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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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4103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불운한 리포트,
일어판명칭=<ruby>不運<rp>(</rp><rt>ふうん</rt><rp>)</rp></ruby>なリポート,
영어판명칭=An Unfortunate Report,
효과1=상대는 다음 배틀 페이즈를 2회 실행한다.)]

검투사의 급습에서 등장. 상대에게 2번의 배틀 페이즈를 주는 특이한 카드다. 2회의 배틀 페이즈를 만드는 카드는 이 카드와 일기 예보, 기성상 단 3장 뿐.

효과 텍스트를 보면 강제로 2번의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는 것 같지만 이 카드의 정확한 효과는 "상대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한다면, 2번의 배틀 페이즈를 실행해야 한다."이다. 즉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든 말든 그건 자유인데, 만약 실행한다면 무조건 2번의 배틀 페이즈를 해야 한다는 얘기. 물론 단순히 배틀 페이즈를 2회 실시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배틀 페이즈에 돌입한 후 공격 한 번 안 하고 끝내도 된다. 또한 첫 배틀 페이즈가 끝난 후 바로 배틀 페이즈 2로 돌입하며 메인 페이즈 3가 생긴다거나 하진 않는다.

이를 도표로 정리하면
배틀 페이즈 실행 시
드로우 페이즈 → 스탠바이 페이즈 → 메인 페이즈 1 → 배틀 페이즈 1 → 배틀 페이즈 2 → 메인 페이즈 2 → 엔드 페이즈
배틀 페이즈 생략 시
드로우 페이즈 → 스탠바이 페이즈 → 메인 페이즈 1 → 엔드 페이즈

일단 이 카드만 발동돼서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 상대 필드가 불리하다면 배틀 페이즈를 아예 실행하지 않거나 실행해도 공격을 안 하고 끝내면 그만이기 때문. 물론 상대 필드가 유리한 상태에서 이 카드를 발동하면 두 배로 얻어맞을 뿐이기 때문에 확실한 디메리트. 더블어택이 가능한 몬스터, 특히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 필드 위에 있고 상대 필드가 몬스터로 가득 차 있다면 한 턴에 최대 6회까지 얻어맞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자신 필드에 강력한 벽 몬스터가 있을 때 이 카드와 배틀매니아소환 제한-맹돌하는 몬스터 같은 카드를 함께 발동해서 적의 몬스터를 강제로 공격하게 만들어서 반사 데미지를 두 배로 뻥튀기 시키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일러스트는 고대에 쓰여진 주식 문서 같은데, 불운한 리포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폭으로 떡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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