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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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 작가는 정현주.[2][3] 2011년 11월 29일부터 연재 시작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커스 스튜디오의 캐릭터 부토를 웹툰화 한 것으로 브랜드 웹툰으로 분류될 수 있다.[4] 물론 캐릭터가 유명해진 건 웹툰 덕.
2. 줄거리[편집]
'Trump! (트럼프)' 정현주 작가의 웹툰 신작!! 우정, 수련과 결투, 승리, 출생의 비밀… 에 대한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3. 연재 현황[편집]
2012년 4월 19일 마지막 에피소드 41화 연재. 4월 24일 후기와 함께 연재종료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인공들[편집]
4.1.1. 홍성호[5][편집]
평범한 남고생. 아름이를 2년간 좋아해왔으며 3번 고백했고 3번 차였다. 호갱짓[6]을 하며 4G폰을 구매하다
이후 아름이와 데이트 신청을 하고 그에게 부토가 준 큐피트 화살을 쏘려고 하는데 화살이 빛나가서 하늘로 날아가더니 그대로 폭죽이 되면서 불꽃놀이처럼 하늘에서 펑 터져 버렸다. 이 때문에 댓글들은 저 토끼x끼 때문에 아름이가 죽을 뻔했다고 반응했는데 알고보니 이 불꽃놀이는 다른 부토들이 사용한 기적 효과가 겹치고 겹치면서 일어난 현상이었다.[8]
4.1.2. 아름이[편집]
홍성호가 짝사랑하는 여자 고등학생. 초록색 긴 머리를 옆으로 묶고 있다.
홍성호가 친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2년간 꾸준히 교제를 거부해왔다. 하지만 계속 대쉬하는걸 보고 계속 애매한 감정을 유지...하다가 무심코 각인으로 큰 볼일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앞치마차림의 홍성호를 발견하고 포풍 싸닥션을 날렸지만 진짜 아이와 놀아줬다는걸 알고 사과의 뜻으로 우정 초콜릿이라도 주려고 했지만 본인이 차였다는 걸 알고 어이없어 한다.[9]후에 성호랑 데이트 비슷한 걸 하게 되었는데 성호의 큐피트 화살을 맞을 뻔 하다가 빛나갔고 그의 앞에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손하트를 날린다. 이후에는 성호와 정식으로 사귄다.
4.1.3. 한유미[편집]
강민을 짝사랑하는
강민이란 남고생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 명목으로 계속 그를 스토킹하고 있다. 강민앞에선 떨리는 탓에 말실수를 자주한다. 신발끈을 빌려주며 "이 신발끈 같은 놈아"라고하거나 "좋아"를 "졸라"라고 로컬라이징 하는 등...덕분에 강민한테는 스토커라고 인식되고 있다.
요리치다.쿠키를 구우려고 하면 예쁘게 싼 숯덩이처럼 변하고 김집사의 도움을 받아서 그럴듯하게 요리를 하나 싶으면 개밥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미래 인생설계가 매우 구체적이다.[10]강민에게 계속 뻘짓만 하다가 부토의 동정심 기적으로 강민과 잠깐 썸을 타나 계속 일으켜지는 부자연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본인도 좌절한다.
결국 강민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려는데 이 때 부토와 김집사가 어떻게든 둘을 이어주려고 계속 기적 쪽지를 뽑지만 실패. 그러다 이후 "말실수 안하기"라는 기적 쪽지가 뽑히고 유미는 울먹이면서 드디어 강민에게 본인의 마음을 진지하게 전한다.
같은 고등학생지만 타 캐릭터들과 달리 특이하게도 이 두 캐릭터는 서로를 유미 씨,강민 씨 등의 호칭으로 부르면서 존댓말을 쓴다. 정황상 강민보다 한 두살 어리고 혜인과는 동갑내기 친구다.
4.1.4. 박강민[편집]
유미가
여러모로 동네북이자 또다른 각인 피해자.부토의 동정심 기적 때문에 유미와 잠깐 만나다가 후에 말 실수가 아닌 제대로 된 고백을 듣고 사귀기로 한다. 유미와 마찬가지로 서로에게 oo씨 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쓴다.
