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피소드/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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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에 방영된 불타는 청춘의 에피소드들을 정리한 문서.
사실상 MC 롤을 맡은 김국진이 남성 출연자들 중에선 거의 막내급 라인이었던 시기.
1.1. 강원도 강릉시 고단리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양금석, 박찬환, 이근희, 홍진희
불타는 청춘의 시작이 된 파일럿 에피소드. 만나자마자 호칭 정리부터 시작하고 촬영 몇 시간만에 낮소주를 까질 않나,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타질 않나, 어김없이 식사 시간에 반주에 식후 간식 시간에도 캔맥을 따는 위용까지. 거기에 온갖 드립까지 이어지며 그야말로 40금 예능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줬다. 방송 후 내외적으로 좋은 반응이 있었는지 이후 불타는 청춘은 파일럿에서 정규편성 프로그램으로 변경된다.
단언컨데 최고의 명장면은 역시나 김도균의 금석"님" 드립
1.2. 전라남도 광양 섬진강 매화 마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양금석, 이근희, 홍진희
새 친구: 김동규, 조정현
본격 전기톱으로 나무써는 남자 김동규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의 가수 조정현이 새 친구로 등장. 동갑내기 김국진과 김동규의 은근한 라이벌리가 형성되었고, 김도균 - 양금석으로 시작되는 러브라인이 이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1]. 그리고 정규편성이고 뭐고 우리는 우리 갈 길 간다는 듯이 여과없이 낮술을 까는 것은 물론 거리낌없는 드립들이 쏟아졌다.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예상되었던 바지만 이때부터 이미 프로그램의 성격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상태.
그래도 말타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피구 등 10대, 20대에 즐겼던 게임들을 지긋한 나이의 아저씨 아줌마들이 아둥바둥하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즐기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압권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할줄 모르는 김도균.
1.3. 경상남도 남해 두모 마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양금석, 이근희, 홍진희
새 친구: 이덕진, 김일우
테리우스로 불렸던 가수 이덕진과 배우 김일우가 새 친구로 등장하였다. 이덕진의 등장에 환호하는 여성 멤버들이 김일우의 등장에는 무반응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일우의 제안으로 제로 게임, 공공칠빵등을 하였는데 1화 2화처럼 룰을 잘 모르면서도 청춘을 느끼며 즐기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 후에 도다리와 해삼을 잡고 그걸로 요리해서 저녁을 먹고난 뒤 노래를 부르고 알까기를 했는데 여기서 이덕진의 신묘한 알까기쇼가 나왔다.
1.4. 전라남도 담양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이덕진
새 친구: 김선경, 권은아
새 친구로 김선경과 권은아가 출연했다. 이 편에서 김동규의 별명인 카바와 김선경의 오랑캐 별명이 나왔고 김도균과 권은아가 데이트를 하면서 양금석이 질투하는 장면이라던지 김국진과 강수지가 데이트를 하면서 엿을 만든다던지 대나무 자르기 게임을 할 때 김국진이 김선경 차례에서 대나무를 잡아줬다면서 질투를 하는 강수지의 모습이라던지 여성멤버들을 다 카바하는 김동규의 모습이라던지 369게임에서 20을 못 넘기는(...) 정말 게임 못하는 멤버들이라던지 불청 초중반의 주요 컨셉이 잡히기 시작하였다. 김선경은 이후 불청 전반기를 책임진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한다.
이번 방송을 기점으로 불청이 기존의 2회분 방영에서 3회분 체제로 전환했다.
1.5. 강원도 삼척 갈남 마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일우,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조정현
새 친구: 김완선
고정 멤버 김완선의 첫 등장. 당대 가장 핫한 아이돌 출신 완선의 등장에 열광하는 남자 출연진의 모습이 백미 특히 김동규는 둘째날 새벽같이 일어나 김완선을 데리고 일출을 보질 않나, 같이 탱고를 추질 않나...김완선을 카바쳐주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편에서는 김일우가 돋보였는데 통편일우, 불운의 아이콘 기믹을 보여줬었다. 아직 예능에 익숙치 않아서 뭘 할려고 하면 타이밍이 안 맞아서 편집, 닭요리를 할려고 닭을 사왔더니 상한 닭을 사와서 요리를 못하고 편집, 김완선보다 먼저 왔는데 임팩트 없어서 편집등등 귀신 같이 편집점을 잡아줬으며 노를 못 저어서 선장님한테 1년치 욕을 다 먹는다던지 해변에서 오락시간을 가질때 연기가 김일우쪽으로만 가기도 했다.
