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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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고등학교
Busan International High School
釜山國際高等學校

파일:부산국제고로고.png



개교
1998년
유형
국제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교장
장한구
교감
이정철
교사수
68명
(2023학년도)
학생수
491명
(2023학년도)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관문로 105-70 (당감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1]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대표상징물
3.2. 교표
3.3. 교훈
3.4. 교가
3.5. 교목
3.6. 교화
3.7. 교기
4. 특징
4.1. 위치
4.2. 교통
5. 학생 선발
5.1. 2009년 이전
5.2. 2010년 이후
6. 학교 시설
6.1. 본관
6.2. 다솔관(별관)
6.3. 기숙사
6.4. 체육관
6.5. 기타
7. 학교 생활
7.1. 기숙사 생활
7.3. 국제반과 국내반
7.4. 제2 외국어
7.5. 주요 행사
7.5.1. 글로벌 포럼 BIHS Global Forum
7.5.2. Festival-i Plus 교내 축제
8. 동문회
8.1. 총동문회
8.2. 대학별 동문회
8.3. 출신 인물
9. 여담
10. 논란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yes Towards the World, Hearts Full of Dreams!
눈은 세계로, 가슴은 희망을

학교 슬로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국제고등학교. 정순택 전 부산 교육감의 야심작 중 하나로, 1998년에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국제고등학교이며, 부산국제중학교와 동시에 개교하였다. 2023년 기준 24, 25, 26기가 재학중이다.

2. 역사[편집]


연월
내용
1997.12
설립 인가
1998.03
초대 허경덕 교장 취임,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 (신입생 116명)
1998.11
현재 교사로 신축 이전
2000.03
특수목적고교 지정
2000.09
제2대 신철안 교장 취임
2001.02
제1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03명)
2001.09
제3대 정현경 교장 취임
2002.02
제2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39명)
2003.02
자율학교 지정, 제3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365명)
2004.02
제4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508명)
2005.02
제5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654명)
2005.09
제4대 류안근 교장 취임
2005.12
교육인적자원부 선정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표창
2006.02
제6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795명)
2007.02
제7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955명)
2008.02
제8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110명)
2008.09
제5대 목종옥 교장 취임
2009.02
제9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261명)
2010.02
제10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437명)
2010.10
제1회 BIHS 글로벌 포럼 개최
2011.02
제11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596명)
2012.02
제12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749명)
2012.09
제6대 박인순 교장 취임
2013.02
제13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916명)
2014.02
제14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087명)
2015.02
제15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260명)
2016.02
제16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431명)
2016.03
제7대 허윤욱 교장 취임
2017.02
제17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606명)
2018.02
제18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2781명)
2018.09
제8대 정경순 교장 취임
2019.02
제19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2946명)
2020.02
제20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3114명)
2021.02
제21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3277명)
2022.03
제9대 장한구 교장 취임


3. 상징[편집]




3.1. 대표상징물[편집]


알바트로스. (Albatross)
평소에는 3m가 넘는 날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날지 못하는 새이지만 폭풍우가 몰아칠 때면 절벽에 올라 가장 높이, 그리고 멀리 난다고 한다. 운동장 옆에 알바트로스 조각상이 있다. 국제고에 재직하였던 미술교사 겸 작가 김종구[2]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제작에 자신의 취향이 많이 가미되는 바람에 가장 멀리 난다는 원래의 상징성에 부합하기에는 너무 배가 튀어나온 디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풍문이 돌았다.

3.2. 교표[편집]



3.3. 교훈[편집]


자주, 협동, 창의

3.4. 교가[편집]


파일:BIHS.png

초대 교장이 교가를 작사했다. 부산국제중과 교가가 동일하다. 부산국제중은 마지막 부분을 국제'중', 부산국제고는 국제'고' 라고 한다.
2016년 19기부터 음악을 교과로 배우게 될 때 음악 수행평가를 교가 가창 시험으로 하게 되면서 교가를 모르는 학생이 없어졌다. 다들 학년 초기에 엄청 불러대서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

3.5. 교목[편집]


소나무

3.6. 교화[편집]


동백꽃

3.7. 교기[편집]



4. 특징[편집]




4.1. 위치[편집]


백양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학교 밑의 버스정류장에서부터 학교까지의 경사가 심히 가파르기에 걸어 올라가다가 많이들 지친다. 또한 올라오는 길 중간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있다.[3]

4.2. 교통[편집]


학교까지의 경사가 워낙 심하기는 하나, 서면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학교로부터 학교 밑의 버스 정류장까지 내려가는 고된 시간을 제외하면 학교 아래에서부터 서면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4]

이와 별개로 해운대, 서면 등 17번, 23번, 179번 버스가 다니는 구역을 제외한 곳들에서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는 꽤나 어렵다. 한 번 이상은 갈아타야 하고 무엇보다 가장 가까운 도시철도역이 파일:Busan2.svg동의대역[5][6] 이라서 되도록 버스를 갈아타면서 오거나 돈이 깨지더라도 도시철도 타고 동의대역에 간 다음 택시를 잡든가 해야 한다. 그리고 버스 타고 국제백양아파트/국제프라자아파트에 내리면 눈 앞에는 등산 코스.


5. 학생 선발[편집]




5.1. 2009년 이전[편집]


학생 160명을 전형 3가지로 나누어 선발하였다. 13기까지는 이 전형으로 선발되었다.

