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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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ER T

1. 프로필
2. 소개
3. 레슬링 입문 이전
4. 커리어
4.1. 입문
4.4.1. RAW 데뷔 및 드래프트 (2002)
4.4.2. 스맥다운 이적(2004)
4.4.3. 다시 악역 활동
4.4.4. King Booker's Court (2006~2007)
4.6. WWE 복귀
5. 부커 T의 제자
6. 이야깃거리
7.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NXT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부커 티오 허프먼 주니어
Booker Tio Huffman Jr.[1]
링네임
Black Snow
Booker
Booker T
King Booker
Kole
출생일
1965년 3월 1일 (59세)
출생지
미국 루이지애나 주 플레인 딜링[2][3]
신장
191cm (6' 3")#
체중
113kg (250lbs)
가족
배우자 샤멜, 슬하 3명
피니시 무브
북 엔드[4]
액스 킥[5]
휴스턴 행오버[6]
히트 시커[7]
히트 밤[8]
타워링 인페르노[9]
빅 애플 블라스트[10]
유형
브롤러 + 올라운더
테마곡
Rap Sheet (1993~2006, 2011~현재)
The Woodchuck's Game (2000)[11]
Hittin (2000)
Dead White Guys (2006~2007)[12]
주요 커리어
GWF 태그팀 챔피언 3회
LVPW UWF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TAP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ROW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1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6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2회
2006 킹 오브 더 링 우승
TNA 레전드 챔피언 1회[13]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부커티 테마
킹 부커 테마


2. 소개[편집]


파일:Booker-T.jpg

"Now, Can you dig that! Suckaaaaa!!!"[14]

국내 자막엔 이제 알아들었냐! 얼간아!!!라고 나왔다.


"Don't hate the player, hate the game!"[15]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現 리얼리티 오브 레슬링(ROW)의 오너.[16]

경기력에서는 무난하고 항상 평균은 뽑아낸 수준이지만, 헤비급 레슬러로는 보기 드문 롱다리를 내세운 시원시원한 킥 공격들과 신들린 연기력, 개그 캐릭터로써 보여주는 어벙하게 들리지만 웃기는 마이크웍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프로레슬러였다. 그래서 푸쉬를 많이 못 받은 것에 비해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며, 수많은 팬들이 그가 종종 링에 설 때마다 환호를 보내곤 한다.

2012년부터 사실상 현역에서 물러나 WWE의 방송 패널로 출연하였고 2023년 남성 로얄럼블 매치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3. 레슬링 입문 이전[편집]


텍사스의 8 남매 집안에서 막내로 태어난 부커 T는 길거리에서 스트리트 댄서로 생활하면서 입에 풀칠을 할 정도로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14살 때 양친 모두를 잃게 된다. 이 때부터 그의 형인 스티비 레이가 가족들을 부양했고, 부커 역시 미식 축구와 농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결국 엇나가게 된다. 1987년 동료와 함께 한 식당에서 벌인 강도 행각으로 체포되어 19개월 동안 수감되었다가 이후 1992년까지 보호 감찰을 받았다.


4.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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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해설

4.1. 입문[편집]


1989년 출소 이후 범죄자로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과 아들[17]에게 더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텍사스 지역의 물류 업체에 취업하여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때 형인 레인 허프만(훗날의 링네임 스티비 레이)의 제안으로 출소 이후 자신을 도와주던 킬리안 테니슨에게 돈을 빌려 레슬링을 배우며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스승인 이반 픗스키의 단체 WWA를 통해 데뷔한다. 당시 사용한 링 네임은 걸프전 참전 군인과 서전 슬로터에서 따온 G.I. Bro. 이후 GWF로 옮겨가 3회의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게 된다,[18]


4.2. WC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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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시드 비셔스의 추천으로 WCW에 입단해 형과 함께 WCW를 대표할 태그팀 할렘 히트를 결성해 그해 8월 WCW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1993년 WCW 폴 브롤(1993)의 워게임에서 할리 레이스, 롭 파커와 팀으로 스팅, 브리티시 불독, 더스틴 로즈, 쇼크마스터를 상대로 PPV 데뷔를 가졌다. 1994년 센세이셔널 셰리를 매니저로 맞이하고, 각자 등록명을 부커 T, 스티비 레이로 바꾸었다.[19] 그리고 그해 스타앤 스트라잎스를 꺾고 최초의 월드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센세이셔널 셰리를 매니저로 삼은 뒤부터는, 스타이너 브라더스, 아웃사이더즈(케빈 내시&스캇 홀) 등의 명 태그팀과 대립했으며, nWo각본의 등장이후는 선역으로 전환해 활동하다가 형 스티비 레이의 부상과 당시 매니저 재클린의 WWF 이적이 겹치면서 솔로로 독립했다.

솔로로 독립한 시기 WCW TV타이틀을 놓고 nWo선수들과 대립했으며 미드카더로 활동한다. nWo를 탈퇴한 형 스티비 레이와 할렘 히트를 재결성 하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여성 매니저였던 미드나잇의 가입에 대해 의사가 엇갈렸던 형제관계가 끝내 형의 배신으로 깨지며 할렘 히트는 스티비 레이와 앤서니 노리스의 할렘 히트 2000으로 재탄생했고 부커 T는 빌리 키드먼과 태그팀을 결성해 할렘 히트 2000과 대립하는등 차차 형제 태그팀의 이미지를 지워나가는 동시에 2000년부터 단독으로 메인이벤터 자리에 오른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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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호건의 사내 정치행위에 질린 빈스 루소가 헐크 호건을 해고하면서 본격적인 메인이벤터가 된 부커 T는 호건의 해고로 자리가 빈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전 도전자로 지목, 제프 제럿과의 타이틀전을 승리하며 생애 최초이자 흑인으로써는 론 시몬스에 이어 두번째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는 케빈 내시, 스캇 스타이너 등의 메인이벤터들과 대립하며 세기말 WCW의 메인이벤터로 활동했다. 챔피언일 때 스캇에게 패해 한동안 모습을 안 보이다 복귀 후 다시 대립을 가졌고, 스캇의 형 릭 스타이너를 이겨 US 챔피언에 오른 후 이후 WCW의 마지막 녹화인 Night of Champions에서 US 챔피언으로서 스캇 스타이너를 이기고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까지 거머쥐어, WCW의 마지막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US 챔피언으로 그 이름을 남겼고 WCW에 단 7명 밖에 없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22]


4.3. WWF[편집]



WCW의 매각으로 WWF이적이 결정된 부커 T는 WWF 킹 오브 더 링(2001) WWF 챔피언십에 난입하여 스톤콜드를 공격하면서 WWF 데뷔식을 치렀다. 그리고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과 WCW US 챔피언 자격으로 셰인 맥맨이 이끄는 WCW에 참여했다. 그리고 2001년 7월 처음 버프 백웰과 스맥다운에서 WCW 월드 챔피언 경기를 치르며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23] 이후 크리스 캐년에게 US 챔피언을 선물하고 원 타이틀 챔피언으로 돌아간 부커티는 WCW 챔피언 벨트를 놓고 커트 앵글과 대립했으며[24], 기믹과 피니쉬가 겹치는[25] 더 락과 대립하다 끝내 패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팀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리더로 들어온 스티브 오스틴에게 지분을 빼앗겨 지나가는 WCW 선수1로 전락하여 하드코어 디비전과 태그팀 디비전에서 노는 미드카더로 전락하게 된다. 인베이전 각본 종결 이후 팀 얼라이언스 선수들의 해고 러시로부터 살아남기위해 빈스에게 빌붙는 각본과 함께 악역으로 유지, 스티브 오스틴과 대립했다. 이때 WWF 언디스퓨티드 챔피언 전에 나와 오스틴을 방해해 결국 패하게 되었고, 오스틴과의 대립은 몸개그로 점철된 슬랩스틱 코믹 각본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슈퍼마켓에서 오스틴과 벌인 난투극이나[26][27][28]부커 T의 성당 고해성사[29]은 지금도 팬들의 인상에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 폭발.


4.4. WWE[편집]



4.4.1. RAW 데뷔 및 드래프트 (2002)[편집]


2002년 1월 10 스맥다운 당일 화장실에서 들어간 부커T는 즐겁게 양치하다가 누군가 방귀를 껴서 표정을 찡그리기 시작한다. 더 이상 못 참은 부커가 화장실 문 앞에 두드려 나오라고 시비를 걸었는데 나오는 자가 바로 리키시였다. 리키시가 냄새난다고 그에게 향수를 뿌려 조롱하며, 상대가 누구냐고 묻자, 부커라고 말해 퇴장한다. 당황한 부커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후회한다.

