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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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우 로얄즈 시절
2. 부산 아이콘스/아이파크
2.1. 2010 시즌
2.2. 2011 시즌
2.3. 2012 시즌
2.4. 2013 시즌
2.5. 2014 시즌
2.6. 2015 시즌
2.8. 2017 시즌
2.9. 2018 시즌




1. 대우 로얄즈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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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로얄즈 시절 엠블럼



1979년 창단된 새한자동차 축구단이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이다. 1980년 대우자동차가 자회사 새한자동차로부터 구단을 인수하여 이름을 대우 축구단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1983년 이름을 대우 로얄즈로 변경하여 K리그에 참가했다. 그리고 그해 12월 3일 대한민국 프로축구단 제 3호로 프로전환에 성공하여 프로구단으로써의 서막을 알렸다. 1996년 구단 명칭에 연고지명을 넣어야 한다는 연맹의 지침에 따라 이름을 부산 대우 로얄즈 변경했다. 대우 로얄즈 시절 부산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었고, K리그 최다 우승팀이었다. 지금도 K리그 최강 팀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과거 대우 로얄즈 시절 부산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대우 로얄즈의 화려했던 시절의 배경에는 대한축구협회장이자 대우그룹 회장이었던 김우중의 유별난 축구 사랑이 있었다.


파일:external/www.kfa.or.kr/2011613101540.jpg파일:3938881.jpg

대우 로얄즈는 동북아시아 최초로 1985-86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알 아흘리를 3:1로 꺾고 아시아 최강 자리에 올랐으며,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모로코의 강호 FAR 라바트를 2:0으로 꺾고 아프리카-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는 김주성-마니치-안정환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선수단으로 말 그대로 영광의 시대를 누렸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후 모기업 대우그룹이 1999년에 부도를 맞아 구단이 매물로 나왔고, 채권단 사이에서 구단의 독립법인화나 해체 등 여러 안들이 거론됐다.# 구단은 기존의 (주)대우에서 대우자동차로 소속을 바꾸는 것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광고대행사 스카이콤을 통해 국내외 여러 기업과 접촉한 끝에 2000년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구단이 해체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었다.[1]


2. 부산 아이콘스/아이파크[편집]


파일:부산 아이콘스 엠블럼 (2000~2002).svg
파일:부산 아이콘스 엠블럼(2003~2004).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엠블럼(2005~2007).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엠블럼(2008~2011).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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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2)
(2003~2004)
(2005~2007)
(2008~2011)
(2012~ )
부산 아이콘스 시절 엠블럼
부산 아이파크 엠블럼


파일:external/image.ohmynews.com/geneker_203173_1%5B267851%5D.jpg

2000년 2월 10일 구단이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면서 3월 7일 이름을 부산 아이콘스로 변경하였다. 구단은 이미 1999년 모기업 대우그룹의 해체와 김우중 회장의 해외 도피 등으로 구단에 대한 지원이 끊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많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구단은 현대산업개발에 인수되었으나,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가(家) 기업치고는 자금력이 떨어지는 기업이기 때문에 많은 지원을 받기는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2005년 2월 21일에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명 아이파크를 따와 구단의 이름을 부산 아이파크로 변경하였다.

2005년 부산은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했다가 후기리그에선 3무 9패로 최하위로 추락하며 DTD를 보여줬다.[2] 그나마 전기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가을축구는 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천에 2:0으로 패하고 탈락. 여기에 홈 구장의 막장 시야 문제까지 겹쳤고, 거기에 2004년을 앞두고 벌어진 프런트의 서울로의 연고지 이전 시도[3][4]까지 터지면서 기존 팬층이 완전히 등을 돌리고 말았고, 이 사건은 2012년까지도 아이파크의 관중 흥행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고이전 시도 덕분에 실패(실패한 패륜)란 별명만 얻었다. 국축팬들은 연고 이전하느니 원래 있던 팬들에게나 잘하라고 일갈했고, 부산팬들 입장에서는 그저 아쉬운 상황이다.

정몽규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부임할 당시 많은 이들이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던 건 이 구단의 인색한 투자를 포함한 운영부실도 한 몫했다. 취임 후 K리그 승강제 도입에 성공하면서 불신의 눈초리는 어느 정도 걷어내긴 했지만.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개최로 인해 수용인원 6만명의 종합 경기장인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지어지자, 새구장을 활용하자고 홈구장을 삼았다. 원래 현재 센텀시티 일대에 월드컵을 대비한 축구 전용구장을 지으려고 했지만 모기업인 대우의 부도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국내의 축구장 중에선 필드와 관중석 간의 거리 멀기로는 대구 FC대구스타디움[5]과 1, 2위를 다툰다. 샤다라빠는 관중석과 축구 필드 사이에 시차가 존재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등장한 것이 바로 가변좌석으로, 부산 아이파크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가변좌석을 필드 바로 옆에 설치하여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급의 시야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가건물이다 보니 어째 불안한 감도 있고, 만약 발 구르기 응원이라도 하면 아예 응원석 전체가 흔들린다. 하지만 이런 응원 형태는 오히려 부산의 명물 응원 문화로 발돋움했고, 웅장하게 울리는 음향효과는 원정팀에게 적지 않은 공포감을 안겨주기까지 한다.

