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정령 쿠키/쿠키런: 킹덤

뜨거운 용의 협곡에서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쿠키들이 있는 반면, 그곳의 영험한 불의 기운으로 탄생한 전설적인 쿠키가 여기에 있다. 붉은 용의 구슬을 지니고 있는 것을 보면, 영원한 불속에 갇혔던 쿠키가 붉은 용의 호의, 또는 어떤 거래로 인해 생명을 되찾게 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 발은 쿠키 세계에, 한 발은 용의 세계에 몸담고 있는 미스터리한 녀석.

2021년 10월 8일 용의 협곡 테마 업데이트가 이뤄져 출시 가능성이 논해졌었으나, 그 다음 달에 레전더리 쿠키로 서리여왕 쿠키가 출시되어 언제 출시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그 후로는 거의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2022년 11월 30일 업데이트 스토리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출시되면 실루엣이 벗겨질 듯 하다.

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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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는 불꽃의 화신!"^{(해금 시)}

"타 버렸어..."^{(사망 시)}

"꺼지지 않는 불꽃의 힘!"

"불꽃은 죽지 않아!"

"불의 기운은 나의 힘!"

"붉은 용을 알고 있나?"

"아하하하하!"

"타올라라 불꽃!"

"한번 타오르기 시작하면 꺼지기 어렵지!"

캐릭터창 대사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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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술사 쿠키나 바다요정 쿠키처럼 전작의 능력을 계승하여 불꽃으로 변신해 날아가 전용 상태이상+피해를 주는 능력이라면 침투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불을 주 능력으로 다루는 만큼 화상 피해 및 불속성 디버프가 당연히 들어갈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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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눈송이 내려앉는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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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흐름이라... 엄청 오랜만에 듣는 얘긴데! 그딴 걸 아직도 신경쓰는 쿠키가 있나? 난 아닌데 말이야~

내 불꽃은 멀쩡해!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카카오 출신 레전더리 쿠키들 중에서는 스토리에 실루엣으로나마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2]

용의 협곡에서 실루엣으로 모습을 비추며 소르베맛 쿠키와 대화를 나눈다. 생명의 흐름과 서리여왕 쿠키의 얼음성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말과 함께 용의 협곡에도 생명 흐름의 이변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듣고는 살짝 놀란 기색을 보였으나[3] 소르베맛 쿠키를 비웃으며 서리여왕 쿠키를 조롱한다. 서리여왕 쿠키와는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르베맛 쿠키와의 대화 이후 불꽃으로 변신해 날아간다. 아마 이 스토리 이후 쿠오븐의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 스토리에서 벌어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듯 하다.

쿠키런: 킹덤으로 처음 쿠키런 시리즈를 접한 유저들은 이런 태도를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원래 불꽃정령 쿠키는 카카오 쿠키런부터 쿠오븐까지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는 성격이었다. 또한 정황으로 미루어 보면 해당 현상이 어둠마녀 쿠키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서리여왕 쿠키와 소르베맛 쿠키도 아직 어둠마녀 쿠키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에 개연성 문제 또한 없다.[4]

배경 음악은 마라맛 쿠키가 킹덤에 출시되었을 때 사용했던 용의 협곡 대난투의 브금이다.

2주년 이후부터 달빛술사 쿠키를 기점으로 카카오 출신 레전더리들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카카오 출신 레전더리들, 불꽃정령 쿠키도 메인 스토리 주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4.2.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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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베리 쿠키와 용과 드래곤 쿠키가 대화하던 중, 전설의 구슬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비밀많은 용과 드래곤 쿠키는 얼버무리고는 "웬 죽어가던 쿠키한테 준 것 같다"고 잠시 언급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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