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성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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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이다. 1895년에 설립한 개성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부산지역 중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학교이다.
2. 학교 연혁[편집]
3. 교훈 및 상징[편집]
3.1. 교표[편집]
주역 계사상전,繫辭上傳, 11장의 개물성무,開物成務,에서 開를 형상화했다.
개물성무는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 천하의 모든 일을 성취한다는 뜻으로 학교 설립의 목표이다.
부산개성중학교의 옛 교표
3.2. 교화[편집]
자목련을 교화로 삼고 있다. 5월을 상징하며 존귀함과 사랑의 표식을 뜻한다.[3]
3.3. 교목[편집]
백양목,白楊木(사시나무),을 교목으로 삼고 있다. 백양목처럼 무성하게 자라 전국으로 뻗어 나감을 뜻한다.[4]
3.4. 교훈[편집]
1. 할 바에는 잘하자.
2. 학교는 친구를 사귀는 곳이니라.
3. 글을 배우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자
부산개성중학교 교훈#
군사정권 시절 교훈 '1. 자활하는 사람이 되자 2. 협동하는 사람이 되자 3. 근로하는 사람이 되자'로 바뀌었지만, 2004년 당시 학교장의 결정으로 복구되었다.
3.5. 교육목표[편집]
3.6. 교가[편집]
금련산 백양대에 터전을 닦고
선각의 지조 이은 사나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슬기를 가는
그 이름 개물성무 빛나는 학원
빛내리 대장부 깃드는 이 곳
개성의 전통을 길이 빛내자
부산개성중학교 교가#
4. 학교 생활[편집]
4.1. 주요 행사[편집]
- 학예제
2014년 학예회 행사 당시 20대 여교사들로 구성된 그룹이 배드키즈의 귓방망이와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를 공연했던 여파가 상당하여, 재학생들의 요구 및 학생회장의 공약 등으로 이듬해에 학예회를 연이어 개최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전개되었다. 슈퍼스타 'KAESUNG' 이라는 오디션을 통해 참여 학생을 선발했다.
2015년 학예회의 교사 댄스그룹은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 등을 공연했다. 구성원은 결혼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하여 전근 교사(과학)와 남성 교사(역사)를 보강했는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도리어 재미를 북돋았다. 학부모 합창 순서에서 당시 학교장은 저팔계 스타일의 옷을 입고 랩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주로 발라드를 불렀다.
5. 운동부[편집]
- 야구부
6. 출신인물[편집]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7.1. 버스[편집]
8.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기타[편집]
- 개교 당해에 을미사변이 발발했다.
- 2005년 학기 초 개학은 54회 졸업예정자들에게 신축교사를 체험시키기 위해 당시 교장의 조치였다. 그리고 일주일 후 졸업식을 개최했다.
- 고지대에 위치한 동의대학교의 정문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도보로 등교하기 힘든 편이다. 또한 교문에서 올라가는 길도 상당한 오르막길이다
- 부산의 중학교 중에서는 최초로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한다.# 부산시 교육연표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도 부산시내 학교 중에서 최초로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었다고 하며, 1958년에 완공된 개성중학교 구 교사[5]는 완공 이전인 1955년 10월 10일 부터 수세식 화장실을 갖추었는데, 196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부산시내에서 수세식 화장실을 가진 중학교는 이 학교 뿐이었고 그것도 2000년 이후에서야 각급 학교에 보급된 좌변기 였었다고 한다. 덕분에 당시에 이 학교에 근무하시던 선생님들은 수세식 화장실을 엄청나게 자랑했다고 하며, 그 외에도 당시로써는 고급 자재였던 인조 대리석을 바닥에 까는 등 1960년대는 물론이고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이 학교의 시설을 능가할 중학교는 부산시내에 없었다. 부산시 중학교에 수세식 화장실이 본격적으로 보급된것이 1960년대 후반 ~ 70년대 초반 이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최하 10년 이상 시대를 앞선 학교였다는것. 실질적으로 부산지역 공립학교 중에서 예전 개성중학교의 시설을 모든면에서 질적으로 능가할만한 다른 중학교가 등장한것은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된 1996년[6] 이후라고 봐도 무방했다. 여튼 개성중학교의 구 교사는 이 학교 출신 중장년층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시설로 지금도 기억되고 있으며, 상당히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구 건물이 철거될때 많은 동문들이 아쉬워했다고 한다.1 2 3[7]
- 중학교 평준화 이전 부산시내 명문 중학교 중에서는 동래중학교, 동래여자중학교와 더불어 평준화 과정에서 강제로 교명이 바뀌지 않은 몇 안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 2005년에 개성중학교가 현 위치로 이전하자 마자 하필이면 개성중학교 살인 사건이 일어났었다.[8] 이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까지만 해도 새 건물로 옮겨간 개성중학교는 이 일대 중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이 사건이 일어나고 전국구로 알려지면서 개성중학교 교명은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침과 동시에, 학교 이미지는 한동안 맨틀을 뚫고갈 지경이 되었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개성중학교를 검색하면 개성중학교 살인사건과 가해자 이름이 자동완성과 연관 검색어로 뜬다.. 학교 내부에서는 금기로 여겨지다시피하며, 학생부장자리에 관련 서류가 봉인되어있다고 한다. 매우 가끔 학생들의 장난이 심할때 언급되다가 들어가는 정도 이 사건 때문인지 학생들의 신고율이 매우 높으며 폭행,싸움등의 일이 일어나면 학교가 뒤집히며 특히 생안부 [9]에서 부장선생님들의 맨탈 갈아먹기가 매우 심하다.
