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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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트릴로지의 두 번째 편.THE END OF THE ROAD BEGINS
여정의 끝이 시작된다
원래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편 제작이 알려지면서 마지막 작품은 아니게 되었다.[4]
2. 개봉 전 정보[편집]
- 저스틴 린 하차 후 전체 각본을 4일 만에 재작성 하였다고 한다. #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라 세트장에서 각본을 재작성하였어야 했다고. 11편으로 이어질 클리프행어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
- 9편보다 현실적인 스타일로 그려내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 3, 5편의 스타일을 가져왔다고 한다. #
- 도미닉 패밀리 중 한 명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 같은 날, 빈 디젤이 로마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마지막이 기존 두 편이 아닌 세 편으로 나눠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빈 디젤의 말이 사실일 경우 12편이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된다.[6]
-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메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엔젤파트 1)에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외국 영화에 한국인 가수가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한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4.1. 기타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다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달리거나 죽거나, 그들의 마지막 질주가 시작된다!
6.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도미닉 패밀리
- 빌런들
- 협력 인물 / 기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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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등장 차량[편집]
- 1970년식 닷지 차저 - 초반에 돔이 리틀B에게 드리프트를 가르쳐주던 차저 500모델과 리우레이스와 후반 액션 시퀀스에서 활약한 모델 두대가 나온다.
- 1966년식 포드 페어레인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단테가 탑승한 차량.
- 7세대 닷지 차저 SRT 헬캣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도미닉이 탑승한 차량.
- 8세대 닷지 차저 - 도미닉의 집 앞에 세워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 들로리안 알파5 - 사이퍼가 도미닉의 집 앞으로 찾아올 때 타고 온 차량. 위의 8세대 차저와 더불어 분노의 질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전기차이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1세대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로만이 탑승한 차량. 금도장이 되어있다. 금도장을 햊빛 반사로 폭탄 호송 차량에 탑승한 경비병의 시야를 차단한다.
- 1967년식 쉐보레 엘 카미노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제이콥과 브라이언이 탑승한 차량. 앞뒤로 로켓포를 날리는 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 1968-1972년식 쉐보레 셰빌
- 1971년식 알파 로메오 2000 GTV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한이 탑승한 차량.
- 파가니 와이라
- 1969~1978년식 닛산 페어레이디 Z 엘레나의 여동생 이사벨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탔던 1세대 S30의 L24 엔진이 아닌 닛산 스카이라인 GT-R의 RB26 트윈 터보 스왑 차량.
- 1966년 쉐보레 임팔라 -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단테가 탑승한 차량.
- 맥라렌 세나 - 데카드가 무기를 고른 뒤 타고 나간 차량.
- 피터빌트 379 트럭 - 최후반 댐에서 도미닉의 양 옆을 막아선 탱크로리 이후 돔을 향해 서로 자살 공격으로 부서지자마자 폭발하지만 돔은 차 째로 점프로 뛰어내려 댐 벽면을 달려 살아남았다.
- 지프 랭글러
- 맥라렌 750S - 데카드의 차고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
- 알파 로메오 159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카라비니에리가 사용한 경찰차.
- 포르쉐 911 GT3 타입 997.1 - 브라질 레이스에서 디오고가 타고 다온 차량.
- 1992년식 포드 머스탱 - 제이콥과 브라이언이 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사용한 차량.
- 5세대 포드 머스탱 - 단테 측에서 에임스의 호송대를 폭격할 때 뒤에서 같이 휘말린(...) 차량. 나중에 도미닉이 이 차를 이용해 단테의 부하들을 처리한 후 폭파시킨다.
- 허머 H2 - 초반 로마 추격전에서 폭탄이 실린 트럭을 호위하던 차량. 총 2대가 등장하나 모두 폭파당한다.
- 6세대 쉐보레 카마로 ZL1 - 이사벨의 차량으로 나온다.
- 렉서스 IS
- 플립카 2.0 - 데카드의 차고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으로 등장.
- 벤츠 시타로 - 폭탄에 의해 반토막난 버스
- 기아 쏘렌토/1세대 - 로마에서 폭탄이 실린 트럭에게 박살나는 길가에 주차되어있던 시민차 중 하나.
- 현대 쏘나타/4세대 - 리우데자네이루 다리 위에 세워져있던 시민차 중 하나.
- 미니 컨트리맨, BMW 5시리즈, 토요타 FJ 크루저, 미쓰비시 파제로 - 후반 포르투갈 추격전에서 단테의 호위대가 제이콥과 브라이언을 추격할 때 사용한 차량들.
8. 줄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운드트랙[편집]
5월 19일 발매.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아티스트인 지민이 참여하였다.