경기 중 부커 T가 이기고 있어 스피너루니를 보여주다가 리키시의 슈퍼킥을 맞아 링 포스트 구석으로 몰리게 되어 리키쉬의 스팅크페이스를 당하게 된다. 링 밖으로 나온 부커가 정말로 비위가 상했는지 중계진 앞에서 구토를 한다.[30] 경기는 무효처리가 되었다. 화장실로 급히 들어간 부커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세수를 하는 도중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가 나타나 그를 조롱한다.[31] 2월 25일 RAW에선 리키쉬를 이겨 복수를 했다.

WWF 레슬매니아 X8에서 에지와 경기를 가지며[32] 마침내 레슬매니아도 데뷔했으며 이후 WWE 드래프트를 통해 로우에 정착하게 된다.

nWo에도 가입했지만 골더스트가 기묘하게 부커에게 관심을 보이다 이내 숀 마이클스가 nWo에 들어오면서 부커를 축출하자 본격적으로 골더스트와 연합하게 된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후부터 부커 T에 대한 빈스 맥마흔의 불신과 이런저런 메인 이벤터들간의 견제로 인해 위치가 한 단계 내려간 것. 골더스트, RVD와의 태그팀이나 US 챔피언 각본등은 WCW의 메인이벤터이자 5-time WCW 챔피언의 대우로써는 부적합했다.[33] 그 결정타는 골더스트가 트리플 H의 에볼루션 멤버 바티스타랜디 오턴에게 린치를 당하자 복수를 위해 트리플 H에 도전하며 WWE 레슬매니아 XIX의 넘버원 컨텐더 자격을 획득한뒤 본경기에서 거의 승리하는 듯 했지만 궁극의 피니시 휴스턴 행오버까지 꺼내들었음에도 패배하고 이후 오랜기간 월드챔피언 경쟁에 끼어들지 못했다.[34][35]

꿩 대신 닭이라고 폐지되었다가 1년만에 부활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토너먼트 결정전에서 크리스찬을 잡고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이라도 차지한 부커였지만 등부상으로 인해 하우스쇼에서 다시 크리스찬에게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 그 뒤, 로우에서 미드카더로 활동하다 2004년 초반에는 랍 밴 댐과 태그팀을 맺어 에볼루션의 릭 플레어바티스타를 이기고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4.4.2. 스맥다운 이적(2004)[편집]


태그팀 타이틀레슬매니아 20까지 방어했으나 그 뒤, 로우에서 다시 사람에게 빼앗기고 그 뒤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 원래 드래프트 당시에는 전 파트너인 랍 밴 댐이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되고 부커T는 해당사항이 아니었다. 그러나 스맥다운의 새 GM이 된[36] 커트 앵글이 스맥다운에 드래프트된 트리플 H를 RAW로 돌려보내는 대신, 3명의 RAW 선수를 스맥다운에 데려와 사실상 3-1 트레이드를 한 것인데 먼저 지목된 것이 더들리 보이즈이고 나머지 3번째 선수가 부커 T인 것이다.

당시 쇼에서도 스맥다운 소속이 되어 출연하는 순간 꽤 기분이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스맥다운 이적 후, 첫 세그먼트에서 '스맥다운은 마이너리그다'고 말하며 악역으로 전환했는데 실제로도 이 발언을 하여 몇 몇 선수와 마찰을 빚은 적이 있다고도 전해진다.[37][38][39] 아이러니하게도 이 다음 해에 역시 스맥다운으로 건너와 부커 T와 똑같은 반응을 보인 메인이벤터와 부커 T는 백스테이지에서 싸우게 된다. 락커룸에서도 에디 게레로가 기분 좋게 선수들과 이적한 선수들을 반갑게 인사하고 있는데, 부커티만 기분이 매우 안 좋아서 시비까지 붙어 둘이 싸움났다.[40]

이보게 친구. 니 자신을...모욕하시지, 등신아! 뭐 어쩔건데?

(Yo, ese. Consider yourself...insult, Sucka! Now whatcha gonna do?)

- 에디 게레로에게 부커의 마지막 대사.


한편 부커 T는 RAW에서 태그팀 파트너였던 RVD와 재회하여 다시금 태그팀을 재결성 했지만, 얼마 뒤에 빅쇼, 찰리 하스랑 경기를 가졌을때 부커 T가 태그를 해주지않고 링을 떠나버려 경기에서 패하고 만다. RVD는 이 문제로 부커 T한테 따지면서 해명을 요구했으나, 부커 T가 RVD를 공격하면서 맞붙게 되었고 이렇게 태그팀은 깨지고 만다.

'스맥다운=마이너리그' 발언과 함께 2년 만에 턴힐한 부커 T는 언더테이커와 대립을 맺었고, 당시 장의사 기믹으로 돌아왔던 언더테이커에 맞춰 각종 주술적인 방법까지 동원했지만[41] 저지먼트 데이에서 끝내 패배한다.

이 후, 부커 T는 US 챔피언십에 끼어들었는데 커트 앵글이 단장자격으로 존 시나의 US 타이틀을 박탈했고[42],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단장실에 찾아간 부커는 앵글이 부커에게 명예롭고 공이 뛰어나니 특별히 US 타이틀을 건네줬다. 공석이 된 틈을 타서 8인 경기에서 승리하여 US 챔피언이 됐지만 이후 타이틀의 원 주인이었던 시나와 베스트 오브 5 리그를 펼친 결과 시나에게 3대 2로 패배했다.

시나와 대립이 끝난 후, 부커 T는 스맥다운에서 랍 밴 댐, 레이 미스테리오와 함께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르네 듀프리, 켄조 스즈키와 3:3 매치를 치르게 된다. 이 때, 부커 T는 여전히 악역이고 랍 밴 댐과 레이는 서로 태그팀으로 활동하던 시절이라 부커 T는 두 사람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고 경기는 사실상 3:2로 진행되기 시작한다. 5명의 선수가 열심히 경기를 치르는 동안, 부커 T는 혼자서 가만히 서 있기만 했는데 RVD와 레이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긴 했어도 둘이서 세 명을 상대하는 건 한계가 있었고 JBL 역시 부커 T가 두 사람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기 후반, 마침내 부커 T가 레이와 태그를 하여 링에 들어왔고 JBL은 부커 T가 자신을 보며 웃자 자신의 편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부커 T는 자신이 레이를 잡으면 JBL이 클로스라인 프롬 헬을 레이에게 먹이라고 한다. 그러나 JBL이 로프반동을 하자마자 부커 T는 바로 할렘사이드 킥을 먹여 JBL을 배신하고 체력이 넘쳐나던 부커 T는 혼자서 세 명을 모두 제압하고 결국 JBL에게 시저스 킥을 먹이고 핀폴을 거두며 승리하고 다시 선역 전환에 성공한다!

이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부커 T는 JBL과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지만 레슬매니아19과 마찬가지로 휴스턴 행오버가 실패하면서 결국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이후, 시어도어 롱은 2004 아마겟돈에서 JBL VS 에디 게레로 VS 부커 T VS 언더테이커의 경기를 주선했고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 했으나 이 때를 계기로 잠시 에디 게레로와 태그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WWE 저지먼트 데이(2005) 전, JBL vs 부커 T vs 커트 앵글 vs 빅쇼 4인 개인전 경기를 WWE 챔피언십 존 시나와 경기 기회를 갖는 경기가 있었다. 커트 앵글이 먼저 의자를 들고 부커를 공격했지만, 커트 앵글이 앵클락을 하는 동안, 부커티가 의자를 들고 복수했다. 이 때, 부커 T는 커트 앵글이 아내 샤멜을 탐하려드는 뭔가 거시기한 상황을 맞이한다. 이 대립은 저지먼트 데이에서 부커 T가 시저스 킥으로 앵글을 꺾으며 끝났지만 이후로도 커트 앵글이 부커 T의 아내 샤멜을 노리며 진행되다가 마지막엔 부커 T가 승리를 거두며 대립이 마무리됐지만 양쪽 모두, 특히 앵글의 이미지를 대폭 깎아먹은 영 좋지 않은 각본이었다. 1 2[43]


4.4.3. 다시 악역 활동[편집]


짧다면 짧은 선역 활동을 펼쳤던 부커 T는 아내 샤멜의 난입으로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US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냈으나, 백스테이지에 크리스 벤와가 그를 찾아가 '(샤멜에게)다음 경기에는 레이 미스테리오처럼 당하는 거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부커가 그를 화를 내며 나가라고 말했지만 고개를 돌려 샤멜에게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샤멜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을 하여 계속 그녀를 믿었다.

