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계승의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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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불의 계승의 제사장.jpg

파일:external/darksouls3.wiki.fextralife.com/firelink_shrine.jpg
불의 계승의 제사장
火継ぎの祭祀場
Firelink Shrine


1. 개요
2. 설명
3. 네임드
4. 기타
5. 화톳불
6. 통하는 지역


1. 개요[편집]


파일:재묘소.jpg
컨셉아트

다크 소울 3의 지역.

전작의 계승의 제사장본뜬 장소로 추정되나[1] 세계가 말세이기 때문인지 모습이 상당히 바뀌었고 원래 제사장이 교통의 메카였던 점과 달리 현재의 제사장은 주변이 무너져 실질적으로 이동 수단이 화톳불 말고는 없을 정도로 고립되어버렸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위화감이 드는 곳인데, 애초에 해가 뜨지 않는 이루실의 밤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일식의 해가 보이지 않는 지형이다. 또한 진행 후반부엔 제사장의 과거로 추정되는 무연고 묘지로 갈 수도 있으며, 재의 심판자가 되기 전 영웅이던 시절의 군다와 전투할 수도 있고 제사장임에도 불이 꺼진 제사장이 아닌 별개의 제사장인지라 이래저래 시공간이 혼란스러운 곳.

여담으로 마지막 지역 진입 시 멀리 뒤쪽으로 제사장의 일부를 볼 수 있다.


2. 설명[편집]


전체적으로 데몬즈 소울의 쐐기 신전과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으며, 중앙 화톳불[2] 근처에는 소울 시리즈의 전통인 화방녀가 있다. 중앙의 홀의 한편엔 5개의 큰 왕좌가 있으나 컬랜드의 루드레스를 제외한 네 들은 도망친지라 왕좌가 텅텅 비어있다. 아이템 판매와 구입이 가능한 NPC인 제사장의 시녀도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장장이 안드레이를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곳저곳에서 만난 NPC들이 이곳에 머무르거나 잠시 들리는 경우도 있다.

이 지역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화톳불 전송이 가능해지며, 첫 번째로 갈 수 있는 지역인 로스릭의 높은 벽으로 전송하여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가끔 입구나 밖으로 나가는 곳이 안개의 벽으로 가로막혀 있을 때가 있는데 이는 재의 묘소 지역을 로딩 중이기 때문이므로 잠시 기다려줘야 한다. 워낙 올 일이 많은 곳이다보니 일단 제사장 안쪽만 로딩하고 이후 바깥쪽을 로딩하는 식으로 로딩 속도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제사장 입구에서 (제사장으로 들어서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좀 더 올라갈 경우 자물쇠로 잠긴 탑이 있다. 시녀가 파는 탑의 열쇠(20000소울)를 사서 이 탑의 내부로 들어가면 승강기를 이용해 최상층에서 선대 화방녀 중 하나의 시체에서 '더럽혀진 화방녀의 영혼'을 얻을 수 있고, 영혼을 줍고 딴 곳으로 안 새고 다시 탑 밖으로 나가려고 할 경우 패치 이벤트가 발생한다. 또한 승강기를 타기 전 복도의 왼쪽으로 잘 뛰어내리면 튀어나온 부분들을 밟으며 안전하게 바닥으로 착지가 가능하며 중간지점에서 화방녀 세트를, 탑 바닥에서 에스트 회복량을 늘려주는 에스트의 반지를 획득할 수 있다.[3] 탑에서 탈출한 이후엔 제사장의 왕좌 왼쪽 위 복도에 있으며 재의 귀인이 살아있으니 노카운트라며 뻔뻔하게 용서해달라고 하며 이 때 어느 대답을 해도 패치를 살려주며 이후 여러 아이템을 판매한다[4].

이 루트로 패치를 먼저 만날 경우 깊은 곳의 성당의 패치 이벤트는 생략되지만 카타리나 세트는 동일하게 판매한다. 당연히 성당 쪽 패치처럼 죽여서 드랍시키는 것도 가능. 20000소울은 초반에 얻기 힘든 양이니까 나중에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또 탑쪽의 나무를 타고 올라가거나 큰 탑으로 가기 전 부서진 다리를 내려가면 제사장의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서 사다리를 내리면 사다리를 이용하면 된다. 지붕에 진입하면 수정 도마뱀이 있는 샛길로 들어갈 수 있으며 중간에 지붕에서 천장 대들보가 있는 구역으로 들어가면 에스트 조각과 함께 대들보 중간에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까마귀 둥지가 있다[5]. 인벤토리의 물건을 '내려놓는다' 행동을 통해 내려놓으면 물건에 따라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준다. 최대 교환 가능 횟수는 종류별로 회차당 1번씩이지만, 불사자의 뼛조각으로 얻는 돼지 머리의 방패나 일부 소모품류는 좀 더 얻을 수도 있다.

교환 목록
칠색석

빛나는 쐐기석
로렛타의 뼈

희생의 반지
사슬의 척추뼈

루카티엘의 가면
화염병

큰 쐐기석 파편
검은 화염병

쐐기석 덩어리
불사자의 뼛조각

돼지 머리의 방패
나선검의 파편

쐐기석 원반
엘레오노라

망자의 보석
대장장이의 망치

쐐기석 비늘 1개
아벨린

쐐기석 비늘 3개
벼락 항아리

철 투구
지크의 술

태양각인의 갑옷
귀환의 뼛조각

철 팔찌
거인의 나무의 씨앗

철의 각반
바리때의 지팡이

태양의 방패
유혹하는 해골

인사하는 얼굴
여신의 축복

만족하는 얼굴
감추어진 축복

감사하는 얼굴
상실석

사죄하는 얼굴
성령 계열 무기

도움을 요청하는 얼굴
신음하는 방패

축복의 보석
황의 왕관

벼락의 보석
라지 레더 실드

빛나는 쐐기석

또한 제사장 대들보 벽중에는 숨겨진 벽이 있는데 깨면 상자에서 소울 획득량을 10% 늘려주는 탐욕의 은사반지가 있다.