1.6. 전라남도 무안 감풀 마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일우, 김혜선, 김완선, 김동규, 권은아
새 친구: 진미령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고택에서의 오프닝. 가장 먼저 도착한 김동규가 성악으로 방송 분량을 카바하는 사이 김혜선과 강수지를 비롯해 멤버들이 하나 둘씩 도착한다.
새 친구를 데리러 간 김국진은 새 친구의 정체를 알고 난처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새 친구의 정체는 바로 진미령.[2] 그냥 미령씨라 부르라며 호탕하게 임하는 미령과는 달리 진땀을 뻘뻘빼는 국진. 그리고 새 친구가 자신을 데리러 올 친구로 김국진을 지목했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드러내던 강수지. 요리실력으로 유명한 진미령답게 종일 멤버들의 식사를 도맡으며 화려한 요리 솜씨를 뽐냈으며 김국진의 별명이 치와와였단 발언을 던지며 김국진 - 강수지의 케미에 '치와와 커플' 이라는 별명을 붙히는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이 날이 김도균의 생일이였던지라 멤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쫄바지와 기타 케이스를 선물하며 축하를 해주었다. 결혼관에 대해 역대 불청 방송분량을 통틀어 얼마 없는 나이브한 논쟁이 권은아와 진미령 사이에 있었지만 어떻게 잘 무마된듯.
1.7. 충청북도 영동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일우, 김혜선, 김완선, 김동규
새 친구: 서태화, 허윤정
새로운 친구로 배우 서태화와 허윤정이 출연했다.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산중에 위치한 폐가였는데 멤버들은 고군분투 끝에 그나마 지낼만한 숙소로 탈바꿈해놓는데 성공. 저녁식사 시간에 선보여진 서태화의 요리 실력이 단연 압권. 한식 일식 양식 등 온갖 요리 자격증에 빛나는 서태화는 지난 여행에 출연했던 진미령 못지 않게 화려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멤버들의, 특히 여자 멤버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저녁 식사 이후 담력체험을 위해 근처 폐교를 찾았는데 2인 1조로 폐교 내의 교실에 들어가 칠판에 자기 이름을 써놓고 오는 것이 미션. 깍두기가 된 김도균은 교실 안에 숨어 멤버들을 놀래키는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김도균이 아무도 없었던 운동장 한 켠에서 노부부를 봤다며 자꾸 의문을 표하는데...
다음 날 오전, 김일우가 화장실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도 없는 것이 화장실에 빠진데가 구조할 때 사람손을 타버렸다. 이후 이 아기 고양이는 불청이란 이름을 받았고, 현재는 김완선이 기르는 모양.
1.8. 전라북도 고창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양금석, 김일우, 김혜선, 김완선, 김동규, 서태화
새 친구: 정수라
베이스캠프는 고창의 고택. 새 친구로는 정수라가 출연했다. 여행지가 여행지다보니 힘 에 관한 토크로 시작부터 40금 토크의 조짐을 발산하는 멤버들. 새 친구를 데리러 나간 김도균은 오랜만에 여행에 복귀한 '금석님' 과 재회하며 멤버들에게 등떠밀려 고창 읍성을 돌며 데이트를 즐겼다.
새 친구를 픽업하러 나간 김동규는 새 친구의 정체가 정수라임을 확인하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예전 열린음악회에서 합동 공연을 계기로 친한 사이였던듯. 저녁 이후 오락시간에 듀엣으로 맹열창을 하며 멤버들을 눈물짓게 했다. 김일우의 열창도 필견. 이 편에서 김일우의 뮤직사우르스 별명이 나왔다.
복분자와 장어로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후발대인 서태화가 합류했는데 짱뚱어를 튀긴 김일우에게 "탕을 끓이시지 이걸 튀기셨어요?" 라며 굴욕을 선사했다.
1.9. 전라남도 완도 당사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양금석, 김일우, 정수라, 김완선, 김동규, 서태화, 김선경
새 친구: 박세준
오프닝에선 김도균의 영화 진출썰에 더해 직전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던 김선경과 10년 지기 친구로 지냈던 서태화가 실상은 한살 차이 나는 오빠 동생이였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다.