다음 날 크리스 벤와의 US 타이틀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해명을 요청하는 벤와를 공격하며 다시 악역으로 돌아갔다. 다시 챔피언쉽을 펼쳤으나 애매한 판정으로 US 챔피언쉽은 공석이 되고 부커 T와 크리스 벤와는 WCW 때처럼 US 타이틀을 놓고 베스트 오브 7 리그에 들어가게 된다. 3-1 스코어로 앞선 상황에서 부커 T가 부상을 당하자 랜디 오턴을 대타로 내세우고 아슬아슬하게 4-3 스코어로 승리한다. 허나 이렇게 힘들게 지켜냈던 타이틀은 WWE 노 웨이 아웃(2006)에서 벤와와 경기를 하려다가 기권선언을 발표해 퇴장한다. 샤멜이 벤와에게 뺨을 날리는 중 부커는 링에 들어가 경기가 시작되어 한 번에 다시 잃고 말았다. 게다가 레슬매니아 22에서는 부기맨에게 매우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2006년의 시작이 영 좋지 않았다.


4.4.4. King Booker's Court (2006~20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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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오랜만에 부활한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부커는 WWE 저지먼트 데이(2006)에서 열린 바비 래쉴리와의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킹 오브 더 링의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 커트 앵글과 세트로 이미지를 깎아먹은 병맛각본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준 푸쉬[44]인데 이에 부커는 더 나아가 링네임을 아예 킹 부커로 바꾸고 부커의 궁중이라는 이름하에 핀레이윌리엄 리갈을 자신의 호위병으로 임명한 뒤 대동하고 다녔다.[45] 역시 링네임을 퀸 샤멜로 바꾼 샤멜은 부커가 등장할 때면 옆에서 연신 '킹 부커를 경배하라(All hail King Booker)'[46]고 외치는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킹 부커 기믹은 꽤 잘 먹혔고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까지 오르는 등 부커의 WWE 경력에서 가장 흥했던 시기였다.[47] 킹 부커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은 누군가가 자기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게 싫어한다고 밝히며 시종일관 오만한 태도를 보였다.

저지먼트 데이 이후 바비 래쉴리와 US 타이틀 전 대립이 있었다. 킹 오브 더 링 매치에서 핀레이의 난입을 통해 운 좋게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쉽게도 바비 래쉴리한테 4번이나 패배하여 US 타이틀 등극은 실패하게 된다.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6)에서 부커는 차보 게레로가 레이 미스테리오를 배신한 어부지리를 놓치지 않고 WWE에선 흑인 최초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누렸으며 초대 양대 메이저 그랜드슬램 달성자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까지 따내는 기염을 토한다.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한 킹 부커는 축제를 펼쳤다가 그만 레이한테 공격을 당해 축제 분위기가 엉망이 된다.

한편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바티스타와의 대립 끝에 WWE 섬머슬램(2006)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르지만 겨우 방어해냈고, 다음 페이퍼뷰와 싱글 매치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타이틀을 지켜냈다. 스맥다운에서 또 한 번 리매치를 가졌으나 타이틀은 계속 유지된다.

9월 25일 RAW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이 세 사람은 무자비하게 존 시나를 공격한다.[48] 게다가 킹 부커가 자기 장화를 벗어 두 사람은 시나를 데리고 강제로 발에다가 키스까지 했다.[49]
대사본 [펼치기•접기]

킹 부커: 이 버릇장이 없는 녀석아! 네가 감히 이 위대한 스맥다운 왕국에 있는 내 쇼에 함부로 왔단 말인가? 자 시나여, 자네에겐 속보를 내리겠다! 지금부터 너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 밤부터, 너는 이 위대한 킹 부커의 발에다가 키스를 하게 될 것이다!!!!!!

(제리 롤러: 세상에....)

(짐 로스: 부커가 대체 영국식 발음을 언제부터 배웠을까요? 시나는 이 망할 부커의 발에다가 키스를 원치 않았는데요. 시나가 한 팔로 다시 반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이 그를 계속 가격하고 있죠! 핀레이는 시나를 때리려고 계속 곤봉을 들고 있죠.)

(제리 롤러: 리갈 좀 보세요. 시나의 얼굴과 눈으로 공격하고 있어요.)

(짐 로스: 시나가 스맥다운 세 사람들한테 공격을 당하고 있어요...킹 부커가 시저스 킥을 날렸습니다! 여왕 샤멜도 있죠. 에지는 그거 보고 기분이 좋답니다. 이 세 사람들은 저희 월요일 밤 RAW의 링에서 갖고 놀고 있답니다.)

(제리 롤러: 시나 팔 좀 보세요...어 킹 부커가 위대한 왕실의 신발을 벗기는 중이에요. 오우 갓!)

(짐 로스: 여기 혹시 경찰은 없나요? 세상에! 시나가 계속 당하고 있으나, 저 곤봉을 보니 핀레이는 아주 위험한 인물입니다.)

(제리 롤러: 잠깐만요...)

(짐 로스: 부커가...)

킹 부커: 그 녀석을 일으켜라! 일으키란 말이다! 이 백성을 일으켜라! 이 백성을 위대한 왕실의 발에다가 키스하게 만들게 하라!

(제리 롤러: 어머나 세상에! 안 볼래요.)

(짐 로스: 이거만 봐도 진짜 구역질나군요. 부커가 보여준 짓을 보니....)

(제리 롤러: 저도 오늘 밤에 믿기지가 않아요.)

(짐 로스: 시나는 다시 싸우지만 부커가 다시 공격을 했어요. 부커는 휴스턴에 살고 있는데, 발음을 들어보니 자기가 영국인인줄 아나봐요. 리갈과 핀레이는 계속 부커의 더러운 임무를 하고 있죠.)

(제리 롤러: 시나는 계속 포기하지 않고있죠.)

(짐 로스: 어머나 세상에!)

(제리 롤러: 시나는 쓰러졌죠...)

(짐 로스: 저도 믿기지 않아...)

(제리 롤러: 제가 보기엔 시나는 끝났어요.)

(짐 로스: WWE 챔피언에게 불쌍하기도 하죠.)

(제리 롤러: 도저히 못 보겠어요!)

(짐 로스: 저 망할 더러운 발가락들 봐요!)

(제리 롤러: 되게 더럽네요!)

(짐 로스: 이럴수가...)

(제리 롤러: 그 정도는 됐지. 그만들 해!)

(짐 로스: 핀레이가 시나를 강제로 끌고 있어요. 믿기지가... 아 이런!)

(제리 롤러: 헐...으웩!)

(짐 로스: 존 시나에겐 굴욕적이죠. WWE 챔피언은 이 비극한 상황을 잊지 않겠죠. 부커의 웃는 표정을 보세요.

왕은 개뿔![1]

에지가 웃는거 봐요. 샤멜도 웃었죠. 리갈은 뭐하는 걸까요?)

(제리 롤러: 리갈은 왕에게 절을 하고 있어요.)

(짐 로스: 부커는 더 이상 왕은 아니에요!)

(제리 롤러: 그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입니다.)

(짐 로스: 저는 그의 능력에 관심도 없어요! 그는 진짜 사람도 아니에요. 그가 그의 부하들을 불러 시나를 강제로 부커의 발을 키스를 시켰죠.)



WWE 사이버 선데이(2006) 시작 이틀 전,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이 킹 부커와 퀸 샤멜을 불러 누군가가 킹 부커를 공격하려고 비밀의 방을 안내하여 바티스타도 포함해 그들이 이 방을 지킨다. 둘이서 밖으로 못 나가는 상황이었지만[50] 재빨리 리무진으로 향해 킹 부커의 방어는 성공은 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나[51] 바티스타가 여기 방어할 테니 떠나라고 외쳐 부커는 다행히 탈출 성공한다.

