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41
덤프버전 :
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32.9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용화여객의 대표적인 노선이자 창립된 시기에 신설된 노선으로 민락동 - 광안리 - 대연동 - 부산진역 - 부산역 - 중앙동 - 남포동 - 충무동 구간으로 운행을 하였다. 초창기에는 민락로6번길~광안로61번길을 따라 운행하였으나 광남로가 신설이 되어 이 곳을 경유하게 되었다.
- 2008년 7월 2일부터 2010년 4월 7일까지 학성여객 차량 2대가 이 노선을 공동배차했다. 계열사 관계이므로 운행종료 후에도 민락동에서 사직동으로 가지 않았으며 민락동에 주박했다.
- 2017년 11월 4일 민락동행 한정 차고지로 들어가기 전에 민락수변공원을 돌고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 2019년 7월 13일 민락동행만 경유하던 민락수변공원을 양방향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4. 특징[편집]
- 수요는 크게 남구를 중심으로 수영구, 중구와 동구에서 발생한다. 광남로 쪽에서는 42번의 배차간격이 긴 편인데다 부산진시장 이후론 경유지가 달라 부산진시장 이남으로 내려가기 위해 많이 탄다. 그리고 애초에 광남로(KBS삼거리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를 지나는 노선이 이것과 42번 둘 뿐이라 자주 오는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 중구와 동구에서 남구와 수영구로 가기 위해서도 많이 타는데 도시철도를 타면 서면역까지 돌아가는데다 환승까지 해야 하니 자성로를 경유하는 이 노선을 자연스레 타게 된다. 이와 비슷한 경로로 운행하는 27번, 40번[3], 1001번, 1003번도 마찬가지. 특히 저녁 시간에 부산역에서 이들 노선을 타기 위해 좁은 정류장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장엄하기까지 하다. 물론 출퇴근 시간에는 회차 지점인 충무동해안시장 이전 정류장인 남포동비프광장에서부터 이미 자리를 다 채워오기 때문에 앉을 수 있냐 없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타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될 뿐이다.[4] 따라서 이 노선은 구간 수요가 많이 발생하는 16번과 달리 멀리 나가는 장거리 수요가 주를 이룬다.[5]
- 이 노선은 27번, 40번, 139번 등과 수요를 분산하면서 운행하는 사이였는데 2012년 5월 청강리 사태로 인한 139번의 어이없는 노선 단축으로 인해 노선이 하나 줄어 27번, 40번과 더불어 수영로에서 부산역 일대로 가는 수요가 상당수 늘었으며 수영로에서 이 노선이나 27번, 40번을 이용하려 하면 이미 콩나물 시루가 된 상태로 차가 와있기 때문에 탑승하기 곤란하거나 아예 승차 거부까지 발생할 때도 있다. 심지어 요금이 비싼 급행노선인 1003번도 과수요 현상이 발생하였다.
- 1001번과 1003번[6]을 제외하면 부산진시장을 미경유[7]하고 자성로로 바로 빠지는 단 셋뿐인 노선인지라[8][9] 위에 언급한 노선이 한꺼번에 정류장으로 들어온다면 이 노선부터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특히 2012년 5월 30일에 139번이 단축되면서 이런 현상이 더 심해졌다. 단축 전 139번도 진시장 대신 자성로를 직통했었으니.[10]
- 더군다나 충무동행은 다른 노선들이 모조리 경유했던 고관로를 미경유하고 40번과 마찬가지로 중앙대로로 바로 가는 유이한 입석노선[11]이었으며 지역주민 이외에 외지인에게도 인지도가 꽤나 있는 노선인데 부산역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환승없이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라 여름이면 점심시간에도 터져나간다. 물론 지역주민 입장에서는 민폐나 다름없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이 외에도 부산불꽃축제 기간에는 광안리로 사람들이 죄다 몰리기 때문에 이 노선은 엄청난 헬게이트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BRT 개통 이후 고관로 경유 노선들 모두 중앙대로로 빠지면서 메리트가 사라졌다.
- 그리고 기점을 제외하면 간선도로만 다니기 때문에 노선 굴곡이 거의 없다. 41번은 서면 방면으로 가지 않으나 16번과 마찬가지로 용화여객의 대표 노선으로 광남로-수영로-자성로-중앙대로 등 도시철도를 타면 굽이굽이 돌아가야 하는 곳을 직선거리로 이어주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포함해 거의 모든 시간대에 입석이 발생한다. 보통 초량을 경유하여 부산역 이남으로 가는 입석버스들은 대부분 고관로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 노선과 40번만 예외로 중앙대로로 다이렉트하게 쏴줌으로서 이용객들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으며 이동 소요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12] 출퇴근시에는 그냥 터져나간다. 따라서 27번과 함께 구간수요보다는 장거리수요가 더 많은 편이다.[13]
- 경성대부경대역 정류장[14]의 경우 경성대부경대역 3번 출구와 인접한 정류장에 정차하는데[15] 덕분에 한참을 걸어가지 않고 근처에 위치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학교로 진입할 수 있어 원도심 거주 경성대 통학생들이 이 노선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16]
- 국제호텔을 경유하여 수영로로 가던 22번, 27번, 40번 노선이, 동구청 역점사업인 친구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2017년 3월 25일부터 국제호텔로 가지 못하고 범일역과 자유시장으로 빙 둘러가게 되어
안그래도 이용객이 넘치는41번으로 이용객이 막장수준으로 유입되었다.