  • 일반전형 : 80명 선발. 중학교 내신(350점 만점)으로만 선발했으며,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의 국, 영, 수, 사 점수를 일정 비율에 따라 반영해 합산했다. 부산 시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만 지원 가능.
  • 인문사회특별전형(특전) : 60명 선발. 중학교 내신(350점 만점)에 학교에서 시행한 자체 국어, 영어, 사회 입학 시험(100점 만점 : 국어 30 / 영어 50 / 사회 20) 점수를 합산(총 450점 만점)해 선발했다. 전국에서 지원 가능.
  • 귀국자전형(귀전) : 20명 선발. 초, 중학교 중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수학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었으며,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하나의 언어를 선택해 해당 언어와 국어 시험을 치르고 면접을 보아 선발했다. 전국에서 지원 가능.

5.2. 2010년 이후[편집]


교육부 지침에 의해 전형을 수정하였다. 14기부터는 이 전형으로 선발되었다. 국제고등학교가 없는 지역이라면 전국에서 지원 가능.

  • 일반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 : 128명 선발. 중학교 2, 3학년 영어 내신과 출결 점수를 합산해 정원 2배수를 1차 선발하고, 2차 전형에서 1차 점수(160점)에 면접(40점)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과 함께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19기 면접까지는 구상지 없이, 20기 면접부터는 구상지를 사용하여 면접을 진행한다. 따라서 면접의 부담이 대폭 줄었다. 문제지를 보고 구상지에 자신의 답안을 적은 후 면접실에서는 그 내용을 참고해서 발언하면 되기 때문이다.
  • 사회통합전형 : 32명 선발. 내신 점수(160점)에 기타 점수(40점)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 정원외전형 : 국가유공자전형, 특례입학전형, 외국인 특별전형 등이 있다.

6. 학교 시설[편집]


고등학교 치고는 아주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백양터널 출구를 빠져나오자마자 진입로가 있으며, 중간에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지나 더 올라오면 정문이 나온다. 정문에서 진입로가 둘로 갈라지는데 직진하면 운동장 및 본관 1층, 우회전하면 본관 3층 앞의 작은 주차장을 지나 본관 5층과 높이가 같은 체육관, 식당 건물이 있는 길로 진입할 수 있다. 산을 깎아 만들었기에 이런 구조가 되었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소각장 옆에 테니스장, 수영장 옆 등산로가에 골프장이 있다. 테니스장 뒤에 몇몇 교사들이 키우는 작은 텃밭이 있다. 멧돼지로 인해 훼손된 적이 있다.


6.1. 본관[편집]


교사들을 위한 시설 모두와 교실 등 대부분의 학습 시설이 위치하며, 사실상 학교의 중심 건물이다. 일반적인 학교 건물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5층은 국제중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층부터 4층은 국제고등학교에서 사용한다.[7] [8] 3, 4층에는 교실이 8개, 2층에 5개, 1층에 3개가 배치되어 있어 각 학년에서 나누어 사용한다. 층 로비에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으며[9], 각 층 구석구석에 영어전용교실(EOZ실), 컴퓨터실, 정독실 등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본관 1층 로비는 2층까지 뚫려있는데, 2층과의 간격을 둔 벽에 1기부터 지금까지의 졸업생들 이름을 적은 동판이 걸려있다.

  • 정독실: 각 학년 인원 전원이 수용 가능한 정독실(자습실)이 1층, 3층, 4층에 하나씩 총 3개 있다. 1층은 3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1학년이 사용한다. 모든 정독실은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는 모두 원래 다른 시설이었던 것을 정독실로 개조하면서 생긴 현상. 4층 정독실은 2008년에 음악실, 미술실을 식당 건물로 올려보내고 1학년용 정독실로 개조했다. 3층 정독실 중 나무 바닥이 깔린 작은 방은 원래 무용실이었으나 역시 2008년에 정독실로 개조했다.
정독실 책상이 일반적인 독서실 책상보다 칸막이 높이가 낮아서 고개를 들면 앞사람이 보이며, 책상 위에는 노란 장판(...)이 깔려 있다. 정독실 복도에는 서서 공부할 수 있는 스탠딩 책상이 창가에 놓여 있고, 그 위에는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한 별도의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2019년 4월에 3학년 정독실을 독서실 책상으로 바꿨다. 책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큼직한 상단 서랍이 있으며 작은 개별 조명과 충전 코드도 사용할 수 있다. [10] 나름 쾌적하다. 2020년 1,2학년 정독실 책상도 새걸로 교체했다.[11]
  • 도서실: 해든실. 타 학교 도서실에 비해 인문학 및 사회과학 전문서, 해외 원서 등을 다량 비치하고 있다. 월간TEPS, TIME 등의 잡지도 꾸준히 구독하고 있다. 일반 도서관처럼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어 시험기간 공부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교무실을 제외하고 교내에서 유일하게 컬러프린트가 되는 곳이다. 물론 가격은 1장 당 350원으로 흑백 프린트(30원)보다 10배 넘게 비싸다. 해가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는데다 기껏 비싼 돈 주고 뽑았더니 영 좋지 않은 토너 상태 때문에 인쇄에 실패하고 돈만 날리는 일이 많아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중강당: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학년 정도를 모으는 행사에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학년이 들어가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서 늦게 온 학생들은 바닥에 앉거나 난간 너머에서 입석하는 일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목요일 저녁시간마다 기독교 모임인 밀알 행사를 하는 곳이다. 정기 및 비정기 대의원회가 이곳에서 열리며, 공연부의 연습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 교실: 3학년은 1, 2층을[12], 2학년은 3층을, 1학년은 4층을 사용한다. 1, 2학년 사물함은 각 층 로비에 모두 모여 있으며, 3학년 사물함은 각 교실 바로 앞 복도에 있어 1, 2학년보다 조금 편하다. 하지만 3학년 사물함이 1, 2학년 사물함보다 작아서 많은 물건을 넣기에는 곤란하다. 각 교실에는 한 칸당 가로 1m, 세로 50cm 정도 되는 책장이 있어 한 사람당 한 칸씩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물함은 잡동사니 보관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6.2. 다솔관(별관)[편집]