구단명인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이기 때문에 아파트라는 애칭을 얻었다. K리그 기업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모기업명이 아니라 모기업의 브랜드 이름을 팀명으로 사용하는 팀이다. 인수 후 첫 이름이었던 아이콘스(I'cons)는 그룹 내 자회사 중 하나인 건설사 아이콘스[6]에서 따온 것으로, 2001년에 비슷한 작명법[7]을 통해 이름지은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가 런칭되면서 홍보를 위해 2005년 아이파크[8]로 개명하기에 이른다. 이해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여 4강까지 갔지만, 알 이티하드에게 1,2차전 합계 7:0으로 발리는 굴욕을 당하며 4강 탈락. 이때 홈에서 열린 1차전 개최 장소를 대우 로얄즈 시절의 홈구장인 구덕운동장으로 옮기는 강수를 두면서 관중 흥행을 꾀했고, 이게 꽤 통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아이파크 홈경기에서 관중이 들어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만 잘했으면 로얄즈 시절의 열기를 살릴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경기에서 5:0으로 떡실신 하고 말았다. 후반 중간에 빠져나가는 관중 중엔 롯데를 외치며 나가는 관중도 있었다고. 다만, 당시의 알 이티하드는 아시아 최강의 팀이나 다름없었고, 사실상 부산의 전력으로는 이기기 어려운 팀이었다.알 이티하드의 위엄.txt

2008 시즌 한국의 대표 스트라이커 황선홍을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안정환을 다시 불러오는 등 나름대로 부활의 몸짓을 쳤으나 리그 12위에 그쳤다.

2009 시즌 K리그 컵대회 결승에 진출하면서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지만 포항 스틸러스에게 야구 스코어로 떡실신 당하는 굴욕을 당하고 준우승에 머문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초반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다시 12위.


2.1. 2010 시즌[편집]


개막전에서 제주에게 1:0 패배 이후, 수원 원정에서 난타전끝에 3:4로 석패.

이후 무려 우승후보인 울산과 서울을 잡고 2010 돌풍의 주역인 경남까지 잠재우는 등 드디어 약팀 이미지를 벗어나는가 했는데. 이후 대전하고 비기고 대구에게 패배하는 걸 봐선 아직까진 전력이 불안불안.

그래도 서울은 예나 지금이나 잘 잡는다.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지난 몇 시즌동안 부산의 행보를 생각하면 말 그대로 장족의 발전. 황선홍 감독도 부임 3년차에 드디어 기지개를 펴는 중.

하지만 반대로 서울 근처에 살고 있는 수원 삼성에겐 2006년 이후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0년에는 FA컵 결승에서 홈에서 털린 걸로 모자라 3일 후에 벌어진 K리그 수원과의 홈경기마저 털리면서 3일만에 우승컵과 승점3점을 그것도 홈에서 나란히 갖다바쳤다. 그런데 약 9달후 정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데 2011년 7월에 역시 아시아드에서 열렸었고 부산이 수원을 상대로 6일엔 러시앤캐시컵 4강전에서 2:1로 이겨서 결승에 진출했고, 23일엔 리그에서 4:3으로 이기면서 결승티켓과 승점3점을 모두 가져갔다.

작년에도 전반기에는 성적이 좋았다. 초반의 강세를 유지만 한다면 오랜만에 부산 축구의 봄이 돌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결국 이번에도 4라운드를 남기고 6강 PO는 탈락했다.

그나마 FA컵 결승에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이번에도 상대가 수원 삼성이었고 게다가 염기훈의 염발이 작렬하면서 준우승에 그쳐야했다.

이런 미묘한 성적과 함께[9] 3년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황선홍 감독의 계약 여부를 놓고 관심이 뜨겁다. 특히 부산과 재계약하지 않고 포항 감독으로 옮긴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 와중에 진짜로 이적했다.

결국 황선홍 감독은 부산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별했고, 신임 감독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후보는 김병수, 서정원 등이 있었으나. 2010년 11월 9일, 안익수 FC서울 수석코치를 4년 계약으로 신임 감독으로 뽑았다.


2.2. 2011 시즌[편집]


2011 시즌을 앞두고서는 조용하게 선수 수급에 신경을 쓰는 듯한 분위기였다. 수원 삼성으로부터는 박태민을, FC 서울에서 공격수 윤동민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해낸 것까지는 좋은데, 아시안컵으로 바쁜 와중에 부산 보드진이 사고를 쳤다. 1월 11일자로 정성훈이승현전북 현대 모터스에 내주고 이요한임상협을 받아오는 2:2 트레이드를 한 것. 정성훈이 어느덧 32세라서 노장급에 들고 있고 이승현은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유망주급의 선수와 트레이드를 해서 신임 안익수 감독이 원하는 리빌딩을 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가뜩이나 전력도 약한 부산 아이파크에서 그나마 밥값을 한 인물이 이 두명인데 그야말로 차포 다 떼고 시즌 맞는게 아닌가 하며 부산 팬들은 뒷목을 열심히 부여잡는 중.

안익수 감독 측으로서는 어차피 부산의 전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하기에는 답이 없기에 유망주를 키워내는 '부산 유치원' 설립 계획을 세우는 듯 하나, 팀의 전면적 리빌딩의 험난함은 2009 시즌의 경남 FC 같은 성공사례보다는 대구 FC, 대전 시티즌와 같은 사례들이 더 많았던 만큼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

다만, 안익수 감독에 대한 대내, 대외적인 평은 좋은 편이라서,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의 경우 부산을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사실 안익수 감독의 육성 능력 하나 만큼은 이미 검증이 끝난 관계로, 성남 일화FC 서울이 리그 상위권을 쓸고 다닐 때 요망주를 키워낸 건 모두 안익수 감독이 코치로 있을 때 였다. 여자축구리그에서 대교를 깡패팀으로 만든 건 말할 것도 없고, 지소연을 발굴하고 키운 것도 그였다.

