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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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연장 개통과 노후 차량 대체를 위해 도입되어 운행하고 있는 이른바 2세대 전동차다. 현재 재적된 편성은 총 17편성 136량(다대포 연장분 06편성 48량 + 노후 차량 대차분 11편성 88량)이다. 1세대 전동차와 더불어 여러모로 한국 최초와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다.
2009년 내구연한 5년 연장 확정 및 2012년 내구연한 제도가 아예 폐지되면서 더 이상의 추가 도입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2013년 부산교통공사에서 다대포 연장 개통 대비용 신차 6편성의 예산이 반영, 확정되어 별 문제가 없다면 즉시 차량 구매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 11월 15일에 현대로템이 신차 공급업체로 낙찰됨과 동시에 1호선 전동차 VVVF화 개조 업체로 낙찰되었다. 형식명은 기존의 1000호대를 이어서 146~151편성이 도입됐다.
2014년 6월 2일, 부산교통공사는 다대포 연장에 대비한 신형 전동차[2]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시제품은 2014년 9월에 만들어질 예정이며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6편성의 전동차 제작을 완료했다. #
2014년 10월 10일 1세대 차량 가운데 노후 전동차 186량 중에서 2015년에 신차 40량을 발주하여 2018년까지 도입하고 146량은 2027년까지 단계별로 점차적으로 교체할 것을 밝혔다. 교체대상이 아닌 나머지 전동차는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문제는 신차 구입할 돈이 없는 부산교통공사의 가난한 상황은 그대로라는 것.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대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비 지원을 호소했다.
2015년 2월 2일 부산시장이 신차 교체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여 부담을 어느정도 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2월 2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목업 열차 총평회를 열었다. 부산교통공사는 2015년 10월에 첫 차량을 도입하여 성능 실험 후 순차적으로 열차를 도입하여 2017년 상반기부터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11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공개 뉴스. KNN 보도.
2015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는 1984년에 도입된 전동차 중 40량 교체 예산을 2016년은 80억 원, 2017년은 170억 원, 2018년은 340억 원을 반영하여 2018년에 교체할 예정이며 나머지 노후 전동차(146량)도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5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3110억원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량에 투입되기 때문에, 146량은 오는 2022년에 교체될 수 있다. 참고
여담으로 현대로템 제작차량의 경우 측면 도색이 한국철도공사 341000, 351000호대의 철도청시절 도색과 비슷하다. 그리고 전두부는 8500호대 전기기관차와 비슷하다.
여성배려칸은 1세대와 동일한 5호차다.
회송 및 시운전 행선지의 경우 1세대 열차와 달리 LED 행선기에서 빨간색이 아닌 주황색으로 표출된다.
2019년 6월 LED 표출 방식이 약간 변경됐다.#
2020년 1, 2차분 차량 외부 전면부 운전석 창문 아래에 편성번호가 추가로 부착됐다.
2020년, 차내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
도입 연식에 따라 5차로 분류된다.
2016년 12월 1일, 부산교통공사는 다대포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도입한 신조 전동차 6개 편성 중 2개 편성을 노포~신평역 구간에 투입한다고 했다.
2017년 2월 9일 자갈치역에 정차한 노포행 47편성 제 2084호 전동차 4호차 출입문이 고장나면서 약 8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017년 2월 11일부터 다대포 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이 시작된 관계로 본선에 2개 편성이 아니라 거의 전 편성이 투입되고 있다. 동시에 NH 시간에 한정적으로 운행되던 신형 전동차가 전 시간에 걸쳐 운행되기 시작했다.
2017년 3월 22일 영업 운전 시작 후, 2월 20일까지 출입문 구동장치의 고장사고가 15 차례나 발생하자 해당 부품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출입문 개폐 강도가 조절됐다.[8]
2017년 5월 24일 한낮에 부산대역에서 모터가 뻗어 40여분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2호차와 3호차 사이, 6호차와 7호차 사이에 통로문이 있지만 작동 스위치를 수동으로 두고 개방한 상태로 운행한다.
