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IT

최근 편집일시 :

분류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상징
국기
람홍색공화국기 ·
국장
국장 · >

국가
애국가 ·

국화
목란꽃 ·

국수
천리마 ·

국조
까치 ·

국견
풍산개 ·

국주
평양소주
역사
역사 전반
지리
관서 · 관북 · 해서 · 관동
인문환경
한민족 (북한인) · 문화어 · 행정구역 (주소체계) · 교통
인물 ·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
사상·이념
이념 전반 · 최고존엄 · 백두산절세위인 ·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 · 주체사상 (사회주의 대가정론) · 배움의 천리길 · 수령결사옹위정신 · 피포위 의식 · 대조선적대시정책 · 자력갱생 · 강성대국 · 지상락원 · 우리식 인권
정치·안보
정치 전반 · 조선로동당 · 국무위원회 · 최고인민회의 · 따뜻한 환영의 음악
외교 전반 · 남북관계 (아프리카 외교전) · 남북러관계 · 남북통일 · 대북제재
조선인민군 (육군 / 해군 / 공군 / 전략군) · 군복 · 열악한 현실 (빈곤함 / 수송능력) · 징병제 · 핵개발 · 미사일 개발 · 열병식 · 대남 도발 (원인) · 대남공작기관 (남파공작원)
사법·규범
사법 전반 · 중앙검찰소 · 중앙재판소 · 사회안전성 · 국가보위성 · 보위국
교시 ·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 · 조선로동당규약 · 사회주의헌법
경제
경제 전반 · 경제사 (1980년대의 대규모 정책 실패) · 북한 원 · 북한의 국채 · 지하자원 · 산업 · 돈주 · 장마당 · 북한산 상품 · 주체농법 · 비날론 · 8.3 인민소비품 · 조선우편 · IT (휴대전화 / 게임 / 이동통신 / 광명망) · 아파트
사회
공민증 · 조선로동당당원증 · 계급 (기본 군중 / 복잡한 군중 / 적대계급잔여분자) · 조선소년단 · 궐기대회 · 생활총화 · 초상휘장 · 1호 사진 · 훈장 · 인권 · 려행증 · 주체의학 · 금당 2호 · 정치범수용소 (형성 / 실상) · 납북 · 월북 · 탈북
문화
문화 전반 · 요리 · 기호식품 · 노래 · 창작물 (콘텐츠 목록 / 북한 영화) · 스포츠 (축구 대표팀) · 관광 (개성 / 금강산) · 북한의 한국 묘사 · 북한 유튜브 채널 · 소해금
기타
주체년호 · 공휴일 · 한반도의 지도자 목록 · 북한이탈주민 · 대북송금 · 북한 관련 뉴스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북한의 국가장
둘러보기 틀
역사
역사
행정구역
광역행정구역 (평양시 / 개성시 / 남포시 / 라선시 / 강원도 / 자강도 / 량강도 / 평안남도 / 평안북도 / 함경남도 / 함경북도 / 황해남도 / 황해북도)
지도자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
인물
최고지도자 · 지도자의 배우자 · 당 총비서 · 국가원수 · 최고사령관 · 당 중앙위 위원 · 국무위원 · 인민군 지휘관
내각성원 · 내각총리 · 중앙재판소장 · 국가계획위원장 · 국방상 · 국가보위상 · 사회안전상 · 외무상 · 국가과학원장 · 김대 총장 겸 고등교육상 · 당 도당 책임비서 · 지방인민위원장 (평양시 인민위원장)
제도
법규범 · 주민착취제도 · 사회계급 · 훈장
기관
최고통치기관 · 당 대회 · 최고사령관 예하 기관 · 당 조직 · 당 중앙위 전문부서 · 헌법기관 · 행정조직 · 외곽단체 · 해외 단체 · 학교 · 대학 · 예술체육단체 · 이동통신사 · 신문
자연
산지 · · 하천 · 해안 · 온천
건축
평양 길거리 · 신도시 · 일반철도 · 도시철도 · 고속도로 · 공항 · 항구
공공청사 · 평양 · 지방 · 유적 · 체제선전 · 사회기반 · 산업 · 보건의료 · 예술체육 · 버스터미널 · 교정시설 · 정치범수용소
군사
무기체계 · 군계급 · 군단 · 미사일 · 핵·WMD
기타
공휴일 · · 스마트폰




파일:attachment/북한/IT/평양덕후악플러.jpg
이 사진은 김정일이 살아있을 적에 북한 주민이 누구와 키배를 떴는데 상대가 김정일이였다는 식의 유머로 쓰이기도 했다.

