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부리 3분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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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
파일:크레용 신짱 로고.svg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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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부르는 부리부리 3분 대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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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리부리 3분 대작전.13.jpg



'''[[크레용 신짱/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html <span style="color: #42f0ce; text-shadow: 1px 1px 0px #000">말려
]] 13기
부리부리 3분 대작전'''

파일:부리부리 3분 대작전.jpg

캐치프라이즈
オラのミライがなくなっちゃう?! 緊急出動3分GO!
내 미래가 없어져버린다고? 긴급출동 3분 GO!
감독
무토 유지(ムトウユー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5년 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7월 14일[1]
상영 시간
약 93분
수익
약 13억 엔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엔딩곡
5. 등장인물
6. 괴수들



1. 개요[편집]


2005년 4월 16일에 개봉한 크레용 신짱의 13기 극장판. TVA의 3대 감독이 된 무토 유지의 첫 번째 극장판. 국내판 제목은 '전설을 부르는 3분 진격'이나 '부리부리 3분 대작전' 등이 있다. 여기서는 '부리부리 3분 대작전'을 따르도록 한다. 그리고 1993년 1기 극장판부터 상영일 기준, 이듬해에 1994년부터 VHS를 항상 발매했었으나, DVD 상용화 등 시대 특성상 이 극장판부터는 VHS를 더 이상 발매하지 않는다. 또, 이 극장판부터는 필름 제작에서 디지털 제작으로 바뀌다 보니 화질이 깨끗하고 선명해진다.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미사에는 자고있는 남편아들을 흔들어 깨운 다음,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랴, 아들 유치원에 데려다주랴, 딸아이에게 분유 먹이랴 무척이나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2] 집안이 조용해지자 간신히 한숨을 돌린 미사에와 히마는 안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두 사람이 잠든 사이, 별안간 안방에 걸려있던 족자가 펄럭이더니 이상한 빛이 뿜어져 나오며 정체 모를 구슬빛이 흘러나왔다.

구슬빛은 육신을 빙의할만한 대상을 찾아다니다 미사에 옆에 굴러다니던 엉덩이괴물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빙의하는데 안성맞춤이라 여기며 장난감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집안을 둘러보다 부엌 식탁에 있던 끓여진 컵라면을 발견하고 배고픔을 못 참고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그러다 잠이 깬 미사에와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아직 잠이 덜 깬 그녀는 남편이 아이한테 저절로 움직이고 말도 하는 장난감을 사줬다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잠시 후, 유치원을 마치고 돌아온 신짱은 평소답지 않게 무척이나 밝고 명랑해진 엄마를 이상하게 여겼고 저녁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 히로시 역시 집에 아무도 없는 걸 이상하게 여겨 찾아다니다 족자 안에서 빛을 뿜어져 나오는 걸 발견했다.

족자 너머는 머나먼 미래 세계였고 여러 마리의 괴수들이 우글거리는 곳이었다. 그리고 만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고 괴수들을 무찌르고 있는 아내를 발견했다. 잠시 후, 부엌에 모인 노하라 일가는 엉덩이 괴물에 빙의한 구슬빛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구슬빛의 이름은 미래맨. 곧 엄청난 괴수들이 차원을 넘어 현재 세상으로 날아와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고 이를 막아줄 영웅을 찾고 있다는 것이었다. 노하라 일가 안방에 걸린 족자는 미래 세계와 현재를 이어주는 차원의 통로인 셈.

원래는 직접 나서야 했지만, 컵라면 냄새에 이끌려 인형의 몸에 들어가는 바람에 무력해진 미래맨은 괴수들이 현재 세계로 넘어오는 데는 3분[3]안에 괴수들을 무찔러달라고 노하라 일가에게 부탁하며, 자신의 힘으로 노하라 일가를 슈퍼 영웅으로 변신시켜 괴수들을 무찌르도록 서포트한다. 그러는 사이, 히로시와 미사에는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아무도 모르는 영웅 놀이에 빠져 히로시는 휴가를 내버렸고 미사에 역시 집안일은 완전히 손을 놨다. 나중에는 히마에게 분유를 주는 일마저도 아들한테 떠넘길 정도로 게을러지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력한 괴수가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그냥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했던 괴수퇴치를 처음으로 실패한 데다 이로 인해 현실 세계에서도 여러가지 피해가 벌어지자 그제야 자신들이 해온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깨닫고 두려움에 빠진다. 바로 이때, 신짱이 자기가 괴수를 해치우겠다며 나섰고 아들을 본 노하라 부부와 시로도 결심을 하고 미래 세계로 가는데...