2024년 시점 PMSM 장착 차량의 영향 때문이지 2세대 중 본의아니게 희귀 차종이 됐다.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8년 2월 23일까지 도입된 노후 차량 대체분의 인버터 소자와 전동기는 도시바제를 채택했다.[10] 이 도시바제 PMSM은 향후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 수도권 전철 7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에도 우진산전 제작 신형 전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2018년 7월 31일 도시바 측에서 노후차량 대차분에 자사의 영구자석 동기전동기를 적용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일본어, 영어(이상 도시바 공식사이트), 한국어) 도시바의 PMSM이 2015년 싱가포르 MRT C151형 전동차 추진제어장치 교체 사업을 수주한 이후 해외에 수출된 두번째 사례인데, 이는 신조 전동차로서는 1번째 사례인데다가 싱가포르 C151형 전동차에 쓰인 PMSM에 비하면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형에 들어간 PMSM은 일본의 몇몇 지하철 노선의 기술 사양을 그대로 답습하다시피한 부산 지하철 1호선이란 노선 특성상 일본 내수 사양 PMSM과 거의 똑같은 물건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선대 전동차에 이어서 일본의 철도 동호인들이 이 차량에 흥미를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의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특히 구동음이 일본 내에 돌아다닌 PMSM 전동차들과 거의 똑같다는 평이 많으며, 자국에서 자주 듣던 낯익은 소리를 타국에서 듣게 되어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다.
2017년 10월 31일, 101편성부터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노후 전동차 대체분의 열차 반입이 시작됐는데 일정은 아래와 같다.
마지막으로 남은 노후 전동차(146량)도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5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3110억 원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설 개량에 투입되기 때문에, 146량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교체될 수 있다.
2018년 9월 11일 3세대에 해당한 노후 차량 대체분 48량을 현대로템이 수주했다.
목업이 공개됐는데, 이는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CEM 장착이 의무화됐기 때문에 기존 디자인에서 배장기 부분에 CEM이 장착됐다.
대구 1호선 전동차도 차령이 20년을 넘긴 관계로 2020~2022년경에 안전진단을 거쳐 신차도입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는 공사 측 답변이 있는데, 이는 그 신차를 현대로템에서 납품할 경우에도 101~105편성처럼 PMSM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때 즈음은 현대로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230 kW급의 치차감속식 PMSM과 1C1M제어 인버터가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의 633편성 중 6633호 차량에 장착되어 실차 주행검증 등이 끝난 시점이 되기 때문에, 현대로템의 자체개발품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렇게 된다면 AUTS 기술이 제대로 세상 빛을 보는 셈. 만약 현대로템 PMSM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2차 대체분부터는 현대로템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본선 시범영업운행이 2019년 11월 30일까지였으므로 2단계가 2020년부터 시작되면 현대로템제를, 2019년부터 시작되면 도시바제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2단계 도입분의 설계가 2019년 10월부터 시작을 할 예정인데, 이때 그 무렵 시기상 환율 문제와 한일 무역 분쟁 이슈가 불거져 나와 일제 대신 현대로템 자체개발 PMSM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 쳐졌으나[11] 2차분과 동일한 도시바 PMSM을 장착했다. 현실적으로는 사양이 다양해지면 검수 기술자들이나 기관사 입장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어진 맹점이 있는 만큼[12] 현대로템제 PMSM열차가 추가될 경우 유지관리도 현 상태보다 복잡해지고 기관사의 운전 난이도도 증가한 문제가 있다. 초퍼개조 IGBT열차도 운전실을 싹 갈아엎어서 기존 초퍼열차와 운전설비가 아예 다르며, 신조차량의 IGBT, PMSM은 운전설비는 비슷하지만 구동방식의 차이가 있다. 같은 서울 2호선 신규 전동차 반입에서도 드러나는데, 이는 한일 무역 분쟁이 한참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유지관리의 편의를 위해 기존 미쓰비시의 IGBT 방식을 그대로 도입했다. 한/일 양국이 직접 해당 부품의 수출/입을 규제[13] 하지 않는 이상은 사양을 크게 바꿔서 도입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게다가 계약상의 문제도 일부 있는데 신형전동차 사업을 계약하던 시점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있기 전이었을 확률이 높다. 이를 단순히 양국의 감정이 좋지 않다하여 파기하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하며 국제적인 신뢰도도 크게 하락하게 된다.