파일:nkkkk.png
무선 이어폰까지 넣는 꼼수를 부리고 있지만 현실은 인터넷이 되는 태블릿도 살 수 없다. 그보다도 배경이 1980년대 남한 같아서 더 이상하다.

1. 개요
2. IT 기기
2.1. 컴퓨터
2.2. 휴대전화
2.3. 태블릿 컴퓨터
2.4. IPTV
3. 자체 인트라넷
3.1. 북한 인트라넷의 특징
3.2. 타국의 인터넷 접속
3.2.1. 타 사이트 접속
4. 보안/해킹
5. 관련 사이트 및 참고 문헌
5.1. 전체
5.2. 컴퓨터 부분
5.3. 휴대전화 부분


1. 개요[편집]


북한IT 환경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는 항목.


2. IT 기기[편집]



2.1. 컴퓨터[편집]


펜티엄 D 컴퓨터가 2021년에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고 펜티엄 3펜티엄 4 컴퓨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중국에서 들여오지만, 남한 컴퓨터라도 한컴오피스 한글 등 남한과 관련된 프로그램만 제거하면 별 문제 없이 통과된다고 한다. 정식으로 들어오는 것들도 있고, 밀수로 들어오는 것들도 있다.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어판이 아닌, 영어판을 사용한다.[1] 한글(문화어) 처리 부분은 단군, 창덕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한다. 윈도우 버전은 Windows 98에서부터 시작하여 Windows XPWindows 7, Windows 10 등 다양한 버젼이 섞여서 사용되고 있다. # 미국 제품인 윈도우 대신 자체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위해 리눅스 기반의 붉은별을 나름 현지화하여 만들어 내놓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때문에 윈도우가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다.

응용 프로그램도 역시 우리가 거의 알고 있는 Microsoft Office, 어도비 포토샵 등 해외 소프트웨어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을 사용하는 모양이다.

이곳의 소프트웨어는 정품이 아닌 대부분 불법복제판을 사용한다. 미국 정부가 소프트웨어를 제재 국가에 수출하는 것을 막았기 때문에, 미국 업체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는 실질적으로 정품을 구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 사실 정품을 구할 수 있다고 해도 북한 경제가 개판이라 불법복제판을 사용하는 것은 똑같다.

게임의 경우 대부분 자체개발인것으로 알려졌고, 휴대폰의 경우 몇몇 게임은 해외 게임을 그대로 베껴 이름만 현지화하거나 해당 리소스를 도용하거나 무단 수정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종 용어를 순화시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냥 외래어를 쓰기도 한다. 알려진 것보다는 북한의 표준어인 문화어가 외래어를 안 쓰는 건 아니다. 'ODD'를 'CD 구동기'라고 하기도 하고, '키보드'는 중국어 한자를 가져와서 '건반'이라고 하지만[2], '마우스'는 그냥 '마우스'라고 한다. LED 액정텔레비죤 같은 단어도 쓴다. 'USB'도 영어 그대로 'USB'라고 한다. 북한에서만 쓴다고 알려진 단어를 구글에 검색하면 남한 웹사이트도 많이 뜨는 경우가 있다. 북한은 고유어 정책을 일부만 따르고서는 이것이 전부라고 선전하는 경향이 있기에 외래어도 쓰기도 하지만, 외부에서는 이 선전 때문에 고유어만 쓰나보다 하고 혼란을 겪기도 한다. 북한에서 쓴다고 알려진 어떤 단어는 아예 실제 사용이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서버를 '봉사기'라고 하는 것처럼 독자적 한자어를 쓰기도 하며[3], 글꼴/폰트는 붉은별 운영체제에서는 '서체'라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돈만 있으면 누구든 구입할 수 있다. 컴퓨터 가게에 가보면 새것도 있고 중고도 있다. 하지만 새것이 중고보다 비싸기에 대부분 중고를 산다고 한다.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 수요가 많은데, 검열반 등이 들이닥쳤을 때 숨기기도 쉽고 극심하게 전력난 상태인 북한 상황상 데스크탑은 원활하게 쓸 수 없기도 하다.