3. 평가[편집]


크레용 신짱 극장판들 중에서도 특촬물, 슈퍼히어로 장르를 콘셉트로 잡은 독특한 작품으로[4], 작중에서 등장하는 괴수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재미있다. 또한 슈퍼 영웅으로 변신한 노하라 일가의 외모는 대부분 유명 히어로들의 패러디이지만, 노하라 미사에의 변신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디자인인데다 아직까지도 인기가 높다. 미사에가 변신한 모습이 거유인데, 변신 과정의 묘사를 보면 팔과 배의 지방을 가슴으로 끌어올린다…….

단순히 히어로물로서의 재미뿐만이 아니라 중후반부에 히어로 변신의 재미에 빠진 나머지 가사일을 내팽개친 노하라 부부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빠져서 다른 것을 소홀히 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마지막에는 가족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결심을 하는 신짱과 그런 신짱을 도와 힘을 합치는 노하라 일가의 단결력을 보여준다. 또한 후반에 처음으로 3분 퇴치를 실패하고 현실과 자신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 하는 노하라 일가를 보여주면서[5][6] 다른 세계에서 자신들이 영웅의 겉모습이 되었다고 해서 현실의 자신이 '영웅'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지막엔 지금까지 멋지고 예쁘게만 변신한 모습이 아닌 노하라 가족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싸우는 장면 또한 겉모습만 영웅이 된다고 진정한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닌, 용기를 발휘할 줄 아는 사람 그 자체가 영웅이라는 교훈을 담는다. 그리고 신짱의 대사들[7]은 영웅은 강자이며 그런 영웅은 언제나 약자를 도와야만 하는 특별한 존재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영웅이라는 교훈을 담는다. 이래저래 영웅의 모습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교훈적인 메시지도 들어있는 수작이다.

아무튼 후기 극장판 중에서는 꽤 볼 만한 작품. 하지만 워낙 9기와 10기가 넘사벽이라서 다소 평가절하된 부분이 있다. 사실 굳이 9기인 어른제국의 역습까지 안가도 상당한 수작인 12기에 비해 극장판 질이 좀 떨어지기는 한다. 스토리가 워낙 빈약해서 반복되거나 긴 부분들을 압축하면(특히 중반부의 전투 장면들.)[8] TV판 한두 화 분량으로 못 할 것도 없어 보이는 게 가장 큰 흠.

초기에는 무삭제로 방영했으나 2010년대 이후로 심의가 강화되어 대량 숙청급으로 편집이 되었는데, 대표적인 편집에 의한 효과는 기타 사무라이(하타 요쿠)의 기타를 짱구가 엉덩이로 박살내는 장면이 편집되어 신짱의 일침에 뜬끔없이 만신창이 되어 끝나는 것처럼 나오고, 신짱이 고로도로에게 첫 방구 공격을 해서 겨우 살아나자, 노하라 히로시가 신짱에게 "위기일발이라고 위기일발." 이라고 말하는 장면.[9] 부리부리몬이 고로도로에게 도발하다 약간 찢어지고 날아가는장면[10] 또, 엔딩 크레딧도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일본어로 되어 있다. 이 장면 말고도 삭제되는 장면이 꽤 많다. TV에서 방영되는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장면이 삭제되었다. 무엇보다 신짱이 나오는 장면이 가장 많이 편집됐다.[11] 그리고 초창기 방영 당시에는 부리부리자에몽의 말풍선이 아예 번역이 안 된 채 일본어 그대로 나간 적이 있었다. 이후 재방송 분에서는 번역되어 말풍선에 한글이 적히게 되었다. 뭐, 이미 무삭제 버전을 봤던 시청자는 이미 수두룩한 상태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모티브로 제작된 듯하다. 괴물 퇴치에 주어진 시간이 3분이라는 점이나, 괴수가 총 17마리라는 점, 또 마지막 괴수가 인간형이라는 점까지.

