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도 세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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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분도 세이카
1. 소개[편집]
사키 -Saki-의 등장인물. 카제코시 여고 마작부 1학년, 생일은 12월 18일, 키 175cm, 성우는 마타요시 아이, 실사판 배우는 히구치 유즈.
원래 80명의 카제코시 마작부 중 78위, 즉 거의 꼴찌부원였으나 후쿠지 미호코의 격려에 힘입어 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린 근성을 보여준 캐릭.
2. 특징[편집]
캐릭터마다 눈에 띄는 개성을 하나 정도는 넣는 사키답게 실눈 속성을 가진 캐릭터.
마작 스타들의 사진(?)이 들어간 트레이딩 카드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것 같다. 츠야마 무츠키가 가지고 있던 코카지 프로의 카드를 보자 광희한다. 매니아 캐릭터 기믹인 듯. 참고로 이 카드는 무즈키가 이별때 분도에게 넘겨주었다. 사키비요리에서는 한정 카드를 위해 매끼를 어린이 햄버거 세트로 때우는 열의를 보여줬다.[1]
3. 활약[편집]
나가노 현 예선 결승에서는 상대가 타케이 히사라 그녀의 마작 스타일을 알지 못하고 말려들어 잘 지켜오던 선두의 자리를 빼앗기다 못해 꼴찌가 되어버린다. 다만 무능한 건 아닌 게 사키의 모든 인물들 중에서 타케이 히사와 미야나가 사키의 타법이 이상하다는 걸 가장 처음 눈치챈 인물이다. 이케다가 면전에서 우연이라고 치부했음에도 '그 우연이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반응을 비칠 정도. 하지만 눈치는 빨랐어도 대처를 할 기량이 없었던 게 그녀의 불행이었다. 상대가 지옥 대기를 노리는 걸 알아는 챘는데 어떻게 머리를 굴려도 부장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꼴이었던지라... 작품에서 나오지 않고 있지만 나중에 코치인 쿠보 타카코에게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른다. 일단 애니 한정으로 쿠보 타카코는 핸드폰으로 문자하는데 집중하는 등 딴일에 정신을 쏟고 있어서 아무 말 안했다.
한편 현 대회 단체전 인물 중 최하 득점인 -49000점을 기록했다. 타케이 히사의 유인책에 걸려들어 고생했다. 하지만 이케다 카나의 포스에 밀려 묻혔다.(...)[2] 애초에 2만점을 넘는 실점을 한 건 카제코시의 이 둘 뿐. 그 다음은 -19500점의 소메야 마코.
4. 기타[편집]
실눈 캐릭터라 분도가 눈을 뜨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는 팬들 사이의 속설이 있다. 그런데 본편 전국대회가 시작되면서 캡틴의 수행차 도쿄로 간 이케다를 대신해 이케다의 동생들을 돌봐주는 중, 귀찮은 일거리를 떠맡기고 몇 명만 올라가서 미안하다고 전화한 코치에게 '괜찮아요, 올해 뿐이고 내년엔 전원 올라갈 테니 '라면서 실눈을 뜨는 상황이 발생.
위의 대사때문인지 2차창작에선 고학년 되면 미소녀가 되면서 강해 질거 같다(...)는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3]
사키 비요리에서 사복 패션이 공개되었는데, 눈을 감고 있다는 것만 빼면 수수하다. 여기에서도 프로 마작사 카드를 모으기 위한 집념은 여전하다.
어릴 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통통했다고 한다.
[1] 이 취미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관 확장에 기여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녀가 모은 카드의 캐릭터들이 본편에 출현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2] -45500점인 이케다보다 3500점이나 더 잃어서 최다 실점. 하지만 전국에는 5만점 실점이 나오면서 전국 레벨이 어떤 것인가를 안좋은 쪽으로 보여준다. 거기다 하필 둘 다 강호교.[3] 다만 아치가편에서 공개된 설정중에 고3의 평균 텐파이 속도가 고3 버프를 받아서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었기 때문에 진짜 그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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