다만 구입한 후 북한 정부의 까다로운 검열을 거쳐서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외부 자료가 있는 하드 디스크의 반입을 막기 위해 구입처 영수증 지참부터 반전파 검사, 하드 내용물 검사까지 거쳐서 확인증을 받는데, 이걸 본체에 붙이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원칙상 그렇다는 것일 뿐이고 현실은 뇌물, 안면으로 허가증부터 만들어진다고 한다.

또한, 보위부 등에서 수시로 검열을 하기 때문에 만약 외부 자료(특히 남한 쪽 자료)가 발견되면 즉시 컴퓨터를 압수당하고 재수 없으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갈수도 있다. 그래서 USB 메모리의 보급량이 상당하다고 한다. 장마당에서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를 USB 메모리에 저장했다가 다시 삭제한 상태로 국경을 통과한 다음에, 북한 내에서 복원 프로그램으로 삭제된 파일을 되살리는 방식[5]으로 검열을 피한다고 한다. 기존에는 DVD로 구워서 팔았으나 보위부에서 기습적으로 단전을 한 뒤 처들어와서 DVD 플레이어, 혹은 노트텔 속의 내용물을 확인해보는 식으로 단속을 해왔기 때문에 단전이 되어도 제거가 용이하고 크기가 작아 숨기기도 쉬운 USB 메모리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들키면 안 되는 자료는 USB 메모리에 저장해둔다.

북한에 보급되어 있는 DVD 플레이어에는 대부분 USB 포트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USB 메모리는 유용하다. DVD 플레이어도 집집마다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로 플레이어가 있는 집에 모여서 홈파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술 수준은 딱히 특출날 건 없다. 그런데 의외로 바둑 프로그램 만큼은 대단하다. 은별 2006은 아마추어 6급 정도, 은별 2010은 프로 2단에서 3단 정도의 수준이다. 이는 알파고 등의 딥러닝을 하는 바둑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일본의 젠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중에선 최고 수준이다.

북한의 IT산업 발전 전략은 경제적 측면과 정치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은 경제 재건을 위해 IT산업의 육성을 통해 체제 안전을 도모하고, 대중적 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전인민의 정보화’를 내세웠다. ‘단기적인 경제전략’ 차원에서는 연료, 원료 ,에너지가 부족하고 생산성이 한계에 도달한 경제를 회생시키는 최선의 대안으로 IT산업을 채택한 것이고, ‘중장기적인 경제전략’ 차원에서는 세계적인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 배제되고 고립되어서는 국가의 생존과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위기의식의 발로에서 비롯된 보다 적극적인 북한 지도부의 인식 결과이다.


2.2. 휴대전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휴대 전화/북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g.etnews.com/120104062836_518388701_b.jpg
파일:external/blog.donga.com/20120104131707119.jpg
내부에서 사용되는 휴대전화와 사용자 설명서.

파일:external/www.nksis.com/h8l8awBOLTPNiJvj5v7K.jpg
광고 포스터.

파일:북한 휴대폰매장.jpg
매장의 모습인 듯하다. 남한과 별 다를 바는 없어보이는듯. 해당 사진은 2008년 2월 18일자 MBC 뉴스데스크에 나온 장면이다.

북한의 대표적인 통신사로 고려링크[6]가 있다. 피처폰을 사용했지만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북한 역시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사진의 단말기는, 중국 휴대폰 제조기업인 ZTE가 제작한 'F160'이란 모델로 미국 AT&T에서 발매된 기종으로는 2.4인치(해상도 240x320) 화면, 300만 화소 카메라, 배터리 용량 900mAh, 통화시간 연속 3시간, 대기시간 연속 8일, 2.96온스, 내장메모리 150MB, 마이크로SD 확장메모리 슬롯 지원(최대 8GB), 블루투스 2.0 을 지원한다. 저 스펙 그대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꽤 최근의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2002년 11월부터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2004년 4월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가[7], 2008년 12월 15일부터 이집트의 통신 회사인 오라스콤텔레콤이 설치한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평양-신의주에서 고려링크를 통해 음성통화만 가능한 3G 서비스를 재개했다. 요즘은 게임, 카메라, 이메일, 영상통화도 가능한 모양이다. 이후 강성네트망을 비롯한 이동통신 업체들이 생겨났다.