학교가 워낙 산비탈에 있다 보니 별관은 본관 5층 높이에 있다. 그래서 본관 5층(국제중 쪽)에는 별관 쪽으로 나가는 출구 2개가, 본관 2층과 3층 사이에는 본관과 별관을 잇는 긴 계단[13]이 있다.
1층은 식당, 2~3층은 대강당, 4층은 미술실, 음악실, 무용실, 기악실이 있다. 4층에는 원래 학생들이 자습하다가 잠시 잘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자습실 확보를 위해 예체능 교실을 하나하나 올려보내기 시작해 2009년경 이 체제로 정비되었다. 3층과 4층 사이의 계단은 기숙사 건물 쪽과 연결되어 있다. 건물 내부 벽은 미술동아리가 그린 벽화로 꾸며져 있다.

  • 식당
기숙사 학교인 관계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삼시세끼를 이곳에서 해결한다. 급식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편..... 아침에는 흰우유, 저녁에는 요거트[14]가 추가로 나온다. 또한 2022년 기준 야자 마지막 차시[15] 이후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합법적으로 야식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컵밥, 컵라면, 빵 등 친구들끼리 외부 음식을 먹고 싶은 경우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정체모를 뮤직비디오 또는 뉴스 영상이 랜덤으로 재생된다. 급식실 앞 유리창에 정체모를 독수리 사진들이 붙어있다. 그림도 아닌 그냥 프린트된 독수리 사진이다.

  • 대강당
좌석이 크게 3구역으로 나누어진 대규모 강당이다. 입학식, 졸업식, 축제 공연 등의 학교 행사나 학부모 대상 행사 등 대규모 공식 행사는 모두 여기서 진행된다.

  • 미술실, 음악실
2008년 말 현재 위치로 이동.

  • 무용실
원래 본관 3층에 있었으나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16] 고등학교 무용실 치고는 상당히 큰 규모이며 벽에 거울도 설치되어 있다. 예능실습(무용) 수업을 여기서 진행한다.

  • 기악실
피아노 한 대와 교회에 있을 법한 의자 여러 대가 있다. 문 앞에 붙어있는 '기악실 이용 수칙'을 보면 남녀 둘이서 들어가서 문을 닫지 말라고 되어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공연 시즌이 오면 점심 저녁 연습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없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명목에 문을 잠그지 않기 때문에 기악 합주부 부원 한 명의 바이올린이 없어지는 사건이 있기도 하였다.

6.3. 기숙사[편집]


원래는 그냥 남기, 여기로 불렀으나 2010년 교내 공모를 통해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그냥 남기, 여기로 부르는 일이 많다. 두 건물이 대칭형이며 중앙이 연결되어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쇄된 상태. 로비에서 양쪽으로 복도가 뻗어있는 형태이며 각 복도에 화장실이 하나씩 있으며 로비 앞에 층마다 대형 샤워실이 있다.[17] 그리고 여학생이 훨씬 많은 관계로 소담관 5층은 여학생이 사용한다. 원칙적으로는 1시 소등이지만 시험 2주 전부터는 2시 소등이다.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이다![18] 벌레가 많다. 심지어 신발에서 지네가 나오는걸 목격한 친구도 있다고 할 정도.

  • 소담관(남자 기숙사)
남자 학생이 여자에 비해 적어 공간이 남아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한 열람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3학년은 사감선생님의 배려로 점호 이후에도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1층에는 헬스장이 있어 점호 전까지 운동할 수 있다. 사감실에 가서 신청곡 리스트에 가수와 제목을 적으면 신청한 날짜에 기상송으로 틀어준다.
5층은 1학년 여학생들이 사용 중.

  • 다솜관(여자 기숙사)
입구에는 학교 주소로 주문한 학생들의 택배가 가득하며, 아침운동 이름표가 놓인 신발장 같은 공간이 있다. 그 옆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으며, 여기에는 학생들의 건의사항이나 사감의 당부 사항이 적혀있다. 모든 층 복도에는 독서실 책상과 칸막이 없는 테이블 및 소파의자가 있다. 1층에는 런닝머신이 네 대 있으며, 사감실이 있다. 사감에게 원하는 노래가 담긴 CD나 USB를 제출하면, 6시 10분에 기상송으로 들을 수 있다. 7시 20분에도 기상송을 틀어준다. 다솜관 역시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한 기숙사 정독실[19]을 운영하며, 시험 2주 전부터는 새벽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소등 또한 마찬가지로 1시이나 시험 2주 전부터는 2시에 소등이다.

