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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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pyeong-gu Office Station

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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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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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1호선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지하 200 (청천2동 112-1번지)
7호선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지하 527 (청천동 199-3번지)
운영 기관
인천 1호선
파일:인천교통공사 CI.svg
7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svg
개업일
인천 1호선
1999년 10월 6일
7호선
2012년 10월 27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인천 1호선)
지하 3층 (7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인천 1호선, 7호선)

1. 개요
2. 역 정보
2.1. 역명
2.2. 환승
2.3. 요금제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 역 정보[편집]



파일:부평구청역 안내도(서교공).jpg

역 안내도[1] 크게보기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되면서 7호선은 중간 환승 없이 같은 색깔의 노선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서울특별시를 지나 경기도 의정부시장암역을 잇는 초거대 노선이 되어 버렸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역이 부평구청 사거리에서 조금 북쪽으로 치우쳐진 부평대로 방향에 있다보니 출구가 비교적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에 위치해 있었으나,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역사가 길주로 상에 지어진 후 부평구청이나 부평세림병원, 여성문화회관 등 근처에 새로운 출구가 생겼다. 현재는 총 9개의 출구를 갖추고 있고, 기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의 3번 출구와 4번 출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개통에 따라 각각 8번 출구와 9번 출구로 번호가 바뀌었다.

그러나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내려서 실제로 부평구청으로 가려면 ㄱ자로 된 통로를 길게 지나가야만 한다. 부평구청역인데 부평구청에 가기가 어려운 현실. 심지어 경사로도 있다.

역 내부는 깔끔하며 여러 사진전시회를 자주 갤러리에 여는 편이다. 또한 공연장도 설치되어 있는데, 공연은 마술 등이 가끔 열리는 편.[2]

인천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의 협약에 따라 석남연장선 개통 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이 역에서 인천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승무원 간의 승무 교대가 이루어졌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운행 도중 관할 구간 변경에 따른 승무 교대[3]가 이루어진 사례이다. 따라서 역 관할이 넘어가는 2022년 1월 1일 전까지는 3번 출구 지하에 위치하는 서울교통공사 부평구청기술지원반[4]에서 두 회사 소속의 기관사가 승무 교대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일 이후엔 온수역에서 승무 교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2.1. 역명[편집]


역명은 4,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부평구청을 따서 지었으며, 인천 도시철도 측의 부역명은 부평구청 맞은 편에 위치한 병원의 이름에서 딴 세림병원이었으나,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로 바뀌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은 부역명이 존재하지 않는다.[5] 근데 네이버카카오맵으로 검색하면 7호선에도 알아서 부역명이 붙어있다. 대신 해당 건물과 부역명의 건물들 모두 7호선의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존재한다.

주변에 관공서도 많고, 사거리를 중심으로 모두 다른 동이다보니 특정 지명을 따지 않고 인근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청으로 역 이름을 지정한 것이 특징이다. 서북쪽 블럭은 청천동, 동북쪽 블럭은 갈산동, 남쪽 블럭은 부평동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당시 가칭 역명은 역세권에서 가장 영역이 큰 청천동에서 이름을 단 '청천역'이었다. 그러나 청천역으로 하는 것은 갈산동, 부평동에서 반발이 터져 나와 역명 선호도 조사를 할 때 애로사항이 많았다. 마침 당시 인천직할시 북구청의 협소한 청사 문제(현 부평구보건소)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사를 이 역 인근에 짓기로 했으므로, 1호선이 개통할 때는 신청사를 사용할 것이라 생각해 1994년에 인천시 고시를 통해 이 역을 북구청역으로 결정했다. 1995년에 북구의 일부를 계양구로 분리하고 북구가 부평구로 개칭됨에 따라 역명도 부평구청역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인천 1호선에 3연속 부평이 들어가게 되었다.