이후로 당간부나 돈주라고 불리는 신흥 부유층, 중산층들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나서 2019년 기준으로 휴대전화 사용자 수는 6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8] 평양시, 라선시, 남포시, 신의주시 같은 대도시나 경제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보급률이 비교적 높지만, 지방에서는 주로 당간부나 돈주 등, 기업인 등 중산층 이상급으로 잘 사는 사람들이나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정도가 쓰고 있고, 단말기 가격이 소득 수준에 비해 크게 비싼 특성이나 지방의 통신 사정이 열악하다는 문제점 때문에 보급률은 낮은 편이다. 20만 대 이상은 중앙당, 군부대 부대장 등으로 이런 쪽은 국가가 지급한다.

휴대전화 한 대를 개통하려면 140달러의 가입비와 함께 2012년 1월 4일 기준으로 200유로(당시 250~300달러)의 단말기 값을 내며 10자리의 번호를 부여받는다. 첫 시작은 보통 193으로 시작하는 듯. 요금은 북한돈 5천 원 이상을 내고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한다.[9] 2012년 2월 12일 기준으로 평균 13.9달러(약 16000원)를 지불하는 듯. 액수만 보면 남쪽에 비해 싼 것 같지만 하지만 북한과 남한의 임금격차를 생각해보면 싼 것이 절대 아니다.

북한의 고위급 간부들은 위에서 서술된 것과는 다른 별도의 이동통신망을 사용한다는 오라스콤 관계자의 증언이 있다.

USIM을 사용하긴 하는데, 통신규격은 CDMA가 아닌 GSM을 이용한다.

이전에도 북한 내부에서 휴대전화는 아주 중요한 통신수단 중 하나였다. 바로, 북한 내부의 소식을 휴대전화를 통해 남한에 들여오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국경지역에서 중국 통신사의 전파를 잡아서 소식을 전했다.

파일:external/news.donga.com/25379537.1.jpg
요렇게.

그 외에 기독교 계통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비밀 예배도 드리는 등 일반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북한 내부에서의 휴대전화는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도 할수있다.

요즘은 로동신문도 문자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시작한 모양이다.

김정일이 사망한 2011년 12월 17일 오후에 휴대전화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한 적이 있다.

부팅할 때 김정일이라는 글자가 나오는 모양이다. 일정표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이 명절로 기본 저장되어 있다.

파일:HkhhGsb.jpg
북한 내에서 한국의 통신사 KT의 신호도 희미하게나마 잡히는 모양이다.


2.3. 태블릿 컴퓨터[편집]


당연히 북한에도 태블릿 컴퓨터가 존재하며 스마트폰이 도입되고 자연스레 도입되기 시작했다. 자국 기술로 만들었다고 북한이 주장하지만 스마트폰처럼 중국산 OEM 제품에 북한 당국이 수정한 안드로이드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한다.


북한의 태블릿 PC에 대한 2013년 뉴스 보도


2017년 촬영된 영상.

하지만 이들 태블릿에서는 북한 당국의 DRM이 걸린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파일들은 열람할 수 없으며 APK 파일의 설치도 막아 놓았다.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검열, 감시를 해 놓았는데, 사용자가 태블릿에서 사용했던 파일 등의 정보를 따로 당국으로 전송하기 위한 통신칩이 따로 내장되어 있으며, 심지어 이 태블릿을 입수한 독일 개발자에 따르면 태블릿을 분해하자 숨겨진 칩과 함께 도청장치가 나왔다고 한다. 때문에 북한의 태블릿들이 하나같이 두꺼운 것으로 추정된다.


2.4. IPTV[편집]


iptv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만방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3. 자체 인트라넷[편집]


북한에도 엄연히 컴퓨터 네트워크 환경은 존재한다. 아닌 것 같지만, 북한 역시 최첨단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며 외국 기업의 기술과 자본을 유치하여 경쟁(?) 상대인 대한민국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10] 제법 괜찮은 수준의 인프라가 존재한다고 한다. 이름하여 '광섬유 까벨(Cable)망'.

