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갑(대구)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북구(대구광역시)/정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북구 갑 (대구)
복현1동, 고성동, 칠성동, 산격1동 등
北區 甲
Buk A



파일:국회선거구 북구 갑(대구)(2).svg

선거인 수
185,477명 (2020)
상위 행정구역
대구광역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북구 일부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노원동

신설년도
1996년
이전 선거구
북구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양금희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 남쪽 지역의 선거구다. 20대 총선 전까지 북구 을 선거구의 관할인 복현동, 검단동이 북구 갑으로 이전되면서 금호강을 기준으로 갑/을 선거구 지역 구분이 보다 명확해졌다.[1][2]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양금희 의원이다.

검단동, 노원동, 산격1동, 산격4동[3], 침산1동[4]의 경우, 대구의 전통적인 대표 제조업들인 섬유산업과 안경산업 등이 자리잡은 산업단지들을 통해 오래전부터 개발된 동네들로, 중장년층[5]과 경북 북부 출신 주민[6]의 비율이 높아 보수세가 강하다.

반대로 고성동, 복현2동, 산격2동, 산격3동[7], 칠성동, 침산2동, 침산3동[8]은 재개발로 들어선 도심 내 신시가지와 업무지구, 경북대학교 산격캠퍼스, 영진전문대학교가 있어 대학생, 3040, 중산층, 전문직이 많은데, 이들은 비대경권 출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보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다만 고성동복현동에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들이 세워지고 있고, 검단동금호워터폴리스가 개발되고 있기에, 이에 따라 3040 외지인들이 유입되면서 보수세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도심과 거리가 있고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적고 노후화된 북구 을칠곡 대신 북구 갑의 고성동, 칠성동, 침산동, 복현동[9] 등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산격캠퍼스도 지역구 내에 있어 장기적으로는 갑구와 을구의 정치 성향이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

추가로 이 선거구의 특이한 점이라면 19대부터 21대까지 3연속으로 현역 국회의원이 컷오프당하고[10][11] 이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19대 당시 이명규는 후보등록 후 자진사퇴)했다는 것[12][13], 관료 출신이 주로 시장으로 뽑혔던 대구에서 시장 후보를 2명[14] 배출했고[15], 두 명 모두 큰 표차로 낙선했다는 것이 있다. 과연 이 징크스가 다음번까지 이어질 지 주목할만한 부분.

그리고 19대~21대 사이에 당선된 여성 의원인 권은희양금희는 모두 여고 출신에(남산고가 양금희 의원 재학 당시엔 남산여고였다.)[16],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를 나온 이공계 출신 정치인이라는 점, 대구창조경제단지, 대구도심융합특구, 3공단 현대화 등 지식산업센터 공약이나 각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이공계와 관계된 상임위원회 소속이라는 점, 두 사람 모두 비박계에 속한다는 점,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이 침산동에 있다는 점까지 똑같다.

여담으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는 선거구이다.[17]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김용태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북구
제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이의익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1998년 5월 16일
북구 갑
박승국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1998년 7월 22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이명규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권은희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정태옥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양금희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3. 북구 (13~14대)[편집]



3.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대구 북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용태(金瑢泰)
68,064
1위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46.04%
당선
2
박승국(朴承國)
62,293
2위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42.14%
낙선
3
서정식(徐正植)
14,136
3위

[[신민주공화당|
파일:신민주공화당 글자.svg
]]

9.56%
낙선
4
서정달(徐正達)
3,314
4위

[[무소속|
무소속
]]

2.24%
낙선

선거인 수
198,046
투표율
75.35%
투표 수
149,226
무효표 수
1,419


3.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대구 북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용태(金瑢泰)
60,107
1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46.81%
당선
2
정병철(鄭昞哲)
12,637
3위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9.84%
낙선
3
송화섭(宋花燮)
37,383
2위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29.11%
낙선
4
진원규(陳元圭)
7,462
4위

[[신정치개혁당|
파일:신정치개혁당 글자.svg
]]

5.81%
낙선
5
서상학(徐相鶴)
4,457
6위

파일:민중당 1990년 글자.svg

3.47%
낙선
6
안경욱(安炅郁)
6,333
5위

[[무소속|
무소속
]]