- 2017년 11월 4일부터 차고지행 운행 시 민락수변공원을 돌고 나왔다. 그런데 이 구간에서 41번을 타려는 승객 대부분은 충무동으로 나가는 차가 온걸로 착각하여 타려고 하다가 승무원의 "차고지로 갑니다."란 멘트를 듣고는 타지 않았으나 2019년 7월 13일부터 양방향 민락수변공원을 경유하게 되면서 이러한 혼동과 불편함은 사라질 듯 하다.
- 자성고가교~범일두산위브포세이돈 구간을 시내버스로는 26번과 이 노선만 유일하게 부산진시장을 종점행만 거치고 직진으로 쏴준다. 덕분에 지역주민, 통학생,[17] 출퇴근 회사원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단축 이전 139번과 과거에는 40번도 이 구간을 직진으로 쏴줬지만 2017년 3월 25일에 해운대 방향 운행 시 범일역을 경유하게 되었다.
~망했어요.~ 이게 어느 정도 차이냐면 41번이 40번에 비해 최소 5분, 서면방향, 자유시장 정체에 잘못 걸리면 20분이 넘게 차이가 벌어진다.
- 특이점이 있다면, 4140호와 4141호는 후면 가니쉬 부분에 있어야 할 라인이 없다. 삼신교통의 50번, 세진여객의 107번의 2018년식 일렉시티 차량들도 마찬가지다.[18]
- 중앙대로 BRT 2단계 공사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노선 중 하나이다. 1단계와 다르게 우회도로가 존재하지 않아 구덕로 남포동, 중앙대로 남포동~좌천동, 자성로 좌천동~자성대 구간으로 차량정체가 매일 발생하고 있어 배차간격이 자주 엉망이 되고 있다. 출퇴근과 평상시에는 정체현상이 심하면 평균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가장 심각할 때에는 2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편집]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재구성된 자료이므로, 계산 및 산출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4.2. 노선[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초량역, 부산진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 경성대·부경대역, 대연역, 못골역, 지게골역 - 일반철도: 부산역(무궁화호, ITX-새마을, KTX, SRT, 남도해양관광열차)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3:55:01에 나무위키 부산 버스 4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주말] 토요일 19대 / 공휴일 15대 운행[1] 수변공원 구간 진입하기 전에 민락동행과 충무동행이 같이 정차한다.[2] 본래 주력/간판 노선이었으나, 16번 인수 이후, 16번이 주력/간판 노선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사실 2호선 개통 전만 해도 용화여객의 주력 간판노선은 83번이었다. 그러나 2호선 개통으로 수요에 큰 타격을 받아 대량 감차되어 간판 노선이 41번으로 바뀌었다.[3] 27번과 40번 버스는 2017년 3월 25일부터 동구청 역점 사업인 친구의 거리 조성 사업으로 인한 국제호텔 버스정류장의 폐지와 함께 자유시장을 경유하여 문현교차로 방면으로 진입함으로써 41번을 탈 때보다 해당 구역 통과 시간이 많게는 5~20분 가량 늦어졌기에 안그래도 혼잡한 노선의 혼잡도가 더욱 심화되었다.[4] 심하면 부산데파트 정류장에서 부터 자리가 차기 시작한다.[5] 이와 비슷한 노선으로 27번, 81번, 99번, 110-1번, 338번 등이 있다. 게다가 27번은 이 노선과 경성대학교까지 95% 겹치기 때문에 27번 역시 부산데파트 정류장부터 자리가 찬다.[6] 대신 1003번도 부산대학병원행 방향 운행 시 진시장을 경유한다.[7] 충무동행 운행 시 경유한다.[8] 다른 나머지는 26번과 168번이다. 다만 이 둘은 문현교차로를 거쳐서 우암로 쪽으로 빠지는지라 우암동, 감만동으로 가는 사람들만 탄다.[9] 여담으로 168번은 26번, 41번보다 배차간격이 더 길며, 남포동도 안가므로 남포동에서 문현교차로로 쭉 찔러가려면 굳이 168번으로 환승하지 말자.[10] 더 과거에는 후술된 것처럼 40번도 해운대 방향 운행 시 진시장을 경유하지 않았다. 현재는 진시장을 양방향 경유하고 있으나 조방앞 거리 조성 사업으로 인해 자유시장까지 추가 운행하여 수요가 급감하고 말았다.[11] 특히 40번은 지금도 왕복 68km인 초 장거리 노선인데 고관까지 들어갔다 나오면...[12] 더군다나 급행노선인 1004번마저 중앙대로로 바로 가지 못하고 고관입구로 둘러가는지라 더더욱 이 노선이 부각된다.[13] 노선이 짧은 덕분인지 2016년 기준 운송수입금은 약 60만 원이다. 승객수는 약 13,000명이다.[14] 민락동 방향의 경우, 당시 명칭이 경성대학교였다.[15] 민락동이 기종점인 이 노선과 83번, 83-1번, 108번, 남구1번만 정차하며 다른 노선들은 1번 출구로부터 한참 뒤쪽에 위치한 경성대부경대역 정류장에 정차한다.[16] 대연동제일은행 정류장과 경성대학교 정류장의 경우 용소삼거리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그렇다고 경성대부경대역 정류장까지 가자니 신호대기 시간과 거리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경성대 밥골쪽에 위치한 상경대학이나 기숙사는 40, 42, 51, 1001, 1003번이 정차하는 경성대학교 정류장이 더 가깝다.[17] 원도심권에서 경성대, 부경대로 통학하는 경우에는 이 노선이 먼저오면 입석이더라도 무조건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18] 그건 그렇지만, 수도권에서는 후면 가니쉬 부분의 라인을 넣지 않은 채로 그대로 출고하고 있다. 그것 말고도 남부여객의 6번에 있는 일렉시티 후기형 차량 1대(1202호)도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