홈에서 무재배를 하다가 돌풍의 팀인 대전을 3:1로 이겨 1승 3무 3패로 서울 바로위인 13위였으나 지금은 리그 1위 포항을 2:1로 이겨 포항을 2위로 떨어트리고 자신들은 9위로 상승새를 타고있다. 2011년 리그 컵 결승에서 울산에 3:2로 패배하지만 그다음 수원과의 리그 경기에서 새로운 이적생 파그너의 두골을 넣는 활약으로 4:3으로 승리, 3위로 상승했다. 안익수 감독을 떠나보낸 서울은 배가 진짜 좀 아플 듯 하다. 하지만 홈에서의 무패행진은 호남의 모팀을 상대로 깨졌고 서울을 상대로 1:2로 역전패 해서 서울 홈에선 2002년 이후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또 광주를 상대로도 2:1로 이기고 있다가 동점골을 내줘 비겨야만 했다. 8월 이후로는 2승 2무 3패로 조금 부진해서 6위까지 떨어져 6강도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게다가 10월엔 제주를 상대론 이겼지만 경남울산을 상대로 져버리면서 마지막 상대인 강원을 상대로 이기지 못한다면 6강경쟁에서 탈락할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 30라운드. 강원을 2:0으로 이기면서 승점 46점을 차지. 골득실에 앞서 울산 현대를 제치고 리그 5위로 마무리하면서 4위 수원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6년만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과의 대결끝에 1:0으로 패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올 시즌 수원을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었던 부산이라 승리를 기대했지만 석연치못한 심판판정으로 인해 결국 통한의 패배를 맞이하게 되었다.


2.3. 2012 시즌[편집]


성공적이었던 2011 시즌이 끝나자마자 다수의 트레이드와 영입이 이루어졌다.

1. 한상운장학영 + 15억
2011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하여 9골 8어시스트 총합 17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한상운이었기에 내년 시즌에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있던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어버린 트레이드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면 성남이 호구잡힌 트레이드라 볼 수 있는데 한상운이 올린 스탯만 보면 좋은 활약을 보인 건 맞으나 그건 언제까지나 시즌 전반기 이야기이고 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체력적인 문제로 폼이 상당히 저하되었다. 한편 트레이드 대상인 장학영의 경우 공익요원으로 복무 중이지만 소집 전까지 K리그 수위급 풀백이었기에 K리그 승부조작사건으로 수비진이 대거 이탈한 부산입장에서는 상당히 군침을 흘릴만한 선수이다. 물론 장학영의 복귀 시점이 2012년 6월달이며 장학영의 나이가 꽤 많다는것을 감안하면 부산이 약간 더 손해본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 트레이드에 따라붙은 현금 15억의 존재가 부산의 손해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해준다. 그리고 시즌 개막후 한상운의 대형 삽질 후 J리그로 가서 부산의 완승.

2. 에델, 파그너, 호세 모따, 전재호 영입 그리고 이안 방출
2011 시즌 후반기에 영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에델과 파그너를 완전 영입하였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었던 호세 모따를 영입하였으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재호를 영입하면서 공격진과 수비진을 보강하였다. 한상운이 트레이드되었고 양동현이 입대하며 생긴 공격진의 부재를 파그너와 호세 모따의 영입으로 해결하였고 승부조작으로 인해 구멍이 생겼던 수비진의 부재 역시 에델의 완전영입과 전재호의 영입으로 한결 가벼워졌다고 볼 수 있겠다.

3. 박희도방승환, 여효진, 김근철 ↔ 김형필 트레이드
팀의 주축선수였던 두 선수를 각각 FC 서울전남 드래곤즈로 트레이드시켰다. 2010 시즌까지 좋은 활약을 보였던 두 선수이지만 2011 시즌 안익수 감독이 부임하면서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하였고 결국 2012 시즌 시작 전에 트레이드되어 팀을 떠나고 말았다.

4. 수비수들의 줄부상과 박용호의 영입
시즌이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여효진과 황재훈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저번 시즌처럼 수비수가 부족해지자 서울에서 2시즌 동안 주장이었던 박용호를 영입하여 출혈을 막았다.

그외에도 유호준을 경남 FC의 이경렬(FW)과 트레이드하였고 포항 스틸러스의 강대호(DF)를 영입했다.

3월 4일, 1라운드 수원 블루윙즈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 3월 10일, 홈개막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으로 이기다가 김창수의 통한의 자책골로 무를 캐는데 만족해야 했다. 3월 17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도 2-2로 무를 캤다. 3월 24일, 광주 FC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주앙파울로에게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내주면서 1:2로 졌고, 3월 30일, 성남 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창수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면서 첫승에 성공했다.

4월 7일, 대전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 파그너의 83분 골로 또 다시 경기 막판 득점에 성공하며 2연승을 거두었다. 순위는 8위로 상위그룹에 합류했다.

4월 11일, 대 FC 서울 홈 경기, 4월 14 대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경기에서는 연속 0:0 무승부를 기록했으니, 정말 숨 막히는 수비력이며 한숨 나오는 공격력이다. 이러한 안익수 호 부산의 행보가 질식 수비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동료 감독들이 옹호에 나서기도 했다.

4월 21일, 대 강원 FC 홈 경기에서는 기어코 1:0을 달성해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성공! 허나 폭우로 인해 929명의 관중만이 와서 아쉬움이 컸다.

4월 28일, 상주 상무 원정에서 박종우와 이종우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무실점 기록은 깨졌으나 6경기 무패 행진이 이뤄지고 있고 순위도 무려 6위다! 앞으로 일정도 좋아 부산의 고공행진은 계속될지도 모른다.