6.4. 체육관[편집]


1층은 수영장, 2-3층은 체육관이다. 운동장이 유명무실해서 체육 수업을 주로 여기서 한다.[20] 수영장은 여름에만 개방되며 체육 수업을 수영 수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2023년 기준 수영장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을 갖고 있다.

6.5. 기타[편집]


  • 운동장
운동장은 넓은 편은 아니며, 인공잔디가 아닌 모래가 깔려 있다. 50m 단거리달리기 기록은 운동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측정하고, 오래달리기의 경우 운동장이 너무 좁아 돌아야 하는 바퀴수가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인근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시설을 빌린 적도 있을 정도. 그러나 운동장의 기능이라기보다는 주차장으로 쓰이는 일이 잦다. 어느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실제로 운동장의 반은 주차장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특히 부모님들이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학생들을 태우러 오가는 월/금요일에는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때문에 본 기능인 운동장으로 쓰는 남학생들이 축구를 하다가 오히려 혼나는 일도 있다. 대신 운동장 구석에 있는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인지 2020년에 공사를 통해 운동장을 더 이상 차를 댈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 버렸다. 따라서 현재 운동장에 주정차하는 것은 불가능하며[21], 들어오는 차는 운동장 둘레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 바로바로 돌아나가거나 운동장 밖에 주차해야 하니 유의하자. 공사 이후 운동장 주변에 벤치 몇 개와 그네의자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다. 저녁식사 후 야자 전까지 운동장 둘레를 따라 산책을 하는 학생들이 자주 보인다.

  • 슬기터[22]
식당 건물의 측면 출입구 옆에 있는 작은 공터. 자판기 세 대와 등나무 테이블이 있으며, 파라솔과 테이블이 두 세트 더 설치되어 야외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모기랑 벌레가 엄청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쓰레기 처리장(소각장)
기숙사 뒤쪽 테니스장 옆에 있으며, 보통 '쓰레기 처리장' 보다는 '소각장' 으로 불린다. 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시며, 수능 끝난 뒤나 학기 말에 엄청난 양의 책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운이 좋으면 공연 연습을 하는 연극동아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쓰레기 처리장 뒤쪽은 선생님들이 애용하는 흡연 장소이기도 하다.

  • 테니스장
기숙사 뒤쪽에 마련되어 있다. 테니스장 뒷문을 통하면 백양산 등산로로 갈 수 있다. 가끔 스승의날 사제동행 행사로 전교생과 선생님들 모두 백양산을 오르기도 했다. 2학기가 되면 부실이 없는 연극부에게 안성맞춤 연습 장소가 된다. 2020년 9월에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펜스가 처참하게 무너졌다.

  • 골프장
원래는 공터였는데 2010년경 짓게 되었다.

  • 봉당공원[23]
정문에서 체육관으로 오는 진입로 쪽에 있는 작은 공원. 본관 뒷건물 1층 열람실 쪽에 출입문이 있다. 원래는 공터였던 곳이었지만 2009년에 영문을 모를 의자와 이런저런 것을 설치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몇 달 후에야 그 곳에 이름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데, 공부로 지친 고3들이 힐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점심, 저녁먹고 산책하기 좋은 곳. 참고로 부산국제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었던 모 그룹 회장이 지원해서 만들어졌다고 푯말에 적혀있다. 가끔 밀회하는 커플들을 볼 수 있다.

  • 남기앞 농구코트
2009년에 뜬금없이 강당 뒷문으로 나와서 남자 기숙사로 올라가는 곳에 있는 빈 공간에 조악하지만 소중한 골대 두 개짜리 농구코트가 생겼다. 체육관을 잠그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 곳에서 농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 디귿자
본관 건물 사이의 공간이다. 별 것도 아닌데 디귿자라고 불렀다. 고3들의 축구장이다. 하다가 유리창도 가끔 깨먹어서 금지되고 공이 압수되고는 했는데, 압수된 공 몰래 빼와서 또 하다가 또 걸리고 벌 받고 하는 악순환이 생겼다. 2013년에 개교 15주년 감사콘서트가 열렸고[24], 2015년 개교 17주년 감사콘서트도 여기서 열렸다.

7. 학교 생활[편집]




7.1. 기숙사 생활[편집]


부산국제고등학교의 기숙사는 모두 2인 1실로 구성되어있고, 방에는 침대2개와 책상 2개, 옷장 두개가 있다. 샤워실/화장실은 각 층에 샤워실이 1개. 화장실이 2개씩 있다. 화장실 앞에는 정독실처럼 책상들이 놓여져 있어 학생들이 그곳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반, 번호 순으로 기숙사를 배정한다. 원래 1년을 주기로 룸메이트를 변경했는데, 2016년 2학기부터 학기마다 룸메이트를 변경하는 것으로 교칙이 바뀌었다. 다만 3학년은 1년동안 룸메이트가 유지된다. 원래는 바둑알 뽑기로 방과 룸메이트를 정했지만, 2020년에는 룸메이트 뽑기를 카카오톡 제비뽑기로 진행하였고 2021년 2학기에는 종이에 적힌 방 호수 뽑기로 진행하였다.