4.93%
낙선

선거인 수
205,757
투표율
63.37%
투표 수
130,380
무효표 수
2,001


4. 북구 갑 (15대~현재)[편집]



4.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1가동, 칠성2가1동, 칠성2가2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1·2가동,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1동, 대현2동, 대현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종신(金鍾信)
9,285
3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1.67%
낙선
2
박화익(朴和益)
1,288
8위

1.61%
낙선
3
이윤기(李允基)
3,461
5위

4.35%
당선
4
이의익(李義翊)
33,352
1위

41.93%
당선
5
김태달(金泰達)
2,106
6위

2.64%
낙선
6
박승국(朴承國)
24,355
2위

30.61%
낙선
7
서창식(徐昌植)
4,053
4위

5.09%
낙선
8
송필목(宋必穆)
1,640
7위

2.06%
낙선

선거인 수
130,624
투표율
62.06%
투표 수
81,070
무효표 수
1,530
북구가 갑/을로 분구되면서 현역 의원 김용태북구 을을 선택하고, 북구 갑엔 30대의 정치 신인 김종신[18] 후보가 공천됐다.

당시 대구를 휩쓸었던 반 신한국당 정서를 제대로 보여준 곳으로, 동구 을, 서구 갑, 달서구 을과 더불어 신한국당 후보가 10%대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하였다.[19] 또한 신한국당 김종신 후보는 경남(창원) 출신인 데다가[20] 정치 신인이라 관선 대구시장을 지내고 1회 지선에서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한 적 있는 자민련 이의익 후보, 지역에서 예식장을 운영하고 수 차례 이 지역에서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박승국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 것도 원인.


4.2. 1998년 재보궐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1가동, 칠성2가1동, 칠성2가2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1·2가동,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1동, 대현2동, 대현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승국(朴承國)
23,046
1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47.11%
당선
3
채병하(蔡炳河)
14,308
2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29.25%
낙선
4
안경욱(安炅郁)
9,114
3위
[include(틀:무소속)]
18.63%
낙선
5
조원진(趙源震)
2,453
4위
[include(틀:무소속)]
5.01%
낙선

선거인 수
124,200
투표율
39.78%
투표 수
49,411
무효표 수
490
전임자인 이의익이 대구시장 출마를 이유로 사직하여 공석이 되었다.

4.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1·2동, 노원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1동, 대현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승국(朴承國)
37,321
1위

51.06%
당선
2
안경욱(安炅郁)
11,661
3위

15.96%
낙선
3
채병하(蔡炳河)
15,079
2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20.63%
낙선
4
김석순(金石淳)
3,499
5위

4.79%
낙선
5
조원진(趙源震)
5,526
4위

7.56%
낙선

선거인 수
120,104
투표율
61.50%
투표 수
73,866
무효표 수
780
98년 재보궐선거와 해당 선거의 무소속 조원진 후보는 이후 달서구 병에서 3선을 하는 그 조원진 맞다.


4.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1·2동, 노원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1동, 대현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명규(李明奎)
52,727
1위

73.23%
당선
3
조인호(趙仁浩)
15,739
2위

21.85%
낙선
4
장갑호(張甲鎬)
548
5위

0.76%
낙선
5
박중현(朴重炫)
807
4위

1.12%
낙선
6
박인숙(朴仁淑)
2,179
3위

3.03%
낙선

선거인 수
124,229
투표율
58.62%
투표 수
72,818
무효표 수
818


4.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1·2동, 노원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1동, 대현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현주(李賢珠)
3,425
4위

5.94%
낙선
2
이명규(李明奎)
30,323
1위

52.58%
당선
3
구본항(具本恒)
3,628
3위

6.29%
낙선
6
박영민(朴楹민)
19,749
2위

34.24%
낙선
7
김진철(金鎭哲)
541
5위

0.93%
낙선

선거인 수
126,547
투표율
46.05%
투표 수
58,277
무효표 수
611

4.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노원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권은희(權恩嬉)
37,201
1위

60.15%
당선
2
김용락(金龍洛)
10,113
3위

16.35%
낙선
6
이명규(李明奎)
-
사퇴

-
7
양명모(梁明模)
11,772
2위

19.03%
낙선
8
안경욱(安炅郁)
-
사퇴

-
9
구본항(具本恒)
2,758
4위

4.45%
낙선

선거인 수
121,767
투표율
53.66%
투표 수
65,345
무효표 수
3,501
친이계 현역 이명규 의원이 컷오프되고, 당시만 해도 친박에 가까웠던 권은희가 당초 도전했던 수성구 갑 대신 이곳에 공천받았다. 이명규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사퇴하고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하였다.

