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3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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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현재 운행 차량은 20개 편성. 3호선 개통에 맞추어 2005년 1월 17일 첫 도입됐다.
4량 1편성으로 구성되고, 설계상 6/8량 증결이 가능하지만 승강장의 8량 정차구간은 스크린도어 기계실로 사용되어 8량 증결은 어려워졌다.
도입 연식에 따라 1차로 분류된다.
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3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현재 운행 차량은 20개 편성. 3호선 개통에 맞추어 2005년 1월 17일 첫 도입됐다.
4량 1편성으로 구성되고, 설계상 6/8량 증결이 가능하지만 승강장의 8량 정차구간은 스크린도어 기계실로 사용되어 8량 증결은 어려워졌다.
2. 편성[편집]
3. 상세[편집]
- 이 전동차는 여느 전동차와는 달리 차호 각인이 창문 아래가 아닌 위에 붙어 있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이후에 제작된 전동차이기 때문에 제작 당시부터 객차 전량을 불연재로 제작했다.
- 대세에 따라 공기식 출입문 대신 스크류모터식 출입문이 적용되었고, 차내 안내장치도 LED 전광판 대신 LCD 모니터가 적용됐다.[3]
- 객실간 통로문이 없어서 1호차부터 4호차까지 훤히 보이며 좌석 위의 선반이 없다. 그래서인지 선반이 없는 창문 상단에 "선반이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대신 좌석 아래에 짐을 놔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좌석 밑에 공간이 있다는것이 특징인데 스크류모터식 출입문이 적용되어 공기식 출입문과 관련된 부품들이 좌석 아래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바닥이라는 일반적인 시각으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는다.
- 4량 중형 전동차 특성상 승객이 조금만 몰려도 전동차 내부가 금방 복잡해진다. 특히 출퇴근시간이나[4][5]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구장 홈 경기가 있을 때의 혼잡도는 어마어마하다. 특히 전동차 설계상 위쪽으로 좁아지는 구조라 체감은 더한 편.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장이 6량 전동차에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에[6] 6량으로 증결될 수 있다.
- 한국형 표준 전동차를 해양 도시 부산의 특성상 스테인리스 차체로 개수하여 제조한 전동차다. 그러나 외형 디자인이 한국형 표준 전동차에 따라 설계되었던 점, 편성이 4량인 점으로 인해 표준모델 도입형으로 구분된다.
- 구동음이 대구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는 제어 방식과 제동 방식이 완전히 같기 때문이다.
- 3호선 대저차량기지에 중검수 시설을 넣으려고 했으나 공사 도중 지반침하가 발생해 중검수시설은 무산되고, 호포차량기지에서 중검수를 받게 되었다. 중검수가 필요한 전동차는 수영역을 통해 2호선 본선으로 진입하여[7] , 호포차량기지에 가게 된다. 따라서, 호포차량기지 검수공장에서는 분해된 2호선 열차 옆에 3호선 열차가 분해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EBS 극한직업 - 부산지하철 차량기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2호선과는 다르게 3호선 열차는 제륜자 제동방식이 아닌 디스크 제동방식을 사용한다.
- 301편성이 차내 행선안내기를 LCD에서 1호선의 신형 LED로 교체했다. 아무래도 LCD 광고 효과가 미미한데다가 노후로 인한 잦은 오류 때문에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302~303편성의 실내안내기도 LED로 변경됐다. 다만 이 세 편성은 LCD를 제거하면서 오류가 있는지 '3### 목적지'가 뜨지 않고 '부산교통공사'라고 뜬다.[8] 이후엔 교체를 안 하다가 2021년에 316~320편성이 차내 행선안내기를 LCD에서 LED로 교체했다. 표출방식은 1호선, 3호선 301~303편성과 비슷하나 약간 다르다. 그러나 LED로 바꿔도 고장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일부 철도 동호인들은 LCD를 업그레이드시키면 좋았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미관 상으로도 사실 LED보다는 LCD가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화면을 나타내는 편이긴 하다.
- 304, 313편성은 2012년 11월 배산 ~ 물만골 역구간에 추돌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
- 316편성은 과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튜브 몰카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9]
- 현재 전 차량의 전조등이 할로겐에서 LED로 교체되었고 전 차량의 제동제어함이 개조되었다.
- 2023년에 전 객실에 CCTV가 설치되었다.
- 310편성은 바닥이 신형으로 개조되었는데 어째 남색바닥이라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들을 연상케 한다.
4. 분류[편집]
도입 연식에 따라 1차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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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후 6량,8량 증결 가능하나 7,8량 정차위치에 스크린도어 장비로 인하여 6량 증결만 가능.[2] 現 현대로템[3] 폰트는 HY헤드라인, HY울릉도체다.[4] 부산 3호선은 역자체 승하차량은 많지는 않지만, 환승 수요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3호선 특성상 체감혼잡도는 1호선보다 높게 느껴진다.[5] 게다가 시종착역인 수영역과 대저역이 환승역이다 보니 출발부터 입석이 발생한 게 일상일 정도다.[6] 사실 승강장 자체는 8량 전동차가 수용 가능한 길이지만 미남역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역의 승강장 양 끝에 스크린도어 기계실을 설치하여 가벽으로 막아버려 사실상 6량까지만 수용 가능하다.[7] 같은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은 구배와 곡선반경이 심해서 연결 선로를 놓지 못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연결선로를 설치한 수영역까지 멀리 가서 2호선 본선으로 진입한다.[8] 301편성은 양옆에 전조등이 있으며 302편성과 함께 종착역에서 '내리실 때 소지품 확인. 오늘도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가 뜨지만 303편성은 '오늘도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만 뜬다.[9] 0:57를 0.25배로 하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