용자왕 가오가이가 느낌도 나는데 악당들이 도쿄타워를 근거지로 한 것과 섹시 미사에X의 얼굴이 르네 카디프 시시오와 비슷하고 망치가 무기로 나오며 고로도로파스다가 페이크 보스이면서 싸움 장면은 탄환X를 연상케 한다.


미사에의 아침인데 제목처럼 3분안에 기상부터 자전거로 신짱을 등교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이 극장판에 나온다.


4. 엔딩곡[편집]




AI - Crayon beats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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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아군이 된 적
[b]: 사망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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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에서 온 영웅. 원래는 빛나는 구체의 모습이었지만, 미사에가 익히고 있던 컵라면을 먹기 위해서[12] 임시로 신짱의 장난감인 엉덩이 공룡 인형 "시리마루다시"[13][14] 안에 들어간 후로 자기만의 시스템이 강제로 고정되는 바람에 그 모습으로 쭉 나온다. 본래는 미래의 괴수들이 현재 세계로 오는 것을 막고 있던 영웅이었지만 사정상 변신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노하라 일가에게 현재의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맡기게 된다.[15]
시공간 관리자의 힘을 통해서 괴수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은 사람들을 변신시켜준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정의의 힘이 강할수록 더욱 강력한 영웅으로 변신 가능하다. 그 외에도 괴수들이 침입해왔을때 노하라 일가에게 알리는 역할도 한다.
괴수들의 위협이 사라진 이후에는 노하라 일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시 미래 세계로 돌아간다.
미래에서 임무를 위해 과거로 왔다가 몸이 묶이는 바람에 노하라 일가한테 임무를 맡기게 된다는 점에서 3기 극장판의 링 스노우 스톰과 비슷하다.
끝나기 전 후에 나올 극장판을 위한 단서를 남겨둔다.

  • 신노스케맨(짱구맨)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가 변신한 모습. 외형은 일본의 인기 특촬물 히어로인 울트라맨과 판박이. 다만 괴수들을 봉인하는 빔을 발사하는 구슬의 위치가 영 좋지 않은 곳이라는 점이 다르다.(…) 햐양색과 빨강색이 두드러진 복장 패턴에다가 게다가 구슬 색깔도 금색이다. 그러니까 이건…. 덕분에 티비 상영시에 신짱이 괴수 회수하는 장면은 모조리 잘렸다.[16] 엉덩이 부스터를 이용해서 하늘을 날 수 있다.

  • 신노스케 사무라이(짱구 사무라이)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가 변신한 2번째 모습. 기타 사무라이와 싸울때 이 외형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변신해서 썼으며 그 이후로는 계속 신노스케맨으로 활약. 외형도 기타 사무라이와 비슷하고, 구슬도 그대로... 단 기타는 엉덩이(.....), 정확히 말하면 엉덩이에 기타 무늬가 섀겨져 있다. 이걸로 기타 사무라이의 기타를 부쉈다(....) 기타 사무라이: 짱구 니 엉덩이엔 나도 못 당하겠구나... 졌다![17] 의외로 국내 더빙판에서도 로컬라이징 되지 않고 그냥 사무라이로 나왔다.

  •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자세한 내용은 노하라 미사에(부리부리 3분 대작전) 문서 참조.

  • 히로시맨(신형맨)
노하라 히로시가 변신한 모습. 올백 머리에 망토, 흰색 타이즈에 탄탄한 근육에 가슴팍에 붙은 히라가나 ひ가 달려있다. 이미 짐작이 가겠지만 슈퍼맨의 패러디. 변신 후엔 슈퍼맨처럼 근력도 올라가고 자유로운 비행도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초보운전 마크가 가슴과 이마에 달린 타이즈의 모습으로도 변신한다. 이 모습은 플래시의 패러디인 듯. 초보운전 마크 버전의 경우 위기상황에서 가슴팍의 초보운전 마크가 자동적으로 에어백을 사출시켜서 충돌로부터 히로시를 보호해주기도 했다.
거의 최종결전 전에는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날렵해보이는 타이즈를 입은 모습으로도 변신한 적이 있는데, 딱 한 번만이었고 그마저도 빠르게 퇴장했다.

