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목소리

덤프버전 :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Voice of Resurgence
파일:attachment/Voice_of_Resurgence.jpg
한글판 명칭
부흥의 목소리
마나비용
{G}{W}
유형
생물 — 정령
상대가 당신의 턴에 주문을 발동하거나 부흥의 목소리가 죽을 때, 녹색이며 백색인 정령 생물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 그 생물 토큰은 "이 생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은 각각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의 수와 같다"라는 능력을 가진다.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워터마크
용의 미로
미식레어
셀레스냐
Modern Masters 2017
미식레어
-

용의 미로에 등장한 셀레스냐의 미식레어는 두 종류의 타이밍에 오드릭의 성전사와 같은 능력을 가진 토큰을 생성하는 정령이다.

주목해야 할 건 이 중 첫번째 타이밍에 있다. 주문을 쓸 때마다 상대 전장에 마나 3개짜리 수준의 생물이 튀어나온다면 버티기가 참 힘들어질 것이다. 카운터를 필두로 하는 순간마법과 섬광 생물들을 견제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대항마다. 거기다 자신도 사망시 격발 능력을 갖고 있어서 카드 어드밴티지를 벌기 쉽고 심지어 매스 디나이얼을 맞아도 기어이 1/1은 남기고 가버린다. 여러모로 굉장히 짜증나는 생물.

단점은 토큰을 능동적으로 못 꺼내서 상대 덱에 따라 그냥 방치될 수도 있고, 불꽃 기둥 같이 추방시키는 디나이얼에는 무력하다는 것. 그래도 사실상 어느 정도의 디나이얼 내성을 갖고 있는 마나 2개짜리 2/2 생물이라 패널티 없이 본전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생물이다.

마법진이나 장비하고도 상성이 좋은 편이라 자기 자신의 타점을 보완하고 특히 한번도 공격가지 못한 채 죽어버리면 디스어드밴티지만이 남는 마법진의 약점도 해결하기 좋다. 특히 원한의 유일한 약점인 카운터나 피즐도 이 녀석으로 봉쇄가 가능하다. 또한 이 토큰은 셀레스냐의 주특기인 소집 능력을 적용할 수도 있다.

종합해보면 컨트롤 덱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안티 카드. 그래서 용의 미로가 발매된지 1주일도 안됐는데 가격이 미쳐날뛰기 시작했다. 2013년 6월에는 무려 60불까지 등극.

신들의 피조물이 발매된 현재, 30불로 안정세지만, 마침 모던에서 Bitterblossom이 언밴되어서 카운터 카드로 쓰일 수 있는데다가 각종 모던 덱에서 투입됨에 따라 스탠다드에서 짤린 뒤에도 2015년 3월 기준으로도 22불을 유지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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