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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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盆唐서울大學校病院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1]

파일:분당서울대학교병원 로고.svg
분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개원
2003년 6월 25일
병원장
송정한
재단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2]
병상
1,334병상[3]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구미동)
홈페이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매출
4. 교통
5. 여담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盆唐서울大學校病院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SNUBH

세계 의료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민의 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일:O2jRz33.jpg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구미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이다. 분당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남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인 및 노인성 질환의 국가중앙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분당신도시를 만들면서 국가가 최고의 의료기관을 넣어주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게 더 정확한 사실이다. 비슷하게 다른 신도시에도 이렇게 의료기관들을 설립하였다. 일산신도시에는 국립암센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설립됐다. 참고로 동 시기에 조성된 평촌신도시에는 대학병원급으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중동신도시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있으며, 산본신도시에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있지만 다른 4개 신도시에 있는 병원들보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규모가 크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과는 법제상으로 하나의 법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별도의 법인이며, 교육부산하 공공기관이다.

2. 상세[편집]


경기남부로는 서쪽으로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3차광역병원으로 지역담당[4]하여 서울 남부, 성남, 분당, 광주, 용인, 동탄, 수지 등의 편리한 교통망과 경부, 중부, 영동고속도로의 빠른 입지조건으로 각 지방에서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인근 고속도로 사고시 제1순위 응급실로 꼽히며 응급실 환자 수로 전국 랭킹에 들어간다.

2013년 3월에는 477병상 규모의 2동(신관)을 오픈하여 기존 1동(본관)의 879병상과 함께 기존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였으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고 현재 총 1,315병상 규모를 갖추었다. 특히, , , 심장, 혈관질환, 난치성 중증 질환에 대한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암센터, 뇌신경센터, 건강증진센터, 노인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폐센터, 관절센터, 척추센터, 소화기센터 총 9개의 특화된 센터는 다학제 협력진료를 기본으로 여러 진료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 매출[편집]


2003년 3월 1일 설립이 결정되었으며, 원래는 노인전문병원으로 개원하려고 하였으나, 지리적, 그리고 내원객수가 나오지 않을 것을 우려해 일반병원으로 그해 6월 25일에 서울대병원 분원으로 공식 개원하였다. 개원 후에는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분당신도시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병원의 입지는 승승장구했다. 이 곳에 있었던 엔제리너스는 한동안 전국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5]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장례식장도 호황 중이다. 서울대학교가 국립이라 그런지 사업 마인드가 없어서 홍보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분당/성남에서도 노인병원 정도로만 인식했으나,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서 현재의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2014년 12월에는 병원 근처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경상남도 진주시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부지 및 건물을 2,421억 원에 매입하였다. LH 본사 사옥은 대지 면적 45,728㎡에 연면적 79,827㎡,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매입비용 포함 총 3,000억원을 들여서 의생명 연구개발과 임상연구, 환자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헬스케어 혁신 파크가 되어 2016년 4월 개원했다. 이곳에는 약 30여 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여 연구 및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이 국립 대학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의료수익 적자를 기록하는데 반해, 분당서울대병원은 증축으로 인해 잠시 적자를 기록했던 것을 빼면 계속 흑자를 기록하는 병원이라 본원을 먹여살리는 분원이라는 말도 있다. 2019년 병원의 의료수익(매출)을 비교해보면 서울대병원이 1조 1,385억, 분당서울대병원은 7,989억이지만, 서울대병원의 의료이익이 -144억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317억원을 기록하면서 본원을 먹여살리는 분원이라는 말을 스스로 증명했다. 고유사업목적 적립금도 본원은 190억, 분원은 460억 원을 비축해서 분당서울대병원쪽의 경영실적이 더 좋은 편이기도 하다.

4. 교통[편집]


  • 대중교통 이용 시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오는 게 가장 가깝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가려면 이용하는 역. 하지만 병원 건물은 아파트단지를 지나 탄천을 건너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거의 안국역에서 본원까지의 거리니 몸이 불편한 내원객은 그냥 택시를 타는 게 낫다. 특히나 미금역-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가는 버스들이 자주 서는 미금역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내려가는 방향으로만 있어서 정말 힘들다면 올라가는 아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택시 타는 걸 추천한다. 미금역 3번 출구로 나와 성남 버스 7, 성남 버스 7-1을 타거나 2번 출구를 나와 성남 버스 51 등을 타면 된다. 3번 출구에서 성남 버스 2를 타도 되지만, 구미동 일대를 돌아서 병원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리역에서 성남 버스 19 를 타도 되지만 조금 돌아간다. 아니면 오리역에서 오리삼거리까지 쭉 걸어가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좌측으로 걸어가면 성우스타우스 라는 오피스텔이 나오는데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9607번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대병원 정류장에서 내릴 수 있다.[6] 기점이라 편히 앉아갈 수 있지만 문제는 광역버스 요금이 꽤 비싸다는 것과 타는 구간도 짧고 그러기 때문에 기사한테 눈치볼 수 있으니 그냥 오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19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병원 구내 정류장에서 내리는 게 낫다. 또한 병원 로비하고 붙어 있다.

