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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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2.1. 방어력 비교
2.2. 공격력 비교
2.3. 북한과 미국의 전투력 비교
2.4.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는 방법 1
2.5.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는 방법 2
2.6. 묘사의 문제
2.7. 그밖에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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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병

1. 개요[편집]


2007년 1월, 한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종북 만화다. 원출처에서는 삭제됐으나[1] 몇몇 만화를 퍼간 곳에서 볼 수 있다.[2] 내용을 보아서 2006년 10월 9일 일어난 북한 핵실험의 반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작자의 블로그에는 모든 게시물이 초기화 되어 있지만 안부 게시판에는 2019년까지 계속해서 성지 순례가 오고 있다.

한편, 미국과 북한의 캐릭터 선정에도 제작자의 편견이 돋보이는데, 미국은 모히칸 스타일을 한 펑크족 같은 캐릭터로 양아치의 느낌을 주는 반면, 북한 캐릭터는 참한 모범적인 캐릭터로 대비된다.
사실 2006년 당시만 해도 햇볕정책의 영향이 남아있던 시절이어서 당시 북한 핵실험이 성공하자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한반도를 지켜줄 거라며 좋아하던 여론이 존재하기도 했었으며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인도도 핵을 가지고 있는데 북한은 왜 안 되냐면서 북핵은 자위권이라는 인식을 보여주기도 했었다.[3]
2016년에도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언급되는 판국에 하물며 2006년만 해도 그로 인한 반미감정의 영향력이 상당히 남아있던 시절이었고 이로 인한 반미감정과 미국은 침략자라는 인식이 저런 만화를 그리게 만들지 않았나 추측된다.
다만, 아이디를 검색해보면 친북 성향 사이트로 추정되는 사이트[4]도 운영을 한 듯한 것으로 보아서는 단순히 잘못된 인식한 두개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2. 비판[편집]


본작 중 사실과 일치하는 내용은 미국 캐릭터의 "내 실력은 더 말 안해도 알지? 세.계.최.강!""자기 머리 위로? 너 바보냐?"라는 두 개의 대사뿐이다.

안타깝게도 북한군의 수준은 미군을 언급할 수준이 아니며 이미 남한과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북한군이 자기보다 훨씬 강한 대한민국 국군을 상대로 손가락 하나 자를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 그 대한민국 국군보다도 훨씬 강한 미국군을 상대로 발가락 각질조차 자를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중국이 2016년 미국에 이어 국방비 2위 지출 국가이며 실제 서방에서는 제2의 소련이 나타났다고 경계하는 상황인데 사실 그런 중국도 미국에게 이제 좀 견제구 한 번씩 던져보며 간을 보고 한 번 군사력 비교해볼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하물며 중국이 손가락으로 꾹 눌러 죽일 수 있는 북한군이 미군을 언급한다? 솔직히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약간의 여지가 있는 핵무기가 없다면 한국군이 당장 쳐들어가서 무력을 동원해서 당장 통일할 수 있는 수준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서 북한과 미국의 국력차이는 최소 천지차이다...

북한의 핵은 전쟁을 막는 게 목적이라고 적혀 있는데, 미국의 적은 '반전여론'이지, 미국에 대한 위협이 아니다.[5] 9.11 테러를 저지른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가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보면 알겠지만 북한 핵은 UN의 규약을 무시함으로써 UN에게도 강력하게 규탄을 받고 있을 정도니 오히려 미국에게 공격할 명분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북한을 공격할 명분이 있음에도 북한을 칠 수 없는 건 그 여파로 남한이 입을 피해가 너무 크고 그로 인한 정치적 후폭풍을 감당하기 부담스러워서다.
그러나 북한이 미국을 핵으로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순간이 오면 그런 부담을 얼마든지 감수하게 될 것이니 정말로 지구에서 지워질 수도 있으며 핵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상황은 미국에게 날 좀 공격해 달라는 메시지와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위의 만화에서 보면 마치 미국이 북한을 쳐들어가려고 하는 분위기고 북한은 단지 미국으로부터 자국을 지키기 위해 자위용으로 핵을 만드는 듯이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는 어이가 없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데 2006년 상황은 그렇지 않았다. 알다시피 효순이 미선이 사건으로 반미감정이 커지고 미군은 침략자라는 인식이 퍼져 나가며 미군 철수 여론마저 불었었고 당시 어떤 목사는 방북하여 북한에 명예 학생으로 등록되어 있는 효순이, 미선이 영정을 붙들고 울기까지 하며 국민들에게 친북 정서와 반미 감정이 널리 퍼졌었기에 당시 분위기에 편승한 어느 네티즌이 정말로 그런 일부의 선동을 진실로 믿고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전술했다시피 그냥 선동에 넘어간 수준이 아닌 진짜 종북주의자일 수도 있다.