5월 5일, 경남 FC 홈경기에서 방승환의 골로 3연승을 거두었다. 맥카이는 4도움째를 기록하며 부산 상승세의 1등 공신으로 활약중.

5월 13일,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박종우의 2호 골과 상대편 자책골로 2:0 승리, 2012시즌 전팀 통들어 처음으로 4연승을 거두었고 홈경기 3연승, 그리고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나 이번 경기는 공격적으로도 매우 활발하였기에 안익수 축구가 드디어 꽃을 피우나 하는 말도 나오는중. 맥카이는 또 다시 도움 기록. K리그 최악중 하나였던 관중수도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순위는 5위로, 1위와 4점차에 2위와는 3점차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천 원정경기와 전남을 상대한 홈경기에선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휴식기 이후 치른 울산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졌으나 성남과의 홈경기에선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대구원정에서 이진호에게 두골을 내주면서 2:1로 졌으며 제주원정을 가서도 2:5로 지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다시 홈으로 돌아와서 대전을 상대해서는 3:1로 이기면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7월 5일 아이파크 소속의 정민형 선수가 자살을 하면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해졌고 또한 올림픽팀에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를 내주면서 베스트11 짜기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 여파로 인천과의 홈경기에선 1:2로 져버렸고 다행히 전남원정에서 3대2로 이겼으나 서울원정경기에서 0:6 대패라는 대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다만, 이 경기는 올대 차출된 김창수, 박종우 외에도 에델, 맥카이, 임상협이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빠졌고, 박용호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적할때 '서울과의 경기에 출전 불가능'이라는 괴상한 조항으로 인하여 뛸 수 없었다. 결국 스타팅멤버 11명중 6명이 빠졌다.

이후 홈에서 강팀과의 연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다행히 울산, 포항과의 2연전에선 1승1무로 대선전을 했다. 그리고 부산팬 뿐만 아니라 웬만한 K리그 팬들은 죄다 안익수 감독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8월 18일 강원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12승 9무 7패 승점 45점을 기록, 상위스플릿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암울했던 약체 이미지를 벗어나 확실히 중위권에는 안착. 스플릿 전 남은 2경기 상대는 경남(원정)과 상주(홈)로 2012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맹활약 하고 돌아온 3인방인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의 복귀와 함께 무난한 승리는 물론, 아챔 진출 안정권 확보란 설레발까지 가능하다는 예상.

8.26 아시아드에서의 홈경기(대 상주전)에서 3인방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10월 6일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8월22일 경남전 0:2 패, 8월26일 상주전 0:0 무승부, 9월16일 서울전 0:2 패, 9월23일 울산전 2:2 무, 9월26일 경남전 0:1 패, 10월3일 전북전 2:2 무, 10월6일 수원전 0:1 패로 이기는 걸 보기 어렵다. 이후 벌어진 10월 24일 경기에서 포항을 2:0으로 잡아내어 오랬만에 승점 3점을 확보했으나, 그 이후에 벌어진 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11월 17일 또 다시 무승 행진을 계속해나갔다. 물론 홈에선 7월 26일 승리이후 4달동안 이기지 못했다.

결국 상위팀들만 남은 상위 스플릿에서는 스쿼드의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1승 4무 9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최종 순위는 7위. 그나마 경남 FC가 부산보다 더 많은 승점셔틀을 하면서 8위에 랭크되어 자존심은 지켰다.


2.4. 2013 시즌[편집]


희망을 보여준 2012 시즌이었으나 시즌이 끝나고 부산 팬들은 난데없는 날벼락을 맞게 되는데 2012 시즌 부산의 돌풍을 이끌었던 안익수 감독이 성남 일화로 납치되어 버린 것.

성남은 2012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다음, 성남의 레전드인 안익수를 감독에 앉혔다. 난데없는 감독 강탈에 부산팬을 비롯 성남을 제외한 K리그 모든팬들의 공분을 샀으나 이미 성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짝짝꿍이 맞은 상태였고, 결국 한국축구를 쥐고 흔드는 현대그룹의 꼭두각시 부산 프런트는 리그 전체의 대승적인 발전을 위하여 안익수를 내어준다는 망발과 함께 후임으로 2012 시즌 수원을 말아먹고 짤린 세제믿윤 윤성효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한다

이렇게 오프시즌을 거치고 시즌 시작 전 부산 팬들의 심정은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였고, 전력상으로는 6강 언저리이지만 수원 삼성 시절 윤성효 감독이 보여준 성과 때문에 대다수의 부산팬들과 축구팬들은 부산의 하위스플릿 행을 예상했으나...오히려 윤성효는 이제야 자신에게 맞는 팀을 찾았다는 듯이 부산을 이끌고 승승장구. 안익수 감독 시절 억눌러 있던 젋은 선수단에 기본의 수비축구 + 자율축구를 장착하면서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1위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상위 스플릿에 2년 연속 진출한다. 여담으로 안익수 감독을 털어갔던 성남은 이러한 부산에 득실차로 밀리면서 2년 연속 하위 스플릿행(...). 오히려 팀 성적은 안익수 시절과 비슷하게 내면서 유망주들을 계속 발굴해내고 있어서 정몽규 구단주가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구단주인 정몽규 회장이 직접 나서서 윤성효 감독의 재계약을 타진했고 결국 성공했다. 그만큼 팀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 이시즌은 K리그 30주년으로 프로 첫 경기 이후 5월 5일까지 모두 5342회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원년 멤버인 부산이 1073경기를 치러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팀이 되었다.

