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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 졸로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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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피디아
Bhut Jolokia
1. 개요[편집]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고추. 지역에 따라서는
2. 상세[편집]
하바네로라고 맵기로 유명한 고추가 있는데 이 부트 졸로키아가 수치상으로 최소한 3배는 더 맵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스코빌 척도상으로 최고 100만이 넘는 수치(1,041,427 SHU[2] )를 기록했다.
딱 하나만 먹어도 유체 이탈을 경험할 수 있다. 영상 보기(사실 삼키지도 못했다.)[4]
국내에선 일상적인 가정용 향신료로는 왠만해선 팔지 않는다.
죽음의 돈까스에도 이게 들어간다.
미국 서남부 지역에서는 일부 마트에서 이 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판다. 대놓고 매니악한 컨셉으로 팔며, 우리나라 고추가루 쓰듯이 숟갈 단위로 퍼넣으면 911을 불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티스푼 끄트머리로 조심스럽게 덜어다 써야 한다. 손 끝으로 집어 취급하는 것도 지양하는게 좋은데, 자칫 그걸 만진 손으로 눈이라도 비볐다간... 또한, 사용하게 되면 반드시 환기가 필수다.
2007년 SBS 인체탐험대에서 슈퍼주니어가 저걸 먹었으며 은혁은 이걸 촬영 후에 집에 갖다준 뒤 한동안 집에 못 들어갔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요리만화 밤비노! 2부(SECONDO)에서는 악역 요리사인 츠치야가 주인공과의 요리대결에서 주인공의 미각과 후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요리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이 고추 추출액을 먹인다.
기네스북 기록으로 2분간 가장 많은 부트 졸로키아를 먹는 기록이 있다. 2분간 51개(!)를 먹은 인도 공화국의 어느 아주머니가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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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소선 드립의 의미 그대로 시식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는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될 정도로 무섭게 맵다는 뜻의 의미로 부르는 것.[2] Scoville Heat Unit. 스코빌 척도에서 쓰이는 매운 정도의 단위. 파프리카, 피망 등을 0으로 해 시작한다.[3] 2007년에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받았으나, 3년 후인 2010년에 나가 바이퍼 고추에 의해 그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나가 바이퍼 고추 역시 도르셋 나가에 의해 2011년에 1위 자리를 뺏긴다. 사실 세 녀석 모두 비슷한 계열의 품종이긴 하다. 참고로 2015년 현시점에서는 2013년 8월에 기네스북으로 인정된 캐롤라이나 리퍼가 1위로 최고 220만SHU를 기록했다. 미쳤냐[4] 반면에 부트 졸로키아 3개를 핫소스에다가 찍어먹은 용자도 있다. 심지어 소스도 스코빌 척도 80만에 육박하는 녀석... 후폭풍으로 3일동안 장님이 되었다는 건 넘어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