한국에 비교해보자면, 1994년도 자료에 따르면 북한 내 전체 '인터넷' 가입자 수는 약 110만 회선. 같은 시기에 남한의 인터넷 가입자 수가 1,600만 회선이 됐다는 걸 감안하면 15배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 보급적 문제를 제외하고 진짜 큰 문제는 북한 당국에서 인터넷을 보급할 생각이 없다는것이다. 공개된 환경의 인터넷은 북한 입장에서 체제 존속에 위협적이기 때문이다.[11] 다만 인터넷망 자체[12]는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김씨일가 및 고위급 공무원, 연구원 및 평양 주재 외국인[13]만 사용할 수 있고 이마저도 김씨일가를 제외한 나머지는 위에서 감시받는다. 일반 북한 주민은 아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경제 여건을 생각하기 쉬우나 요즘은 빈곤 국가에도 인터넷이 보급되는 추세라 아무리 못 살아도 2015년 기준 1~2% 정도는 쓸 수 있지만 북한은 이것이 안된다. #

그 대신에 광명망이라는 이름의 '인트라넷'이 인터넷을 대신하고 있다. 인터넷인트라넷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부와의 연결 및 공개 여부이다. 인터넷은 외부 세계와 연결되어 공개된 통신망이지만, 인트라넷은 특정 조직 안에서만 이용하는 비공개 통신망이므로 비록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외부와 완전히 단절되어 있기에 인터넷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그러므로 북한 내부의 인트라넷으로는 한국을 비롯한 외부 사람이 접속할 수 없고, 반대로 북한 사람들도 한국을 비롯한 외부 인터넷 사이트로는 접속할 수 없다.

또한 북한의 인트라넷은 사용자(user)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올리는 것이 제한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 북한학 교수는 이러한 북한의 인터넷을 "당에서 직접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고, 유저는 당이 제공하는 컨텐츠를 소비할 수만 있기에 북한에는 인터넷이 없고, ‘인트라넷’을 열람하는 것만이 가능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쌍방향 통신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프랑스의 미니텔과 유사하다.

2013년 3월 이후, 김정은이 “아직은 개인들에게까지 (인트라넷망을) 보급할 필요가 없다”고 지시하여 개인 가정에 설치되어 있던 광명망 접속선이 전부 철거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광명망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는 각 기업이나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 또는 ‘컴퓨터 봉사소’로 한정되게 되었다.

2013년 후반에 들어서 광명망의 검색 기능 등이 강화되었다고 알려졌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자동 번역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2015년 1월 들어서 광명망의 개인 이용이 허용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리하여 북한은 개인에게도 56Kbps 모뎀 사용이 재허용 되었음을 알수가 있었다.

2017년 들어서 고려링크에서도 HSPA USB 스틱을 북한 주민한테 판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서 그만큼 3G 인트라넷 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즉, 컴퓨터에서도 3G 인트라넷 서비스를 하고 있음이 NK 뉴스에서 알려졌다.[14]


3.1. 북한 인트라넷의 특징[편집]


  • 북한에서는 '국가망'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북한의 인트라넷망에 존재하는 사이트 중 상당수는 DNS 서버의 부재로 접속하려면 IP주소를 모두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
  • 내부에서 통용되는 포털 사이트로 '광명'과 '내나라' 라는 곳이 있는데, 내나라의 경우 검색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 한국으로 따지면 2000년대 초반 수준의 인터넷 강의나 전자도서관 서비스가 시험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첨단기술봉사소' 또는 '정보통신기술판매소'라는 PC방을 순화한 듯한 이름의 PC방들이 존재했으나 2006년에는 전부 폐쇄당했다고 한다. 이후 ‘컴퓨터 봉사소’라는 시설이 새로 생겨났는데, 여기에 있는 컴퓨터들은 모두 당국의 실시간 감시 하에 놓여 있다고 한다.
  • 전자우편(이메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체신관리국에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해야 하는데, 이메일 주소는 물론이고 비밀번호까지 국가에서 지정해준 대로 써야 한다.[15]
  • 2013년 3월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광명망 이용이 금지되었다.
  • 2015년 1월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광명망 이용이 다시 허용 되었다.
  • 2017년 이후, 개인 가정에서의 3G 인트라넷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다시 김정은의 재가에 추정으로 허용이 전면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
  • 2019년경의 탈북자 기준 인트라넷 경험비율은 8.3%라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밝혔다. 그나마 2015년경에 비하면 증가한 편이다. 컴퓨터(노트북 포함) 경험 비율이 49.1%임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컴퓨터 경험의 장소로는 자가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비율이 77% 가량, 공공기관이 14% 가량, 남의 집이 8% 가량인데 개인 가정에서 인트라넷이 크게 보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경험 비율은 젊은 세대에서는 비교적 높으나, 50대 이상에게선 낮은 편이라고 한다.
  • 2023년의 데일리 NK 보도에서 국가보위성의 2023년 상반연도종합통계에 따르면 미래망전국적가입통계는 전체 인구의 20% 미만이며 가입자는 주로 대도시 위주라고 언급하고 있다. 데일리 NK 기사
  • 2023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4G 서비스 시작을 하게 되면서 다만 4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통신탑 구축을 시작해 일부 지역에서 완료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필요한 장비나 원자재가 중국에서 중고 또는 신제품으로 수입하면서 언급하게 되었다. 데일리 NK 기사