한편 수원 시절부터 서울만큼은 잘 잡던 윤성효 감독은 부산으로 팀을 옮겨서도 시즌 내내 서울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부산 FA컵 8강에서마저 서울을 꺾고 4강에 진출한다. 다만 4강에선 전북에 패배하여 아쉽게 ACL 진출은 무산되었다.

비록 이어진 상위 스플릿에서는 스쿼드의 한계로 부진을 거듭했지만, 3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전반에 실책으로 1골을 내주었음에도 후반 2골을 몰아넣으며 대역전극. 울산의 우승확정으로 김이 빠질 수 있었던 2013 K리그 클래식에서 마지막에 제대로 고춧가루 역할을 하며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시즌 최종성적은 14승 10무 14패 승점 52점으로 6위.


2.5. 20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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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박종우중국 슈퍼 리그 광저우 푸리로 이적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는 것이 이번 시즌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라운드를 마친 현재 3승 5무 7패 승점 14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강등권과 불과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다. 시즌 중반 코마젝은 돌려보냈고, 7월 17일 울산과 2:1 트레이드를 단행하여 양동현을 보내고, 박용지와 김용태를 데리고 왔다. 후반기 최하위까지 추락하며 스플릿 B로 떨어졌지만 침체기를 극복하며 클래식 잔류를 확정지었다.


2.6. 2015 시즌[편집]


"그따위로 축구하려면~ 그따위로 축구하려면~ 나가 뒤져라! 나가 뒤져라! 아이파크 나가뒤져라~!"

강등이 확정되자 분노한 부산 서포터들이 부른 노래 가사. 이 곡은 원래는 수원 응원단의 안티콜이며, 부천 SK의 서포터들이 제주 유나이티드연고이전 때 부르기도 했다.


부산에 있는 암 덩어리는 롯데 자이언츠 하나로 족하다.

강등이 확정되자 분노한 부산 팬이 공홈에 남긴 글


사직 야구장이 텅 빈다는 광고로 롯데 및 야구팬들을 실컷 자극한 홈개막 경기에서 대전을 상대로 웨슬리가 골을 넣으며 7년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하였다. 두번째 제주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고, 슬슬 팬들이 또 다시 윤성효식 축구에 지루해질 찰나에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주세종의 프리킥 두 골[10]등 경기내내 치고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끈한 경기를 한다. 4R 수원 원정에서는 종료직전 김은선에게 골을 내주며 1:2로 지고 만다. 시즌 1승 1무로 잘하는듯 하다가 순식간에 5연패를 먹으며 강등권 직전까지 떨어지며 팬들의 여론도 싸늘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6월에 접어든 이후, 10위와 꽤 큰 차이로 11위에 랭크되어 있어 강등 위기가 슬슬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7월 전반기 종료한 시점에서 10위와 6점 차이나는 11위이다. 22경기 4승 5무 13패... 2년 전만 하더라도 효멘소리 듣던 윤성효 감독에 대한 여론도 완전히 돌아서며 세제믿윤의 원래 뜻이 돌아온건 덤이다. 최근 8경기 3무 5패다. 결국 7월 13일 오전 자진사퇴 형식으로 윤성효 감독은 지휘봉을 놓았다. 외국인 선수진에도 변화를 줬는데, 닐손주니어베르손을 방출하고 엘리아스을 영입했다. (이 선택은 훗날 최악의 수로 평가받게 된다.)

남은 시즌은 데니스 이와무라 코치 체제로 간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 윤성효가 저질러놓은 것들이 많은지라[11] 데니스 대행도 이렇다 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설상가상 상주 상무에서 10월 제대 후 복귀 예정이었던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이 8월 26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안면 복합골절 부상으로 복귀가 사실상 물건너가 부산에는 점점 암운이 드리우고 있는 중이다.

10월 7일, 최영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전임자 윤성효 감독이 경질 된 다음, 원래는 시즌 끝까지 데니스 이와무라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올려서 시즌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지만, 팀이 워낙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바로 감독직을 최영준 감독에게 맡긴 상황. 최영준 감독으로 감독이 선임되기 전, 전 제주 감독이었던 박경훈 전주대 교수, 현 영남대 감독인 김병수, 용인대 감독이자 팀의 레전드인 이장관 등이 물망에 올랐다는 설이 있었으나, 그건 다 흐지부지 된 듯 하다.

10월17일 스플릿 B 34라운드 경기에서 여태까지와 별 달라진 것 없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광주에게 0:1로 패배, 강등권이 확정됐다. 그리고 최영준 감독은 남은 스플릿 경기를 주전으로 뛰지 못한 선수들을 중용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대전에게 1:2 로 패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12위로 떨어지게 생겼다. 10위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아이파크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상황부터 최악으로는 12위 강등까지 바라보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11월 7일 울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대전이 울산에게 1:2로 패배하면서 11월 8일에 열리는 부산 대 인천경기에서 부산이 이기면 부산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짓는다.

11월 8일, 부산 VS 인천의 경기에서 졸전 끝에 비기면서 대전과의 승점차는 6점. 부산 득실이 -24, 대전 득실이 -37이므로, 사실상 승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물론, 부산이 대패를 하고 대전이 큰 점수차로 2승을 거둔다면 뒤집어 지기야 하겠지만, 대전의 남은 상대인 인천과 광주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여너 힘들것으로 보인다.

11월 21일 대전과 인천의 경기에서 대전이 0:2로 패하면서 부산의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상대는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인 수원 FC.