4.1.5. 혜인[편집]
숏컷 여고생. 유미의 친구이며 아름이와는 아는 언니와 동생 사이다. 본격적인 등장은 중후반부 에피소드부터이나 초반부 에피소드에서 아름이에게 성호 뒷담을 하는 모습과 짝사랑 중인 유미의 말 실수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었다.
게임을 좋아하며 털털하고 과격한 성격. 홍차를 젓다가 졸지에 부토를 소환했다.[12] 자기애가 넘치는 성격임에도 부토가 불려진 이유는 마왕 용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깨기 위해서였다(...) 그래도 클리어하려는 이유는 아무도 안 해주는 게임이지만 자기라도 클리어하고 싶다는 꽤나 멋진 이유...는 훼이크고 클리어시 특전으로 나오는 미공개 샤X니 사진을 뽑아내서 돈을 벌기 위함이었다. 문제는 게임이 워낙 저주받은 게임인지라 못 깨고있다가 김원호라는 동급생 남자의 조언으로 결국 게임 클리어에 성공하지만 알고보니 샤니 빵이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조언해 준 김원호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본인의 부토를 이용해 김원호와 문자와 게임으로 썸을 타다가 사귄다.
후반부에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혜인과 원호 커플이 제일 좋다는 반응이 많다. 일명 게임커플.
4.1.6. 김원호[편집]
별명이 김서클인 남고생. 날카로운 눈매와 다크서클 그리고 무뚝뚝한 인상이 특징이다. 등장 처음부터 부토를 데리고 있었다. 초등학생 때 연애게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부토를 얼결에 소환했다가 수염이 날 때까지 방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혜인과는 옆 반 사이.
게임과 공부를 잘하며 인기도 없는 마왕게임 공략때문에 고민하는 혜인한테 공략법을 제대로 알려주고 사라진다. 이후 혜인과는 부토를 통해 잠깐 문자하는 사이가 되었고 제대로 만나게 되는데 그 때 혜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알고보니 이전부터 짝사랑하던 여자애였던 것이다.[13]
혜인과 마찬가지로 독자들 사이에서 제일 호응이 좋은 남자 주인공이다.
4.2. 부토들[편집]
부토는 한두
'부토'라는 이름의 뜻은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이다. 로커스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이다.
작 중에서는 짝사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환되는 토끼 요정으로 나온다. 그런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본인들도 어이없어 한다. 어쨌든 주인과 만나면 그 때부터 짝사랑과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목도리에서 주인이 바라고 있는 마음이 일명 기적의 쪽지로 나오며 조언자들도 등장하는데 조언자 중에 멀쩡하게 생긴 놈이 없다. 완결된 이후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부토 인형으로 정말로 짝사랑하는 사람과 잘 됐다는 소감도 있었다고 한다.
4.2.1. 홍성호의 부토[편집]
홍성호의 토끼 악세사리가 변화한 토끼 모양의 생물체. 붉은색 목도리를 하고있다. 미피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겉모습을 가졌지만 내면은 보이는 것만큼 귀엽진 않다……. 표정이 반전적으로 조폭급이며 주먹또한 맞으면 기억상실을 할 정도다. 이름은
4.2.2. 유미의 부토[편집]
유미가 지나갈때 포스터에서 뛰쳐나온 토끼 모양의 생물체. 노란 목도리를 하고있다. 부토 중에서는 홍일점인데 긴 속눈썹 때문에 다른 부토들과 눈모양새가 다르다. 사실 이건 눈화장이며 실제 눈은 다른 수컷 부토들과 똑같다. 유미가 본인이 아이라인을 더 크게 그릴 수 있다면서 눈 주변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까맣게 칠해 깜짝 놀란 얼굴처럼 만들었다가 와장창을 만들기도 했다. 조언자가 사실 꽝과 같은 거란걸 알려주기도 한 인물이다[15]. 똑부러진 성격이며 유미와 김집사의 만행에 츳코미를 거는 담당이다. 작은 눈이 콤플렉스인 듯 하다. 부토 신이 유미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했을 때 갑자기 눈을 더 커지게 해달라고 외치다가 유미에게 구타 당하기도 했다.