변신 모습의 특별한 이름이 없다. 히마가 유아용 옷을 입고 오리 튜브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 히마의 울음소리를 확대하여서 초고주파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오리 튜브 비행기를 타지 않은 버전도 있다.

비중은 적지만 변신한 모습으로도 잠깐 나온다. 외형은 달마시안처럼 쫙 빠지고 날씬해졌는데 그것 뿐이다. 작중 제대로 싸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몸만 변했지 머리는 그대로라 위화감이 엄청난 것도 특징.[18]

히로시가 2번째로 변신했을 때부터 등장하던 여성 리포터로, 매번 괴물을 잡은 노하라 일가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물론, 시간이 바로잡힌 이후에는 까먹어버리지만.


6. 괴수들[편집]


평행 세계에서 나타난 거대한 누에고치에서 태어나는 괴수들. 작중에서 3분 뒤의 미래에 나타나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이기 때문에 노하라 일가는 미래맨이 열어놓은 족자 뒤의 통로를 통해 3분 뒤의 세계로 가서 이들이 현재로 넘어오기 전에 흡수해 원래 괴수들이 살던 세계로 돌려보내고 세계를 구하는게 목표다. 3분 내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괴수가 나타나는 미래가 실현되어 현재로 넘어오기 때문에 세계에 피해가 남게 된다.[19] 특이한건 짱구 극장판중 거의 유일하게 잡몹이 없고 스테이지 보스만 등장한다는 점이다.

후반부의 고로도로와의 전투에서 그동안 노하라 일가가 봉인하였던 괴수들의 사념이 노하라 일가를 도와주기 위해서[20] 거대한 액션가면, 칸탐로봇,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신한다. 다만 부리부리자에몽은 원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를 기리기 위해서 성우를 기용하지 않았고 종이에 그린 그림이 거대화 된 모습으로만 나오는데, 당연히 도움이 되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돈은 밝힌다. 그 금액이 무려 10억..

  • 괴수들을 봉인시킨 횟수

(괄호 속은 쓰러뜨린 인물.)
작중에서 첫 번째로 나타났던 괴수. 붉은 색 뿔이 달린 검은색의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고 푸른색 불꽃을 내뿜는 것을 보아서 모티브는 고지라로 보인다. 도시를 파괴하고 난동을 부리던 도중 평행세계를 처음 알게 된 히로시와 신짱을 공격하였지만 마법소녀(?) 프리티 미사에 S의 방어막에 뿜었던 불꽃을 자기가 되려 맞고 쓰러지고 패배한다. 이후 프리티 미사에 S에게 흡수당한다. 극 중 후반에 액션가면의 모습으로 신노스케 가족을 도와준다.

붉은 색의 줄무늬가 있는 익룡. 꼬리 긴 프테라노돈을 닮은 괴수. 프리티 미사에 S가 러브레터을 발사하지만 라돈 온센은 너무 따끔해서 효과가 없지만 뿅망치로 공격에 너무 아픈데다 열받아서 앞발로 날려버렸다. 프리티 미사는 당해내지 못하고 히로시가 변신한 히로시맨의 풍선 공격에게 완패하고 흡수당한다.

미노타우르스처럼 소의 머리를 하고 인간의 몸을 한 푸른 괴수. 두번째로 등장한 히로시맨과의 승부끝에 패배하고 흡수당한다.[21]

히로시와 싸웠던 분홍색 토끼 형태의 괴수. 귀 사이에 흐르는 전기로 공격한다. 외모와 다르게 이빨이 육식동물의 이빨과 비슷하다. 극 중 후반에 부리부리자에몽의 모습으로 나왔는데 활약은...

코와 양 머리에 뿔이 달린 공룡을 닮은 괴수. 목에는 전기막이 둘러져있는데, 이것을 펼쳐서 몸을 방어할 수 있다. 히로시맨도 고전하였지만 뒤를 이어 등장한 신노스케맨이 아빠의 양말을 콧구멍에다가 투척, 강렬한 냄새를 견디지 못하다가 흡수 빔을 맞고 사라진다.
극 중 후반에 칸탐로봇의 모습으로 신노스케 가족을 도와주는데 작 중 활약은 3인방 중 높은 편.