최영준 감독이 부임한 뒤로, 정말 경기력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 승강 PO를 치루기 전, 마지막 경기인 울산전에선, 지긴 했지만 이번 시즌 베스트 경기력 이었다는 말들이 많았다. [12] 2년 6개월동안 윤레기가 망쳐놓은 팀을, 단 5경기 만에 정상궤도로 끌어올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 경기에 잘 나오지 못하던 홍동현이 포텐이 터지며, 최영준 감독의 신데렐라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일단 2선과 3선의 조직력이 정말 좋아졌다. 수비력도 좋아지고 있고. 다만 팀의 에이스가 부상당했고, 웨슬리도 에이전트 와의 문제때문에 [13] 골을 넣을 선수가 없다. 그나마 주세종의 프리킥이 유일한 희망이다. 다만, 수원 FC가 수비력이 좋은 팀이 아니라는 건 다행인 부분이다.

그런데 1차전부터 수원 FC에 0:1로 패배했다. 부산 입장에서는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면 1:1에 원정 다득점이 없으므로 연장전에 들어가고 2:0 이상으로 이겨야 클래식 잔류, 비기거나 지면 챌린지로 강등된다. 단 수원 FC가 2차전에서 1골이상 넣을시는 원정 다득점 때문에 2골 이상 넣어야만 한다. 게다가 부산 입장에서는 강등당한다면 여러 가지 안 좋은 타이틀[14]이 붙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2차전에서는 정말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1차전을 앞두고 프런트에서 선수들의 가족을 찾아 격려 메시지를 촬영해서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가족 생각하면서 힘내라는 의미였지만, 그 시간에 수원 FC는 선발 라인업을 파악하고 경기영상도 보면서 분석하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불과 경기 3시간 전까지도 지난 부산과 울산의 경기 영상을 보며 분석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우리는 가족 영상편지 보면서 눈물범벅 될 시간에 상대는 이기는 법 연구하고 있었다!"라는 뜻이다.

결국, 12월 5일 부산 구덕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 35분과 추가시간에 연속으로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하면서 K리그 챌린지로 강등, 그것도 '기업구단 최초 강등 + 현대가 최초 강등 + K리그 우승경력 있는 구단 강등 + 축협 회장 산하 구단 강등'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일부러 자신들의 홈 경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아닌 부산 대우 로얄즈 시절의 홈구장이었던 구덕운동장을 선택한 이유도 구덕의 정기를 받으려한 모양이지만, 1차전에 이어 프런트의 감성적 접근은 또 다시 실패했다.

이 날 과거 부산 대우 로얄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재권을 비롯한 선배들도 많이 보러 왔었다. 근처에 있던 팬의 말로는 수원한테 첫 골을 먹힌 순간 썩은 표정이 진짜 볼만했다. 경기끝나고 부산의 팬들이 선수들에게 욕을 하면서 항의를 하던 도중에 "니네 선배들이 4회 우승한 이 자리에서 니네들은 강등을 당했고 그걸 선배들이 지켜봤어. 부끄럽지도 않냐?!!"라는 일갈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구덕운동장에는 인외마경과 헬게이트가 펼쳐지고 말았다.

강등을 당했다는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분노하는 서포터들이 "나가 뒤져라! 나가 뒤져라! 아이파크 나가뒤져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고, 본부석의 정몽규 부산 구단주 및 프런트들에게 야유를 퍼부은 아재도 있었으며, 관중석 여러군데에서 선수단에게 욕설과 물병이 날아들고 경기장 밖에서는 "버스 막아라!" 신공에다 청문회 요구까지 시전하는 광경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 중에서는 그나마 이해가 된다는 내용이 중론이다. 잘못된 투자로 구단이 망했으니 참다참다 안돼서 폭발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15] 그래도 폭력은 잘못된 일이기는 하다.당시의 상황을 요약한 블로그 글.

그리고 이 사태가 화룡점정을 찍은 꼴이 되어서 네이버 댓글란에는 부산프랜차이즈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다.[16]

그리고, 구단 홈페이지에서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12월 8일, 정몽규 구단주 명의의 사과문도 올라왔다.

부산이 강등당한 이유를 잘 정리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로 부산빠들의 눈물을 닦아줬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사은품으로 스낵면 1봉지와 필리핀과자를 주는 바람에 극딜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무한도전부산 추격전 당시 경기를 홍보하는 플랜카드가 화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2.7. 2016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한 시즌. 최영준 감독의 지휘 아래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승격에 실패한다.


2.8. 2017 시즌[편집]


대전 시티즌을 강등 1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올리고, 상주 상무를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은 조진호 감독이 부임했다. 그리고 나갈까 말까 망설이던 이정협도 잡았고 입대 전 팀의 간판 스타였던 임상협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9월 초까지 2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지만 1위가 워낙 넘사벽의 존재라서... 그러나 그 넘사벽의 존재가 잠깐 틈을 보이자 5점차까지 좁혀 놨다.

FA컵에서도 4강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32강부터 8강까지 모두 클래식 팀들만 만나서 이기고 있다.(32강 VS 포항, 16강 VS 서울, 8강 VS 전남) 그리고 4강에서 수원 삼성을 만나면서 또 클래식 팀과 붙게 되었다.

그런데......

2017년 10월 10일, 조진호 감독이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면서 시즌 종료를 앞두고 팀의 페이스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 조진호 감독에게 마지막 선물을 바치기 위해서라도 클래식 승격과 FA컵에서의 선전이 절실해진 상황.