2.1. 방어력 비교[편집]


방어력 비교에서 '미국은 공격당한 적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며 뭐, 일단 미 본토가 공격당한 사례는 남북전쟁 이후 9.11 테러뿐이긴 하고, 실제로 대놓고 옆의 '미국인의 비상대응능력이 거의 없다'는 주장의 근거로 미국이 공격당한 사례인 9.11 테러를 예시로 들고 있다.
즉, 저 짤방이 만들어졌던 2007년 당시를 기준으로, 미국은 공격당한지 6년 정도 지난 반면 북한은 1953년 7월부터 반세기 가량 본토가 공격받은 사례가 전무했다.[6]
방어력이란 말 그대로 본토 공격에 대한 예방 및 대처인데, 이걸 시민들의 대피 능력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7][8]
설령 이 부분을 민방위능력으로 바꾼다 치더라도 미국은 냉전을 거치며 민방위 조직 및 대피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전력이 있는 나라로 연방 재난관리청(FEMA)으로 승계되어 현재도 유지 중에 있다.
미국의 주방위군은 그냥 있는게 아니다.[9]
  • 근시안적 귀납의 오류
미국의 사례로 든 9.11 테러는 전쟁이나 재해 등, 장/단기적으로 민간인이 소개되어야할 상황이 아닌 일회성 사태였으며 민방위 조직이 작동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민방위 능력과는 관계가 없는 사례였다.
오히려 공격은 아닐지라도 민방위 조직이 작동할 수 있던 사례인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오히려 더 적절한 사례일 것이며 이러한 변칙적인 사례를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이상적인 상황을 상정으로한 평양 지하철 대피와 비교하고 있는 건 충분히 문제가 있다. 다만, FEMA가 무능했다고 욕먹는 카트리나 사태 당시 FEMA가 나눠줬던 구호품이 북한의 이상적인 대피상황에서 나눠줄 구호품보단 나을 수밖에 없다는 게 함정이다...
  • 거짓인 명제
  • 미국은 공격을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미국이 공격을 받아본 적 없어서 방비가 허술하다는 주장은 미국 독립전쟁, 미영전쟁, 남북전쟁, 판초 비야, 진주만 공습, 9.11 테러 등의 사례가 많기에 전혀 근거 없는 거짓이다.[10]
게다가 우리나라가 조선시대였던 시절, 신미양요도 있고.. 무엇보다도 9.11 테러를 미국이 공격 당한 예로 들고 있는 자기 모순이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9.11 테러의 가해자인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은 결국 미군에 의해 사살당했다.
다시 말해, 자신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제 아무리 테러리스트 수장이라고 해도, 절대 가만 놔두지 않으며 이러고 있는데 북한이 미국 본토에다가 핵을 쏜다? 굳이 미국 본토가 아니라 미국령에 약간이라도 피해가 가는 순간, 한반도에서 북한 지역은 100% 사라진다.
  • 공격을 당한 적이 없어서 비상대응능력이 거의 없다.
공격을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가정해도 비상대응능력이 없다는 것은 비약이 심하다. 이건 그야말로 알렉산드르 카렐린은 살면서 남들에게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으니 남들한테 한대만 맞으면 골로 간다는 말과 동급의 헛소리이다.
현대 선진국 대부분은 비상대응능력이 떨어지고, 전쟁을 경험한 국가들은 대응 능력이 우수하단 말인가? 오히려 미국의 비상대응능력은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또한 평양 지하철로 미국의 핵무기로부터 200만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면 모스크바는 핵에 대해선 면역인 난공불락의 요새인가? 미국에 있는 지하철 말고도 수많은 벙커들과 각 가정에 있는 패닉룸은 장식인가? 평양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는 나머지 2,200만의 인민들은 어떻게 되는가?[11]
그리고 과장해서 저 논리대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지하철은 핵전쟁 속에서도 안전하다는 것이며 만약에 핵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그 다음이 더 문제고, 두 국가 간에 비교하는 대상 자체가 달라서 의미가 없다.
실제로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이 했던 정신승리 중 하나가 미국인들은 편히 살기 때문에 정신력이 약하다는 것이었는데 실제로는 정신력조차도 미국인들이 훨씬 강했으며 거기에 살을 더 더한 게 이것이다.
심지어 이 주장을 일부러 참이라고 한다면 1953년 휴전 이후 단 한 번도 공격을 당한 적이 없는 북한은 비상대응능력이 자신들이 까는 미국보다도 더 없다는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12]
게다가 위의 만화는 비상 대응은 메뉴얼대로만 하면 민간인들의 피해가 전혀 나지 않을 만능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민간인들은 군인이 아니고, 이들의 비상 대응 수준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이 문서만 봐도 알수 있듯 군인들이 작심하고 공격하면 그 잘난것 같은 비상대응능력조차도 한큐에 무력화될수 있는게 전쟁이다.