새 친구로 박세준이 출연했다. 도전 지구탐험대 등의 출연 경력으로 쌓아올린 오지 탐험의 내공을 앞세워 자신만만해하는 시작할 때의 모습은 좋았으나, 현실은...양금석의 "님 오지 전문가라더니 왜 이리 허당이심?" "무슨 오지전문가가 불도 못피우나 그래"라고 갈궜다..[3] 이것으로도 모자라 본인의 장기라며 쌍절곤을 돌리다가 셀프 뒷통수 가격으로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김국진이 애교 있는 여자보다 애교 없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애교랍시고 기싱꿍꼬또를 보여주고 김일우한테 주사 아니냐는 소리를 들은 김선경과 반대로 양금석의 애교에는 다들 녹아내렸다.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딱지를 바닥에 내리꽂는 쇼를 펼치고 다음날 쇠맛나는 전복죽이라는 기적의 요리를 선보인 김완선이 큰 웃음을 주었다.
1.10.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일우, 양금석, 김완선, 박세준, 김동규
새 친구: 박형준, 윤예희
새 친구로 마지막 승부의 주연배우 박형준과 윤예희가 합류했다. 박세준이 박형준의 출연에 몹시 반가워하며 반색했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은 텔런트 동기라고 한다.
박세준의 특유의 허세가 돋보이는 편이었는데 자신이 추어탕을 하겠다면서 미꾸라지를 직접 가져와서 추어탕을 했으나 다 태우는 모습이라던지 나는 어렸을때부터 저 기왓장 같은 거 깨고 다녔다고 했다가 진행팀 막내와의 격파 대결에서 완패해서 큰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케쥴 문제가 있었음에도 새벽에라도 기필코 지리산자락까지 홀로 합류한 김도균의 투지가 돋보였다. 달달한 모닝송으로 얼음공주 양금석을 녹인 것은 덤.
이 편부터 불타는 청춘은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방송시간이 변경됐다.
1.11. 강원도 인제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일우, 박형준, 양금석, 김완선, 정수라, 박세준
새 친구: 김보연
이번 여행은 김국진의 고향인 인제.
새 친구로 김보연이 합류했는데 450년된 폐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당황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너무 좋다며 초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태생이라 교외 시골로 나온 적도 별로 없고, 명절때 지방으로 친척들 만나러 가는 친구들이 부러웠다고 한다. 오지형 박세준과 김국진이 각각 닭갈비와 감자전으로 저녁 요리대결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맛이 오묘하고 매우 짠 닭갈비와 다 탄 감자전으로 밥을 먹게 돼 평소보다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진 못했다.
다음날에는 각각 래프팅과 인제 내린천 구경을 하였다. 그리고 다같이 오지형의 어머니집에 찾아가서 송편을 드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이 편에서도 박세준과 격파괴물 진행팀 막내와의 대결이 있었는데 각각 레슬링과 씨름 대결에서 완패하는 모습을 보여서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1.12. 경상북도 영덕 석리마을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서태화, 김일우, 박형준, 김혜선, 홍진희, 김동규, 박세준, 김선경
새 친구: 없음
여행 컨셉은 바다와 함께 하는 7번 국도 여행. 방송전부터 김혜선의 열애소식이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화에도 빛을 발한 서태화의 요리쇼와 김혜선의 열애이야기가 돋보이는 편이었다. 저녁준비 중간에 터진 김국진의 40금을 넘어선 60금 섹드립에 요리팀 멤버들이 눈물까지 흘리며 터지기도 했다. 벌칙으로 한밤의 문어잡이 배로 끌려간 김일우는 덤.
1.13. 경주 수학여행 특집[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박세준, 양금석, 박형준, 김동규, 김도균, 홍진희, 김선경
새 친구: 박선영
여행 컨셉은 제목 그대로 수학여행 특집. 전 회차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완선이 복귀하자 김동규의 얼굴에 화색이 만면했다.
새 친구로 등장한 박선영은 이전에 공연한 적이 있던 박형준이 마중을 나갔는데, 대화를 하던 중에 항상 오빠라 부르던 박형준이 동갑이란 걸 알고는 억울해 한다. 오히려 박형준이 "왜 알아보지도 않고 오빠라 부른거야?"라며 의아해 하는 상황[4]
박선영의 제기차기 및 힘자랑을 끝으로 첫 만남을 끝낸 청춘들은 2팀으로 나눠 각각 불국사와 첨성대 관광을 시작한다. 관광을 계속하며 신라시대의 역사와 불국사, 첨성대와 관련된 공부를 많이 한...줄 알았는데 저녁 시간 이후 오락시간에 펼쳐진 퀴즈대결에서 멤버 전원이 엄청난 건망증 실력을 과시하며 오답 폭풍의 향연이 펼쳐져 웃음을 주었다.