오랫동안 벨트를 WWE 사이버 선데이(2006)까진[52] 잘 지켜왔지만 바티스타에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6)에서 패해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23에서는 머니 인 더 뱅크에 참여했지만 승리가 머지않은 상황에서 매트 하디샤멜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시도를 준비하며 부커 T를 협박하자[53] 사다리를 내려와 매트와 싸우며 아쉽게 가방 획득에는 실패하고 스맥다운에서 저번 레슬매니아 때 자기 아내를 무자기하게 공격했다는 사실을 보게 된 부커는 매트 하디를 직접 혼내주겠다고 말을 했다. 매트 하디와 공식적으로 경기를 가졌는데 결국은 패배를 당했다. 화가 난 샤멜이 부커에게 실망했다고 외치며 링으로 떠나게 된다.[54] 백스테이지에서 울고 있던 샤멜이 부커가 나타나 기회를 주라고 얘기하자, 이유도 없이 뺨을 때리고 자리에 또 떠난다.
화가나고, 자신이 실망을 많이 줬던 부커는 난데없이 언더테이커를 공격하다가 그만 언더테이커한테 계속 맞아 응급실로 실려갔다.[55]

RAW로 드래프트되어 복귀를 준비 중이던 자신과 같은 킹, 트리플 H의 the King of Kings 테마를 뺏으며 등장하기도 하며 도발했지만 WWE 섬머슬램(2007)에서 패배했다. 이후에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발되어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되자 이에 반발해 아내 샤멜과 함께 방출을 요구해 WWE 커리어를 마감했다.[56]


4.5. TNA[편집]


그리고 예정된 수순으로 2007년 11월 제네시스에서 스팅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참가해 TNA 데뷔. 로버트 루드, 크리스찬 케이지등과 대립했으며 아내인 샤멜과 혼성 태그팀을 맺고, 로버트 루드와 페이튼 뱅크스를 상대하기도 한다. 이후 비슷한 이유로 WWE와 결별한 커트 앵글이 TNA로 오자 일전의 대립상대들끼리 하나로 뭉쳐 메인 이벤트 마피아(MEM)를 결성한 뒤 TNA 레전드 챔피언이란[57] 타이틀을 소개 한 뒤 자기 자신을 초대 챔피언으로 임명한다. TNA쇼를 지배했지만, 커트 앵글에 밀려 사실상 2인자 역할이었고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한채 신인들의 기회를 막는다는 이유로 방출.

이후 WWE로 돌아가지 않고, 푸에르토 리코와 멕시코의 여러 단체를 전전하게 된다.


4.6. WWE 복귀[편집]


WWE 로얄럼블(2011)에 21번 엔트리로 참가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58]링 안을 장악하고 있던 넥서스 멤버들에게 할렘 사이드 킥, 액스 킥, 북 엔드에 스피너루니까지 보여줄 건 다 보여줬지만 이후 바로 메이슨 라이언에게 광탈.[59]

며칠 뒤인 2월 1일 맷 스트라이커를 대신해서 스맥다운의 해설로 데뷔하고 이후 열린 터프 이너프에도 코치로 참가한다. 현역에서는 물러나 있지만 가끔 악역과 맞서 싸우거나 스피너루니를 보여주면서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2011년 말부터 코디 로즈와 대립하기도 했다.[60]

2012년 8월 빈스 맥맨의 소개를 받으며 스맥다운의 새로운 단장에 취임했다.


2013년 WWE 명예의 전당에 형인 스티비 레이의 소개를 받으며 입성했다.

이후 PPV의 프리쇼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2015년 1월부터는 RAW의 해설진에 합류했다. 제리 롤러가 건강 상의 이유로 스케줄을 조정했기 때문.[61] JBL의 예능감을 중재해 줄 진지한 캐릭터라는데...정작 JBL과 말싸움[62]을 하거나 화려한 기술을 보면 "Beautiful!"을 외쳐주는 게 대부분.

2015년 3월 30일자 RAW에서 브록 레스너가 밀어버린 아나운서 테이블에 깔려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와 함께 봉변을 당했다.

이후 터프 이너프의 심사위원이 되면서 RAW해설에서 빠지게 되고 이 자리를 바이런 색스턴이 가져간다. 그리고 제이 우소가 부상기간동안 임시로 스맥다운 해설을 하던 지미 우소가 다시 복귀를 하면서 스맥다운 해설을 맡게 되었으나, 현재는 스맥다운에서의 그 자리도 바이런 색스턴이 가져갔다.

2016년 7월에 해설진에서도 하차가 결정되었다.

최근에는 RAW, 스맥다운, PPV 등의 프리 쇼에 리타랑 같이 등장하고 있다.

2017년 7월 텍사스휴스턴 시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였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7)에서, 스맥다운의 WWE 챔피언 AJ 스타일스는 RAW의 유니버설 챔피언 브록 레스너와 매치가 있었는데, 해설하는 중에 장난을 쳤다.

그는 물은 필요없고, 그는 빵도 필요없고, 오로지 고기만 필요하다!

(He don't want no water, he don't want no bread, all he wants is meat!)

- RAW 해설위원 맡은 부커 T.



2018년 8월 28일 뉴 데이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5회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킹 부커로 등장해 5-time champions 클럽에 가입시켰다.

킹 부커는 뉴데이 맴버들 중 세명에게 칙령을 발표한다. 재비어 우즈에게 "헌명한 재비어 경(Lord Xavier the Wise)",코피 킹스턴에게 "용감한 코피 기사(Sir Kofi the Brave)", 빅 E에겐 "거대한(Big)"이라는 호칭으로 불러 끝냈다가, 황당하고 화가 난 빅 E가 저 두명은 멋진 이름을 줬는데 자기만 없다고 항의한다. 킹 부커가 그에게 "넌 이미 Big 이란 호칭이 이름에 붙어 있다"고 그의 이름까지 포함해 불렀던 것 뿐이였다고 말하자, 빅 E가 풀 색스턴은 어떠냐고 묻자, 코피와 재비어가 그를 공포감을 주며 말리기 시작한다. 화가 난 킹 부커는 빅 E에게 경고를 주다가 한 번 봐주고 넘어가 축제는 계속 진행한다.


2019년 3월 11일, 형 스티비 레이와 함께 '할렘 히트' 명의로 한번 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2년 10월에 NXT 해설로 활동한 웨이드 바렛이 스맥다운 해설로 활동하게 되면서 부커 T가 웨이드 바렛을 대신해 NXT 해설로 합류하게 된다.

NXT에서 계속 해설만 하다가 WWE 로얄럼블(2023)에 21번으로 참가해 북엔드 후 스피너루니를 시전해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 후, 곧바로 레슬링 장군님에게 탈락했다.


5. 부커 T의 제자[편집]


2006년도 텍사스 휴스턴에 프로레슬링 단체 ROW(Reality Of Wrestling)를 설립하며 많은 제자들의 육성과 트레이너를 담당하고 있다.

나무위키 백과사전에 등재된 선수로만 작성 바랍니다.


  • 現) AEW 소속 선수
    • 새미 게바라 - 2015년 4월7일 WWE 메인 이벤트에 출연한적이 있다.

  • 프리랜서


6. 이야깃거리[편집]



  •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피너루니는 인디 시절부터 사용한 굉장히 오래된 동작인데 본인은 한번도 스피너루니라고 한 적 없고 WCW의 해설이었던 토니 쉬보니가 처음 보고 흥분해서 방송으로 내뱉은 말이 지금처럼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 묘하게 찌질거리면서 유쾌한 이미지로 마이크웍과 연기력도 매우 뛰어나 한 시대를 풍미한 프로레슬러였고 개그 캐릭터도 완벽하게 잘 소화해서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레슬러이기도 하다. WWE가 국내에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그야말로 북느님급이다. 그래서 부커 T의 캐릭터를 이야기하면 항상 과장되고 웃긴 리액션같은 신들린 연기력과 마이크웍이 반드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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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WWE가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노지심 이왕표가 추천하는부커티 철퇴 짤방이 인터넷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적이 있다.

  • 여담으로 네이버 검색창에 부커티를 치면 자동완성에 뜬금없이 부커티 워낭소리가 있는데 이는 사실 워낭소리를 리뷰한 어느 글 중에서 부커티 닮은 친구가 앞좌석 붙잡고 "그만! 제발 그만!"을 외치며 통곡했다는 대목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 이래저래 레슬링 커리어에는 흑인 레슬러의 위치문제[64], 태그팀 전문 선수 딱지, 세기말 막장 WCW 챔피언 이미지[65], 메인이벤터들간의 불화라는 장벽이 버티고 있어서 번번이 1인자 입성에 실패한 콩라인 유력 후보. 특히 그놈의 더 락과 겹치는 이미지때문에 더하다.