2020년 6월 22일 (신)106편성을 시작으로 9월 5일, (신)111편성까지 순차적으로 차량이 입고됐다. 6개월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2021년 7~8월에 걸쳐 상용운전에 들어갔다.
2021년 7월 21일, 신 106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퇴역한 차량은 112편성이 퇴역했고, 구 106편성이 112편성으로 개번됐다. 이후 신 107편성 운행 시작 및 107편성이 114편성으로 편성번호가 변경되었으며, 구 114편성은 퇴역했고, 이어서 신 108편성 운행 시작 및 108편성이 115편성으로 개번 및 구 115편성이 퇴역했고, 또 신 109편성 운행 시작 및 109편성이 118편성으로 개번 및 구 118편성이 퇴역했고, 신 110편성과 신 111편성도 운행 시작 및 구 110편성과 구 111편성이 퇴역함에 따라 모든 신조 전동차들이 운행에 들어갔으며, 101~111편성까지 모든 전동차가 신형 전동차로 통일됐다.
1세대 전동열차 121, 125, 130~131, 133~134편성은 추후에 137~138, 140~141, 143~144편성으로 개번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차량 외관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외부는 1안, 내부는 2안으로 결정됐다.
2022년 8월 10일, 목업이 공개됐다.# 전면부 디자인이 기존 2세대 전동차들과 달라진 것이 특징. 아울러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변경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은 7개 편성, 2024년은 10편성, 2025년은 8편성 2026년부터 2027년까지 9개 편성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우진산전으로 낙찰되면서 우진산전제 전동차 특유의 LCD가 달리게 됐는데, 부산교통공사의 낮은 LCD 활용도로 1호선 1세대의 구형 LCD+LED 안내기는 LCD판을 막고 이마저도 신형 LED로 개조하며 사라졌고, 부산 3호선 역시 LCD를 LED로 개조하면서 부산 4호선을 제외하면 더이상 LCD는 보이지 않을 줄 알았으나 다시 LCD를 활용하게 됐다.
전동차 실물모형 시민설명회 참여 후기
부산교통공사 공문에 따르면 IGBT로 개조한 1세대 차량들도 교체할 계획을 수렴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7일, 입찰 결과 우진산전이 낙찰됐다.# 또한 다원시스는 응찰하지 않았다. 우진산전이 낙찰됐으므로 4차분과 디자인과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의 교체분이 전부 반입되면서 1세대 전동차는 모든 편성이 퇴역 예정이다. 이로써 소자 개조한 1세대 전동차는 국내에서 현대로템 IPM을 장착한 차량 최초로 퇴역한다. 하지만 차체는 폐차되지만 IPM 부품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부품으로 남겨두거나 2호선 2차분 전동차에 이식할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다.
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연장 개통과 노후 차량 대체를 위해 도입되어 운행하고 있는 이른바 2세대 전동차다. 현재 재적된 편성은 총 17편성 136량(다대포 연장분 06편성 48량 + 노후 차량 대차분 11편성 88량)이다. 1세대 전동차와 더불어 여러모로 한국 최초와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다.
2. 도입 이전[편집]
2009년 내구연한 5년 연장 확정 및 2012년 내구연한 제도가 아예 폐지되면서 더 이상의 추가 도입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2013년 부산교통공사에서 다대포 연장 개통 대비용 신차 6편성의 예산이 반영, 확정되어 별 문제가 없다면 즉시 차량 구매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3년 11월 15일에 현대로템이 신차 공급업체로 낙찰됨과 동시에 1호선 전동차 VVVF화 개조 업체로 낙찰되었다. 형식명은 기존의 1000호대를 이어서 146~151편성이 도입됐다.
