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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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숙주의 북정록(北征錄, 1468)[편집]
1.1. 개요[편집]
조선 세조 7년, 1461년에 왕의 명으로 육진 지역의 여진족들을 소탕한 후,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일기체의 형식으로 기록하여 남기라는 세조의 명에 따라 신숙주(申叔舟), 이극감(李克堪) 등이 1468년 완성한 조선 전쟁 기록서. 총 6권이며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미국 버클리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1.2. 내용[편집]
1468년 세조의 명에 따라 북방 지역의 모련위 여진족을 정벌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내용들을 일기의 형태로 남긴 기록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북방 정벌기 중 그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이다.
1400년대 당시 한국의 주요 대신이 직접 전쟁을 경험하며 그 과정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기록한 것으로, 우리나라 북방 지역의 상황과 여진족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역 정벌기로 훗날 만들어지는 여러 군종기록 작성 문화와 그 형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북정록이 소장되어 있으며, 1984년에 고령신씨문헌간행위원회의 주도 하에 신숙주의 13권 3책의 '보한재전서(保閑齋全書)' 문집을 번역 간행할 때 하권에 해동제국기와 함께 번역 수록되었다. 한국고전번역서 : 보한재전서(하 : 해동제국기ㆍ북정록)
그 외에 미국 버클리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에 조선 전기의 신숙주 저 북정록 해외유출본이 소장되어 있다. 해외한국학자료센터 : 신숙주(申叔舟) 북정록(北征錄)
1.3. 외부 링크[편집]
2. 신유의 북정록(北征錄, 1658)[편집]
북정일기 항목을 참조.
3. 이필익의 유배일기 북정록(北征錄, 1674)[편집]
조선 중기에 오늘날 논산 일대인 충청도 이산에 거주하던 선비인 이필익이 숙종 원년(1674) 함경도 안변으로 유배를 떠나 3년간의 귀양살이를 마치고 숙종 5년(1679) 돌아오기까지의 기록을 담은 일기.
- 연합뉴스 : 이필익의 유배생활 기록된 일기 '북정록'
- 한국일보 : 조선시대 유배자, 가족과 살고 생활 지원도 받았다?
- 연합뉴스 : "가족 동거하고 선물도 받고"…17세기 선비의 함경도 유배 일기
4. 김지남의 북정록(北征錄, 1712)[편집]
조선 숙종 38년인 1712년에 청나라와 조선이 백두산에서 양국의 국경선을 확립하고 백두산정계비(白頭山定界碑)를 세울 당시, 그 조사과정에서 역관으로 참여, 활약한 김지남이 기록한 일기.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북정록 항목을 참조.
5. 갑진북정록[편집]
갑진북정록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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