- 개성중학교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고 난 직후에 기존에 쓰던 부전동 구 교사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세트장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매점 앞 벤치와 수돗가가 있던 자리에 영화 촬영용으로 수영장 터와 씨름장이 임시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지금 서면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자리가 원래 부산상업고등학교(현 개성고등학교)와 부전초등학교 자리였고, 개성중학교는 인근 부산글로벌빌리지 자리에 있었는데 백양대 언덕을 포함하면 학교부지가 꽤 넓었다.[10] 90년대 초 당감천 매립과 동서고가로, 가야대로 확장,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등으로 인해 운동장 일부가 잘렸는데 원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밖 보도와 부암역 출구까지 운동장이었다. 부산상고는 사기업인 롯데에 부지를 팔아서[11] [12] 당감동 옛 화장터 자리 2만7천평의 광활한 부지에 으리으리한 교사로 옮겼는데, 개성중학교는 땅을 팔지 않고 교육청 예산으로 이전해야 했기에 가야동 4천여평 부지에 자리잡았다. 참고로 지금 도시개발공사에서 신천대로 건너편까지 광무여자중학교가 있었고, 현 부전초등학교 자리는 옛 광무국민학교 부지였다. 인근 서면중학교 까지 포함하면 이 일대는 학교 밀집지역이었다.[13]
- 새로 옮긴 학교는 비록 부지면적은 줄었지만 실내면적은 거대해졌다. 눈에 보이는 건물만 6층이고 지하주차장, 야구부실까지 포함하면 8층이다. 운동장은 가장 넓은 곳이 120m 가까이 되는데 건물 복도 길이와 맛먹는다.
- 2014년 도입된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영향으로 각 층마다 홈베이스[14]가 있는데 2014년 초 리모델링 이후 6층은 오목판, 5층은 갤러리, 4층 이하로는 의자랑 테이블이 생겼다. 각 층마다 검색용 컴퓨터가 4대씩(3,4층은 8대) 있다[15]..키보드는 대부분 파손 상태이다.
- 운동장은 야구부가 있는 학교 특성상 대형 조명탑이 2개가 있고 부산시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운동장을 가지고 있다. 세로 폭(50m)에 비해 가로가 2배 이상 긴 사다리꼴이라 체감 면적이 더 크다. 한쪽에서는 축구를 하는데 다른 쪽에서는 야구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1층에는 학교 역사관이 있지만 우산꽂이 보관실 겸 자재를 쌓는 곳으로 사용된다.
- 기존에도 좋은 시설을 리모델링으로 개선되어 다른 학교에 자랑거리이다. 그러나 그걸 아껴쓰지는 않는다.
- 컴퓨터실의 컴퓨터가 꽤나 고사양이다. 위 글의 사양과 대부분이 동일하며 컴퓨터실에 40대의 본체 중 2대만 i3을 장착했고, 나머지는 위와 동일하다. 단 램은 4GB에 32bit 윈도우7을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각 교실의 컴퓨터도 사양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모든 컴퓨터가 SSD를 장착하고 있다.
- 이 학교는 칠판이 전자칠판이다. 이 전자칠판은 2014년도 2월에 설치되었다. 그 전에는 모두 42인치 삼성 PDP이었으나 2014년 공사이후 TV 60인치쯤 되는 대형 터치LED TV, 단촛점 프로젝터(터치패널에 비춘다)로 Ebook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제작사는 모두 OMAX이다. 단, 음악실과 가사실, 기술실 등 은 TG의 60인치 LCD TV이지만 기술실과 가사실은 DELL사의 터치 모니터를 같이 사용한다. 그 외에도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 노트 10.1 2014 태블릿을 수업 중 사용한다
수업마다 충전기가 30개 꽂혀있는 수레도 같이 들어온다...
- 2003년 개성중 출신의 성악가가 교가를 녹음하여 교가 제창때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2016년 졸업식이후로 원래 나오던 교가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녹음한 교가로 바뀌게 되었다.
