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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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본래는 이 지역도 보수정당이 꽤 당선되었지만 현재는 단독주택과 노인층 인구가 많은 부평구 갑과 달리 청장년층이 대거 입주한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밀집되어 있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으로 자리잡았다. 노사분규가 오랫동안 지속중인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이 위치해있어 진보정당에서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출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다.
그러나 개표 결과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무려 25% 가까이 표를 잠식하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새누리당 강창규 후보를 43.77% : 31.27%로 득표율 12.5%, 득표 수 15,519표 차로 꺾고 여유 있게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애초에 부평구가 인천에서도 계양구와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던 데다 홍영표 의원이 재선을 하면서 개인 득표력이 높아진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홍영표 의원은 3선 중진 의원이 되어 정치적 체급도 더 높아졌고 마침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취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홍영표 후보는 산곡 1동과 청천 1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나마 그 패배한 2개 동도 실상은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표 분산을 일으킨 것이 더 컸다. 어쨌든 홍영표 후보는 산곡 2동에서 2,377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청천 2동에서 1,889표 차, 갈산 1동에서 603표 차, 갈산 2동에서 768표 차, 삼산 1동에서 2,138표 차, 삼산 2동에서 무려 2,929표 차로 크게 이겼으며 부개 2동에서 756표 차, 부개 3동에서도 2,568표 차로 크게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단 7표 차 승리를 거두었고 국외부재자투표 역시 107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외사전투표에서 홍영표 후보가 무려 2,054표 차로 크게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2위 강창규 후보는 산곡 1동에서 128표 차, 청천 1동에서 369표 차 승리를 거두는 것에 그쳤다. 그나마 그 2곳도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24% 정도 갈라먹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이고 모든 동에서 홍영표 후보와 이현웅 후보의 득표율 합이 강창규 후보의 득표율보다 더 높았다. 그만큼 부평구는 보수 정당에 있어서 사지나 다름없는 곳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한편,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는 모든 곳에서 3위에 그치며 경쟁력 부족을 입증했다. 실제 이번 총선 때 인천에 출마한 국민의당 후보들은 부족한 경쟁력을 보이며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나마 부평구 갑에 출마한 문병호 후보만이 2위를 차지했고 정유섭 후보와 23표 차 접전 끝에 석패했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3위에 그쳤고 쓸데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표만 갉아먹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 승리를 안겨주었을 뿐이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2월 28일, 공관위가 부평구 을을 경선 지역으로 결정하면서 구본철 전 의원[2] 과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다만 경선 과정 중 구본철 전 의원이 강창규 전 의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진흙탕 속으로 들어간 상황. # 결국 강 전 의장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그 외 정의당에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이 이 지역구에 출마하고 민중당에서 임동수가 출마를 확정지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창규 후보를 상대로 56.12% : 36.11%로 득표율 20.01%p 차, 득표 수 26,475표 차로 꺾고 4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지낸만큼 지명도가 압도적인데다가 지역 민심도 민주당에 우호적인 만큼 강창규 후보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 동별 득표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산곡1동에서만 그나마 42.7% 득표율을 올리며 홍영표 후보를 상대로 7%p차 접전을 벌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40%를 못 넘기며 두 자리 수%p차로 대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홍영표 후보는 모든 동 및 거소, 선상투표와 관외사전투표까지 모두 완승을 거두었다. 산곡 1동에선 479표 차, 산곡 2동에선 2,807표 차, 청천 1동에서 447표 차, 청천 2동에서 2,359표 차, 갈산 1동에서 1,603표 차, 갈산 2동에서 1,446표 차, 삼산 1동에서 3,810표 차, 삼산 2동에서 3,376표 차, 부개 2동에서 2,010표 차, 부개 3동에서 3,587표 차로 모두 홍영표 후보가 승리했다. 그리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홍영표 후보가 33표 차, 관외사전투표 역시 홍영표 후보가 4,419표 차로 압승을 거두며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홍영표 의원이 5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나 비명계 좌장격인 홍 의원을 상대로 친명계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유길종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이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했고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창규 당협위원장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에서는 김응호 전 부대표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본래는 이 지역도 보수정당이 꽤 당선되었지만 현재는 단독주택과 노인층 인구가 많은 부평구 갑과 달리 청장년층이 대거 입주한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밀집되어 있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으로 자리잡았다. 노사분규가 오랫동안 지속중인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이 위치해있어 진보정당에서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출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계양구 을 제21대 국회의원 이재명과는 한자도 같은 동명이인이므로 착각하지 말도록 하자.