4.2.3. 혜인의 부토[편집]
혜인이 달밤에 부토가 그려진 잔속의 홍차를 저어서 뛰쳐나온 토끼 모양의 생물체로 홍차왕자의 패러디로 보인다. 파란 목도리를 하고 있다. 부토들중 제일 평범하고 정상적인 캐릭터로 나오자마자 혜인의 연애고민이 게임캐릭터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고 경악한다. 이후 간신히 게임을 클리어하고 혜인이 원호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참고로 혜인 부토의 능력은 짝사랑 하는 상대에게 썸톡 보내기.
게임을 할때 목도리색과 같은 파랗고 동그란 안경을 낀다. 혜인이 원호와 사귄 뒤로 사라졌는데 다시 한 번 홍차를 통해 소환된다(!!)이 때문에 원호와 헤어진 줄 알고 기겁을 했는데 알고보니 남친의 도움으로 또 다른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산 혜인이 의도적으로 부른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또 가버리면 가만 안둔다며 혜인한테 붙잡혀 버린다.
4.2.4. 김원호의 부토[편집]
김원호가 초등학생 때 연애 게임 문제로 고민하는지도 모르고 왔다가 고등학생이 될때까지 방치된 토끼 모양의 생물체. 초록색 목도리를 하고 있다. 김원호 이 녀석이 고등학생이 될때까지도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방치되었기 때문에 콧수염이 나고 조언자도 가출해버렸다. 그 때문에 성격도 폭력적으로 변한 듯.
4.2.5. 부토신[편집]
'저 편한세상'[16] 아파트 꼭대기에 파다만 옹달샘에 임시거주 중..했다가 쓰레기장으로 거주지를 옮긴 소원을 들어주는 토끼 모양의 생물. 유일하게 검은색이고, 보라색 목도리를 하고있다. 이처럼 참 뭐 없는 인물이지만 뒷모습만은
4.3. 조언자들[편집]
4.3.1. 카로틴[편집]
부토월드 A급 실적의 연애상담 플래너. 그런데 당근이다... 성호에게 머리(머리카락 말고)를 숭덩[17] 잘렸으나 붕대 감고 재등장.
4.3.2. 김집사[편집]
유미님의 사랑을 도와드리기 위한, 부토 님의 충성스러운 심복인 집사로 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에 능통하며, 수많은 자격증과 면허를 가지고있으나 단 한가지 못하는게 있으니 바로 연애 문제 연금술로 만화책이나 쿠키 같은 걸 만들수있다[18]. 모든 요리는 그의 손을 거치면 개밥이 되며, 그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것들은 모두 개같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어떤 집사를 패러디한 것이 맞다고 한다.
4.3.3. 똥개[편집]
미남이 그려져있는 스마트폰. 본래 이름이 없어서 주인이 지어줘야 하는데 혜인이 똥개라고 이름을 붙였다. 혜인의 조언자로써 스마트폰이지만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책을 사용할때가 있다. 실제로 정보같은건 모두 검색으로 찾는다.
4.4. 그 외[편집]
4.4.1. 마왕[편집]
혜인이 공략해야 하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마왕 캐릭터. 용사 캐릭터와 잘 되어야 하는데 선택지며 뭐며 형편없지만 혜인이의 부토와 똥개의 도움으로 간신히 나가다가 마지막에 용사와 사귀게 된다. 그야말로 괴랄한 게임. 게임제작자는 여친에게 차이고나서 이런 희망도 뭣도 없는 현시창게임을 만들게 된거라고 한다. 무슨짓을 해도 클리어는 할수없으나, 유일한 공략방법은 바로 마지막 문장에 커플지옥이 들어가는 말을 입력하면 된단다.
4.4.2. 여자아이[편집]
골목에서 놀다가 부토신을 발견한 꼬마 아이.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홍성호와 소꿉놀이를 하는데 그에게 엄마 역할을,본인은 아빠역을 해놓고선 갑자기 부부싸움을 연기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심하게 싸워서 혼자 놀고있었던 거였고, 홍성호와 부토의 도움으로 부모님이 화해했다고 한다.