2014년 6월 2일, 부산교통공사는 다대포 연장에 대비한 신형 전동차[2]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시제품은 2014년 9월에 만들어질 예정이며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6편성의 전동차 제작을 완료했다. #
2014년 10월 10일 1세대 차량 가운데 노후 전동차 186량 중에서 2015년에 신차 40량을 발주하여 2018년까지 도입하고 146량은 2027년까지 단계별로 점차적으로 교체할 것을 밝혔다. 교체대상이 아닌 나머지 전동차는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다. 문제는 신차 구입할 돈이 없는 부산교통공사의 가난한 상황은 그대로라는 것.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대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비 지원을 호소했다.
2015년 2월 2일 부산시장이 신차 교체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여 부담을 어느정도 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2월 2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목업 열차 총평회를 열었다. 부산교통공사는 2015년 10월에 첫 차량을 도입하여 성능 실험 후 순차적으로 열차를 도입하여 2017년 상반기부터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11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공개 뉴스. KNN 보도.
2015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는 1984년에 도입된 전동차 중 40량 교체 예산을 2016년은 80억 원, 2017년은 170억 원, 2018년은 340억 원을 반영하여 2018년에 교체할 예정이며 나머지 노후 전동차(146량)도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5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3110억원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량에 투입되기 때문에, 146량은 오는 2022년에 교체될 수 있다. 참고
계획 중 1, 2단계는 완료되었고, 곧 3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3월 이내에 200량(25편성)을 발주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위에 계획보다 더 빨라 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담으로 현대로템 제작차량의 경우 측면 도색이 한국철도공사 341000, 351000호대의 철도청시절 도색과 비슷하다. 그리고 전두부는 8500호대 전기기관차와 비슷하다.
3. 편성[편집]
4. 상세[편집]
비교영상
- 2014년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신조 도시철도 차량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CCTV가 1량당 2대씩 설치됐다.
- 열차의 밝기에 따라 전등 조도와 스피커 소리 크기가 조절된다.
- 손잡이가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 고휘도 LED 전광판이 설치됐다.[3][4]
- 의자의 갯수가 10개에서 9개로 줄어들었다. 대신 의자의 폭이 430mm에서 450mm로 넓어졌다. 의자 형태 또한 엉덩이가 닿는 부분 높이를 낮추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1세대 전동차들에 비해 편안하다.[5]
- 의자 위쪽의 선반이 양끝부분에는 없고 2열부터 8열 부분까지만 있다. 양끝좌석 부분에 물건을 올리려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선반 없음"이라고 스티커를 붙여뒀다.
- 출입문이 스크류모터식으로 교체됐다.
- 열차 외관 출입문 근처에 차량번호(예 10XX) 스티커와 호차번호 스티커가 붙어있는 1세대와 달리, 2세대 차량은 호차번호 스티커만 붙어 있어서 차량번호를 보기 위해서는 전두부나 열차 칸 아래쪽에, 에어컨 슈트락에 붙어있는 숫자를 보거나 열차를 직접 타봐야 한 등 편성 번호 보는 방법이 까다로워졌다.
여성배려칸은 1세대와 동일한 5호차다.
회송 및 시운전 행선지의 경우 1세대 열차와 달리 LED 행선기에서 빨간색이 아닌 주황색으로 표출된다.
2019년 6월 LED 표출 방식이 약간 변경됐다.#
2020년 1, 2차분 차량 외부 전면부 운전석 창문 아래에 편성번호가 추가로 부착됐다.
2020년, 차내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
5. 분류[편집]
도입 연식에 따라 5차로 분류된다.
5.1. 1차분 (2015~2016)[편집]
- 신평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146~148편성(총 3편성)
- 노포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149~151편성(총 3편성)
- 제작사: 현대로템
- 제어방식: VVVF-IGBT(IPM)(현대로템)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4석-9석-9석-4석
2016년 12월 1일, 부산교통공사는 다대포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도입한 신조 전동차 6개 편성 중 2개 편성을 노포~신평역 구간에 투입한다고 했다.