한펀 낙선자인 김용락 후보는 그 이후 대구광역시 교육감 진보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10년 뒤수성구 을에 도전했지만 낙선헸다.

4.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고성동, 칠성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대현동,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노원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태옥(鄭泰沃)
46,516
1위

53.72%
당선
2
이현주(李賢珠)
10,958
3위

12.65%
낙선
3
최석민(崔錫珉)
8,022
4위

9.26%
낙선
5
권은희(權恩嬉)
21,083
2위

24.35%
낙선

선거인 수
159,345
투표율
55.27%
투표 수
88,002
무효표 수
1,423
이 지역구 역시 중구·남구, 동구 갑, 동구 을, 서구, 수성구 을, 달서구 갑과 같이 공천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다. 당시 현역 의원인 권은희김희국, 류성걸, 김상훈, 홍지만[21]과 같이 친유로 분류된 인사였다. 친박의 핵심인 최경환이한구, 조원진박근혜와 각을 세우는 유승민을 견제하기 위해 권은희 의원을 컷오프하였다.

그리고 이 지역구엔 친박 후보인 정태옥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양명모 전 대구시의원과 3선 북구청장 출신으로 이 지역구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친이이명규 전 의원, 비박박형수 전 검사가 도전하였다. 당시 양명모 전 시의원은 북구 을에 전략공천되었으며, 박형수 전 검사는 인지도가 낮은 탓에 컷오프되었고, 정태옥, 하춘수, 이명규새누리당 내에서 대결하게 되었다. 당시 최경환이한구, 조원진진박 감별사 역을 한 하춘수를 지원했으나 결국 그는 정태옥에게 경선에서 패배하게 되고, 이명규 전 의원 역시 경선에서 탈락했다. 정태옥 역시 박근혜, 진박 감별사친박 마케팅을 하면서 친박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했고 경선 막바지에 들어서는 여론조사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최경환이한구, 조원진친박 핵심 인사들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불출마를 선언한 김희국, 윤두현과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상훈을 제외한 권은희, 류성걸, 유승민경상남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조해진과 같이 무소속 연대를 꾸려서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이재만공천이 취소된 동구 을유승민은 당선권에 들었기 때문에 류성걸, 권은희, 조해진을 지원하였다.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 정태옥 후보가 53.72%로 당선되었고, 권은희 후보는 24.35%로 낙선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현주 후보가 12.65%, 국민의당의 최석민 후보가 9.26%를 득표했다.


4.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고성동, 칠성동, 대현동,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노원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헌태(李憲泰)
27,395
2위

25.79%
낙선
2
양금희(梁琴喜)
52,916
1위

49.82%
당선
6
조명래(趙明來)
3,218
4위

3.02%
낙선
7
김정준(金楨俊)
822
5위

0.77%
낙선
8
장금진(張今珍)
703
6위

0.66%
낙선
9
정태옥(鄭泰沃)
21,160
3위

19.92%
낙선

선거인 수
160,316
투표율
67.26%
투표 수
107,834
무효표 수
1,620

21대 총선 북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북구 갑)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헌태
양금희
정태옥
득표수
(득표율)

27,395
(25.79%)

52,916
(49.82%)

21,160
(19.92%)

- 25,521
(▼24.03)

107,834
(67.26%)