- FAST X (Sped Up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전체듣기
9.1. 스코어[편집]
10. 평가[편집]
허무맹랑했던 전작들과 비교하면 많이 현실적인 스타일로 돌아온 액션신,[17] 돔 일행을 역대급 위기에 빠뜨린 시리즈의 진 최종 보스 단테 레예즈가 자신의 캐릭터성[18]을 어필하는 부분이나 동료였던 에임스가 선사한 뜻밖의 반전도 호평을 받는다. 다만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기 위한 목적이 보이는 작위적이고 허무한 퇴장이 줄을 잇는 것으로 시작되는[19] 파트 2를 향한 빌드업은 다소 부실한 감이 있다고 비판받는다.재고 정리는 통 크게
10.1. 호평[편집]
루이 르테리에 감독이 이전에 보여준 스타일리시한 연출력[20]이 십분 발휘되어 속도감 있는 자동차 추격신들과 독특한 시점의 영상을 잘 뽑아냈다. 여기에 시리즈가 갈수록 첨단 장비나 해킹에 의존하여 진행되던 스토리의 방향성을 다시 시리즈 본래의 현실적인 스턴트 액션 연출로 돌려놓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초창기 팬이라면 꽤 만족스러운 영화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시리즈의 마지막 메인 빌런인 단테 레예즈가 5편의 메인 빌런의 아들인 만큼 전체적인 시리즈를 꿰뚫는 스토리, 5~8편이 생각나게 만드는 중요한 장면들의 오마주 연출들이 대거 나오기 때문에 시리즈를 봐온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들도 매우 많다.[21] 이러한 훌륭한 액션신들 만으로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에 티켓값이 아깝지 않다는 평.
또한 빌런인 단테 레예즈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이다. 배우의 인상이나 떡대로도 포스가 있지만, 오히려 격투 액션이 아닌 분석과 계획, 재력을 활용한 전방위 압박을 훌륭하게 활용하여 도미닉 패밀리를 상대로 계속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간간히 그의 뛰어난 육체적 스펙이 암시되는 부분도 다수 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나오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종보스에 걸맞는 행적을 남겼다.
시사회 때부터 분노의 질주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라는 평가가 많이 나왔는데, 실제로 플롯상 유사한 부분이 많다. 메인 빌런의 계략에 의해 아군 진영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에서 각개격파당하고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대놓고 클리프행어로 끝나는 등. 반면 완벽한 패배로써 새로운 재미를 창출했던 어벤져스하곤 향후 전개 면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2. 혹평[편집]
스토리 면에서는 비판의 의견이 있는 편이다. 이미 10편까지 오면서 매우 많아진 등장인물들에 새로운 인물이 또 생기면서 많은 서사가 중구난방 생겨서 메인 스토리가 다소 빈약해졌다. 또한 자꾸 시리즈에서 사망을 확정시켰던 인물들을 또다시 살려오는 것으로 인해 오히려 본작에서 위험에 처한 인물들의 처우가 전혀 걱정이 되지 않게 되어버린다는 의견도 나온다.[22][23] 게다가 일부 인물들의 행적은 영화의 분위기와 맞지 않고[24], 후속작에서의 전개를 위해 주인공들의 능력과 행적을 너프하고 빌런에게만 서사를 집중시킨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다소 전개가 답답하다고 할 수 있다.
단테의 등장에서도 혹평이 있다. 8편과 9편동안 사이퍼가 시리즈의 최종보스가 될거같은 떡밥과 비중을 마구 뿌렸지만 전작의 포스는 어디가고 시작 20분만에 단테한테 패배하고 무기과 인력을 강탈 당한다. 두 편의 영화를 할애하며 만든 사이퍼라는 캐릭터의 빌드업이 시리즈에서 복선도 없이 등장한 단테때문에 무너저버리고 갑작스럽게 선역화가 된건 아쉬운 부분, 다만 다음편에서 반전을 위한 가능성도 있다.
또한 중과부적 엔딩식의 전개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사전에 클리프행어 엔딩인 것을 몰랐던 관객들이 영화의 엔딩을 보고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기가 자주 올라온 편이다.
11. 흥행[편집]
12. 기타[편집]
-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엔젤리나 하이츠는 시리즈 흥행 이후 도로를 점거한 상태서 벌이는 불법 자동차 경주가 성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여파로 인한 소음과 인명 피해 등이 생기자 참다 못한 주민들이 2022년 8월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사이퍼가 몰고 온 자동차로 들로리안 알파5가 나오는데, 시리즈 최초로 나온 전기차다. 그 외에도 닷지 차저 6세대 SRT 모델과 플립카 2.0 등 역대 시리즈에 나온 차들도 나왔다.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후 오랜만에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영화이다. 북미에선 그대로 PG-13 등급.
-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초로 ScreenX 포맷으로 개봉한다.
- 중반부 레이스를 보다보면 감독의 전작 트랜스포터 2의 셀프 오마주 장면이 보이는데 차량을 전복시켜 차량 하부에 장착된 폭탄을 제거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 본작의 개봉일이 2편의 개봉 20주년 기념일이다.
- 본작에 등장한 거대 폭탄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불타는 바위와 닮았다. 드루이드(디아블로 2)/기술 중 몰튼 보울더(Molten Boulder)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던지는 불덩이 작렬(Pyroblast)이 그 예다.