2.2. 환승[편집]


인천 1호선 건설지에 따르면 이 역에서는 인천 3호선과 환승계획이 미리부터 반영되어 있던지라, 인천 1호선 본선 하부에 받침보와 'H'형 강재를 매립해두었다. 인천 3호선 계획이 폐기되고 지금의 7호선과의 환승역이 된 것인데, 그래서인지 환승동선이 나름 괜찮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은 그냥 승강장의 끝(부평시장 방향), 정확히는 직진하여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쪽에서 갈아타면 되는 형태이다.
7호선→1호선(부평, 송도) 승강장의 끝(산곡 방향)에서 환승한다.
7호선→1호선(갈산, 계양) 승강장의 중간에서 환승한다.

계양역 방향 첫번째 칸이나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방향 마지막 칸에서 환승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환승에 대한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환승 통로가 부평시장역 방향으로 나 있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 7호선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경우는 방향 구분이 확실할 뿐더러 심지어 인천 1호선 양쪽 방향 노선의 환승통로가 서로 이어지지 않고 분리되어 있는 탓에 환승통로 안에서는 인천 1호선에서 각각 반대쪽 방향으로 건너가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엉뚱하게 반대 방향으로 환승하거나(계양역 방향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엉뚱하게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방향으로 가거나 그 반대의 경우) 잘못 온 걸 뒤늦게나마 깨닫고 자기가 갈 방향으로 환승하더라도 7호선 쪽 승강장을 다시 거쳐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으므로 계양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방향 구분을 확실히 해두자. 7호선 석남역 방향 승강장 기준으로 첫번째 칸이 정차하는 지점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방향으로의 환승통로와 가깝고, 중간에 있는 칸들은 계양역 방향으로의 환승통로와 가까우며, 마지막 칸은 환승통로가 아닌 일반 출구와 가깝다.

환승루트는 막장환승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환승 시간조율이 개막장이다. 인천1호선이든 7호선이든 환승하려고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 대부분 20~30초 뒤에 출발하므로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하나 앞차를 타던가, 포기하고 뒷차를 타던가 해서 여유롭게 이동하도록 하자. 타임어택을 감수하고 뛰다가 다치면 자기만 손해고, 남이 다치면 민폐다. 장암/도봉산행의 평시 배차간격이 12~15분가량으로 매우 길다 보니 말 다했다. 보통 인천 1호선 플랫폼에서 7호선으로 경주가 시작되는데 사람들이 도착은 했으나 모든 7호선 열차는 무심하게 문 닫고 그냥 가버린다 서울교통공사는 문을 절대로 다시 열지 않는다---


2.3. 요금제[편집]


정기권의 경우 다른 경기도의 7호선 역과 마찬가지로 연장구간에서 사용할 시 '서울시내' 구간으로 취급되어, 서울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 말이 많았으나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하차시 서울 시외구간으로 적용되어 횟수가 추가 차감되며, 승차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밝혀졌다. 이럴 경우 교통카드를 쓰던지 해야 한다.[6]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7호선은 장암역 ~ 온수역 구간만 서울 전용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 출구 정보
1
갈월초등학교
2
굴포천
3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갈산중학교
굴포먹거리타운
4
신트리공원
부평도서관
5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6
세림병원
부원초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부평세무서
7
인천지방법원 등기국
산곡사거리 방면
8
부평경찰서
9
GM대우삼거리
한국지엠(정문)

부평구청, 신트리공원,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7],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북인천세무서, 부평경찰서 등의 공공시설이 있으며,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이 근처에 있다. 2015년 이 역 인근에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이전했다. 또한 청리단길[8]과 굴포먹거리타운[9]도 있다.

이 역의 동쪽으로 굴포천이 합류하는 곳이 있는데, 수질은 옛날에 비해 많이 좋아진 편. 그게? 하지만 여름철엔 아직 악취가 심하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Incheonmetro1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총합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8,731명
20,902명
36,952명
비고
2001년
11,283명