온몸이 불꽃에 휩싸인 괴수로 불을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다가 히로시맨의 입김에 불꽃이 모두 날아가고 흡수당한다.[22] 마지막에 불꽃이 없어지면서 나왔던 본체가 조금 귀엽다. 이름이 불(파이어)을 의미하면서 마지막 한 마디였던 싫어(이야)를 뜻한다.[23]

  • 괴수 하타 요우쿠 (怪獣・波田陽区, 기타 사무라이[24] - 성우 : 본인/현경수, 노하라 신노스케)
괴수들중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통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대면서[25] 발생한 음파로 도시를 부수었지만[26], 신짱의 엉덩이 힘에 기타가 부서지자 "졌다!!"라는 마지막 말[27]과 함께 흡수당한다. 참고로 "는 왜 13년간 5살짜리 어린애로 있는거냐?!"라는 말을 했다.

지네처럼 길다란 몸에 용과 비슷한 머리와 사마귀의 앞다리를 하고 있는 괴수. 칼날같은 다리가 여러개 달려있다. 미사에 X가 요술봉을 변형시켜서 만들어낸 청소기에 빨려들어가서 흡수당한다.[28]

히마와리와 싸웠는지도 애매한 달팽이 괴수.[29] 공격 방법 불명. 얼굴 쪽이 혐오스럽다.

거대한 새처럼 생긴 괴수로 얼굴은 사람과 닮았다. 히마를 뒤에서 기습하여서 발톱으로 낚아채지만 히마의 고주파 울음소리 공격에 전신이 마비되면서 쓰러지고 흡수당한다. 참고로 2960은 고로아와세로 후쿠로-, 즉 부엉이를 의미한다.

파란색의 꽃게, 집게의 모양을 한 괴수. 미사에 X 버전 2의 모자 부메랑 공격에 집게 2개가 모두 잘리고 리본빔에 곱게 포장(?)된 상태로 흡수당한다.[30]

미사에와 싸웠던 새 비슷하게 생긴 괴수. 긴 팔과 집게로 공격한다. 묘하게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파닥이를 닮았다(...).

노란색 병아리처럼 보이지만 얼굴은 고양이같은 괴수. 공기를 들이켜 강하게 뿜어 공격한다. 이에 짱구는 이에 준하는 방귀 공격을 퍼부어 맞섰다. 생김새가 무척 귀엽다.

황금색의 금붕어처럼 생긴 괴수. 바닷가에서 보트를 습격하지만, 머메이드 미사에리아스에게 당하고 흡수당한다.

  • 포치타마타로미케 (ポチタマタロミケ, 시로)
시로가 싸우던 머리 4개 달린 같은데 2개의 녹색 얼굴은 고양이, 빨간 2개의 얼굴은 개를 닮았다. 그리고 팔이 없고 그대신 날개가 떡하니 붙어있다.[31]

항목 참조

  • 가짜 신노스케맨/블랙 짱구맨[32] (にせしんのすけマン, 노하라 미사에)