기숙사는 5층까지 있으며, 여자 기숙사인 다솜관을 기준으로 1, 2층은 3학년, 중국인 유학생, 3,4층은 2학년, 마지막으로 4, 5층은 1학년이 사용하고 있다. 1층에 국제중 학생도 기숙한다. 남자 기숙사인 소담관의 경우 남학생수가 현저히 적어 5층은 사용하지 않고 글로벌 포럼기간에 외국인 학생들의 숙소로 사용된다.[25] 부산국제고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3년동안 기본적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개중에는 통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는 학교 측에서 기숙사 수용 인원보다 정원이 많을 경우 학생들 스스로 통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때에 한해 만류없이 통학을 하게 해 준다고 한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침 6시 10분에 기상송이 나온다. 사감실에 CD를 제출하면 해당 CD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틀어 준다. 때문에 여학생 기숙사에는 EXO, 비스트, VIXX 등 유명 남자 아이돌들의 곡이 자주 울려 퍼진다. 그러나 수능이 1달 가량 남았을 시점부터는 가요가 아닌 클래식 음악이나, 심지어 박수소리 효과음을 틀어주기도 한다. 남자 기숙사에서는 사감이 6시 15분 경에 라디오를 틀었고, 7시 10분 경에는 호란파워FM을 틀어주셨다. 지금은 남기도 신청곡을 받아서 노래를 틀어준다. 새벽 1시가 되면 소등을 하는데, 시험이 2주 남았을 때 부터는 새벽 2시에 소등을 한다. 또한 수능이 가까워지면 수능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고3 남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쌍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것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점호 이후부터 새벽 1시까지 기숙사 정독실 자치 위원의 감독 아래 시행되는 기숙사 정독실을 이용할 수 있다[26]. 시험 2주 전부터는 2시까지 운영한다.

여러가지 기숙사생활에 관련된 규정이 있는데, 아침에 늦게 기숙사에서 나갈 경우, 지문 인식을 하지 않고 입퇴실을 할 경우, 1학년의 경우 아침에 돌아가며 각 층의 쓰레기통을 비우도록 되어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벌점을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벌점 10점이 쌓이게 되면 퇴사를 당한다. 이 벌점 규정 이외에 한번에 퇴사를 당하는 규정도 있는데, 기숙사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걸릴 경우 그리고 점호 이후 다른 방에 있다가 사감 선생님께 적발당할 경우 바로 퇴사를 당한다. 퇴사를 당한 횟수에 따라 1주일-2주일-1개월-한학기-영구퇴사 순으로 퇴사기간이 누적되어 증가한다. 퇴사당할 경우 기숙사에서 머무를 수 없고 집에서 통학해야 한다.

택배 배송도 가능하나, 행정실 주소가 아닌 기숙사 주소로 해야 한다.[27] 다만 업체 측 또는 본인의 실수로 기숙사 건물 부분이 주소에서 누락되거나, 택배 기사님께서 기숙사에 택배를 갖다 놓아야 한다는 것을 잘 모르실 경우 행정실로 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오랫동안 택배가 오지 않을 경우 분실이나 오배송, 누락보다는 행정실로 가 있는 경우가 더 많으니 우선 행정실부터 들러 보자. 기숙사로 택배를 시키면 배송 요청사항에 관계없이 본인의 방문 앞이 아닌 기숙사 입구에 도착하며, 일과 중[28]을 포함한 어느 때라도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방 호수는 큰 의미가 없지만, 동명이인이나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택배를 잘못 가져가는 경우가 가끔씩 있어서 되도록이면 배송지 정보에 호수도 써 주는 것이 좋다.

기숙사 바로 옆이 산이다 보니 가끔씩 소등 이후에 고라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아침 일찍 등교하는 친구들은 산토끼와 마주치기도 한다.

기숙사 자치 위원회에서 방 점검을 시행한다. 일명 기숙사 오티.[29] 옷장, 서랍, 캐리어, 개인 가방을 다 열어서 기자치에게 보여줘야 하며 드라이기와 스탠드를 제외한 전열기구, 당류를 포함한 음식은 모두 압수된다.[30] 압수된 물품들은 다음 날 기숙사 로비에 전시되며, 이때 압수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버려진다. (하지만 다들 기자치가 검사하기 전, 기숙사 방 곳곳에 물품을 숨긴다.) 그러나 1학년 초기에만 검사하고 그 뒤로는 안 한다. 이 문화가 악폐습이라는 여론도 일부 존재했고 한때 이를 없애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폐지와 부활을 반복하며 이어지는 중.[31]

벌레가 많다. 모기채 또는 에프킬라 필수.
5층은 1학년 여학생들이 사용 중인데, 맨 끝 복도[32]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문이 저절로 열리고 닫히고 새벽에 귀신을 보았다는 소문도 있다. 새벽에 한 학생이 무용실 창문에 파란색 불이 켜진 것을 보았다고... 또한 집단 가위눌림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7.2. 상벌점제[편집]


기숙사 상벌점제는 벌점 외에 실질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기숙사 무단 탈출, 기숙사 내 취식, 기숙사 입사 시간 또는 퇴사 시간을 지키지 않을 시에 벌점이 부과되며, 벌점 10점이면 퇴사 처분. 이 벌점은 상점으로 상쇄할 수 있으나, 일주일에 상쇄할 수 있는 최대치는 3점이다.

24기(2021년) 부터는 상벌점 제도가 변경되어 1년 주기로 리셋되던 상벌점이 3년 누계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젠 정말 처신 잘 해야 한다.