  • 유크스의 게임 스맥다운 시리즈가 부커 T를 편애하기로 유명. 이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부커 T의 각종 시그니쳐 무브들을 그야말로 쓸데없이 자세하게 재현하기로 유명하며[66] 게임상 성능도 헤비급이라 체급 패널티를 볼 일이 없으며 적절한 능력치 분배로 무난하게 좋게 나온다.

  • 바비 래쉴리 VS 바티스타 VS 핀레이 경기에서 중계를 보는 킹 부커. 두 사람이 바티스타를 중계진 테이블로 파워밤으로 날려 부커는 소리를 외쳤다.

King Booker: I DUNNO WHAT THE HELL IS GOING ON! BUT I DON'T LIKE IT! I DON'T LIKE IT AT ALL! I DON'T LIKE THIS DAWG! (after powerbomed) BATISTA JUST GOT KNOCKED SCHLAPPED THE HELL UP! BATISTA IS DOWN! BATISTA IS DOWN! BATISTA IS DOWN![67]

킹 부커: 저는 대체 무슨 일 인지 모르겠지만, 난 그게 별로야! 그게 별로라고 쨔샤!! (파워밤 후) 바티스타가 완전 뒈졌어요!!! 바티스타가 뒈졌다! x 3


  • 킹 부까(King Bookah) 모음집


  • 킹 부커 기믹 성공 이후 WWE에 많은 후속 킹들이 나왔지만 부커 T처럼 킹 기믹을 성공적으로 오래 끈 선수는 없다.

  • 좀 맥이 빠지고 없어보이는 겉모습이나 링 위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완력이나 싸움실력은 대단하다고 한다. WCW 시절 만만해보이는 선수들을 악질적으로 괴롭히던 릭 스타이너스캇 스타이너 형제는 부커 T와 스티비 레이 형제, 하쿠, 노먼 스마일리에게는 개기지 못했으며[68], WWE에서 킹 부커로 본격적인 기믹 전환을 했을 때 무렵에는 백스테이지에서 바티스타와 시비가 붙어서 싸운적이 있는데 보통 부커 T가 가볍게 제압한걸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서 본 핀레이는 바티스타가 이겼는데 자꾸 부커 T가 억지를 부려서 그렇다고도 하고 반대로 부커 T가 이겼는데 싸움이 다 끝나고 나서 바티스타가 기습을 가해서 부커 T에게 데미지를 입혔다는 카더라도 있는 등 진실은 저 너머에. 일단 영문 위키의 부커 T 항목바티스타 항목을 보면 두 곳 모두 딱히 누가 이겼다는 서술은 없으며 부커 T 항목에서 보면 싸움이 끝났을 때 양쪽 모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고 하는 것으로 미뤄볼 때 실제로는 승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레슬러들이 뜯어말려 상황이 종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69]

  • WWE에서 랜디 새비지와 더불어 킹 기믹으로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하나다. 부커 T가 킹 기믹을 잘 소화해 다른 선수들에게도 킹 기믹이 간 적이 있는데 윌리엄 리걸, 셰이머스, 웨이드 바렛 세 선수 모두 오랫동안 기믹을 유지하지 못 하고 묻혀버렸다. 부커 T가 가장 이 기믹을 잘 소화하고 오랫동안 했으며 요즘도 복귀할때 가끔 킹 부커 기믹을 보여줄때도 있다. 특히 스맥다운으로 일회성 복귀할때 그렇다.[70]

  • 2000년 WCW가 제작한 레디 투 럼블이란 영화에 본인 역할로 출연한 전적이 있다.

  • 1996년에 리베스티아라는 여성과 결혼했으나 2001년에 이혼했고 현재 아내인 샤멜은 WCW의 나이트로 걸이었을 때 알게 되어 사귀게 되었고 2005년에 재혼했다. 둘 사이에 쌍둥이 남매가 있다. 상술된 결혼전 얻은 혼외자식까지 총 자녀는 2남1녀. 첫 결혼 상대였던 리베스티아와의 사이에서는 자식을 두지 않았다.

  • 형인 스티비 레이와 함께 고향에서 만든 Reality of Wrestling라는 단체의 오너이기도 하다. 형과 함께 태그팀으로 나와서 경기를 하곤 하는데 2019년 3월에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 했다. 과거 WWE가 제휴 단체로 인정 안해줘서 방출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이후에는 ROW 출신의 선수들이 NXT의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한다고 하니 나름 잘 풀린듯 하다. NXT 위민즈 챔피언을 지내고 RAW로 컬업되어 활동중인 여성레슬러 앰버문이 부커T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덕분에 ROW의 유튜브 채널에서 장난성으로 언더테이커 등의 옛 동료들이 부커를 놀리는 영상들도 있다.

  • 인터뷰에서 딘 앰브로스를 포함한 젊은 레슬러들은 너무 몸을 험하게 써서 오랫동안 활동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다만 이건 까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우려인데 이 얘기를 한 시점이 대니얼 브라이언이 부상으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을 내려놔야 했던 때였다. 그래서 딘 앰브로스를 팟캐스트에 초청했을때도 직접 몸을 아끼라고 지적해주기도 했다.

  • 그 덕에 프갤에서의 별명은 일명 "구린갑". 카리스마와 친근함을 겸비한 명 레슬러로써의 부커와 부커티 시리즈로 왜곡된 더럽고 구린 이미지의 부커가 융합된 그 정체성을 단 세글자로 요약한 절묘한 별명이 아닐 수 없다. WCW 말기의 샤프한 부커가 짤방으로 올라오면 그 간지를 칭송하는 의미로 "멋진갑"이라 부르기도 한다.

  • 부커 T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상대선수에게 킥 계열의 기술 이후 스피너루니로 돌면서 착지하는 무브'는 레슬링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다른 레슬러들이 종종 따라하기도 했었다. 이런 동작은 선천적으로 몸이 유연하고 운동신경이 받쳐줘야 가능한 무브로, 링 세그먼트로 스피너루니 컨테스트를 했을 때 대부분 원본만 못한 건 당연했지만 존 시나빈스 맥맨보다도 안 돌아가는 굴욕을 당했다. 시나가 힘과 체력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수준인 반면 유연성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러웠던 걸 생각해보면 스피너루니가 힘이 아닌 유연함으로 도는 것이라는 게 잘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여담으로 이 세그먼트에서 더 락 같은 경우에는 운동신경과 유연성이 좋은 편이라 잘할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이 많았으나 의외로 실제 결과가 영 좋지 못했고[71], 반대로 거인 레슬러라서 이런 동작과는 안어울리지 않겠냐고들 예상한 케인은 제법 깔끔하게 소화해내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72]

  • WCW 시잘 릭 스타이너 - 스캇 스타이너로 이루어진 스타이너 브라더스를 형인 스티비 레이와 함께 이들의 대표적 천적 중 하나이기도 했다. 실제로 커리어 내내 동료 레슬러들한테 깡패짓을 서슴치 않던 이둘이 저 시절에도 하쿠 & 노먼 스마일리, 그리고 할렘 히트 형제들에게는 알아서 찌그러졌다.(...)[73] 지도부 부재상태이다시피 했던 WCW 말기 릭 플레어를 집요하게 괴롭히던 스캇 스타이너가 2000년경 준비된 세그먼트를 하던 플레어가 있던 링에 멋대로 올라가고는[74] 플레어의 멱살을 틀어쥐고 링구석으로 몰더니 "남의 엉덩이나 빠는 개XX!" & "이딴 XX를 보느니 지금 당장 채널을 돌려 WWE스티브 오스틴의 경기나 봐라!"라고 역대급 난동을 부리며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플레어에게 대놓고 쪽을 줬는데 이때 이걸 1차 저지한 인물이 바로 부커 T다. 스캇 스타이너가 링 밖으로 떨어졌다가 플레어를 향해 다시 냅다 뛰어드는 장면에서 부커 T를 슬쩍 피해가려다 스텝들에게 제지할 시간을 허용한 것을 보면 스캇도 부커 T는 부담스러웠던듯 하다. 다만 부커의 이런 노력에도 스캇은 쇼가 끝난 뒤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집에 가려던 릭 플레어를 쫒아가서까지 패려고 했고, 이 깡패짓을 보다 못한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케빈 내시는 스타이너를 막으려다 쌍으로 얻어터졌다. 케빈 내시도 평소에는 릭 플레어를 괴롭히는데 거든 편이고 스캇과도 친했으나 이날은 내시가 보기에도 정도가 지나친데다 마찬가지로 친한 DDP가 먼저 스타이너를 말리다 얻어맞는 걸 보다 못해 말리러 갔다가 같이 얻어터진 것. 그래도 빈틈을 봐서 릭 플레어도 따로 도망치고, 자신도 DDP를 챙겨 겨우 도망치는 데는 성공했다.


