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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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갓핑크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불가살(갓핑크)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지리산》의 후속으로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포스터[편집]
3.2. 예고편[편집]
3.3. 메이킹[편집]
3.4. 콘텐츠[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가살/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가살/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가살/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첫 화는 무려 5개 주말극이 경쟁하는 역대급 빡센 대진에서 6.3% 산뜻한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약 1%씩 떨어지며 하락세를 타고 있다. 스토리가 복잡하고 난해하기도 했지만 지지부진한 전개와 후반부로 갈수록 산으로 가는 억지스럽고 짜임새 없는 스토리로 방송일과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 연휴, 설날 연휴, 올림픽 다 겹치고 축구 중계로 지연 방송까지 한 악조건 속에서 이 정도 시청률은 선방했다.
- 9회 방송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아이슬란드전 중계 관계로 기존보다 1시간 10분 늦은 밤 10시 10분에 지연 방송했다.
- 13,14회는 설연휴였다.
- 15회 방송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로 지상파 3사 중계 방송과 시간이 겹쳤지만 시청률 변동은 거의 없었다.
올림픽 아니었으면 더 나왔겠지만
7.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가살/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가살/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접목시킨 작품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게 되는 장점과 단점 모두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영상미와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 사건의 의문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 등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심오하고 그 설정도 복잡한데, 호흡이 길고 주 2회만 방영하는 TV 드라마의 특성상 설정이나 떡밥을 조금씩, 오랜 시간에 걸쳐 풀어가다보니 시청자들이 스토리를 따라가고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다만, 종영 이후에 작품을 몰아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에선 의문점 해결 및 떡밥 회수를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런 작품들의 평가가 수직 상승하는 경우가 있기에 재평가의 여지는 남아 있다.
TV 시청률 면에선 부진하고 있으나, 넷플릭스로 동시 방영을 하고 있으며 꾸준히 한국 TOP 10 기록 안에 드는 등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9.1. 결말 논란[편집]
마지막 16화에서 던져놓았던 떡밥 등 의문점들을 급하게 회수하려다보니 기존 1시간 가량의 방영시간을 초과한 1시간 15분 정도를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문점들을 해소하지 못한 채 드라마가 마무리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 삭제되어버린 장면들도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는 모두 공개될지가 의문이다.)
해결하지 못한 의문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민상운은 처와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단활을 왜 찔렀는가? (하필 그 순간에 천년의 원수지 저게...)
2. 600년간 민상운은 불가살 시절의 기억을 가진 채로 환생했다. 하지만 왜 단활은 천 년 전 인간으로 환생하면서 그 전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는가?
3. 그리고 그 기억을 단활은 어떻게 갑자기 우물 안에서 떠올렸는가? (사실 권호열의 피가 그 매개체라는 주장에도 부실한 부분이 있다)
4. 민상운과 민상연은 어떻게 쌍둥이로 태어났는가?
5. 불가살이라 다음 생이 없다던 단활은 어떻게 환생했는가?
6. 무녀의 예언에서 "혼은 반드시 주인에게 돌아간다" 라는 부분은 틀린 예언인가?
천 년 전의 이야기를 드라마 최후반부에 공개하면서 너무 이야기를 질질 끄는 것이 아니냐는 평도 있었다. 드라마 중반 6개 정도의 에피소드가 가족애라는 컨셉에 집중되면서 일어난 현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지막 화까지 보고 나니 천 년 전 서사가 워낙 억지스럽고 부실해서였음) 그 가족애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오점이다. 스토리를 끌어가는 동력은 가족이 없는 다섯 사람이 모여 한가족을 이루는데 있지만, 그 부분이 충분히 공감되지 않아서 동력을 잃었다. 시청자들이 가족으로 인식하기 전에 작중에선 이미 급발진되어 가족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이후 가족을 잃어가는 장면도 그 힘을 잃었다. 가족들을 잃은 뒤에야 갑자기 사실 이들은 "천 년 전에도 가족이었어" 식의 전개라 드라마가 유도한 가족애보다 궁금증만 잔뜩 유도되었다. 결국은 이야기를 질질 끌다가 마지막 화에서 떡밥과 미스테리를 반도 해소하지 못하고 주인공의 희생으로 유야무야 넘겨버리는 빈약한 스토리라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분량은 충분히 투자했으나, 개연성은 충분히 만들지 못해서 가족애를 그려내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단활을 중심으로 권형사, 도윤, 혜석과의 관계는 감동적이었고 이진욱의 절절한 연기는 시청자들을 울렸다. 어이없는 천 년 전 서사만 아니었어도, 전개는 느렸지만 감동도 있고 나름 괜찮았는데 아쉬움이 크다.
여담이지만, 민상운과 단활이 죽고 나서 시호와 도윤은 이들을 무려 50년 넘게 기다린다.(50년이 정확하진 않다) 그리고 50년이 지났는데 문명이 하나도 발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도깨비에서 시간이 많이 흐른 후 주인공과 인물들이 쓰는 휴대폰과 차가 몇십년 전에 머물러있었던 것과 같은 오류다. 다만 도깨비에서처럼 아무도 이 점은 지적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드라마에서 시간이 흘렀다고 미래 기술을 창조해낼 수는 없으니 이 점은 시청자가 이해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10. 촬영지[편집]
드라마 불가살 촬영지는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대부분 진행됐다고 한다. 2021년 1월 25일 개관식을 연 CJ ENM 스튜디오 센터는 2022년 3월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빌리지, K-POP 오픈세트, 휴게공간, 방문객 편의시설, 주차장, 현대극 오픈 세트,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튜디오, VFX, SFX 스튜디오 등의 장소가 있는 복합 콘텐츠 제작공간이다.
해당 장소에서 보이스 4,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불가살을 제작 완료하였으며 드라마 환혼을 제작 완료하였다.
11. 여담[편집]
- 액션씬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초반에는 자주 나왔는데, 7화부터 액션을 몇합 겨루고 끝나게 하거나, 풀숲같은 데로 들어가서 액션씬을 안보이게 한다. 심지어 11화에서는 액션씬을 예고편에서 보여준 분량 수준으로 보여준다. 15화 액션은 그래도 롱테이크로 찍었다. 지루한 장면들을 빼고 액션씬을 롱테이크로 찍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11.1. 인물 관련[편집]
- 소재현 CP는 전작에 이어 본작의 CP도 맡는다.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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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영우 PD의 드라마 제작사. 링크[2]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의 PD. 《낮과 밤》, 《지리산》의 CP.[3] 2020년에 트웬티 트웬티라는 웹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기에 본작이 드라마 데뷔작은 아니다.[4] 트웬티 트웬티도 JTBC에서 방영하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