5. 기타[편집]
- 의외로 브랜드 웹툰 치고는 9.7점 이상의 별점을 받는 중이다. 이 문서가 작성될 당시엔 리그베다 위키에서 작성되었는데 브랜드 웹툰은 리그베다 위키의 기본방침에 따라 작성이 불가능했었다. 그럼에도 이게 작성된 이유는 단순한 홍보용에 그치지 않는, 하나의 제대로 된 웹툰으로 볼 수 있는 내용 덕분인 듯 하다. 솔직히 자기 캐릭이 아닌 브랜드 캐릭인데 이렇게 막나가도 되는가 싶을 정도니.[19]
근데 홍보하는데는 아주 적절했다
- 해당 내용은 짝사랑 상대가 생긴 고등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나타난 부토를 이용해 짝사랑을 쟁취하려는 이야기다.
- 작중 오덕적 패러디가 많다. (X집사, 등등.)
- 거기에다가 만화 끝에 가끔 붙는 말에 그만둬 이미 XXX의 라이프는 0야!같은 말도 볼수있다.
- 축전을 보내준 작가중에 엉덩국도 있다!
연재할 땐 마음대로지만 종료될 땐 아니란다.
[1] 훗날 2019년 7월에 개봉한 로커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감독의 이름이기도 하다.[2] 웹상에서 DOVA란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작가다. 마비노기, 아스가르드 웹툰을 그렸던 경력이 있고 2008년부터 프로로 데뷔, 영챔프에 TRUMP!를 연재했다. 지금은 1부가 끝나고 휴재 중. 여담이지만 해당 작가는 마비노기 웹툰 작가 시절에 자신의 연재공간 란에 하라는 연재는 안하고 친목질과 광고만 하다가 실컷 욕먹고 자진 사퇴했다.[3] 후에 난약의 스토리를 맡게 된다.[4] 하지만 네이버 웹툰에서는 브랜드 웹툰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다.[5] 훗날 2019년 7월에 개봉한 로커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감독의 이름이기도 하다.[6] 직원마저 고갱님이라 하다가 은근슬쩍 호갱님이라고 말하려 한다.[7] 이 때 휴지가 없었던 상황인지라 부토가 재빨리 휴지를 챙겨주다가 쌍으로 구타당한다.[8] 유미의 부토는 폭죽 효과를,혜인이의 부토는 가장 밝은 빛 효과를 썼는데 이 세 기적이 합쳐지면서 사랑의 불꽃이 터진 것.[9] 사실은 부토신이 여자아이에게 당하고 있어서 홍성호를 놀잇감이라면서 여자아이 앞에 워프시킨것.[10]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연애를 시작해서 999일에 프로포즈 받고 1000일 후 결혼하고 5년 뒤엔 1남 1녀를 두고 모기지론으로 서울 시내에 33평 아파트를 마련한 후 월수...[11] 예시-이 신발끈 같은 놈아(이 신발끈 쓰실래요?),실성한 토마토와 해산물을 바늘에 볶아만든 지중해풍 스파게티(신선한 토마토와 해산물을 마늘에 볶아만든 지중해풍 스파게티)[12] 이는 만화 홍차왕자 패러디다[13] 이 때 원호의 부토가 혜인과 이어주려고 하지만 원호는 별 시덥잖은 핑계를 대면서 혜인이가 본인 타입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데 옆반 애치곤 너무 자세히 알고 있던 탓에 부토가 다른 옆반 애들은 어떤지 기억하냐고 묻자 모른다고 단박에 대답한다. 이 때문에 부토한테 좋아하는 거 맞다면서 싸대기를 맞는다.[14] 본인의 말로는 '모두와의 소통이 가능해지는 찰나의 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른 부토들은 아무데서나 전부 잘 말하는데?! 데이터 무제한 인가[15] 목도리에서 조언자가 나올확률은 98%.[16] 당연히 E-편한세상의 오마쥬[17] 효과음이 쑹덩[18] 이때 실수로 연금한 만화책이 'TRUMP!'(...)[19] 덕분에 이게 브렌드 웹툰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으며 부토가 작가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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