  • 2018년 1월 2일 WWE RAW에서 사모아 조가 등장한 후 중계진이 한국 스포츠 케이블 방송국인 IB SPORTS와의 생중계 계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 때 코리 그레이브스가 '여보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는데, 정황상 'Hello'라는 뜻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부커 T가 "그건 전화 받을 때 쓰는 말이야"라고 정확히 지적한 뒤 전화를 받는 흉내와 함께 네이티브 한국인 뺨치는 발음으로 "여보세요? 여보세요?"를 보여줘서 한국 팬들에게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실 부커 T는 WCW 데뷔 이전의 선수 생활 초반에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 번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이 때 이왕표와 경기를 치렀는데 이왕표의 킥 기술을 높이 평가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하니 한국어로 여보세요 정도는 알고 있었을 만 하다.

  • 에지욱일기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은 흑역사가 있다.

  • 2018년 RAW 해설에서 프리쇼 패널로 이동했는데 부커 T가 트위터로 코리 그레이브스가 자신을 음해해서 발생한 결과라는 글을 적어서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서 잠시 난리가 났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레이브스의 악역 해설 이미지 형성을 위한 자작극이었고 바로 다음 주 부커 T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그레이브스는 부커 T와 함께 단순 농담으로 한건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낚인 모습을 보고 둘이서 엄청나게 웃어댔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 그 밖에도 에디 게레로 추모 인터뷰도 해주며 애도를 표해줬다. 부커티는 WCW 시절부터 에디와 두터운 사이였고, 무엇보다 에디는 항상 가족을 항상 생각하고, 관중들을 웃음을 주는 최고의 선수라며 칭찬까지 해줬다. 마지막엔 "언젠간 다시 만나는 날이 올꺼야 형제여, 사랑한다."라고 애도를 해줬다. Raw에서 열린 에디 게레로 추모식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 배드 버니는 부커 T의 팬으로 아예 그를 테마로 한 노래인 부커 T까지 음반으로 냈다. 뮤직비디오에는 부커 T가 직접 출연했고, 로얄럼블 2021에서도 출연해 라이브쇼를 했다.


  • 과거 킹 오브 더 링 해설 도중 당시 WWE에서 활동하던 네빌을 역사상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라며 극찬하고 JBL이 94년 킹 오브 더 링에 오른 오웬 하트를 언급하며 반박하자 네빌의 별명인 중력을 잊은 사나이를 인용해 오웬 하트는 네빌과 달리 중력을 거스르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의도 자체는 네빌이 오웬 하트보다 하이플라이어로서 더 뛰어났다는 차원이었겠지만 오웬 하트의 사인이 추락사였다보니 본의 아니게 고인드립을 친 셈이 되었다. 문제의 발언 이후 부커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국내에서는 오웬 하트의 사인과 사망일이 하필 노무현과 동일한데다 노무현 대표 고인드립 소재인 중력까지 언급한 점에서 특정 사이트에서 부커T 일베충 드립이 흥하기도 했다.

  • 미국의 예능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에서 부커T가 현역시절 신던 부츠가 거래 품목으로 나왔었다. 진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커T가 직접 나와 킹 부커 시절 기믹에 사용하던 부츠라고 말하고 3000달러에서 거래가 됐다.

  • 더 락과 사이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엇다. 정확히는 락의 높은 위상으로 인해 피니시 중 하나인 북엔드가 봉인되었을 때, 회사 차원에서 남의 피니시를 봉인시킬 만큼 위상이 높아 발언권이 있었을 락이 수뇌부에 굳이 이렇게까지 할 건 없다는 식으로 의견을 내주지 않은 것에 서운한 감이 있던 듯 하다. 일각에서는 이게 살짝 와전되어 락을 정말 싫어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 골드버그와 제리코의 실전 싸움 당시 싸움을 직접 뜯어말린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했다. 크리스찬, 허리케인, 제프 하디, RVD, 랜스 스톰 등과 함께 말렸다.

  • RVD와 태그팀으로 활동한 기간은 6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제론 서로 많이 친한 사이다.


7. 둘러보기[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WE_HOF_logo.png
2013년, 2019년[75]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1px 투명.png북미 메이저 단체 양대 그랜드슬램 달성자
[ 펼치기 · 접기 ]



WCW 그랜드슬램 달성자
릭 플레어
(Ric Flair)
스팅
(Sting)
렉스 루거
(Lex Luger)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부커 T
(Booker T)
총 7 명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내스티 보이즈
(1994)

할렘 히트[76]
(1995, 1996)


디 아웃사이더즈
(199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켄 샴락
(1997)

부커 T
(1998)


제리 린
(1999)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 감동을 준 레슬러
헐크 호건
(1999)

부커 T
(2000)


커트 앵글
(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랜스 스톰
(2001)

부커 T
(2002)


울티모 드래곤
(200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텔레비전 아나운서
데이빗 오텅가
(2016)

부커 T
(2017)


조나단 코치맨
(2018)

파일:external/www.steelchairmag.com/KingoftheRing2015.jpg
2006년 WWE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브록 레스너