3.2. 타국의 인터넷 접속[편집]


북한에 인트라넷 말고 진짜 "인터넷" 망도 구축되어 있기는 하나, 연구원이나 고위급 공무원, 외국인같은 소수의 사람들만 쓸 수 있다. 대부분의 인터넷 공급은 재 북한 외국 외교공관 또는 외국 기업, 외국인들에게로 한정되어 있다. 주된 인터넷 백본은 평양과 중국 단둥간에 매설된 광케이블이며, 중국 통신사인 중국연통에서 관리한다. 그 외에 2017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연결되는 백본을 새로 설치했으며, 러시아 TransTelekom(ТТК)에서 관리한다.

현재, 북한에 발급된 IP 중 실제 사용되고 있는 대역은 175.45.176.0/22로, 총 1024개 IP에 해당된다. 이것은 별(북한 통신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AS131279) 또 중국연통의 망 일부를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역은 210.52.109.0/24가 할당되어 있다.

북한의 사이트 정식 국가 도메인(gTLD)은 .kp 이다. (2007년 발급) 하지만 막상 저 도메인을 가진 사이트는 오랫동안 없었는데, 이유는 '해외에 공개된' 북한 사이트들의 경우 자국의 서버가 아닌 중국, 일본 등에 서버를 구축하고 사무실과 파견 요원을 두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12년 경부터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내나라 등 기존 북한 사이트들이 기존 일본의 .jp를 버리고 .kp로 갈아탔다. 즉 한동안 남의 도메인에 빌붙어 살았던 것. 이 역시 해외 서버인 관계로 북한 자국내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았다. 접속이 되면 북한이 안에서 하는 말과 밖에서 하는 말이 달라[16] 세뇌에 타격이 크다. 2016년 9월 20일 기준으로 .kp라는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는 인터넷 웹사이트는 모두 28개로 밝혀졌다.

세 사이트는 국가보안법위반 사례가 파악되지 않으므로 LG U+회선을 제외한 경우 접속 가능하다.# 만물상, 조선관광, 고려항공이다.

3G 이동통신망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평양에 상주하는 외국인만이 서비스 대상이므로,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외국인에게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이름은 “별”이라고 한다. 유선 인터넷 기준으로 월 600유로(우리돈 약 817,000 원 정도)에 평균 속도 1 Mbps를 자랑한다고. 북한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사용자층이 외국인이라는 특성상, 단순한 검열 수준을 넘어 감청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은 꽤 크다.

2015년 9월, 평양국제비행장겨우 100Mbps급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말에는 어딘가에서 인터넷 신호를 잡아 드라마를 USB에 저장한 다음, 이것을 유통시키는 거래가 존재한다는 증언이 등장했다. 북중 국경 지대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2020년 1월 국경이 닫힌 북한에서 2019년 12월에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탈북한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 # 위챗을 이용하여 짧은 동영상을 공유한다는 증언이나, 북한의 가족과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는 증언도 있다. 그러나 북한이 방역을 명목으로 2020년 8월경 국경에 1~2km의 접근 시 사살하는 '완충지대'를 만들면서 이것이 어려워졌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위에서 서술한 듯이 CD를 통해 남녘의 대중매체를 접하던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EVD,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USB를 사용하는 것처럼 조만간 내륙에서도 외부 인터넷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브로커들이 중국 국경에서 중국 통신사 신호를 잡아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대가로 많은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2020년대 중반까지 Oneweb 시스템이나 스페이스X스타링크, 그리고 아마존닷컴의 카이퍼 프로젝트, 아니면 중국 기술의 위성 인터넷이 보급되면 위성인터넷 수신기가 대량으로 장마당을 통해 밀수될 가능성이 높다. 서구 국가의 신호는 북한이 그나마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중국 위성 인터넷은 중국이 막을 가능성이 없으므로 이 수신기는 밀수될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북한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2만 명 정도로 집계되어 북한의 인터넷 사용률은 겨우 0.07%(!)를 기록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북한은 전 시계 230여개 국 중 가장 인터넷 사용률이 낮은 나라로 집계되었다. 이는 동시기 남한의 인터넷 이용률이 97%라는 것과 크게 대조된다.