2.2. 공격력 비교[편집]


소형 핵무기와 미사일이 결합되면 미국 본토가 남아날 것 같냐고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핵무기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핵무기의 위력은 일반인들의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13][14]
그나마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한 핵무기를 모조리 터트리면 서울 정도는 초토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그러나 여전히 허접한 그 핵무기 몇 발로 그 광대한 미국 영토에 타격을 줄 수 있을까?
게다가 북한의 핵무기는 당장 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원자로 등의 기간시설을 정확히 노리는 것은 제쳐두더라도 미국을 타격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
현재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사일로 쏘아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며 행여나 소형화에 성공했다 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기술은 전혀 뛰어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핵미사일을 쏘아 보낸다고 해도 도시를 타격하는 데에 성공하기는커녕 미국 서부의 드넓은 황무지나 날아가던 중 태평양 바다 한복판에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제는 그만큼 허술하지 않으며 비록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에서 날아오는 핵미사일 몇 기쯤은 본토에 도달하기 전에도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다.[15]
사실상 북한이 미국 본토에 확실히 핵무기를 떨어뜨릴 수 있는 방법은 항공기를 몰고 가서 미국 영공에 침투해 핵무기를 직접 투하하는 경우인데 이게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6]
핵무기만 놓고 비교해봐도 비교가 민망할 정도로 미국 쪽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현재 보유 개수만 해도 (퇴역 예정 핵무기는 제외) 2,000기가 훌쩍 넘어가며, 미국은 러시아 다음으로 핵탄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그나마 이것도 냉전이 끝나고 감축해서 수를 줄인 것인데 그 기술력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미국이 그럴 의향만 생긴다면 얼마든지 냉전 때처럼 핵무기를 찍어낼 수 있다.
게다가 그 위력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북한이 그동안 만든 모든 핵무기의 위력을 합쳐봤자 25 ~ 250KT에 불과한데 미국의 전략핵무기 단 한 기의 위력이 수백 킬로톤, 크면 수 메가톤(수천 킬로톤)에 달한다.
사실상 미국이 실전배치한 핵미사일 단 한 기가 북한이 개발한 핵미사일을 전부 합쳐놓은 것보다 폭발력이 두배에서 수십배 이상 크며 양과 질 모두 북한이 밀린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미국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의 위력[17]은 전부 고려하면 수 기가톤, 즉 수백만 킬로톤에 달하며 동등하게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일인 것이다.
또한 미국은 북한의 주요 시설이나 도심부를 정확하게 타격할 만큼 정밀한 장거리 운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핵무기 소형화 기술력의 경우 미국은 이미 냉전시대 때 소련을 뛰어넘을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한과 미국의 핵무장의 차이는 대략 돌팔매질과 토마호크[18]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우방국인 한국, 일본[19]에 미칠 피해를 감안하면 미국이 그런 막장 짓을 펼칠 가능성은 적지만 북한에서 먼저 막장으로 나온다면야 미국도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20]


2.3. 북한과 미국의 전투력 비교[편집]