부커 T

윌리엄 리갈

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08.6.8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사모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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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명 전에는 '로버트 허프먼 주니어'였다.[2] 프로필 상으로는 텍사스 주 휴스턴 출신이라고 소개된다. 어린 시절 대부분을 휴스턴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 쪽에 출신지 의식이 더 강한 듯. 현재 그가 운영하는 인디 단체 ROW도 휴스턴 경제권의 일부인 텍사스 시티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wCw에서 할렘 히트 시절에는 뉴욕 주 할렘으로 소개됐었다.[3] 인구수 800명대에 반경 20km정도가 평지 숲밖에 없는 작은 마을이다.[4] 더 락이 피니시로 사용하는 락 바텀과 동일한 기술. 차이가 있다면 사용시 부커T는 무릎만 꿇고 락은 살짝 뛰면서 몸을 던진다는 것. 더 락의 락 바텀과 겹친다는 이유로 WWF에서는 봉인되었다가 더 락이 잠시 프로레슬링을 떠났을 때 다시 사용하게 되었으나 이때는 이미 액스 킥의 존재로 인해 북 엔드는 잘쳐줘야 준 피니쉬 정도고 혹은 액스 킥을 시전하기 전의 셋업무브 정도가 되어버렸다.[5] 본래는 WCW 시절까지만 해도 북 엔드가 메인 피니시이고, 액스 킥은 북 엔드 사용 전, 준 피니시 무브(물론 피니시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였는데 WWF에 오면서 락 바텀과 겹치는 이유로 북 엔드가 잘 사용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액스 킥이 메인 피니시가 되었다. 후에 더 락이 WWE를 떠나 북 엔드의 봉인이 풀린 뒤에도 여전히 액스 킥이 메인 피니시였다. 기술명의 경우 초기에는 액스 킥이라고 불렀으나 후기에는 시저스킥이라고 불렸다. 실제 시전 모션도 액스킥(Axe kick)에 걸맞게 도끼로 내려 찍듯이 사용하는 모션이었고 양 발이 교차하는 사전동작은 내려찍는 발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용도의 퍼포먼스로 존재했던 것이나 시저스 킥으로 이름이 변경되고 나서는 가위로 썰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발이 교차하는 모션 중간에 상대의 머리를 위치하도록 만들어 아래에서 올려치는 발, 위에서 내려찍는 발이 동시에 타격을 주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실상은 액스킥은 타격계 기술인데다 발을 교차하는 모션탓에 타점을 조절하기 어려워 후두부를 잘못 가격했다간 실제로 뇌진탕 등의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컸기 때문에 타점도 발 뒤꿈치로 내려치는 것에서 다리 뒷면 종아리로 내려치는 형태로 보완했다가 이걸로도 안전성이 좋지 못하자 시저스킥으로 변경해 타격보다는 상대의 목을 양 다리로 감아 버리는 듯 한 형태로 시전하되 접수모션은 타격을 당한 것 처럼 주저 않는 것으로 안전성과 임팩트 양쪽을 잡는 기술로 발전 시킨 것. 주로 토킥으로 상대방의 고개를 숙이게 셋팅을 하고 사용하지만, 한창 때는 그냥 서있는 상대방 목에 점프해서 후려갈길 정도로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6] WCW 시절부터 아주 가끔씩 사용되던 피니셔. 3단 로프에서 앞으로 한바퀴 구르면서 시전하는 레그 드랍이다. 타점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어 사용자와 피폭자 모두에게 위험성이 큰 편이어서 쓰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으며, WWE에서는 트리플 H에게 시전한 적이 있는데, 안면을 강하게 찍어 눌러버리는 실수를 저지른 후 봉인했다. 사실 이런 실수는 WCW 시절부터 자주 있었고, 그 때문에 메인 피니셔로 사용될 수 없었던 기술이기도 하다. 기술명의 경우 할렘 행오버라고 불리우기도 했다.[7] 미사일 드롭킥으로 WCW 시절에만 사용되었던 피니셔이다. 태그팀 할렘 히트 시절에는 스티비 레이가 상대에게 일렉트릭 체어(목말)를 태우면 부커 T가 탑 로프에서 목말을 타고 있는 상대에게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메인 피니셔였는데, 부커 T가 솔로로 활동할 때도 단독으로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며 피니셔로 사용했다.[8] 할렘 히트의 피니셔 중 하나로 스티비 레이가 파워 밤을 하고, 부커 T가 다이빙 엘보우 드롭을 하는 기술이었다.[9] 할렘 히트의 피니셔 중 하나로 스티비 레이가 데몰리션의 피니셔인 데몰리션 디캐퍼테이션처럼 백브레이커 홀드를 시전하고, 부커 T가 다이빙 레그 드롭을 하는 기술이었다.[10] 할렘 히트의 피니셔 중 하나로 스티비 레이가 엘리베이티드 베어허그를 한 상태에서 부커 T가 할렘 사이드 킥을 날리는 기술이었다. 2003년에 부커 T가 골더스트와 태그팀을 맺을 때 잠시 이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11] WCW 수퍼브롤 10에서 빅 T와 T라는 링네임의 상표권 경기에서 패배해 그냥 '부커'로 활동하던 시절의 테마곡. 대놓고 만화풍의 테마인데다 이후 스테이블을 할렘 히트 2000에서 다른 스테이블로 옮기곤 아예 G.I. Joe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G.I. Bro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군인 기믹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빅 T가 4달 뒤에 방출당하면서 부커 T로 다시 돌아오고 이 테마곡은 버려졌다.[12] 킹 부커 기믹 시 사용하던 테마곡.[13] 초대 챔피언[14] 부커 T의 많은 유행어 중 가장 유명한 유행어. 얼마나 유명한지 테마곡이 시작할 때도 이 대사를 조금 바꿔서 "Can you dig it, Sucka?!"가 울려퍼진다.[15] WCW 최후의 선역 메인이벤터로 활동할 때 캐치프레이즈[16] 前 프로레슬링 얼라이언스(PWA). WWE에서는 은퇴한 이후에도 가끔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17] 혼외 자식[18] 이 시기에 GWF에서 메인이벤터급으로 활동했다. 지금과는 달리 꽤 뚱뚱했던 모습이며 이왕표와 타이틀전을 벌여 패배.[19] 그 전까진 Kole, Kane 형제로 등록.[20] 이때의 흑역사중 하나로, 빈스 루소에릭 비숍이 만든 스테이블 M.I.A에서 G.I.죠라는 군바리 기믹으로 잠깐 활동했다.[21] 여담으로 형 스티비 레이는 이후 반쯤 은퇴에 가까운 상태로 활동을 거듭하다가 2005년 동생 부커T와 함께 텍사스에 레슬링 아카데미를 세운 후, 선수생활로 바쁜 동생 대신 아카데미 운영에 전념하면서 사실상 완전히 은퇴하다시피한다.[22] 나머지는 릭 플레어, 렉스 루거, 스팅,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크리스 벤와, 스캇 스타이너[23] 경기 자체도 지루했지만 이때 관중 반응이 정말 흠좀무한데, 오랫동안 충성을 지켜온 WWF의 팬들이어서 WCW 출신 두 선수에게 엄청난 야유를 쏟아 부었다. 결국 기존에 WCW 레귤러 쇼를 만들려고 했던 계획은 백지화된다.[24] 이때 잠깐 타이틀을 뺏겼다가 다시 되찾아 5Time WCW 챔피언이 되었다.[25] 북엔드와 락바텀은 사이드슬램으로 동일하다. 다만 조금의 차이점이 있다면 부커티는 엎어질때 무릎을 꿇고 락은 그냥 엎어지는 정도. 물론 기술을 먼저 쓰고 고안해 낸건 부커 T로 더락의 인지도 때문에 북엔드를 봉인하고 피니쉬로 엑스킥만 써야했던 현실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함께 당시 발언권이 있던 더 락이 수뇌부한테 북엔드 봉인까진 안해도 된다는 등의 의견을 내주지 않아 나름대로 더 락한테 서운한 감정도 있었던듯 하다.[26] 오스틴인 줄 알았던 대머리 소방관 남자를 구타하고 다른 사람인 것을 알아차리더니 이후 뒤에서 맥주캔을 딴 진짜 오스틴에게 처맞고 개고생질...[27] 사실 말이 좋아 난투극이지 부커 T가 오스틴한테 거의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끝났다.[28] 뒷날 스맥다운 스페셜에서 미즈가 당시 슈퍼마켓 난투극때 피해본 금액이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원)정도 나왔다고 밝힌 바가 있다. 물론 말이 피해 본 금액이지, 일종의 장소협찬비라 보면 된다.[29] 여자 신도가 검열삭제 비디오를 남편에게 들킬까봐 무섭다는 고해성사를 하니 일단 내게 그걸 가져오고 참회하라는 훌륭한 조언을 해줬다. 에티튜드 말기였으니 가능했지, PG13 등급을 표방하는 요즘 WWF에는 상상도 못할 드립. 참고로 저 고해성사 직후에도 오스틴에게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30] 마이클 콜만 맞고 제리 롤러와 팬들은 그 자리를 피했다.[31] 원래는 리키쉬와 경기를 펼쳤으나 리키쉬가 DDP 대신 부커를 선택했다. 또한, 자기가 스팅크페이스를 안 맞는 게 다행이라고 비웃는다.[32] 토론토 온타리오 스카이돔에서 진행됐으며 고국팬들 앞에서 에지가 승리했다. 에지는 미들카터급에서 메인이벤터로 발돋움하는 과정이었고 반대로 부커T는 에지와의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33] 그러나 2001년 WCW&ECW 합병 이후에 넘어온 멤버들 중에서는 RVD와 함께 그나마 대접이 좋은 편에 속했다. 