2002년
11,006명

2003년
14,889명

2004년
14,030명

2005년
13,684명

2006년
14,345명

2007년
13,523명

2008년
12,869명

2009년
12,294명


2010년
12,395명
미개통


2011년
13,197명

2012년
13,501명
12,915명
26,416명

2013년
14,086명
16,244명
30,330명

2014년
14,659명
19,166명
33,825명

2015년
15,185명
20,902명
36,087명

2016년
15,177명
21,486명
36,663명

2017년
15,052명
21,243명
36,295명

2018년
15,024명
21,323명
36,347명

2019년
15,225명
21,727명
36,952명

2020년
11,241명
16,988명
28,229명

2021년
11,313명
14,232명
25,545명

2022년
11,863명
12,411명
24,274명



7호선이 개통하기 이전까지 부평구청역은 수요가 많은 역이 아니었다. 역세권의 범위가 꽤 넓어서 버스 환승까지 포함하면 갈산지구 및 산곡동 북부, 삼산동 · 부개동 · 부평동 일부까지 포함하고 있음에도 유독 이용객이 적은 편이었다. 대략 하루 평균 12,000~14,000명 수준으로 인천 1호선 평균 수준의 수요에 그쳤는데, 2012년 7호선의 개통이 부평구청역의 위상을 수직 상승시켰다.

인천 1호선에서는 12위로 중상위권, 7호선에서는 35위로 중하위권이다.

7호선 개통 직전인 2011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3,197명이지만, 개통 직후인 2013년에는 30,330명으로 무려 2배 이상 상승했고, 2019년 기준으로는 36,952명이 이용하는 역이 되었다.

그 이유는 가산디지털단지, 이수역, 고속터미널, 청담역, 건대입구역상권으로 이어주는 7호선을 바로 탈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인천 1호선만 있을 때에는 굳이 이 역에서 열차를 타지 않고 버스로 한 번에 목적지까지 가도 큰 지장이 없었는데, 7호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권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역이 되면서 먼 곳에서 이 역까지 버스를 타고 오는 환승객 및 지하철로 옮겨온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이 역의 환승객 범위는 43번 버스를 통해 무려 청라국제도시까지 미친다! 7호선 개통의 나비효과는 인천 1호선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인천 1호선조차 7호선 연장 개통 이전에 비해 약 2~3천 명이 더 증가했다. 두 노선의 목적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승하차객 숫자가 깎일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덩달아 연쇄적인 효과를 보았다.

이처럼 부평구청역은 개통 이래 최고의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전성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7호선이 서구석남역까지 연장되었고, 7호선 청라연장선 연장도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 이들 지역에서의 환승객이 대거 빠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5. 승강장[편집]




5.1. 인천 도시철도 1호선[편집]


인천 1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 1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역의 승강장 구조가 구부러진 모양으로 하고 있고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편. 내리고 탈 때 발빠짐에 주의바람.

갈산




부평시장



5.2. 서울 지하철 7호선[편집]


서울 7호선 승강장은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구성되었으며, 7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역의 승강장 구조가 구부러진 모양으로 하고 있고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편. 내리고 탈 때 발빠짐에 주의바람.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이라는 특성때문인지 역명판도 서울에서 보던 그것, 글씨체도 해당 글씨체를 반영한 역명판이 있다.

굴포천




산곡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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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호선 측 서울교통공사 운영 당시(2020년)의 안내도로 현재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는 7호선 측 부평구청역의 역정보가 게시되지 않아 임시로 게시하였으며 추후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정보가 게시되는대로 인천교통공사 측 안내도로 수정 예정입니다.[2] 「홍미영 부평구청장 “빠르고 안전한 시민의 발 되길 기대”」, 2013-10-31, 경향신문[3] 일본에서 볼 수 있는 형태와 동일하다. 이는 한국은 일본과 달리 속차주의(차량 우선)이고, 일본은 속선주의(관할 우선)인데 7호선은 속선주의에 해당되기 때문이다.[4]인천교통공사 7호선운영지원단[5] 서울지하철은 역명 제정시 사기업 명칭이 금지되었다가 현재는 부역명을 판매하고 있다.[6] 역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 디시인사이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공식 답변, 디시인사이드[7]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 시설이 있으나, 여성 전용이므로 남성은 이용할 수 없다. 이 건물의 대부분은 여성 전용 구역이고, 성인 여성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카페가 모여있는 곳이다.[9]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규모가 작은 편이다. 하지만 유명한 맛집이 꽤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