북한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고, 미국은 공격력만 있고 방어력은 없다? 창 들고 갑옷 입은 조선시대 보병이 총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수영복 차림의 총잡이를 100m거리를 두고 이긴다는 소리와 다를 바가 없다. 보병이 미군 보병을 창으로 찌르면 당연히 미군 보병이 죽기는 하겠으나, 접근도 하기 전에 벌집이 되어 쓰러지고 말 것이다.
미군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군대이며 북한의 군대는 핵무기를 빼면 남한의 전력에도 못 미칠 정도의 전력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핵무기를 포함한다 해도 밀릴 정도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북한보다 강한 한국군도 핵전력을 제외하면 미군보다 약한 러시아군을 상대로 팔다리는커녕 손목 하나도 못 자르고 패배한다. 포격! 포격!! 이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정도다.[21]
하지만,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이 불명이라서 만에 하나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많다고 해도 약 100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즉 북한은 핵전력면에서도 미국은 커녕 중국, 러시아, 영국, 인도, 프랑스에게도 전혀 상대도 안되는 것이다.
알다시피 미국은 방어력이 X가 절대로 아니며 거기에 현재는 사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북한을 지지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은 애초에 한국에 대해서도 미국에 대해서도 전쟁을 일으킬 능력 자체도 없다.[22]


2.4.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는 방법 1[편집]


앞서 말했듯이 핵미사일 한 방으로 미국을 초토화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며 한 방 떨어뜨리는 것조차 힘들고 무엇보다 원자로는 핵폭탄이 아니다. 특히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20만 배 위력이라는 수치는 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출처조차 없다.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120만 배 위력이라면 약 18기가톤인데 현재 지구상에 있는 핵무기를 다 합쳐도 7기가톤의 위력밖에 안되며 이게 사실이었다면 체르노빌 사태후쿠시마 사태가 터졌을 때 진작 인류는 망했을 것이다.
원자로가 핵이나 재래식 무기의 공격을 받는다고 해도 직격 당하지 않는 이상 원자력 발전소는 멀쩡히 버틸 것이며[23], 설령 직격 당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더라도 핵폭탄처럼 폭발하지는 않아 원자로에서 연료로 쓰는 핵물질은 농축도가 보통 5%를 넘기지 않는 낮은 수준이고[24], CANDU(중수로) 같은 원자로는 아예 천연 우라늄을 쓴다.
참고로 핵폭탄에 쓰이는 우라늄의 농축도는 95% 정도 되며 우라늄의 양과는 무관하며 우라늄을 농축하기 위해서는 원심분리나 기체확산분리 등과 같은 공정이 필요하다.
폭발로 인해 원전의 모든 계통이 마비가 되는 최악의 경우는 있을 수 있어도 연쇄 폭발로 원전이 핵폭탄이 되는 일은 없으며 즉, 연쇄 핵반응이 일어나 폭발을 일으키지 않는다.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의 원전이 폭발한 것은 수소가 발생해서 그런 것이지 연쇄 핵반응이 아니며 그래도 원자력 발전소라고 방사능을 유출하기는 했지만 핵폭탄의 원리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격렬한 연쇄 핵반응에 있고 그것은 핵물질의 농축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아주 단순한 과학 상식만 있어도 저런 소리는 할 수가 없다.
만약 이게 사실이었다면 모든 원자로가 잠재적 방사능 유출원을 넘어 잠재적 핵폭탄인 셈인데 그 어떤 나라도 그토록 위험한 시설을 자기들 영토에 세우는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백 번을 양보해서 저게 가능하다 가정해도, 원자로들이 무슨 도화선으로 이어져 있는 것도 아니고[25] 무엇보다 연쇄 폭발이 일어나기에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 광대한 미국 영토 내에 원자로들을 다 합쳐봤자 99개에 불과하며 그 사이의 거리는 수백 ~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기 때문에 무슨 운석 여러 개라도 충돌하지 않는 한 아무리 거대한 폭발이라 해도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가 없으며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규슈나 한국에 있는 원전이 영향이라도 받던가?[26]
이 만화의 하이라이트인 것은 도발은 북한이 하면서 그래도 자꾸 전쟁하려고 할래?라는 대사를 넣어 적반하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은 그딴 북한 따위랑 싸울 마음은 처음부터 없다.