3. 네임드[편집]


입구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타도를 든 NPC 달인이 있는데, 발도술 구르기 캐치와 발도 패링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므로 초반에 싸우면 꽤나 힘겹다. 납도 중일 때 공격시 거의 무조건 패링당하므로 모션을 잘 보고 싸우자. 아니면 대시점프로 올라간 지붕에서 저격 포인트 잘 잡아도 된다. 대형도끼를 들고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낙사시켜서 잡았을 경우 게임을 나갔다가 다시 접속하거나 화톳불로 다른 지역에 갔다오면[6] 원래 위치에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4. 기타[편집]


거인의 나무 근처에 45도 각도로 서 있는 나무를 이용해 대시 점프해서 제사장 지붕 위로 올라갈 수 있다.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이를 통해 열쇠가 없어도 극초반부터 제사장 지붕 근처의 수정 도마뱀, 에스트 조각, 은사 반지를 획득할 수 있고 까마귀 둥지도 이용할 수 있는만큼 유용하다.

1.14 패치까지도 이 방법을 막는 패치를 하지 않았으며, 굳이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게끔 기울어진 나무를 지붕 바로 옆에 배치해둔 것은 눈썰미가 좋은 플레이어들이 초반부터 에스트 파편을 하나 먹을 수 있도록 한 프롬의 의도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있다. 2편에서도 매듀라의 우물에 걸려있는 돌을 한 대 치면 에스트 파편을 먹을 수 있기도 했었다.

지붕 쪽에 2편의 나무 거인이 거의 나무가 다 된 채로 박혀 있다. 암령을 잡고 나서 조사해보면 일정 확률로 거인의 나무의 씨앗을 얻을 수 있는데 칩입한 암령과 서약령들을 몬스터들이 인식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자주 얻지는 못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패치 이후 지속시간이 원래 거의 무한이었던 것에서 45초로 엄청나게 너프당해서 그렇게까지 유용하지는 않다.

씨앗은 필드 위에 루팅 형태로 소울 아이콘이 있는 형태가 아니라 거인 나무와 상호작용을 해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참조하자.

이 씨앗은 적안구를 통한 침입자(NPC도 가능)가 들어올 시 확률적으로 생성된다. 씨앗은 한 번에 하나만 수확 가능하며, 씨앗을 수확하면 생성 확률이 다시 리셋된다.

또한 불의 계승의 제사장의 거인의 나무와, 영웅 군다를 처치하고 갈 수 있는 어두운 계승의 제사장의 거인의 나무는 독립적인 오브젝트로 취급되어, 두 나무 모두에서 씨앗을 획득할 수 있다.

제사장 탑으로 올라가는 길을 유심히 살피면 제사장 뒷편에 작은 공터를 발견할 수 있다. 쐐기석 도마뱀 한 마리가 이 곳에 있고, 더불어 달인에게 원거리공격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날릴 수 있는 언덕도 있으니 참고하자.

5. 화톳불[편집]


  • 화톳불 : 불의 계승의 제사장
3편의 기본 화톳불. 불사자의 뼛조각은 여기서 태워야 한다. 나선의 검을 직접 꽂아서 만드는 유일한 화톳불이다. 참고로 화톳불을 꽂는 지점의 경우 트레이너 등으로 시점을 돌려보면 왕의 그릇이 땅에 묻힌 형태임을 알 수 있다. 화톳불로 만들면 처음에는 전송을 통해 로스릭의 높은 벽으로 향하게 된다. 또한 왕의 장작 4개를 모두 왕좌에 되돌렸을 때 이 화톳불을 통해 ????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엔딩을 보고 회차를 넘기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넘길 수 있다.


6. 통하는 지역[편집]


  • 재의 묘소 : 들어왔던 문으로 나가면 된다. 2층 문으로는 재의 묘소 판정이 나오지 않는다.
  • ???? : 모든 장작의 왕들을 왕좌에 앉히면 갈 수 있는 최종 지역.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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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전작의 제사장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다.[2] 전작들과 차이점을 두는 요소로, 전작들과는 달리 재의 심판자, 군다를 잡으면서 얻은 불쏘시게 나선검을 이용하여 화톳불을 만든 뒤 불을 지핀다.[3] 에스트 반지는 제사장의 시녀에게 2만 소울로 구매 가능한 '탑의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와도 획득 가능. 다만 화방녀 세트는 반드시 위에서 뛰어내려야만 획득할 수 있다.[4] 용서하지 않는다를 택하면 패치가 뇌물조로 녹이 슨 금화를 주니 용서하지 않는다를 택하는 게 좋다.[5] 사실 둥지는 천장 위에도 있는데, 아래쪽 둥지는 교환 중 실수로 죽는 경우도 많은 만큼 열쇠를 구했다면 지붕 위 둥지로 가는게 낫다.[6] 같이 떨어져 죽은 다음에 다시 가는 게 가장 빠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