참고로 북한 다음으로 인터넷 사용률이 낮은 서사하라[17]의 인터넷 사용률도 4.6%이고,[18] 하다못해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에리트레아의 인터넷 사용률도 6.8%며, 내전이 끝난지 2년 정도밖에 안 된 남수단의 인터넷 사용률도 7.9%에, 이들 다음으로 인터넷 보급률이 낮은 마다가스카르는 10.1%다. 참고로 북한은 인터넷 사용률이 1% 미만을 기록하는 유일무이한 국가이다. 참고자료 하다못해 기행으로 악명이 높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말기인 2005년 기준 투르크메니스탄의 인터넷 사용자 비율도 2022년 기준 북한의 인터넷 사용률의 10배에 달하는 0.7%였다.

3.2.1. 타 사이트 접속[편집]


2009년 4월 16일에는 평양에서 당시 엔하위키에 접속한 사실이 대시보드에 나와 사람들이 경악한 적이 있으며, 2010년 2월 23일에는 위키 방문자 통계에 북한 쪽 IP62명이나 집계했다. 심지어 스레딕에서도 북한 쪽 아이피가 몇 개 발견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9월 7일에는 북한 IP의 반달행위를 발견하기도 했다. 관련 게시글은 현재 삭제되었지만 군사력 문서의 r89 버전에 175.45.177.182라는 북한 IP[19]가 버젓이 남아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북한 반달러들이 가끔 출몰하곤 했는데 자세한 얘기는 우리민족끼리 나무위키 기생사건 참고.

사실 위키류 홈페이지는 신뢰성은 둘째 치더라도 일단 특정 국가의 정보를 얻을 만큼 아주 유용한 곳이니, 설령 접속했더라도 이상하진 않다. 그래서인지 2010년 7월 13일 NK지식인연대의 뉴스에 따르면 평양대학생 사이에서 한국어판 위키백과가 퍼지는 듯하다.

실제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야심한 밤에 몇 안 되는 접속자들 IP를 찾아보면 종종 북한으로도 나온다고.

스팀도 예외가 아니다. 해당 지도를 보면 세 개의 불빛[20] 확인할 수 있다. 저건 정철이 아닌가


4. 보안/해킹[편집]


세계의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정보전사를 양성[21]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들은 주로 잘 드러나지 않게 정보 수집을 주로 한다면[22] 북한의 정보전사들은 상대적으로 사이버 테러나 돈벌이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23]

2017년 현 시점에서 북한이 배후에 있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국제해킹그룹 코드명 “라자루스”(Lazarus)는 국내에 대한 각종 대규모 사이버 공격과 2014년 소니픽처스 해킹 및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등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라자루스 그룹은 근래에 몇몇 소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소그룹으로는 코드명 “블루노로프”(Bluenoroff)와 코드명 “안다리엘”(Andariel)이 있다.[출처] 또, 돈만 노리는 APT38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제한적인 북한이라고 해서 사이버 공격을 일방적으로 하기만 하고 아예 공격받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미국 국방부는 비밀리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교란하는 사이버전 프로그램인 “발사의 왼편”(left of launch)을 개발하여 일정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서 미국의 어느 해커가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사이버 공격을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미 법무성이나 보안 관계자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24]#

그리고 2018년에 라자루스 소속의 북한 해커를 기소했다고 미 법무부가 밝혔다. #

SNS 계정으로 위장해 대북제재를 피하고 있다.# 한국,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실리왁찐'이라는 북한산 콤퓨터비루스왁찐(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이 물건은 2005년산 트렌드마이크로 엔진을 북한이 불법으로 복제 후 개조한 것이다. 백신 주제에 백도어도 포함되어 있으며, '자쿠'라는 악성코드심어서 한국과 일본 등 주변국 PC를 해킹하는 데에 악용되기도 한다. ## 그 외에도 '클락새', '신기' 등의 유사한 백신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5. 관련 사이트 및 참고 문헌[편집]