[1]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한 TV방영[2] 이 장면은 '짱구엄마의 분주한 아침'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서도 꽤나 회자되는 장면이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이입이 될 수밖에 없는 서글픔이 묻어나기 때문.[3] 마치 울트라맨의 최대 활동 시간인 '3분' 을 연상시킨다.[4] 사실 작중에서 괴수물 패러디가 수북하다. 다만, 울트라맨이나 고지라처럼 생물학적인 설명보다는 그냥 시공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얼버무리는 식이라는 점에서 다르다.[5] 이때 정말 멘붕의 극치에 다다른 모습을 이불 속에서 벌벌 떠는 모습으로 정말 잘 표현했다. 미래맨마저도 뭐라 할 수도 없는데다 의무감도 잃어버려서 세계가 파괴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낙담한다.[6] 이 이불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을 표현한 것뿐만 아니라 히로시와 미사에의 변신을 통한 겉모습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현실이 안전하지 않고 이불 안(변신한 모습) 또한 안전하지 않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불 밖을 나가지도 못할 만큼 변신한 모습에만 의존하던 둘이 신짱을 통해 이불 안에서 나와 다시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진정한 영웅이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7] 악당 짱구를 몸 바쳐 구해낸 뒤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했지만 강한 사람이든 약한 사람이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도와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라는 대사.[8] 일단 3분 후의 미래가 처음 나오는 부분까지 걸리는 시간이 22분이나 걸리고, 집이 엉망이 된 표현이 나오는 부분은 시작에서 약 한 시간 후. 전체 상영 시간 92분 중 한 시간 분량의 내용이 결국 미래맨의 설명과 전투 장면밖에 없다.[9] 근데 그 말을 끝내자마자 또(…) 갑자기 건물이 부서져서 노하라 일가에게 날아온다.[10] 편집된 장면은 히로시가 돌격하자마자 당하고(...) 그 뒤에 천천히 걸어가는데 곧바로 날아간다.[11] 짱구의 복장은 기본적으로 엉덩이가 까져 있으며, 거시기에는 금구슬로 막아놨고, 괴물을 거시기에 있는 금구슬로 흡수하며, 심지어 짱구가 괴물을 흡수할 때마다 쾌감을 느끼는 묘사도 나온다. 중간엔 짱구의 성기가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클로즈업 되는 장면도 등장한다. [12] 먼 미래에서 오랜 시간 이동하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상황이었다.[13] 생김새는 고지라에 꼬리 대신 엉덩이를 붙여놓은 모습이다. 극장판 뿐 아니라 일반 에피소드에서도 신노스케가 종종 가지고 논다. 인형의 이름은 "히프사우루스".[14] 참고로 고지라 인증을 했다.극초반부에 나타나자마자 도시를 파괴했으니..[15] 사실 본인은 좀 더 정의로운 가족을 찾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그 놈의 컵라면 냄새 때문에…….라며 한탄을 한다.[16] 흡수하면서 느낀다...크레신 작품 생각하면 당연한 연출이지만...[17] 원판은 소인의 엉덩이엔 종기가 나있으니까... 할복!! 단말마로 외침과 동시에 바로 뒤에 있는 고층빌딩에서 이 대사가 조명으로 띄워졌다.[18] 후에 이 모습이 극장판 24기와 27기에(27기는 아주 잠깐이었지만) 나온다(...).[19] 작중에서는 후반부가 되기전까지는 연전연승해서 부각되지 않지만, 꽤나 무서운 설정인게 작중에서는 누에고치가 있는 한 계속해서 괴물이 튀어나오기에 언제든 3분 뒤면 세계가 멸망해버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괴물의 출몰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20] 자신들을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줬으니 이번엔 자신들이 도와줄 차례라고 말한다.[21] 이때 히로시맨은 자신의 빨간 망토로 투우를 해서 이겼다. 근데 이 괴물은 황소답게 망토 보고 반응한다. 결국 어퍼컷 맞고 녹다운.[22] 히어로로 변신했던 와중에도 대출이자를 언급했다..수많은 집에 화재 피해를 입혀서 재산 피해가 엄청나니 당연하다.[23] 더빙판에서는 어↗️머↘️나~[24] 이 극장판이 나올 즈음에 유명해진 오와라이 하타 요우쿠를 모티브로 했고, 실제로 성우도 하타 요우쿠다. 기타를 치는 사무라이 기믹으로, 인물에게 딴지를 거는 개그를 한다.[25] 부르는 노래는 그냥 신짱의 특징에 대한 거다.[26] 기타를 한번 휘둘렀을 뿐인데 노하라가의 집을 포함해서 여러 개의 건물이 말그대로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이만한 파괴력을 지닌 공격을 할 수 있는 적들은 극장판 전체를 통틀어도 몇 없다.[27] 원판은 할복!!(切腹!!) 이때 바로 뒤에 있는 고층빌딩에서 이 대사가 조명으로 띄워졌다.[28] 여담으로 초호기를 연상케 하는 색배치를 띄고 있다.[29] 아마 싸우기야 했겠지만서도...[30] 여담으로 녀석의 생김새가 꽃게다 보니 미사에가 미래맨한테 쟤 쓰러트린 뒤에 가져가면 안 될까?라고 말할 정도다.(...)[31] 여담으로 포치, 타마, 타로, 미케는 보통 일본에서 개랑 고양이 이름으로 많이 쓰이는 이름이며, 특히 미케의 경우 단순 이름 뿐만이 아니라 삼색고양이(미케네코)를 뜻하기도.[32] 게임판에서 공개된 명칭이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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