1.14. 전라북도 무주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박형준, 박세준, 박선영, 김일우, 홍진희, 서태화, 김선경
새 친구: 김승진
다른 스케쥴로 빠져있던 김일우, 서태화가 오랜만에 여행에 복귀했다. 홍이슬 홍진희를 필두로 난무하는 40금 토크와 퍼포먼스에 경악한 김일우가 "나 없는 사이에 왜 이렇게 됐어?"라며 40금 방송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문학의 밤"이라고 저녁에 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여기서 김국진이 "문"이라는 시를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당시에 시 내용중 "저에요"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는 부분이 수지를 말하는 건가? 하고 시청자들을 의심하게 했었다. 다음날 수지도 국진에게 그 시의 끝이 어떻게 되냐, 뒷내용이 진짜 더 없냐, 문을 왜 맨날 닫아놓냐, 문 좀 열어놔라하며 관심을 보였다.
1.15. 전라남도 순천편[편집]
출연: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홍진희, 박선영, 김동규, 서태화, 김일우, 김선경, 박세준, 김승진
새 친구: 최용준
2015년의 마지막 에피소드.
오프닝을 갈대밭에서 했는데, 홍이슬 홍진희가 파마머리와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알고보니 썸타는 상대(?)였던 서태화가 다른 방송에서 꽁냥꽁냥할 일이 있었는 듯. 강수지도 김국진과 모 여인[5]이 라디오스타에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점을 언급하며 속상해한다.
모두들 모인 뒤 커플 결정을 위한 소지품팅을 했는데 국진이 새싹모양 핀을 골랐는데 문제는 수지가 새싹핀을 고르려다 말고 다른 것을 골랐다. 김완선 혼자만 얼룩무늬 귀마개를 골라서 속상해하는 중에 제작진이 새 친구 스포를 흘린다. 새 친구를 마중나간 완선 앞에 등장한 것은 "아마도 그건"으로 유명한 가수 최용준.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주간이라 39회는 친히 로고+자막을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변화시켰다. 크리스마스 파티 겸 박세준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최용준은 루돌프 잠옷을 입고 와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분량에서 불청 레전드씬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김국진♥강수지 스쿠터씬이 있었는데 당시 방송분에서는 "내 아이" "강아지 수지야" 등의 장면만 내보냈지만 추후에 열애를 인정하고 제작진이 미방송분을 70회에서 내보냈다. 방송 말미에서 김동규가 "여자가 있다"는 발언으로 김완선을 황당케하는데(...) 알고보니 40회에서 성악가 김동규의 모친이 직접 출연하였다. 김동규 모친분은 서태화의 고교시절 성악 스승님이었다고.
40회는 중년의 밤 컨셉으로 2015년 마지막 에피소드를 마무리짓는 내용이었다. 김완선이 무대에서 춤추며 노래를 부르자 김동규 모친분은 흡족해 한다. 김동규가 성악곡을 한곡 부르니 강수지는 눈물을 흘리는데, 치매를 앓고 계신 수지의 모친분이 성악을 전공하셨다고. 또한 아버지도 성악을 전공하셨는데, 아직도 강수지의 모친분은 종종 가곡을 부르시기 때문에 부모님 생각에 눈물 흘렸던 것. 이로써 2015년의 에피소드는 마무리되었다.[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7:46:44에 나무위키 불타는 청춘/에피소드/2015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처음에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 밀어주기가 의외로 그리 많지 않았다.[2] 그녀가 과거에 자기 선배님의 부인이었던지라 "형수님" 이라 부르며 깍듯하게 모셨던 분인고로...[3] 두 사람은 불청 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긴 하다. 1997년작 드라마 <산>에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다고.[4] 참고로 박선영은 8월 3일, 박형준은 8월 31일 출생. 결론적으로 박선영은 본인보다 생일이 어린 박형준에게 오빠라고 불렀다.[5] 이라 쓰고 황석정이라 읽는다[6] 40회차 방영 다음날이 연예대상이었는데 여기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김국진-강수지 수상소감이 화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