부커티와 함께 메인이벤터를 양분하던 DDP는 인베이전 각본 초장부터 쓰레기 각본을 받더니 자버 및 웃음전도사로 전락해버렸다. 그 외에 대부분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34] 휴스턴 행오버가 위험하게 들어가 빡친 트리플 H가 즉석에서 승패 각본을 바꿨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부분인 것이, 시간이 지나 트리플 H가 WWE 임원진 상태 중임에도 각본 결정 권한은 없다. 전적으로 경기 승패 결정은 빈스 맥맨이 경기 중 임의로 바꾸지 않는 이상 반드시 정해진대로 가는 법, 곧 컴백할 케빈 내시골드버그를 챔피언쉽 전선에 올리기 위해 악역 챔피언인 트리플 H의 집권을 더 장기화시켰다고 보는 편이 설득력 있다. 다만 저 두 선역 메인이벤터들이 보여준 희대의 먹튀짓(...)과 결과적으로 트리플 H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장기집권이 온갖 비난을 얻어먹는 RAW의 암흑기가 되었기에 당시 부커 T가 챔피언에 등극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팬이 많다. 사실 이때 챔피언이 바뀌는 시나리오도 검토 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레슬매니아 전에 부커티의 어두운 과거를 조명하는 프로모를 제작하는 등 깨나 공을 들였으니...[35] 당시 부커 T가 시전했던 휴스턴 행오버는 실제로 굉장히 위험했는데 경기를 자세히 보면 트리플 H의 상반신에 들어가야하는데 목부분에 들어갔다는걸 알 수 있다. 아마 정말 제대로 맞았다면 그날로 트리플 H는 요단강을 건넜을 것이다.[36] 드래프트 당시에는 폴 헤이먼이 스맥다운의 GM이었지만 에릭 비숍이 고른 마지막 스맥다운의 슈퍼스타가 다름이 아닌 폴 헤이먼임이 밝혀지고 이를 거부한 헤이먼은 스스로 GM을 사임했다. 그 주 스맥다운에서 레슬매니아 20 경기 이후, 한동안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부상이 심했던 앵글이 GM이 된 것이다.[37] 본인이 에디 게레로나 빅 쇼, 언더테이커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38] 이후 부커T는 스맥다운에서 킹 부커 기믹으로 챔피언에 올랐을때, RAW를 대고 '이 낮고 낮은 시청률의 쇼를 위해 친히 강림해주셨다.'라면서 RAW를 상대로도 어그로를 끌었다.[39] 스맥다운은 RAW랑 동등한 브랜드라 마이너리그 취급 발언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40] 싸운 이후에, 하드코어 할리가 부커에게 '널 환영하지 않으니까, 다른 스맥다운 로스터들도 널 언젠간에 조져버릴거야!'라고 경고를 주며, 부커는 그 자리에 모른 체하고 퇴장한다.[41] 주술사가 언더테이커의 무덤의 흙을 언더테이커에게 뿌리면 언더테이커가 약해질 것이라고 하였고 마침내 그 흙을 얻어 저지먼트 데이에서 그 흙을 뿌렸다! 하지만 언더테이커에겐 전혀 효과가 없었다.[42] 시나가 한 번 더 앵글에게 공격을 하거나 손을 대는 순간에 타이틀은 박탈한다고 이사님께 보고한다고 경고준다.[43] "최고의 선수들을 최악의 각본으로 망친 대립"이라는 평도 있었다.[44] 6회 월드 챔피언에 15회 태그 팀 챔피언만 해도 역대 상위권 커리어다. 게다가 킹 오브 더 링과 그랜드 슬래머이며 거친 단체의 미들급 챔피언쉽은 거의 싹슬이하다시피했다.[45] 재미있게도 리갈과 핀레이는 입헌군주제인 영국과 북아일랜드 출신이며, 특히 리갈은 거만한 영국 귀족 기믹을 가지고 있다. 각본진이 노렸다고 볼 여지가 존재한다.[46] 부커가 직접 "KING BOOOKAAAAH"라고 외친다.[47] 본인도 레슬매니아 19보다 이 시기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48] 바티스타의 다른 파트너가 존 시나를 찍어 RAW 이후에 스맥다운에서 메인 이벤트로 3대3 경기를 갖게되어 아쉬움을 남는 킹 부커.[49] 짐 로스가 부커를 보고 'KING MY ASS!(왕은 개뿔!)'라고 외쳤다.[50] 자유롭게 화장실도 못 가고, 물도 못 마시러 나가는 경운데...[51] RAW에는 랜스 캐이드와 트레버 머독, ECW에는 마이크 녹스와 르네 듀프리가 나타나 킹 부커를 공격하러 따라 온 것이다.[52] 바티스타에게 벨트를 내주기 이전에 최대 위기는 WWE 사이버 선데이(2006)에서 WWE 챔피언 존 시나와 ECW 챔피언 빅 쇼와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세명의 타이틀중 누구의 타이틀이 걸리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 압도적인 표차로 부커 T가 당첨됐다. 존 시나와 빅 쇼는 져도 본전이지만 부커는 지면 답이 없는 상황, 실제로 존 시나가 WWE 챔피언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의 자리를 동시에 가져가는, 그러니까 멀티 월드 챔프라는 어마어머한 지위를 누리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연출될 뻔했지만 샤멜과 케빈 페더라인의 도움으로 부커 T는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다.[53] 사다리에 반 까지 오른 부커를 보는 매트가 "저 가방 갖기 전에 결정 잘해라! 니 마누라를 다치게 할래? 아니면 내려와서 나랑 싸울래? 결정해라!"라고 손짓하면서 협박한다.[54] 샤멜이 마이크를 들고 부커에게 '당신은 맨날 져! 당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킹~부까?? 당신이 직접 혼내주겠다고? 킹~부까?? 매트 하디가 날 무자비하게 공격시도를 했는데 당신은 아무것도 안 했잖아? 당신은 날 실망했고, 당신은 스스로 실망을 했어!'라고 외쳤다.[55] 언더테이커가 자리에 떠나자 응급 구조대와 샤멜이 나타나 부커 상태를 본다. 사랑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과 아쉬움에 눈물 보여주는 샤멜.[56] 일설에는 자신이 세운 단체를 WWE가 제휴 단체로 인정 안해주자 그 동안 쌓였던 울분이 폭발했다고 한다.[57] 이후 TNA 글로벌 챔피언. 그후 TNA TV 챔피언이라고 불렸다가 어비스를 끝으로 폐지되었고 이후 TNA 킹 오브 더 링 챔피언쉽이란 이름으로 부활한다.[58] 부커티의 등장을 확인한 CM 펑크는 OTL모드. 부커티가 등장하면서 해설자는 '6번의 월드챔피언, 前 킹 오브 더 링, 태그팀 스페셜리스트'라며 극찬[59] 그리고 당연히 메이슨 라이언은 대차게 까였다.[60] 중간에서 부커 T를 옹호하며 둘의 갈등을 심화시키던 골더스트가 갑작스레 해고당하면서 뭔가 흐지부지 끝난 감이 없지 않아 생기게 되었다.[61] 이후 스맥다운 고정 해설로 출연한다. 단, PPV는 계속 나오고 있다.[62] 대개 부커 T가 져 준다.[63] 배런 코빈의 난입으로 인한 DQ 승이었으며, 저 패배로 커트 호킨스는 200연패 기록을 달성했다(...).[64] 실제로 WWE 입성때 더 락과 캐릭터가 너무 겹쳐서 피해를 많이 봤다. 실제로 부커 T의 원래 WCW 시절 피니쉬는 북 엔드였는데 더 락의 피니셔가 이와 모션이 거의 같은 락 바텀이였다. 그리고 부커 T는 기술 봉인조건이 달린 매치에서 더 락에게 패배해 북 엔드를 봉인 당하게 된다. 종종 거론되는 레슬링계의 인종차별에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게 부커 T다. 트리플 H는 부커 T가 흑인이라 월드 챔피언이 되지 못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65] 이는 트리플 H와의 첫번째 대립때 트리플 H가 프로모를 통해 씹어대기도 했다.[66] 전용 걷기 모션도 있으며 스피너루니도 항상 최소 2가지 이상의 버전이 존재한다.[67] 영국식 발음이 아닌 다시 옛 기믹 말투로 돌아온 부커[68] 노먼에 경우 순해보이는 인상과 온화한 성격 때문에 스타이너 형제가 한번 건드렸다가 제대로 역관광당하며 다시는 건드리지 못했다.[69] 부커 T가 갱스터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갱단에서 활동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단 1987년에 무장강도 혐의 2건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5년을 선고받고 19개월 복역 후 가석방된 전과가 있는 건 사실이다. 영문 위키백과 바티스타도 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는데 술집에서 바운서로 일하던 시절 난투극에 연루되어 보호관찰을 받은 적도 있고 영국에서 시비를 걸었던 킥복싱 선수를 박살낸 전력도 있다.[70] RAW에서 크라임타임과 만나 인사 후 지갑을 꺼내려다가 지갑이 없어 도난당했다고 흥분을 한다. 영국식 발음으로 화를 내려다가 대신 원래된 목소리로 돌아왔다는 논란이 있었다.[71] 여러 번 시도한 적이 있는데 2003.2.24. RAW 생방 후 뒷풀이에서는 부커 T 앞에서 나름 깔끔하게 성공시키기도 했다.#[72] 케인 문서에도 잘 나와있지만, 당시 선역으로 복귀한 케인은 캐나다인으로 이루어진 스테이블 언아메리칸즈에 공격당하던 부커T와 골더스트를 구해주면서 수준급의 '케인어루니'를 선보인 바 있다.[73] 하쿠와 할렘 히트에게는 알아서 기었고, 노먼 스마일리는 그가 자버에 순해보이는 인상과 점잖은 성격을 만만하게 보고 스타이너 형제가 건드렸다가 폭발한 노먼에게 릭이 떡실신 당하고 스캇은 형을 구할 엄두도 못내며 도망친 뒤 더는 건드리지 못했다.[74] 이때 영상에서 스타이너가 다가오던걸 본 플레어는 이후 상황을 예측한듯 넊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얼마나 스타이너가 집요하게 괴롭혀댔는지 알수 있는 대목.[75] 친형인 스티비 레이와 함께 태그팀 할렘히트 로써 헌액이다.[76] 다른 한 선수는 스티비 레이[★]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