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혁명 도기라곤

듀얼마스터즈의 크리처.

듀얼마스터즈 부스터팩 혁명편 1탄 최초로 등장한 레전드 카드중 하나이다.
높은 공격력과 타점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나왔던 종족 한정적인 진화방식이 아닌 불의 크리처라는 포괄적인 진화소재를 요구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약이 많았던 진화 크리처의 단점을 보완된 카드이다.
그리고 새롭게 나온 '혁명'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자신의 실드의 수가 기제되 있는 수 이하일 경우에는 효과가 발동된다.
일단 '혁명2'로 자신의 실드가 2개 이하라면 그 턴 동안 자신은 게임에서 지지않고 상대는 게임에 이길 수 없게 하는 효과 또한 훌륭하지만'혁명0'이 발동되면 무한 어택이 가능하단 점에선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혁명편 1탄에서는 빠르게 실드를 패로 추가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혁명을 발동할 방법이 없었고 그 탓에 같이 등장한 레전드 카드 울려퍼지는 침략 레드존과는 비교 당하기 일쑤였다. 현재는 상대턴에 소환해서 혁명 2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나서 채용률이 올라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VSR시즌에서 키리후다 캇타의 메인 에이스로 활약했으면 입수 후 캇타의 대부분의 듀얼이 마지막에 실드 트리거나 혁명0트리거로 버티고 이 녀석의 혁명0 발동 후 공격으로 피니시가 되었다.

최종화까지 활약했으나 다음 시즌인 VSRF에서 바사라와의 듀얼에서 패배해 빼앗기고 되찾은 뒤에는 새로 합류한 동료, 카츠에몽이 가져온 갑옷 카드의 힘으로 푸른 단장 도기라곤 검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