2.5.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는 방법 2[편집]


다윈상 국가버전(...)
자기 머리 위로 핵을 쏘면 미군 영향을 받을까? 과연 북한 장비는 EMP에 당하지 않는 것일까?[27][28]
그리고 해전할 때도 수동으로 포를 쏘는 인간들인데 영향이 없을지도.[29] 일시적으로 그 현장에 있는 미군의 작전 능력은 상실될지 몰라도 그 장소 외의 미군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북한 전체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다.
피해 범위가 작으면 미군 피해도 적으며 피해 범위가 넓으면 북한군 피해가 늘어나 정말 순수한 의미의 자폭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그리고 범위가 아무리 넓어봤자 주한미군 외에 본토에 있는 군대와 전 세계에 퍼져있는 10개의 항모전단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심지어 현재 미군은 차량 및 전자 장비에 EMP 대비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 공격을 받는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별 가능성이 없고 예산이 많이 들기에 하고 있지 않는 것뿐이다.
다만, 고고도 핵폭발로 인공위성 체계를 무너뜨린다는 말 자체는 현실성이 있는 이야기이며 1960년대 미국의 1.4 메가톤급 고고도 핵폭발 실험 스타피시 프라임의 전례를 보면, 지구 자기대에 핵폭발로 인한 방사 전자가 갇혀 일어나는 저고도 인공위성망의 마비는 충분히 있을 수 있으며 당시에도 예상보다 훨씬 넓었던 EMP의 영향권에 미국은 제대로 대처를 못했다.
혹여나 그런 위력의 탄두를 우주까지 쏘아보낸다 쳐도 조금 과장 섞어서 이건 범지구적 선전포고라 우주에 미국의 인공위성뿐일까? 중국, 러시아 등 여타 다른 선진국 / 강대국의 인공위성과 이걸 공유하는 수십 수백 개 나라들도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다.
현대에서 위성의 상실은 대단히 큰 피해를 입으며 그와 동시에 북한의 이러한 행각에 피해입은 다른 국가들은 모두 북한을 공공의 적, 만악의 근원으로 간주할 것이고 특히 한국, 미국과 대비해서 북한에게 상당히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중국도 이쯤이면 적대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미국 위성이 미국만 쓰는 건 아니니까.) 북한이 이 짓 때문에 나중에 당할 일은 안 봐도 뻔하다.
사실 과거에 북한과 미국이 대판 붙을뻔 한 이 있긴 있었으며 그런데 그 당시 북한의 우방이던 중공과 소련의 반응이 어땠었는가? 북한이 핵을 개발하기 훨씬 전에도 이랬는데 지금 와서 "우리도 핵 갖고 있으니 미국, 맞장 뜨자!"라고 한다면? 그리고 만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미국이 핵보유국에 대하여 핵공격을 감행한 전례가 없다는 소리는 미국이 핵 맞을까 두려워서 핵을 안 날린 것이 아니라 그냥 이성적으로 전쟁을 피한 것이다.
솔직히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같은 곳도 미국이 사후처리 생각 않고 싸우면 미친듯이 핵폭격을 맞고 지워졌을 것이며 그저 핵확산과 걷잡을 수 없는 세계 대전 위기를 막기 위해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게다가 미국이 핵보유국에 핵공격을 가한 전례가 없다는 것은 소련이나 중공을 두고 하는 얘기인 것으로 보이는데 소련은 말할 것도 없고 중공은 핵무기 기술이 미성숙한 단계를 벗어난 상태이자 확실히 소련을 넘어서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과 비교할 게 아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이게 맞는 거다. "파키스탄이 미국에 핵을 들고 개기면 미국이 핵공격을 할까?" 주어가 바뀐 순간 북한의 처지가 어떤 처지인지 감이 팍 올 것이며 북한이 핵 있다고 개기면 미국은 분명히 핵을 꺼내들 것으로 그 순간 제2차 한국전쟁이 문제가 아닌 제3차 세계 대전이 일어 날 가능성이 매우 커질 것이다.


2.6. 묘사의 문제[편집]


만화를 읽다 보면 누구나 금세 알아챌 수 있는 문제이며 미국을 불량배처럼 그리고 싸움하고 싶어 안달나 있는 양아치로 묘사하는 반면에 북한은 단정한 모범생으로 그리고 싸움을 거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물론 중간에 북한이 표정을 험악하게 찡그리면서 본심을 드러낸 것도 볼수 있으며 당장에 북한이 저지른 짓들만 봐도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30] 캐릭터는 작가 본인이 직접 그린 것은 아니고, 네이버에서 2000년대 중반 경에 한때 만화 그리는 용도로 지원하던 프로그램이자 서비스인 "네이버 툰"의[31] 기본 캐릭터 그림을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북한을 대표하는 단정한 캐릭터는 네이버에서 과거에 제공했던 기본 남주인공 캐릭터의 모습으로 추정된다.아무래도 캐릭터를 반대로 그린것 같다 폴란드공으로 리메이크하면 조금이라도 볼만 하겠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북한의 핵개발을 평화 유지와 자위행위용이라고 왜곡하여 옹호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이 만화가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구별할 테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7. 그밖에[편집]