- 미국 현지 날짜 기준으로로 개봉한지 정확히 3주만에 스트리밍으로 직행하게 되었다. 흥행 면에서 비교가 안되는 샤잠! 신들의 분노조차도 1달만에 스트리밍으로 직행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불안한 신호라 할 수 있다.#
13. 둘러보기[편집]
[1] 원래 8편의 감독 후보였다고 한다. 원래 연출을 거절할려고 했으나 아내의 설득으로 연출을 맡았다고 한다.[2] 관련기사[3] 전작 대비 약 70% 증가하였고, 상승 이유는 저스틴 린 감독의 하차, 빈 디젤 및 출연진들의 출연료 인상과 세계적인 인플레 영향과 팬데믹으로 인한 안전 조치 비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4] 사실 10편과 11편은 각각 Part 1, Part 2로 나뉜다. 즉, 2부작 형태로 제작되며, 10편은 10-1, 11편은 10-2가 되는 것. 더 쉽게 예를 들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영화판과 같은 방식으로 보면 된다. # 때문에, Part 2인 11편이 나오기 전까진 아직 시리즈 한 편이 끝난 것이 아니다.[5]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 마블 역으로 활동 중이다.[6] 이렇게 된다면 12편이 10-3이 되는 것.[7] 비행기에서 제이콥에게 보드카를 건네는 승무원.[8] 도미닉 토레토의 할머니이다.[9] 5편의 메인 빌런 헤르난 레예즈의 아들[A] 등장하지 않고 회상으로만 등장한다.[10] 미스터 노바디의 딸[11] 미스터 노바디의 팀에 소속된 인물이지만, 딱히 돔과 그의 팀을 좋아하지는 않는 인물이라고 한다.[12] 미드 스몰빌에서 아쿠아맨 역을 맡았다.[13] 엘레나 네베즈의 동생[14] 배우 폴 워커의 딸.[15] 본래 한국시간 2023년 5월 18일 오후 9시 정각에 업로드 될 예정이던 뮤직비디오가 1시간이 넘도록 처리 지연이 되다가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16] The Notorious B.I.G. - Notorious Thugs를 샘플링 한 곡으로 티저 예고편에도 삽입되었다.[17] 물론 이번 편도 로마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거대 폭탄을 쫓거나 비행기에 수납된 소형 글라이더 제트기를 타고 날아가는 장면, 차를 몰고 댐 외벽을 내려가는 등 비현실적인 요소가 남아 있지만, 적어도 6편의 탱크 추격전이나 7편의 빌딩 다이빙 장면, 8편의 잠수함 추격전과 9편의 로켓카 보다는 낫다는 평이 많다.[18] 배우가 배우다보니 당연히 힘캐일거라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계략으로 도미닉 패밀리를 옮아매는 전개가 신선했다는 평가가 많다.[19] 에릭 레이즈너는 로마 작전에서 차량 폭발로 리타이어한 이후 언급조차 되지 않으며, 미스터 노바디 역시 9편 초반부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 이후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 노바디의 딸 테스 역시 단테의 저격수에게 총을 맞아 허무하게 퇴장하며, 9편 쿠키 영상에서 미리 등장한 데카드 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칠 줄 알았지만 어머니를 구하러 가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먼저 떠났다.[20]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트랜스포터 시리즈[21] 5편의 금고 탈취 액션신, 6편의 다리 위 추격신, 7편의 비행기 낙하신, 8편의 잠수함 장면 등 다양한 장면들이 본 작에서 적절하게 오마주되어 있다.[22] 사망한 것으로 나왔던 인물이 다시금 재등장한 케이스가 4에서 사망 처리 됐다가 6에서 복귀한 레티, 3편에서 사망한 걸로 처리됐다가 9편에서 복귀한 한, 6편에서 사망했다가 본작인 10편에서 다시 복귀한 지젤까지 벌써 3번째다. 한은 워낙 인기 캐릭터여서 3편부터 7편까지의 타임라인을 꼬아버리고 악역이었던 데카드와 다소 억지스럽게 갈등을 해소했는데, 지젤은 사망했다가 복귀하는 과정이 아무런 설명도 되지 않는다.[23] 본작과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일부 인물들은 완전히 사망하거나 소멸되어버렸고, 히어로의 완패라는 결말이 나오면서 다음 작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인물들을 어떻게 살려낼지,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게 하여 관객을 완전히 미궁에 빠뜨렸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장례식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후속작에서 인물들이 쉽게 살아서 돌아온다면, 오히려 본작에서 엄청난 위기에 처한 것처럼 표현된 등장인물들도 후속작에서 멀쩡히 살아 돌아오겠거니 하는 긴장감이 없어져버린다.[24] 도미닉 패밀리가 전례 없는 수준의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쪼잔한 개그나 치고 있는 로만과 유치하게 싸우는 테즈의 장면은 작품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무게에 비해 한없이 가볍게만 느껴진다. 어느정도 분위기 환기를 위한 장면이라곤 해도 관객에게 딱히 유쾌하게 받아들여지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