2.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5. 2009년 재보궐선거[편집]
2.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의원인 홍영표 후보가 출마해 3선에 도전했다. 그리고 새누리당에선 시의원 출신의 강창규 후보를 공천해 내보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당에서도 이현웅 후보가 출마했다. 이곳 역시 야권의 표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와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로 분산된 셈이다. 후보 단일화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두 후보는 각자 도생의 길을 걸었다. 그렇게 현역 의원 홍영표 후보가 극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개표 결과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무려 25% 가까이 표를 잠식하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새누리당 강창규 후보를 43.77% : 31.27%로 득표율 12.5%, 득표 수 15,519표 차로 꺾고 여유 있게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애초에 부평구가 인천에서도 계양구와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던 데다 홍영표 의원이 재선을 하면서 개인 득표력이 높아진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홍영표 의원은 3선 중진 의원이 되어 정치적 체급도 더 높아졌고 마침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취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홍영표 후보는 산곡 1동과 청천 1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나마 그 패배한 2개 동도 실상은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표 분산을 일으킨 것이 더 컸다. 어쨌든 홍영표 후보는 산곡 2동에서 2,377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청천 2동에서 1,889표 차, 갈산 1동에서 603표 차, 갈산 2동에서 768표 차, 삼산 1동에서 2,138표 차, 삼산 2동에서 무려 2,929표 차로 크게 이겼으며 부개 2동에서 756표 차, 부개 3동에서도 2,568표 차로 크게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단 7표 차 승리를 거두었고 국외부재자투표 역시 107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외사전투표에서 홍영표 후보가 무려 2,054표 차로 크게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2위 강창규 후보는 산곡 1동에서 128표 차, 청천 1동에서 369표 차 승리를 거두는 것에 그쳤다. 그나마 그 2곳도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가 24% 정도 갈라먹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이고 모든 동에서 홍영표 후보와 이현웅 후보의 득표율 합이 강창규 후보의 득표율보다 더 높았다. 그만큼 부평구는 보수 정당에 있어서 사지나 다름없는 곳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한편, 국민의당 이현웅 후보는 모든 곳에서 3위에 그치며 경쟁력 부족을 입증했다. 실제 이번 총선 때 인천에 출마한 국민의당 후보들은 부족한 경쟁력을 보이며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나마 부평구 갑에 출마한 문병호 후보만이 2위를 차지했고 정유섭 후보와 23표 차 접전 끝에 석패했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3위에 그쳤고 쓸데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표만 갉아먹어 새누리당에 어부지리 승리를 안겨주었을 뿐이다.
2.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으로 입지가 단단한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단수공천을 받아 무난히 4선 도전에 나선다.# 다만 부평구 갑 경선에서 패배한 민주당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이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홍미영 전 구청장이 무소속 출마 의사를 접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2월 28일, 공관위가 부평구 을을 경선 지역으로 결정하면서 구본철 전 의원[2] 과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다만 경선 과정 중 구본철 전 의원이 강창규 전 의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진흙탕 속으로 들어간 상황. # 결국 강 전 의장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그 외 정의당에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이 이 지역구에 출마하고 민중당에서 임동수가 출마를 확정지었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강창규 후보를 상대로 56.12% : 36.11%로 득표율 20.01%p 차, 득표 수 26,475표 차로 꺾고 4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지낸만큼 지명도가 압도적인데다가 지역 민심도 민주당에 우호적인 만큼 강창규 후보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 동별 득표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산곡1동에서만 그나마 42.7% 득표율을 올리며 홍영표 후보를 상대로 7%p차 접전을 벌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두 40%를 못 넘기며 두 자리 수%p차로 대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홍영표 후보는 모든 동 및 거소, 선상투표와 관외사전투표까지 모두 완승을 거두었다. 산곡 1동에선 479표 차, 산곡 2동에선 2,807표 차, 청천 1동에서 447표 차, 청천 2동에서 2,359표 차, 갈산 1동에서 1,603표 차, 갈산 2동에서 1,446표 차, 삼산 1동에서 3,810표 차, 삼산 2동에서 3,376표 차, 부개 2동에서 2,010표 차, 부개 3동에서 3,587표 차로 모두 홍영표 후보가 승리했다. 그리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홍영표 후보가 33표 차, 관외사전투표 역시 홍영표 후보가 4,419표 차로 압승을 거두며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었다.
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홍영표 의원이 5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나 비명계 좌장격인 홍 의원을 상대로 친명계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유길종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이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했고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창규 당협위원장이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에서는 김응호 전 부대표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