우습게도 이런 소재를 반공 단체라고 하는 것들도 그대로 인용하며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을 비롯한 이들 사이트나 글이나 책자만 봐도 정말로 이런 소리를 해댄다....
북한이 핵으로 미국을 굴복시킬 수 있다느니....그저 북한군 킹왕짱이라는 근거로 지들이 그리도 욕하는 종북 관련을 퍼가서 쓰는 것이며 물론, 국내 극단 보수 우익이라고 하는 이들도 이런 자료를 그대로 써가면서 생쇼를 하는 게 많다.....극과 극은 통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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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남아있었지만 최근 미공개처리되었다.[2] 만화의 형식을 하고 있지만, 제작자가 직접 그리지 않았고 만화 제작 서비스인 네이버 툰(2008년 초에 서비스 종료됨)으로 제작되었다.[3] 이는 언론의 (어쩌면 의도적인) 오보를 통해 왜곡된 발언으로, 본래 뉘앙스는 '(북한은 당연하고) 인도의 핵이 용인 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쪽에 가깝다. 핵 확산 문제를 단순히 남북미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로 인식하자는 취지의 발언. 노무현의 발언 원문(영어)은 위키리크스에 의해 공개되었다.[4] 제작자의 아이디와 같은 사이트가 있었다.(현재는 사라짐) 사이트의 내용은 현재 알수 없지만, 사이트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지식인 답변이 아직 남아있다.[5] 제1, 2차 세계 대전 때 미국의 참전이 늦었던 원인도 알고 보면 전쟁 반대 여론이었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여론 때문에 일부에서는 제발 참전하라고 한 요구도 침묵으로 일관했다가 자신들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실력 행사에 나섰던 것이다. 그리고 미군은 자국의 영토에서 작전을 하지 않는다. 모두 타국의 영토 어디에서 하고 있는 것이다.[6] 이는 3년 뒤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과 2015년 서부전선 포격 사건에 대한 한국군의 응사로 국경지역 군사시설에 한정하여 공격받은 사례 등을 제외하면 아직도 연장되고 있다.[7] 가령 다른 지표라 볼 수 있는 방공능력을 예로 들면, 현재 한국-일본-유럽과 연합하여 전세계적으로 MD를 체계화시키고 있는 미국은 가히 세계 최고의 방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에 반해 북한은 미국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을 방공시설 따윈 전무하다. 다만 아직은 미국 본토까지 갈 북한의 미사일도 없고, 그런 기술력도 없으나, 최근 계속된 미사일 도발로 미사일 사거리가 늘어나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 부분만큼은 우려해야 할 사항이다.[8] 하지만 현재 북한이 개발한 KN-06 지대공 미사일과 번개 7호 지대공 미사일의 실전배치로 탄도미사일은 어느정도 방어는 가능해졌으며 다만 ICBM의 방어는 아직까지는 무의미하다. 즉, MRBM 수준의 탄도미사일만 방어가 가능하다.[9] 그리고 미국의 주방위군의 전력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시시한 수준이 아니다. 이라크 전쟁을 종결지으면서 현지로 순환배치된 전력의 상당수가 주방위군이었다.[10] 이 외에도 잠수항모나 풍선폭탄, U보트 등 피해가 비교적 미미한 수준의 공격까지 더하면 더 많다.[11] 물론 북한 주민들도 대피할 대피소는 충분히 갖추도록 북한의 요새화 전략에 자연스럽게 나와있기는 하다.[12] 물론 말이 안되는 게 북한 또한 요새화 전략 등으로 인하여 언제나 훈련은 동시에 하기는 하지만 비상사태가 임박할때는 언제나 훈련을 한다.[13] 다만 북한도 수차례의 핵실험을 하며 핵의 위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소폭탄의 개발도 추진하고, SLBM이나 고체연료 등으로 은밀한 발사가 가능한 발사체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물론 이건 2017년을 기준으로 말하는 거고 이 개그만화가 나온 시점에서는 턱없이 모자랐던 건 사실이고 그들 나름대로 강화한 시점에서도 미국의 핵전력에는 훨씬 못 미친다.[14] 불행히 북한의 핵전력은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250KT 이상까지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특히 25KT급과 250KT급 그리고 14KT급 핵탄두를 100여발 생산하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정도 전력이면 인도와 파키스탄보다 위력이 더 위력이 좋은 수준이다. 