고성동
23.91%
51.65%
20.50%
▼27.73
68.56
칠성동
26.20%
47.74%
22.18%
▼21.54
64.47
침산1동
18.55%
57.13%
20.53%
△36.59
66.98
침산2동
30.52%
46.08%
18.93%
▼15.56
69.13
침산3동
25.74%
50.76%
18.58%
▼25.02
68.09
노원동
20.11%
59.36%
16.96%
▼39.26
65.25
산격1동
17.43%
59.02%
19.69%
△39.33
61.81
산격2동
22.15%
48.13%
25.90%
△22.23
68.14
산격3동
24.50%
46.26%
23.59%
▼21.76
59.68
산격4동
21.46%
53.18%
21.38%
▼31.72
64.73
대현동
24.98%
54.03%
16.89%
▼29.04
64.80
복현1동
26.32%
48.38%
20.46%
▼22.06
58.91
복현2동
27.54%
46.70%
21.03%
▼19.17
65.41
검단동
19.66%
51.88%
24.78%
△27.10
64.59
후보
이헌태
양금희
정태옥
격차
거소·선상투표
35.30%
29.62%
25.18%
△5.68
관외사전투표
38.18%
41.63%
13.86%
▼3.45
재외투표
53.84%
29.48%
11.53%
△24.36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참 후보자를 구하지 못하다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북구청장에 도전했던 이헌태 지역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 지역구를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전 지역구 공천에 성공했다.

미래통합당 정태옥 의원은 이부망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지만 일단 탄탄한 조직력으로 당무감사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고, 자유한국당 정책부위원장과 총선 중앙 공약개발단장 등 당내 중책을 맡고 있어 당내의 신뢰도가 높아 보였다.#

현재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지내며 좋은 평가를 받은 이상길 전 부시장이 이 지역구를 노리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며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또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정태옥 의원과 이상길 전 부시장 모두 컷오프되고 양금희 회장이 단수공천되면서 이 두 사람이 무소속 출마를 할 여지도 생겼다. 그런데 이상길 전 부시장이 양금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 지역구의 전임 의원인 이명규 전 북구청장도 양금희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양금희 후보도 이상길 전 부시장과 구본항 북구의원, 박준섭 변호사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권은희 전 의원이 여기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이미 사업이나 당무 때문에 대구지역보다는 서울로 가서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권은희 전 의원의 경우, 바른정당 창당 이후 서울특별시에서 당무를 보고, 또 사업체도 서울에 있기 때문에 대구에서 출마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이 지역구 대신 성남시 분당구 을에 공천신청을 했으나 컷오프 되었다.[22]

결국 정태옥 의원이 3월 18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에서는 지난 총선 북구 을에 도전했던 조명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결과는 양금희 후보의 완승, 그리고 20대 국회 국회의원이였던 정태옥 후보는 저번에 격파했던 19대 국회 국회의원이였던 권은희 후보보다 못한 19%를 얻으며 3등으로 참패했다[23].

일단 권은희의 공천과정은 친유계만 의도적으로 배제한 불공정한 공천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권은희가 국회의원으로써 논란이 거의 없는데다, 대구창조경제단지 유치 성공 등으로 지역구 관리도 무난했다.

그러나 정태옥의 컷오프 과정은 이부망천 등으로 컷오프 명분이 있는데다, 정태옥의 의정활동에서 논란거리가 많았다. 초선인 것 치고 지역구 관리에도 소홀한 면이 있었다.[25] 실제로 지역구 주민들도 4년 동안 해야될 과제들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헌태 후보는 비록 완패했지만, 최상의 조건[26]에서 치른 17대 총선 때의 열린우리당이나 19대 대선 때의 문재인 후보도 못 기록했던 25%를 얻어서 꽤 선전했다. 어디까지나 대구 내 기준이긴 하지만, 원래 공천도 못 할 것으로 보였던 지역구에서 뒤늦게 공천되었음에도 현역 의원보다 더 나은 성적을 받았다.[27]