- 화장실 시설이 영 좋지 못하다. 화장실문은 종이나 다름이 없으며 타일은 전부 깨지거나 금이 나있다. 2020년 부터 화장실 시설 공사를 하고 있으며 시설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출신 초등학교 배정은 가야초등학교, 가평초등학교, 개금초등학교, 개림초등학교, 주양초등학교, 주례초등학교, 주원초등학교, 가산초등학교, 선암초등학교가 배정되며 가야동에서 주로 많이 배정된다.
- 2022년 2월 1, 2학년의 학급수가 학년당 6개 반에서 7개 반으로 하나씩 더 늘었다.[16] 그리고 2023년에는 1학년 학급수가 7반에서 9반으로 두반이나 더 늘어났다.[1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5:30:23에 나무위키 부산개성중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6월 기준[2] 2023년 6월 기준[3]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자목련[4]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사시나무[5]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 1번출구에 위치. 학교가 이전한 이후인 2007년에 철거되어 현재는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음.[6] 부산시 교육청의 경우는 1995년 까지 1960~70년대 수준 기본설계의 학교 건물을 큰 개선없이 쭈욱 우려먹는 식으로 수십년간 양산했었는데, 이 학교건물 설계가 원가절감이 상당한 나머지 개성중학교 구 교사에 비하면 많이 다운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지어진 공립학교를 보면 이게 1990년대에 만든건지 1970년대에 만든건지 분간이 안갔다. 워낙 시대에 뒤떨어진 설계다보니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될 무렵에서야 기본설계를 바꾸게 되었다.[7] 동문들은 추억이 담긴 장소다 보니 구 교사를 좋게 평가할 수는 있는데 워낙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요즘 학교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았다.[8] 정확하게는 폭행치사이다.[9] 생활안전부[10] 때문에 백양대 특별구역 청소를 맡은 반은 고생이 심했다.[11] 롯데는 부산상고와 부전초등학교 부지 1만7천60평을 348억원에 매입했는데 이는 당시 시세의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가격이라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당시 부산시교육위원회는 어지간해서는 내구연한이 남아있는 학교 건물은 철거하거나 이전하지 않았는데, 부산상고나 부전초등학교 건물은 이례적으로 내구연한이 많이 남아있었음에도 부지를 팔고 학교 이전을 결정하였다. 참고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개점 당시 년 매출만 1조에 달하며 전국 백화점 매출 1위에 올랐다. 롯데 측은 당시 국회의원을 지낸 부산상고 총동창회장에게 서면 요지에 부산상고 총동창회관을 건립해주고, 신축 교사 역시 초호화판으로 지어준다는 구두약속을 하고 부산상고와 부산시 교육위원회의 동의를 받아냈고, 부산시에는 부지 내에 부산롯데월드 건설과 동물원, 대형마트 등을 운영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하지만 이전 과정에서 총동창회장이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롯데는 총동창회관 건립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부산상고 총동창회에서는 뒤늦게 반발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롯데는 이후에도 광복동 부산시청 부지를 비롯한 각종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하면서 했던 약속을 거의 이행하지 않았고, 센텀시티 조성 때도 헐값에 부지를 매입하려다가 뒤늦게 신세계가 뛰어들면서 지금처럼 됐다.[12] 이 사건의 여파인지는 몰라도 2005년 개성중학교 이전 때에는 부지를 매각하는 대신 시 예산을 들여 교육시설을 설치했고, 2012년에 중앙중학교 이전 때에는 한 술 더 떠 옛 건물을 그대로 둔 채 부산시 교육청에서 직접 놀이마루를 운영하고 있다.[13]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주변은 교통이 편하면서도 서면 상권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서 학교가 들어서기 좋은 자리였다. 부전동 외에도 전포동, 범천동에도 학교 밀집지역이 서면을 에워싸듯 몰려 있었는데 도심이 확장되고, 학생 수도 줄면서 부산상고, 광무여중, 혜화여고, 혜화여중, 혜화초, 춘해대학, 개성중, 중앙중 등이 차례로 이전했고, 항도병설초등학교와 동성중학교는 아예 폐교했다.[14] 각반에 사물함이 있는것이 아니라 복도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다. 이 사물함이 있는것 이름이 홈베이스[15] i5-4670, 램8GB, GTX-750Ti 2GB 를 장착하는데 메인보드는 ECS...단, 본체1대당 모니터 4대이다.[16]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기 위해서 반을 늘렸다는 말이 많았지만 2022년 9월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입주로 1, 2학년 전학생이 늘 것을 대비해 반을 더 늘린것으로 추정된다.[17] 최근 입주했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입주 외에도 개금, 가야 등등의 아파트들이 입주하거나, 현재 시기에 생기는 아파트들이 많아지게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