도 하였고, 은퇴 전까지 선보이던 강력한 중거리슛은 그의 스태미나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 다만 한창 활약할 나이에 부상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6.1.1. 클럽 기록[편집]








6.1.2. 국가대표 기록[편집]



6.2. 개인 수상[편집]


  • 네덜란드 올해의 영 플레이어 : 1997


7. 여담[편집]


유도 블랙 벨트의 소유자이며, 그의 고향인 림뷔르흐 주에서 3번이나 챔피언을 지냈다.

19살 이후로 엄격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부인인 올가 젠덴은 프랑스의 축구 잡지 Les dessous sport에서 선정한 '축구선수의 파트너' 순위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참고로 그 위엔 부폰의 부인,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가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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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ˈbʌu̯dəˌʋɛi̯n ˈzɛndə(n)[2] 레프트윙, 레프트풀백, 중앙미드필더[3] 히바우두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상황에 따라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에선 전술 특성상 윙포워드로 많이 뛰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윙 포워드를 주 포지션으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