4.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북구 갑
산격1동, 산격2동, 산격3동, 산격4동, 고성동, 칠성동, 대현동,
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노원동, 침산1동, 침산2동, 침산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1] 복현동, 검단동이 생활권이 겹치지 않는 칠곡지구와 같은 선거구였다는 점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다. 복현동, 검단동산격동, 대현동과 같은 생활권이다. 산격대교와 같은 산격동 내 도로들을 거쳐서 가야 하기 때문에 월경지 느낌이 있었다. 이는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된 15대 총선 당시에는 금호강 이북 지역의 개발이 덜 끝나 인구 수를 맞추기 위해 금호강 이남까지 넣었는데 이게 19대까지 이어진 것.[2] 선거구 조정 당시 북구 갑의 현역 권은희 전 의원은 무태조야동도 갑구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북구 을의 현역 서상기 전 의원은 무태조야동은 을구에 잔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 산격1동, 산격4동에는 공업단지는 없지만 단독주택 비율이 높다.[4] 3공단이 있는 곳이다.[5] 노원동은 대부분이 공단 지역인데, 남은 주거지역의 경우 노년층 비율이 특히 높아서 보수세가 탑을 찍는다.[6] 특히 의성군에 연고를 둔 주민들이 많다. 이는 의성군이 과거 경북의 군 중에서는 규모가 제법 되는 군이었기 때문.[7] 산격동 중 고령층이 많이 사는 단독주택 위주로 구성된 산격1동, 산격4동은 보수세가 강하다.[8] 침산1동은 3공단을 통해 오래전부터 개발된 동네로, 고령층이 많이 사는 단독주택 위주로 구성되어 보수세가 강하다.[9] 산격동과 대현동은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다.[10] 이명규, 권은희, 정태옥[11] 이는 달서구 갑도 똑같다. 박종근, 홍지만, 곽대훈 모두 컷오프되었다.[12] 이로 인해 선거구 신설 후 3선 이상 의원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안택수, 서상기 이렇게 2명의 3선 의원을 배출하고 홍의락도 3선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했던 북구 을과는 대조적.[13] 이는 동구 갑도 똑같다.[14] 이의익, 박승국[15] 국회의원을 지냈던 대구광역시장문희갑, 권영진, 홍준표 세 명인데 문희갑은 지금은 사라진 선거구인 서구 갑 국회의원을 지냈고, 권영진은 서울 노원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홍준표는 서울 송파구 갑에서 초선, 동대문구 을에서 재선 ~ 4선을 하며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다 대구 수성구 을에서 5선 고지에 올랐다. 이해봉 전 의원은 관선 시장을 지낸 다음 달서구 을에서 4선 의원을 지냈기에 앞선 사례들과는 반대되는 케이스다.[16] 다만 1990년대 중반까지 대구광역시경북대사대부중, 경북대사대부고를 제외하면 남녀공학이 아예 없었고 중학교의 경우 있던 남녀공학 중학교까지 여학교를 신설하여 남학교로 바꾸던 걸 생각하면 이상한 일은 아니다.[17] 영진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성광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는 모두 남자 고등학교이고, 성화여자고등학교, 경상여자고등학교, 경명여자고등학교는 여자 고등학교다.[18] 후일 19대 총선에서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공천받지 못했다.[19] 당시 김종신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는 '신한국당이라도 잘못하면 채찍질 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있는데, 당선되지도 못하고 채찍을 맞은 셈이 되었다.[20] 왜 TK에서 문민정부에 대한 반감이 심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21] 친박이나 유승민의 원내대표 당선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친유로 분류됐다.[22] 만약 권은희가 다시 이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다면 양금희, 이상길과 경선을 치루어야 할 판이고, 권은희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정태옥과 리턴매치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친박정태옥친유권은희가 다시 붙는 리턴매치가 발생하게 되었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23] 그렇지만 득표수 자체는 정태옥이 근소하게 많다.[24] 당시 엑스코선[25] 아이러니하게도 정태옥이 공약한 4호선[24]양금희가 이루어냈고, 대구도심융합특구 역시 양금희가 유치했다. 오히려 정태옥은 이 지역에서 중요한 투표 계층인 경북대학교 재학생과 기숙사 건설 문제를 가지고 갈등을 벌인 적이 있다. 다만 경북대 기숙사 문제는 인근 주민들의 이해관계도 엮인 문제라서, 무작정 욕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26] 전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후 역풍으로 인해 열린우리당이 승리를 거두었고, 후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탄핵 이후 치른 대선이였다.[2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후보로 나왔고, 성광고등학교 출신인지라 지역 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