2017년 2월 9일 자갈치역에 정차한 노포행 47편성 제 2084호 전동차 4호차 출입문이 고장나면서 약 8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017년 2월 11일부터 다대포 연장구간 영업시운전이 시작된 관계로 본선에 2개 편성이 아니라 거의 전 편성이 투입되고 있다. 동시에 NH 시간에 한정적으로 운행되던 신형 전동차가 전 시간에 걸쳐 운행되기 시작했다.
2017년 3월 22일 영업 운전 시작 후, 2월 20일까지 출입문 구동장치의 고장사고가 15 차례나 발생하자 해당 부품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출입문 개폐 강도가 조절됐다.[8]
2017년 5월 24일 한낮에 부산대역에서 모터가 뻗어 40여분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2호차와 3호차 사이, 6호차와 7호차 사이에 통로문이 있지만 작동 스위치를 수동으로 두고 개방한 상태로 운행한다.
2024년 시점 PMSM 장착 차량의 영향 때문이지 2세대 중 본의아니게 희귀 차종이 됐다.
5.2. 2차분 (2017~2018)[편집]
- 노포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101~105편성(총 5편성)
- 제작사: 현대로템
- 제어방식: VVVF-IGBT[PMSM](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4석-9석-9석-4석
2017년 10월 31일부터 2018년 2월 23일까지 도입된 노후 차량 대체분의 인버터 소자와 전동기는 도시바제를 채택했다.[10] 이 도시바제 PMSM은 향후 서울교통공사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 수도권 전철 7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에도 우진산전 제작 신형 전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2018년 7월 31일 도시바 측에서 노후차량 대차분에 자사의 영구자석 동기전동기를 적용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일본어, 영어(이상 도시바 공식사이트), 한국어) 도시바의 PMSM이 2015년 싱가포르 MRT C151형 전동차 추진제어장치 교체 사업을 수주한 이후 해외에 수출된 두번째 사례인데, 이는 신조 전동차로서는 1번째 사례인데다가 싱가포르 C151형 전동차에 쓰인 PMSM에 비하면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2세대형에 들어간 PMSM은 일본의 몇몇 지하철 노선의 기술 사양을 그대로 답습하다시피한 부산 지하철 1호선이란 노선 특성상 일본 내수 사양 PMSM과 거의 똑같은 물건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선대 전동차에 이어서 일본의 철도 동호인들이 이 차량에 흥미를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의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특히 구동음이 일본 내에 돌아다닌 PMSM 전동차들과 거의 똑같다는 평이 많으며, 자국에서 자주 듣던 낯익은 소리를 타국에서 듣게 되어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다.
2017년 10월 31일, 101편성부터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노후 전동차 대체분의 열차 반입이 시작됐는데 일정은 아래와 같다.
5.3. 3차분 (2020)[편집]
- 신평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106~109편성(총 4편성)
- 노포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110~111편성(총 2편성)
- 제작사: 현대로템
- 제어방식: VVVF-IGBT[PMSM](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4석-9석-9석-4석
마지막으로 남은 노후 전동차(146량)도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교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가 5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3110억 원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설 개량에 투입되기 때문에, 146량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교체될 수 있다.
2018년 9월 11일 3세대에 해당한 노후 차량 대체분 48량을 현대로템이 수주했다.
목업이 공개됐는데, 이는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CEM 장착이 의무화됐기 때문에 기존 디자인에서 배장기 부분에 CEM이 장착됐다.
