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캐시디 & 선댄스 키드(드리프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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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기타


파일:번치 캐시디.png
파일:선덴스 키드.png


1. 개요[편집]


히라노 코우타의 만화 드리프터즈등장인물들.
성우는 부치가 오노 다이스케[1]/J. 마이클 테이텀, 키드가 타카기 와타루/켄트 윌리엄스.

서부 말기에 활동하던 강도단 와일드 번치의 멤버들로, 실제 역사에서는 와일드 번치가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에 의해 아작이 난 이후, 둘이 볼리비아로 도피했다가 1908년에 군대와의 총격전 도중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나, 본 작품에서 잘만 살아서 이세계로 넘어왔다.
현재는 십월기관에 몸을 의탁해 심부름꾼으로 활동 중.

2. 작중 행적[편집]


북방 카르네아다스에서 십월기관의 부탁으로 도주용 마차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부치가 키드에게 남은 담배를 내놓으라며 실랑이 하던 도중 전쟁이 발발했고, 기다리던 일행이 오지 않아 먼저 도주할까 고민하던 찰나, 하루아키라가 한니발스키피오와 함께 마차에 탑승해 성 밖으로 탈출, 폐성에 거주하고 있는 사무라이들과 합류하기 위해 이동한다.[2]

그리고 표류자들을 멸하기 위해 폐성을 습격한 폐기물들과의 전투가 진행되던 중, 요이치가 질 드 레에 의해 살해당하려는, 절체절명의 타이밍에 현장에 도착, 개틀링에 마지막 남은 탄창을 부착하여 질 드 레를 걸래짝으로 만들고 요이치를 구해준다. 상황이 정리된 뒤, 총에 맹렬한 관심을 보이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개틀링과 권총을 건내주고, 총기의 양산이 완료되면 자신들에게도 나누어 줄 것을 부탁하고 하루아키라와 함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어떻게 스키피오의 행방을 알고 칸노 나오시가 이끄는 수인 군대로 보급품을 배달하기 위해 등장. 그들에게 통역 부적과 몆가지 아티펙트를 지급하고 다시 십월기관의 본부로 귀환한다.[3] 아무래도 탄피 총기류에 의존하는 전투 방식 탓에 직접 전선에 나서지 않고 열차강도의 경험을 살려 전령으로 활약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노부나가가 뇌관과 탄피, 총기에 관심을 가진 만큼 뇌관과 탄피가 완성되고 탄피를 사용하는 리볼버나 개틀링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확실한 전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2.1. 기타[편집]


어떤 상황에서 도주한 것인지 리볼버는 물론이거와 개틀링까지 들고 이세계로 넘어왔다.
이능력을 다루는 폐기물들과는 달리 평범한 인간인 표류자들이 그들과의 전력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마련해 준 것.
하지만 작중 요이치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개틀링 탄창을 모두 써버려서 무용지물이 된건가 싶었으나, 오다의 지시를 필두로 화약이 제조되었고, 드워프들의 영입으로 금속 제련에 대한 문제도 사라졌기 때문에 현재로선 뇌관에 대한 기술력만 확보하면 다시 개틀링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다만 드워프들은 야금술쪽으로 장인이지, 기계공학쪽은 문외한인지라, 공장에서 태엽시계를 양산할 정도의 기술력이 확보하지 않는 한, 약협의 제작부터 양산까지 가기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뿐만 아니라 화약 자체도 문제다. 노부나가가 만든 화약은 분명 흑색화약일텐데 개틀링도 흑색화약 총이지만 뇌관은 화약과 전혀 다른 물질이라서... 공돌이... 구리판을 찍을 정도의 초보적인 프레스를 만들 정도의 공돌이가 필요하다... 어차피 시대가 상관 없다면 알프레드 노벨 같은 인물을 데려오면 안될까?

[1] 곱상한 소년같은 외모인데 같은 성우가 연기한 쿠죠 죠타로 풍의 중후한 목소리라 갭이 상당하다.[2] 도주 중, 스키피오가 마차에서 굴러 떨어져 행방불명 될 뻔 했으나, 우연히 칸노 나오시가 이끄는 수인 무리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3] 이때 나오시가 너네 어디 사람이냐며 만약 미국인이나 영국인이면 패줄거라고 으름장을 놓자 기지를 발휘해 볼리비아인이라고 구라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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