  • 자차를 이용할 경우 평일 아침 일찍부터 미금교 삼거리에 차가 가득하다. 특히 돌마교사거리 - 미금교삼거리 구간은 좌회전 하려는 차의 대기행렬이 정말 길어 꼬리물기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정도. 또한 미금교삼거리에서 지정차로제 위반 단속을 수시로 하고있으니 직진 차선에서 차로위반으로 좌회전 하지 말고 맘편히 대기하거나 하얀마을쪽에서 P턴하여 우회적으로 진입하는게 낫다. 오전엔 지하주차장도 100% 가득차서 장례식장 쪽 지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니, 30분~1시간 정도 일찍 출발하거나 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편하다. 오죽하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진료보러오는 환자에게 주차장이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라고 연락을 할 정도다.

  • 수도권 외의 지역의 경우 SRT를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분당선을 타고 올 수도 있다. 다만 환승구간이 길고 소요시간이 30분 정도 걸리며 일반열차를 이용할 경우 수원역에서 분당선 타고 올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걸린다.

  • 고속버스/시외버스를 타고 올 경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바로 옆의 분당선 야탑역으로 가면 된다.[7] 또는 오리역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94XX 광역 버스들이 많아 환승하면 된다. (미금역에서도 버스가 선다.)

  • 2016년에 정자동의 옛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사) 자리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가 개원했다. 헬스케어 혁신파크는 정자동에 있지만, 버스 노선은 정자역보다 미금역을 오가기 좋게 짜여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구미동)과 직선 거리는 가깝지만, 통로(등산로 입구)를 계단으로 닦아야 했을 만큼 높이가 있는 산이 사이에 있고 평탄한 길은 차가 자주 막히는 길목이고 썩 가깝지 않다. 그래서 병원과 혁신파크 사이에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2019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과 헬스케어 혁신파크 부지를 걸어서 오갈 수 있는 통로인 워킹 갤러리가 완공되었다.


5. 여담[편집]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더불어 분당신도시에 위치한 붙박이 중대형 공공기관이며, 민간 빅5 대학병원 이상의 복지 및 연봉으로 보건직, 간호직, 사무직을 막론하고 취업 준비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6. 기타[편집]


  • 안과 특히 색약, 색맹에 대한 정밀 검사기기 색각경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설치되어 있다. 색약인데도 색 밝기가 구분이 되는 경우 색각경 검사(아노말로스코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정밀기기로 해당 장비는 서울권 내의 대학병원에 찾는 것이 어려우며, 병원에서도 환자가 직접 찾으라고 한다.(또 다른 곳은 경찰병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응급실 수용 가능환자 수가 대략 60명 정도로 제한되었지만, 현재는 제한없이 수용하고있다. 다만 침대 수가 한정되어 있어 중환자가 아니면 앉아서 진료를 보아야 하며 앉아서 2~3일 입원 대기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으로 황열을 접종할 수 있다.

  •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서울대학교병원인지라 워낙 진료 범위 및 규모가 커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분야를 나눈 항목들도 많다. 가령 연건동 본원은 조금 더 아카데믹하거나 희귀질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분당병원은 응급질환이나 어지럼증센터 같은 대중이 접하기 쉬운 파트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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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칭은 SNUBH[2] 법적으로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일한 법인이나, 실제로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06. 입원병실 기준[4] 2021년기준 미국 시사주간지 newsweek에서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국내 대학병원 순위 5위로 빅5에 진입했다. 1위부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5] 아무리 대도시를 끼고 있다지만 위치가 동네와 좀 떨어져 있어서 근처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어서 병원 직원들이 아침 식사용 샌드위치를 대량 주문하는 것이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보호자들도 딱히 어디 얘기할 만한 곳도 없고 하니 엔제리너스를 많이 찾았다. 현재(23년 10월 6일) 엔제리너스는 없다.[6] 로비와는 조금 떨어진 앞 도로상에 내리게 된다[7] 성남 버스 51처럼 야탑역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까지 바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분당선 열차를 타고 미금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