대구 1호선 전동차도 차령이 20년을 넘긴 관계로 2020~2022년경에 안전진단을 거쳐 신차도입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는 공사 측 답변이 있는데, 이는 그 신차를 현대로템에서 납품할 경우에도 101~105편성처럼 PMSM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때 즈음은 현대로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230 kW급의 치차감속식 PMSM과 1C1M제어 인버터가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전동차의 633편성 중 6633호 차량에 장착되어 실차 주행검증 등이 끝난 시점이 되기 때문에, 현대로템의 자체개발품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렇게 된다면 AUTS 기술이 제대로 세상 빛을 보는 셈. 만약 현대로템 PMSM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2차 대체분부터는 현대로템제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본선 시범영업운행이 2019년 11월 30일까지였으므로 2단계가 2020년부터 시작되면 현대로템제를, 2019년부터 시작되면 도시바제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2단계 도입분의 설계가 2019년 10월부터 시작을 할 예정인데, 이때 그 무렵 시기상 환율 문제와 한일 무역 분쟁 이슈가 불거져 나와 일제 대신 현대로템 자체개발 PMSM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 쳐졌으나[11] 2차분과 동일한 도시바 PMSM을 장착했다. 현실적으로는 사양이 다양해지면 검수 기술자들이나 기관사 입장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어진 맹점이 있는 만큼[12] 현대로템제 PMSM열차가 추가될 경우 유지관리도 현 상태보다 복잡해지고 기관사의 운전 난이도도 증가한 문제가 있다. 초퍼개조 IGBT열차도 운전실을 싹 갈아엎어서 기존 초퍼열차와 운전설비가 아예 다르며, 신조차량의 IGBT, PMSM은 운전설비는 비슷하지만 구동방식의 차이가 있다. 같은 서울 2호선 신규 전동차 반입에서도 드러나는데, 이는 한일 무역 분쟁이 한참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유지관리의 편의를 위해 기존 미쓰비시의 IGBT 방식을 그대로 도입했다. 한/일 양국이 직접 해당 부품의 수출/입을 규제[13] 하지 않는 이상은 사양을 크게 바꿔서 도입할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게다가 계약상의 문제도 일부 있는데 신형전동차 사업을 계약하던 시점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있기 전이었을 확률이 높다. 이를 단순히 양국의 감정이 좋지 않다하여 파기하면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하며 국제적인 신뢰도도 크게 하락하게 된다.
2020년 6월 22일 (신)106편성을 시작으로 9월 5일, (신)111편성까지 순차적으로 차량이 입고됐다. 6개월간의 시운전을 마치고 2021년 7~8월에 걸쳐 상용운전에 들어갔다.
2021년 7월 21일, 신 106편성이 운행을 시작했다. 다만 퇴역한 차량은 112편성이 퇴역했고, 구 106편성이 112편성으로 개번됐다. 이후 신 107편성 운행 시작 및 107편성이 114편성으로 편성번호가 변경되었으며, 구 114편성은 퇴역했고, 이어서 신 108편성 운행 시작 및 108편성이 115편성으로 개번 및 구 115편성이 퇴역했고, 또 신 109편성 운행 시작 및 109편성이 118편성으로 개번 및 구 118편성이 퇴역했고, 신 110편성과 신 111편성도 운행 시작 및 구 110편성과 구 111편성이 퇴역함에 따라 모든 신조 전동차들이 운행에 들어갔으며, 101~111편성까지 모든 전동차가 신형 전동차로 통일됐다.
5.4. 4차분 (2023~2025)[편집]
- 신평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W113, W116, W132, W135~W136편성(총 5편성)
- 노포차량사업소 소속
- 부산 1호선(8량): W112, W114~W115, W117~W120, W122~W124, W126~W129편성(총 14편성)
- 제작사: 우진산전
- 제어방식: VVVF-IGBT[PMSM](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8석-8석-3석
1세대 전동열차 121, 125, 130~131, 133~134편성은 추후에 137~138, 140~141, 143~144편성으로 개번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차량 외관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외부는 1안, 내부는 2안으로 결정됐다.
2022년 8월 10일, 목업이 공개됐다.# 전면부 디자인이 기존 2세대 전동차들과 달라진 것이 특징. 아울러 차체가 알루미늄으로 변경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은 7개 편성, 2024년은 10편성, 2025년은 8편성 2026년부터 2027년까지 9개 편성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우진산전으로 낙찰되면서 우진산전제 전동차 특유의 LCD가 달리게 됐는데, 부산교통공사의 낮은 LCD 활용도로 1호선 1세대의 구형 LCD+LED 안내기는 LCD판을 막고 이마저도 신형 LED로 개조하며 사라졌고, 부산 3호선 역시 LCD를 LED로 개조하면서 부산 4호선을 제외하면 더이상 LCD는 보이지 않을 줄 알았으나 다시 LCD를 활용하게 됐다.