하지만 미국에는 당연히 안좋은 것은 여전하지만[15] 그러하게 따지면 북한 또한 미사일 방어 체제를 사실상 구축하고 있으며 이란과의 지대공미사일의 데이터 공유로 이론상 탄도미사일의 요격이 가능하다. 물론 단점은 ICBM급까지는 멀었다는 것이지만[16] 물론 잠수함을 이용하여 북극성-4 미사일을 가지고 북한의 영해 끝까지 가서 투하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물론 발사 즉시 들킬 가능성이 거의 100%겠지만[17] 퇴역 예정 폭탄까지 포함해서.[18] 토마호크가 현재는 일반 크루즈 미사일로 쓰고 있지만, 원래 이 토마호크도 200킬로톤의 핵탄두가 탑재된 핵병기로 개발된 무기다.[19] 일본도 북한 주변부에 있으니 한국만큼은 아니겠지만 일본도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20] 물론 현실적으로 미국의 우방국인 터키가 미국을 배반하였던 사례도 충분히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이나 일본도 한때 우방이었다가 적대하는 사이로 되거나 될 뻔하였던 사례로 비춰볼 때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다.[21] 물론 이때 쓰여진 시기와 시기가 훨씬 지난 지금은 방어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큰 피해를 입겠지만[22] 그러하다고 하더라도 중국이 아직 뒤에서 충분히 받쳐주고 있으며 북한이 먼저 한국이나 미국을 공격하는 일에 대하여서는 묵과하지만 미국이 먼저 북한을 선공을 건다면 엄연한 형제 국가로써 방어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러시아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란이나 다른 북한을 지지하는 국가들도 미국이 먼저 선공을 건다면 북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3] 실제로 원자력 발전소는 이럴 경우를 대비해 미사일 공격에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되고 있으며 북한이 과연 미국에 그 이상의 폭탄을 투하할 능력이 있을까?[24] 대한민국의 가압경수로형(PWR)은 통상 3% 농축 우라늄을 쓴다.[25] 원자로 몇개씩 묶어서 한 발전소를 이루지만 이 발전소들간의 간격은 비상 상황시 대처를 위해 간격을 둔다. 물론 대부분 같은 구역 안에 묶여 있지만 이 구역은 "지역"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그 구역의 지형이나 소방서, 경찰서 등의 배치를 가지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메뉴얼을 만들어두기 위해 구역을 정해서 그 안에 짓는 것 뿐이다.[26] 원자로는 폭탄이 아니다. 통용되는 핵분열 발전소의 원리는 핵폭탄과 같지만 이들은 폭발해도 핵폭탄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들이 폭주하는 것을 우려하는 이유는 폭발력이 아니라 주변을 오염시키는 방사능이다.[27] 대부분 장비를 수동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이래 봬도 북한 육해공군 모두 컴퓨터를 이용하는 장비가 있긴 있다. 아무리 컴퓨터 장비의 비율이 적더라도 그것에 타격을 입으면 북한군들도 뼈가 아파질 것이다.[28] 반론이 있는게 현재는 대부분 지휘 자동화를 위하여 C3I 체계를 넘은 C4I 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미 오래되었으며 지금은 대부분 컴퓨터 장비를 대부분 채용하여 전차나 혹은 장갑차 그외의 C4I 체계를 대부분 채용을 하였다.[29] 실제로는 대부분 자동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 진수되는 북한의 군함은 대부분 자동화 되어 있다. 물론 자동화되어있는 군함의 소수 미사일 체계가 지금도 수동으로 운용하기도 한다.[30] 당장 '불바다'라는 단어를 누가 먼저 유명한 단어로 만들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정답은 뻔하다.[31] 본래는 넥슨에서 개발하여 "만만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하던 것으로 넥슨 측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네이버 측과 제휴하여 이를 이어나간 것이다. 물론 현재는 네이버 쪽 또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