7.3. 국제반과 국내반[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제반은 없으며, 모든 학생들이 국내반으로 수업을 듣는다. 대신 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외국 학교에서 설명회를 오기도 하며, 전교생이 듣지는 않고 관심 있는 일부가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다. 또 국제교류부 교무실 앞에는 다양한 유학 관련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기도 하다. 이 덕분인지 매년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소수이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다. 중국칭화대학일본와세다대학 같은 경우에는 해당 학교와 학교장 추천으로 갈 수 있는 전형이 있어 매년 몇 명씩은 가고 있다고 한다. 2018년 기준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 국가는 일본, 중국,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미국 등이 있다. 2022년 기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도시샤대학 등에 추천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7.4. 제2 외국어[편집]


2019년 기준 제2 외국어 과목으로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가 개설되어 있다. 합격자들은 1차 예비소집일에 어떤 제2 외국어를 선택할지 정하게 된다. 이 때 부산국제고등학교는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국제고이기 때문에 '과'가 아닌 '반'으로 배정받게 된다. 예로, 일본어를 지망하여 배정받았다면 '일본어과 OOO'이 아닌 '일본어반 OOO'이 되는 것이다.[33] 물론 지망한다고 해서 원하는 제2 외국어 과목으로 무조건 배정되지는 않는다. 최대한 학생들의 의사를 반영하되, 각 반의 정원과 입학 전형, 배치고사 점수[34] 등을 반영하여 배정한다. 요즘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순으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35] 그러나 가장 지망하는 학생 수가 적은 일본어반에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강제배정하여 등급을 높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6]

과거에는 러시아어와 독일어반도 한 반씩 운영되었고, 특히 러시아어는 정말 특이한 과목인데다가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온 유학생들과 실제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나름 인기있게 명맥을 유지해왔었으나 2011년 경 학생 숫자 부족 및 수능에서 등급을 얻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라졌다.

7.5. 주요 행사[편집]




7.5.1. 글로벌 포럼 BIHS Global Forum[편집]


2015년을 기준으로 6번째 개최된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매년 10월 하순-11월 초순에 열리며,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외국 자매학교 학생 5-60명이 부산국제고에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하나의 주제로 토론한다. 포럼이 끝난 뒤 즐기는 문화공연은 덤. 각 국가별 전통 춤이나 개인별 장기자랑 등 문화교류 차원에서 공연이 이루어진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개최되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이용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7.5.2. Festival-i Plus 교내 축제[편집]


일명 부산국제문화축제, 매년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열리는 교내 축제이다. 축제 전날에는 전시부의 각종 부스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야제'가 열리며, 당일에는 공연부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포럼 기간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당시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다.[37] 2020학년도 축제 1부 2부 3부 2022년에는 10월 말에 축제를 하였으며, 첫날에 공연부의 공연을 보고 다음 날에 부스 체험을 하였다.

8. 동문회[편집]




8.1. 총동문회[편집]


2008년 경 처음 졸업생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1기 졸업생들이 방문한 것이 시초였다. 학교 역사가 짧은 탓에 다른 학교들에 비해 동문회 자체도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2011년 경 법인 등록 후 장학지원, 동문 소모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동문 간의 결속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매년 11월 둘째주 금요일에 총동문회를 서울 신촌에서 개최하고 있다.

8.2. 대학별 동문회[편집]


각 대학별로 동문회의 명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대학별로 학기별 개강/종강 때마다 모임을 가지고 있다.[38] 참석이 의무는 아니며, 주로 새내기 및 그 윗기수가 많이 참석한다.

8.3. 출신 인물[편집]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2010 미스코리아 미 고현영(8기)
  • 밴드 글렌체크의 멤버 김준원(9기)과 강혁준(10기)
  • 샌드박스 네트워크 CEO 및 공동창업자 이필성(5기)
  • 에이스타일, 먼데이 키즈의 전 멤버 임한별(8기)[39]
  • 배우 주명(10기)

9. 여담[편집]


  • 이 학교는 원래는 정순택 교육감 취임 초기인 1995년 당시에는 부울경권 최초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구상되었으며 이때는 무려 연산동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바로 옆(예전 부산과학고등학교 자리)에 설립하려고 했으나# 이미 있는 외국어고등학교 옆에 외국어고등학교를 추가로 세우는 계획이 워낙 무모했던 탓인지 이내 지금의 위치로 변경되었고# 1998년으로 계획이 연기되다가#, 1996년에 국제고등학교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1997년에는 병설 부산국제중학교 설립 계획도 같이 추가 되어 1998년에 부산국제중학교와 동시에 개교하였다. 그리고 정순택 교육감은 당시 구상했다가 국제고등학교로 급선회하면서 붕 떠 버린 외국어고등학교 계획을 가지고 교육감 퇴임 이후에 자신이 기존에 운영하던 사학재단인 한독학원으로 복귀하면서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라는 사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설립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 학교 웹사이트 주소가 gukje.hs.kr로, 특이하게 국제라는 단어만 들어가고 부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생긴 국제고가 이곳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 11기까지는 8개 반 남녀합반으로 운영되었으나, 12기 입학 당시부터 앞의 세 반은 남학생 반, 뒤의 다섯 반은 여학생 반으로 분반 운영을 시작했다. 18기부터 비율 문제로 인해 다시 합반 운영으로 회귀했다.