전동차 실물모형 시민설명회 참여 후기
5.5. 5차분 (2026~2027 예정)[편집]
부산교통공사 공문에 따르면 IGBT로 개조한 1세대 차량들도 교체할 계획을 수렴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7일, 입찰 결과 우진산전이 낙찰됐다.# 또한 다원시스는 응찰하지 않았다. 우진산전이 낙찰됐으므로 4차분과 디자인과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의 교체분이 전부 반입되면서 1세대 전동차는 모든 편성이 퇴역 예정이다. 이로써 소자 개조한 1세대 전동차는 국내에서 현대로템 IPM을 장착한 차량 최초로 퇴역한다. 하지만 차체는 폐차되지만 IPM 부품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비부품으로 남겨두거나 2호선 2차분 전동차에 이식할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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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세대 차량들은 모두 인버터 제어 방식이다.[2]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의 이 차량은 무려 차세대 전동차인 AUTS를 기반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차량은 한국형 표준 전동차 기반에 부분적으로 AUTS의 기술이 적용된 형태.[3] 기존 차량의 LED 전광판 교체분과 글씨체가 다르다. 그러나 이 시기 쯤 다른 지역의 신조 전동차는 LCD를 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왜 여기엔 LED를 달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철도 동호인들도 많은 편이다.[4] 부산교통공사는 LCD보다 LED 관리가 더 쉽다고 판단, 2호선 구형 LED도 모두 신형 LED로 교체했으며, 역으로 LCD 모니터 4대가 한쌍인 3호선 전동차의 행선표시기도 1호선 신차분 사양과 완전히 동일한 LED 표시기로 교체중에 있다.[5] 이 내용은 2세대 전동차 1 ~ 3차분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2023년 4차분 전동차는 8석으로 도입된다.[PMSM] A B C D [6] 돌고래를 모티브로 했다.[7] 신분당선 D000호대 전동차도 한국형 표준 전동차 기반에 AUTS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8] 기존에 개폐 될 때보다 약하게 개폐된다. 어떨 때는 출입문이 열린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해졌다.[9] 다만 DDM 방식의 경우는 아직까지도 상용화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방식이라(대표적으로 스프링하질량 문제 및 JR 동일본 E331계의 조기 폐차 등) 기존처럼 WN드라이브 구동방식의 치차감속식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대차의 경우도 기존처럼 고무스프링 대차를 적용시켜버린 상황. 치차감속식 PMSM은 이미 HEMU-430X를 통해 개발이 완료가 되었음은 물론 이를 기반삼아 도시철도 차량보다도 더더욱 가혹한 운용조건을 자랑한 전기버스에 적용 시키기 위한 120kW 짜리의 파생형 PMSM까지 개발되어 양산형 차량에 적용되었기 때문.[10] 덕분에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1세대와 유사한 구동음이 난다.[11] 비슷한 맥락에서 일부 언론사와 정치인들이 일제 제품을 상당수 채용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12] 1호선은 초퍼제어 열차만 있지만 2015년 10월부터 기존차량 대수선과 신조차량 반입이 진행 된 결과 2022년 현재 초퍼제어열차, 초퍼제어 개조형 현대로템(미쓰비시)제 IGBT 열차, 현대로템(미쓰비시)제 IGBT열차, 도시바제 PMSM 열차가 혼재한 상태다.[13] 예시로, 일본산 SiC 인버터는 수출 규제로 인해 한국으로 수입하기 어렵다.[14] 서울교통공사의 요즘 나온 신조차량과 비슷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며 기존 LED 안내기와 함께 쓰이게 된다.근데 왜 3호선 전동차는 반대로 LCD를 없애고 LED로 개조하는거지 LCD엔 노선안내, 홍보영상 및 내릴문 정보, 객실온도, 현재시각 등이 표출될 예정이라고 한다.[15] 다만 좌석수가 9석에서 8석으로 또 줄어들었다.[16] 114편성의 경우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하여 충북선 노반이 일부 유실되었던 기간에 육로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