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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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편집]
전 불가리아 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반 이바노프는 현역 선수 은퇴 후 미국 그레코로만 레슬링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던 시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웨이트 장비들이 선수들의 코어 회전력을 키우거나 레슬링장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훈련 도구로서 실용적, 기능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매트의 손상과 선수의 부상 없이 코치 혼자서도 수십 명의 선수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레슬링 선수에게 요구되는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악력, 협응성 또한 키울 수 있는 운동기구가 필요하다 생각했고,
고국의 불가리아 전통 민속 레슬링 축제 기간 동안에 우승 상품으로 양이나 새끼 송아지가 수여되는데, 이때 챔피언이 가축을 흔들어서 어깨에 둘러메고 걷는 세리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불가리안 백을 개발했다.#
2. 특징[편집]
파일:Bulg-bag-ana.jpg
주요 재질은 소가죽이며, 모델에 따라 재질이 다르다.[1] 메인 핸들과 3개의 사이드 핸들, 스트랩 핸들까지 총 세 가지 핸들이 달려 있다.
스핀, 암쓰로우, 스내치#, 스윙 스쿼트, 스윙, 램 스윙, 클린, 로우, 암 컬, 숄더 프레스, 프론트 레이즈, 점프/스쿼트, 런지, 푸쉬업, 풀업, 파워 크런치 등 다양한 방법과 동작으로 활용 가능하다. #
3. 13분 매치테스트[편집]
이반 이바노프가 국가대표 코치 시절 레슬링 시합에 필요한 체력, 근력, 근지구력, 정신력을 훈련하기 위해 만든 공식 루틴이다. 레슬링 시합과 비슷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1라운드(3분), 2라운드(5분), 3라운드(3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라운드 사이 1분의 휴식시간이 있으며 강한 악력과 심폐 지구력을 요구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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