5.1. 전체[편집]




5.2. 컴퓨터 부분[편집]




5.3. 휴대전화 부분[편집]



[1] 북한은 한글 가나다순이 남한의 ㄱㄲㄴㄷㄸ...ㅎ가 아니라 ㄱㄴㄷㄹ...ㅎㄲㄸㅃㅆㅉㅇ으로 다르기 때문에 한글 윈도우는 정렬 같은 기본적인 부분에서도 불편한 점이 많다. 게다가 유니코드는 남한 정렬 방식을 단독으로 채택한 상태이다. 한때 자체적으로 인코딩을 바꿔서 처리한 적도 있었는데, 유니코드 표준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다른 컴퓨터에서 북한 텍스트를 읽으면 알 수 없는 한글로 변형되어 나온다.[2] '키'를 그래서 '건'이라고 부른다.[3] 중국에서는 한국식으로 '복무기'라고 읽히는 단어를 쓴다. serve의 의미로 북한은 '봉사', 중국은 '복무' 계열의 단어를 쓰기 때문이다.[4] iOS, macOSApple에서도 font를 서체로 번역한다.[5] USB 메모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AT 파일 시스템은 파일을 삭제할 때 파일 이름 앞에 0xE5만 붙여서 삭제했다는 표시를 남긴다. 삭제 이후 파일을 새로 쓰지 않는 이상 간단히 복구가 가능하다.[6] 이집트의 통신사인 오라스콤텔레콤이 지분의 70%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대북제재로 인해 모든 지분을 북한 측에 넘기고 철수했다.[7] 이 사건이 중국 방문 뒤 귀국하는 김정일을 노린 것이었다는 소문이 휴대전화를 통해 퍼져서였다. 그외 이 사건에 휴대전화를 이용했다는 이유도 있었긴 했다.[8] 체감상으로는 대략 1990년대 중반 정도의 남한 컴퓨터 보급률 정도로 올라갔다고 보면 된다.[9] 청소년 기준으로 남한에서도 알 충전 등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10] 사실 한국의 인터넷 인프라는 웬만한 선진국들을 모조리 압도하여 세계 1위의 자리에까지 오른 상태다. 다른 곳은 몰라도 북한이 남한의 IT 인프라를 단시간 내에 따라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11] 2010년~2011년 초에 일어난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역시 트위터 등 인터넷을 활용한 효율적인 의견 전달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산된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12] 중국의 회선과 IP를 빌려쓰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할당된 IP는 총 1024개로 확인되고 있다. http://www.countryipblocks.net[13] 평양에 상주하는 해외 통신사 기자 등에게는 3G 이동통신망을 통한 해외 인터넷 접속이 허용되어 있다.[14] 만약 3G 인트라넷 서비스를 볼수가 없고 구독하라는 페이지가 나온다면 제목을 구글에 검색을 하여 NK 뉴스 제목에 붙어있는 사이트로 가면 전문을 볼수가 있다..[15] 그렇다. 북한에서는 최소한의 개인정보조차 완전히 숨기는 것이 백두혈통을 제외하면 절대 불가능한 환경인 것이다.[16] 한국 드라마 비방을 숨기거나, 외국의 인권 탄압 지적 반박 등을 숨긴다.[17] 미승인국이다.[18] 비율로만 따지면 서사하라의 인터넷 사용률은 북한의 약 66배(!)다.[19] 위치를 조회해보면 평양시 보통강구역 류경동으로 나온다.[20] 셋중 둘은 접경지역인 혜산시신의주시 근처라 중국 쪽에서 접속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확실하게 평양이다.[21] 주된 주체는 정찰총국 등으로 추정된다.[22] 필요하다면 스턱스넷에서 드러난 것처럼 파괴 공작을 수행하기도 한다.[23] 이는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해 현물로 통한 수입을 얻는 것이 막히자 상대적으로 감시가 덜한 사이버 상에서 해킹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출처] 금융보안원 보안보고서 [24] 다만 북한의 인터넷 보안은 형편없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6:47:44에 나무위키 북한/I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