일단 이승엽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별세 후 수원 FC와의 첫 경기에서 이정협의 결승 골로 0:1로 이겼다. 챌린지 순위는 최소 2위가 되어 챌린지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10월 25일 수원과의 FA컵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기며 7년 전의 아픔을 설욕했고, 챌린지팀 최초 FA컵 결승 진출과 7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7]

그리고 11월 18일 열린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었고, 같은 날 승강 플레이오프 상대가 상주 상무로 결정되었다. All or Nothing. 모든 것을 얻느냐 모든 것을 잃느냐의 운명의 4연전이 시작되었다.[18]

하지만 구덕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여름의 골로 0:1로 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2차전에서 호물로가 골을 넣으며 연장전까지 갔지만 승부차기 끝에 고경민의 실축으로 패하며 끝내 승격하지 못했다. 이로써 FA컵 우승을 하면 제주가 전북과 개막전에서 붙게 된다.

울산 현대와 맞붙은 FA컵에서도 1차전에서 1:2로 패했고, 2차전에서도 0:0으로 비기며 끝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이들의 목표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큰 위기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텨준 선수들과 그들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이승엽 대행 모두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반대로 절호의 찬스를 놓친 만큼, 이번 시즌 승격 실패의 후유증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


2.9. 2018 시즌[편집]


2017년 12월 11일 부산의 21대 감독으로 前 대전, 강원 감독이었던 최윤겸 감독을 내정하였다. 최윤겸 선임으로 부산은 전임 조진호 감독에 이어 또다시 대전 시티즌 감독 출신 지도자를 감독으로 내정하게 되었다.

2018년 1월 3일 정석화가 강원 FC로, 4일에는 팀의 간판인 임상협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정협도 일본으로 임대 갔지만 호물로가 완전 계약을 맺고 김치우송유걸을 영입했다. 또 브라질 용병인 조나탄 발로텔리도 영입했다.

최윤겸 감독의 그저그런 보수적 운영때문에 시즌 중반까지는 좀 헤맸지만 어찌 승격플레이오프권은 잘 유지했고 결국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 이후 관중 유입 효과를 가장 잘본 구단이기도 하다. 아시안 게임 이후 부산과 대전을 비롯한 리그2 관중이 리그1 경기보다 관중이 오히려 더 많은 경우고 생기기도 했다.

시즌 3위로 마친 상태에서 아산 사태에 의해 플레이오프 직행권을 획득.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시티즌과 맞붙어서 3-0으로 승리하면서 승격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승강 플레이오프는 K리그1에서 11위를 기록한 FC 서울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전을 한다. 그리고, 최윤겸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아버지를 응원하러 직접 구덕운동장을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8년 12월 6일 19:00시에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FC 서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가 열리고, 2018년 12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어웨이 경기 2차전이 열린다. 홈 앤드 어웨이로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부산 아이파크는 2015년 이후 4년만에 다시 1부리그로 승격한다.

12월 6일 홈경기가 부산의 마지막 홈경기인지라 마케팅에 힘을 왕창 쏟고 있다. 12월 3일 서포터 P.O.P가 K리그 서포터 판의 불문율 "타팀 유니폼, 서포터 그룹 의상 N석 출입 통제"를 깨면서 타팀 서포터 그룹들 대환영."이란 공지를 띄우자 부산 아이파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K리그 유니폼 착용 시 티켓 50% 할인 (상대팀 유니폼 제외)"라는 공지를 띄워버렸다.

하지만 근래 찾아보기 힘들었던 팬들의 성원과 타팀팬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PO 1차전에서 호물로의 환상적인 선제골이 터졌으나 전반 종료 직전 권진영이 퇴장당하고 수적 열세와 그에 따른 집중력과 조직력이 와해되며 무려 3실점이나 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로써 2차전 원정에서 3:0 혹은 4골 이상 넣으면서 해당 경기 득실차는 2점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승격은 올해도 물건너 가버렸다. 게다가 경기 종료 이후 김치우의 비매너 행태[20]까지 나오면서 부산은 비단 경기 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완전히 패한 경기가 되어 버렸다. 결국 부산은 원정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최소 2점차로 이겨야 승격하게 되었다.[21]

이후 2차전에서 먼저 골은 넣었으나, 서울의 박주영이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2연속 승격 실패를 맛보게 된다. 2018년 현재 시즌까지 K리그2 구단이 승강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실패한 경우가 딱 2번 있는데, 다 부산이 2017, 2018 시즌 연속으로 실패하면서 생겨났다.

12월 12일, 최만희 사장과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동시 사임했다. 이로써 부산은 2019년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함은 물론, 선수 인사를 진두지휘할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모두 공석이 되어 버려 핵심 선수 유출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2.10. 2019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다사다난했지만 결국 다시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시즌. 고경민과 이재권을 제외한 김문환, 이동준, 한지호, 김치우 등 주전급 선수들이 잔류를 하면서 팀의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정협의 복귀와 박종우의 영입, 호물로, 노보트니, 수신야르, 디에고라는 수준급 외국인 선수, 조덕제 감독과 이기형, 노상래라는 스타 코치진들과 함께 극강의 공격력과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2위로 시즌을 마쳐 3년 연속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안양, 경남을 꺾고 5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


2.11. 2020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20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호물로, 김문환, 이동준, 한지호, 이정협, 박종우 등 주전급 선수들이 잔류한 조덕제 감독의 두번째 시즌. 호물로를 제외한 노보트니, 수신야르, 디에고 외국인 선수를 방출하고, 이후 이적 시장 성과가 나빴다. 선수단의 양과 질이 훌륭했음에도 빈곤한 공격력과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4번의 도전 끝에 K리그1에 승격했지만, 겨우 1년만에 K리그2에 강등되는 게 확정되었다. 이로써 K리그 최초로 1부리그 우승경력 있는팀의 2번째 강등, 기업구단 최초의 2번째 강등 이란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2.12. 2021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21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K리그2로 다시 복귀한 시즌. 히카르두 페레스 감독 선임 후, 팀 리빌딩 면목으로 원클럽맨, 팀의 기둥을 전부 보낸 뒤 젊은 축구를 표방했다. 급속도로 진행한 리빌딩의 성과로는 골키퍼 안준수가 빌드업의 축이 된 매우 급진적인 전술이었으나 김진규, 안병준을 위시로 한 괜찮은 공격에 비해 형편없는 수비였고 결국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K리그2에서 경기를 치룰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술과 용병술, 잦은 언론 플레이와 다혈질 면모를 보여준 감독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기도 했다.