  • 기숙사에서 몰래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재미가 꿀잼이었다. 한 때는 백양슈퍼, 맥딜리버리, 이삭토스트, 순살로치킨, 치킨하우스, 굽네치킨, 동일슈퍼 등의 배달이 가능해서 많은 아이들이 몰래 별식으로 먹고는 했으나, 역시 2010년 경부터 모두 금지되었다. 지금은 비록 기숙사로는 배달음식을 시키지 못하지만, 2019년 기준 야자 2차시가 끝난 9시 50분부터 10시 50분까지는 학생부에서도 외부 음식 반입증을 끊으면 학교 식당에서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2020년부터는 학교 전체에서 배달음식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2023년 현재는 치팅데이가 생겨 수요일에 가끔씩 배달음식을 시켜 급식실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배달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면 무단외출/외박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기발하면서 깔끔한 방법으로 할 수 있을지 노하우가 전수되었다. 2010년 경부터 단속이 심해져서 문화가 거의 사라졌다. 반대로 퇴사한 학생이 몰래 기숙사에서 자는 도숙도 있었다.

  • 졸업 후에도 동기들끼리 야구팀을 만들어 가끔 친선시합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 팀으로 4기 팀인 '사기캐릭' 5기 팀인 '오기발기' 가 있다.

  • 특목고인만큼 문제도 많이 어려워[40] 내신 따기도 어렵다.[41] 또한 1~3등급이 90점대 안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한두 문제 실수하면 3~4등급으로 밀려나기 십상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은 특목고라는 선택이 갖는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잘 판단해서 원서를 접수하길 바란다.

  • 학교에서 공연부에 대한 취급이 박한 편이다. 연습 시간을 넉넉히 마련하기 힘든 것은 물론 연습 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동아리도 있다. 예산도 부족해서 공연부에게 예산 얘기를 하면 한탄만 한세월이다.


  • 2021년 6월 말 새벽 2시쯤에 야생 멧돼지가 1학년(24기) 담임선생님들의 텃밭에 출몰했다.[42] 만약 낮에 출몰했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터졌을 것이다. 텃밭 근처에 테니스장,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고, 기숙사 바로 뒤에 위치해 있기 때문. 2021년 9월 말에는 2학년 정독실 쪽에 뱀도 출몰했다.[43]

10. 논란[편집]


2016년 11월~12월에 발생한 논란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 재학생들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에 대해 학칙상 징계(퇴학 처분)사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교 최대 커뮤니티페이지인 부산국제고 대나무숲에 올라오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학칙 확인 결과 충분히 징계사유가 될 수 있고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대나무숲에는 재학생, 졸업생들이 앞다퉈 이에 반발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심지어 언론에서도 이를 취재했다! 해당 기사 링크 이에 대해 전체 조회에서 학생부장이 공식적으로 집회에 나가는 것은 규정상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 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에 관한 전례가 없고 '학교장의 허가 없이'라는 단서가 있으므로 허가를 받는다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 논란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아래는 해당 규정임.

학생생활규정 '제11장 징계규정'

제66조(퇴학처분) 다음 각 항에 해당하는 학생은 퇴학 처분에 처할 수 있다.

