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포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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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관련 자료
4. 같이보기


北抱川郡

1953.7.27 ~ 1954.11.17

1. 개요[편집]


경기도 포천시연천군 청산면, 가평군 북면38선 이북지역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을 관할하던 대한민국의 폐지된 행정구역.


2. 역사[편집]


남북분단이 이루어지고 38선이 그어지면서 포천군 영북면 전체와 이동면, 창수면, 청산면[1] 대부분, 영중면의 북부 절반과 일동면의 일부[2]북한으로 넘어갔다. 소련군정은 해당 지역에 영평군을 설치하고 강원도로 편입시켰다가 1946년 12월 북한정권의 전신인 북조선인민위원회가 영평군을 폐지하고 청산면, 창수면은 당시 강원도 련천군[3]에,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일동면은 당시 강원도 철원군에 편입하였다. 그 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대한민국 국군유엔군은 경기도 동북부 대부분을 수복하였는데, 수복된 지역 중 포천군의 삼팔선 이북지역과, 일제강점기까지 춘천군 소속이였다가 소군정 치하에서는 김화군으로 편입된 사내면 지역을 관할하는 북포천군을 설치하였다. 당시 수복된 38선 이북지역은 유엔군정하에 두었는데 수복된 경기도와 강원도 철원군, 김화군 지역은 5군단의 관할지역이였고, 군정의 효율성을 위하여 이들 지역에 7개면을 두었다. 정전협정이 이루어지고 수복지구에 대한 군정 종료와 행정권 이양이 이루어지면서 1954년 11월 17일 북포천군의 사내면 지역은 강원도 화천군에, 나머지 지역은 포천군과 병합하면서 폐지되었다.

3. 관련 자료[편집]



4.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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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3년 대부분의 지역이 연천군에 넘겨졌다.[2] 위의 지도에서 삼면이 영중면·영북면·이동면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면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부분이 일동면의 구역이다.[3] 1946년 9월 소련군정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강원도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