2.13. 2022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2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7 시즌, 2015 시즌에 버금갈 정도로 힘겨운 시즌이었다. 2부 리그 최하위권을 전전하며 사상 최초로 K리그1 우승 경력이 있는 구단 중 K리그2 꼴찌를 달성할 뻔했으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에게 최하위를 넘기며 꼴찌라는 불명예는 피한 시즌이 되었다. 그래도 하나 의미 있는 것이 있다면 이 시즌에 부산이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22]

2.14. 2023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당시 대한축구협회장이자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인 정몽준이 같은 범 현대가 기업인 현대산업개발에게 부산의 인수를 요청했다는 설이 있다.[2] 이건 전후기리그 제도이던 시절 거의 항상 있던 현상이었다. 전기리그 우승팀은 어차피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이니 후기리그는 몸도 아낄 겸 후보들 기회도 줄 겸 설렁설렁 뛰는 것.[3] 이 때 서울 입성 경쟁에서 부산을 밀어내고 서울 입성에 성공한 구단이 안양 LG 치타스, 현재의 FC 서울이다.[4] 당시 부산 아이콘스 단장은 서울 입성 실패시 팀 해체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자료.[5] 대구월드컵경기장도 "우왕, 이왕 짓는 것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써 보자!"라고 해서 지어진 종합경기장이다.[6] 현 HDC아이앤콘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아이파크를 건설하고 기타 상업건물 건설도 담당하는 건설사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엔지니어링과 비슷한 역할.[7] 여기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아이(I)는 Innovation의 두문자다. 아이파크 역시 런칭 당시에는 아포스트로피를 포함한 I'Park라는 이름이었다가, 2012년 아포스트로피를 삭제했다.[8] 부산 아이파크라는 팀명에 브랜드명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것을 두고 "기업 브랜드가 들어가 있는 게 말이 되냐!"라며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작 대우 로얄즈라는 명칭도 새한자동차-대우자동차에서 생산한 브랜드인 대우 로얄에서 따온 것이다. 어찌 보면 전통인 셈.[9] 구단이나 팬이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지만, 제삼자가 보기에 리빌딩 중인 팀 전력을 고려한다면 나쁜 성적만은 아니다. 오히려 선전했다고 봐야 할 듯.[10] 나머지 한골은 골키퍼 자책으로 정정되었다.[11] 대표적으로 팀을 특정대학 출신자들로 반쯤 채워놓은 것과 경질 직전 이뤄진 박용지-김동섭 트레이드 등이 있다.[12] 실제로, 합쳐서 8경기 14골을 넣은 김신욱코바를 거의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패싱도 좋았고, 여러모로 진게 아쉬웠던 경기.[13] 참조.[14] 기업구단 최초 강등 + 현대가 최초 강등 + K리그 우승전력 구단 강등 + 축협 회장 산하 구단 강등의 치명적인 4콤보 꼬리표가 붙게 된다.[15] 부산 아이파크의 강등소식을 들은 일부 팬들은 "우리가 부산 아이파크 꼴났으면 바로 감독, 선수, 프런트 전부다 족치고, 구단 버스 뒤집고 불질렀다."란 말까지 나왔다.[16] 부산 구단을 모두 해체하라는 악플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라는 곳은 심심하면 악플이 올라오는 곳이니까 이상할 것도 없다.[17] 여기서 부산이 승격을 못하는데 FA컵에 우승하면 AFC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수 있지만, 개막전 대진은 전북 VS 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18] 공교롭게도 상주 역시 조진호가 작년에 맡은 팀이다.[19] 다만 FA컵 결승에서 참작하고 가야 할 점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 동안 부산은 공식전이 3경기나 있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컨디션 관리를 잘 한다 해도 2,3일 밖에 쉬지 못하고 공식전을 뛰면 로테이션이라도 돌리지 않는 한 체력이 버티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이에 비해 상대 팀이었던 울산 현대는 11월 19일에 강원 원정을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부산이 상대적으로 상황이 더 나빴던 것은 확실하다.[20] 경기 종료 직후 인사한 김원식의 뺨에 손을 대고 밀어버렸다. 모두 알겠지만 김치우의 친정팀은 FC서울이다(...) 결국 상암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바로 직전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며 치우천왕 소릴 듣던, 준 레전드 선수에게 서울 홈 팬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퍼붓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21] 2점차로 이겨서 승격하려면 4골 이상 넣어야 하고, 3점차 이상이면 득점 수는 상관이 없다. 지거나, 비기거나, 1점차 승리를 하거나, 2:0으로 이기면 강등. 그나마 3:1로 똑같이 복수한다면 원정 다득점까지 동률이 되어 연장전이 열리게 된다.[22] 2022년 5월 9일 vs 14R 충남 아산전 홈 2:0 승.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부산의 전 감독인 히카르두 페레스 감독의 경질 이전 마지막 승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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