3. 학교장의 허가 없이 정치 사회 등 단체행사에 관여하는 행위를 하거나 집단행동으로 수업을 방해한 학생

2018학년도부터 해당 규정이 교칙에서 삭제되었다.[44]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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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회 페이스북이다.[2] 2002 부산 비엔날레 때부터 종종 부산 비엔날레 및 바다미술제에 참여해온 작가이다. 2011년 부산 바다미술제에서는 전시기획위원 및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기도 하였으며 # 부산일보의 예술 기획 영상물에서 소개되는 등 ## 의외로 부산 지역에서는 제법 유명한 작가인 모양. 실제로 해당 교사의 재직 기간이었던 2000년대 후반 무렵의 미술 교과과정은 진학에 초점을 맞춘 특목고 치고 제법 빡센 편이었으며, 미술실 옆에 딸린 교사 준비실은 유화나 설치 작업이 여기저기 들어차 있는 개인 아틀리에 비슷한 공간이었다. 본인의 테이스트가 강한 성격이라 학생들의 디자인 스케치를 개선해 주겠다며 독특한 형태로 바꾸어 놓는 일도 있었다.[3] 농담 삼아 이과의 성향이 강한 학생에게 아래 학교에 가야 하는데 너무 많이 올라온 거 아니냐고 하곤 한다.[4] 택시나 자가용 기준. 버스는 자주 오는 17번을 타면 대략 25분 정도, 10분 정도 기다려야 한 번씩 오는 1004번을 타면 서면 중심가까지 15분 남짓하게 걸린다.[5] 본교로부터 직선거리 기준 약 1.7km 떨어져있다.[6] 동의대역에서 학교로 올 때는 4500원 이상 깨지는 거리이며 러시아워 때에는 7000원 이상도 나온다!(백양터널 위를 유턴해서 오는 거리를 포함해서 그렇다) , 갈 때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카카오 T 택시나 동백택시 기준 기본요금에서 200~300원 정도 더 드는 거리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로 직빵으로 가는 시내버스가 없다. 2022년 2월 12일 부로 부산 버스 23이 연장되어 국제백양아파트 정류장에서 동의대역까지 거의 직선으로 연결해준다. 부산 버스 23은 배차간격 또한 준수하여 지하철 연계성에 있어 큰 교통 개선이 이루어졌다. 서면 이북에서 오는 학생들은 양정역에서 179번을 이용하여 가는 편이 훨씬 낫다.[7] 자세히 보면 1-4층까지 건물 색깔과 5층 부분 건물 색깔이 조금 다른 것을 눈치챌 수 있다. 5층이 좀 더 밝은 색인데, 부산국제고 개교 당시에 재직하셨던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이는 4층까지 지었던 건물에 한 층을 더 올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교 후 2000년대 초반 당시 교육부 장관이 학교를 방문하고는 국제중학교 용으로 한 층을 올리도록 증축 예산을 배정해줬다고...[8] 건물을 같이 쓴다고 해서 마음대로 5층 공간을 활보하다가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9] 3학년 사물함은 각 교실 안에 있다.[10] 유일하게 저학년들이 고3 선배들을 부러워하는 점이다.(…)[11] 1,2학년 책상과 3학년 책상은 다르다.[12] 1반부터 3반까지 1층, 4반부터 8반까지 2층. 그러나 3학년은 교실 간 이동수업이 많고 정독실은 1층에만, 3학년 교무실 및 가장 큰 교무실은 2층에만 있기 때문에 학급에 상관없이 3학년 전체가 1층과 2층을 넘나든다.[13] 일명 초록 지붕 계단.[14] 떠먹는 것 또는 마시는 것이 랜덤으로 나온다.[15] 1,2학년은 9시, 3학년은 10시 30분이다.[16] 원래 무용실이 있던 자리는 현재 2학년 정독실이 되었다.[17] 이 샤워실은 2010년 완공되었으며, 그 전에는 전교생이 화장실에 딸린 샤워기만으로 샤워를 해야 했다.[18] 매해 재학생들 간 기숙사 음식물 반입과 관련하여 토론이 열린다.[19] 다솜관은 사람이 많아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정독실도 복도 여유공간에 자그마하게 마련되어 있다. 매해 다솜관에도 남자 기숙사처럼 제대로된 정독실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나,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20] 과거에는 체육대회도 여기서 진행했으나 현재는 교외에서 진행되기도 한다.[21] 국제중학교와 국제고등학교 입학원서접수기간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주정차가 허용되기도 한다.[22] 2022년 기준 슬기터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통 ‘자판기 앞’으로 통하는 장소이다.[23] 역시 아무도 봉당공원으로 부르지 않는다. 딱히 많이 불리는 명칭은 없다.[24]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열리지 않았다.[25] 2018년부터 소담관 5층을 1학년 여학생 일부가 사용하고 있다.[26] 요즘은 감독 안 한다.[2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관문로 105-70 ~관 ~호[28] 교칙상 일과 중에는 기숙사에 갈 수 없다. 그러나 이는 건물 내부에 해당되는 것이고, 택배가 놓이는 입구 부분은 항상 열려 있다.[29] 왜 OT라고 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예비소집일(OT 날)에 처음 기숙사에 들어가면 첫 방 검사가 진행되고 기숙사 규정 안내도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30] 단, 비타민이나 영양제, 견과류, 차는 압수하지 않는다.[31] 2022년 현재는 폐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32] 1학년 1학기 기준 8반 여학생 사용[33] 실제 학반 배정은 제2외국어와 상관없이 전체 랜덤으로 배정된다. 보통 한 반에 각 제2외국어가 4-5명씩 배정된다.[34] 배치고사가 폐지된 21기부터는 입학 점수로 대신한다.[35] 이는 중국어와 일본어 반에 경력직 신입이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어반은 경력직오타쿠들이 존재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제2외국어에 2시수만 배정되는 국제고의 특성상, 외고와 달리 심도 깊은 제2외국어 학습을 하지는 않는다. 사실상 제2외국어 내신 시험은 외국어 능력 자체보다는 수업 집중도와 암기 근성을 보는 시험이다. 또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에도 해마다 정체모를 괴수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싶은 제2외국어를 선택하도록 하자.[36] 하지만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등급 받는 것은 아주 어렵다.[37] 2021년부터는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대신 이번에도 12월이 아닌 10월에 개최되었는데, 2020년을 기점으로 개최 기간을 10월로 완전히 옮긴 듯하다.[38] 고려대, 부산대, 한양대, 연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서강대, 시립대, 경희대, 중앙대, 유니스트 등등 모임 후기가 꾸준히 BIHS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된다.[39] 공교롭게도 김준원, 강혁준, 임한별 모두 밴드부 출신이다.[40] 수학 제외. 문과 학교라 타 학교 대비 난이도가 낮다. 그러나 국어, 영어는 핵불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어려우면 평균이 50점대가 된다. 사탐은 난이도와 별개로 학생들이 미친듯이 암기하기 때문에 평균과 등급컷을 끌어내리기가 쉽지 않다.[41] 170명 내외의 적은 학생수로 인해 1등급이 6~7명에 불과하다.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 1등급 수가 서너명에 불과하는 기현상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제2외국어나, 2-3학년의 선택자 수가 적은 사회과목은 1등급이 1명~2명이다. 그래서 등수가 조금만 내려가도 3-4등급이 뜨는데, 하필이면 4시수라 내신 평균 등급이 개박살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제고기 때문에, 국제고 4등급과 일반고 4등급은 엄연히 다르다.[42] 이 날은 24기 기말고사 전날이었다.[43] 이날은 또 2학기 중간고사 전주였다.[44] 21기 신입생 안내 책자의 교칙에 66조 3항이 '삭제' 로 표기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