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역대 변천사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불후의 명곡


1. <방영 전의 모습과 반응들>
2. 1기 <아이돌 나가수> 1회(2011.06/04) ~ 15회(2011.09/10)
3. 2기 <젊은 보컬가수 위주로 전환> 16회(2011.09/17) ~ 25회(2011.11/19)
4. 3기 <보컬가수들 만으로> 26회(2011.11/26) ~ 36회(2012.02/04)
5. 4기 <다시 아이돌들도 함께> 37회(2012.02/11) ~ 44회(2012.03/31)
6. 5기 <단독 프로그램으로 개편> 45회(2012.04/07)~ 64회(2012.09/01)
7. 6기 <안정기? 변화의 기로?> 65회(2012.09/08)~


1. <방영 전의 모습과 반응들>[편집]


발표된 포맷은 레전드급 가수의 노래를 후배 가수들이 부르고 지도를 받는다는 점은 과거 불후의 명곡(해피선데이)과 유사하나, 출연하는 가수들 대부분이 아이돌이라는 점과 나는 가수다의 영향을 받아 라이브 세션과 함께 준비한 무대를 200명의 청중 평가단 앞에서 선보이고, 이들의 평가를 받아 우승자[1] 가린다고 밝혔다.

5월 16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제작진은 나가수나 슈퍼스타K,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등 여타 음악 예능들과는 달리 미션곡 음원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연말 즈음에 우승자들의 곡을 모아 스폐셜 음반을 발매할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2가 음원을 발매하지 않는 이유는, 나가수를 비롯한 여타 음악 예능들의 음원이 차트를 장악하면서 이것이 오히려 다른 가수들의 창작 욕구를 감소시키고 음원시장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가요계의 비판을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어느정도 수용했기 때문이다.#

비판의견의 주된 내용은 나가수에서 이미 레전드급 가수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아이돌 가수들이 나가수급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하는 것이었다. 결국 실력에서 폭풍 비교당할 거라는 것. 그리고 청중 평가단이 평가한 순위를 놓고 벌일 불후의 명곡2 출연 가수 팬덤들 간의 싸움 또한 예상되어 매 주말마다 헬게이트가 열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청중 평가단을 어떻게 선정할지도 문젠데, 명목상으론 출연 레전드의 팬들로 채워진다고 하는데 선정방식이 출연 레전드와의 사연만 적어내면 되는 방식이라 쉽게 출연 가수들의 팬덤이 지원할 수 있어 특정가수 몰표나 조작 등 공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출연 가수들이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준다면 퍼포먼스에만 신경쓰고 노래실력은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2. 1기 <아이돌 나가수> 1회(2011.06/04) ~ 15회(2011.09/10)[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a585bee4542c88a81d4ad06043c82dc5.jpg
(아이돌 나가수 시절 최대 수혜자 씨스타 효린)

방송 전부터 나가수 짝퉁이니 아이돌판 나가수니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나가수와 편집, 진행 방식이 똑같다는 비판 뿐 아니라 아이돌 중 그래도 노래 좀 한다는 멤버들이 참여했음에도 나가수와 수준차이가 현저하다는 식의 비판을 많이 당했다. 특히 주목도가 가장 높은 첫회에서 전설로 초대된 심수봉 옹의 노래로 경연을 하기 전 본인들 자유곡 공연을 했는데 여기서 삽질한게 컸다. 사실 워낙 급히 기획된 티가 풀풀 나다보니,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주려고 노력하는 나가수와 달리 위탄급 음향을 선보인 것도 흑역사.

어찌보면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실력을 떠나서 아예 전문 장르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십수년 오로지 성대만 갈고닦아온 발라드나 록가수들과 댄스와 노래를 다 연습해야되는 댄스음악가수들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 박재범은 그래서 "노래는 자신 없다. '나는 댄스가수다'면 모를까..." 하는 요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PD에게 직접 참여의사를 피력한 아이돌이 꽤 많았던 모양이다. 이후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는 멤버들을 대신하여 다양한 멤버들이 충원되었는데 미쓰에이이 초기 멤버로 지목되었지만 스케줄 조정 실패로 참여하지 못했고 시크릿송지은은 2화인 6월 11일 방영분부터 합류하게 됐으며, 그외 2PMJUN. K, 4minute전지윤, 엠블랙지오, SUPER JUNIOR규현, FTISLAND이홍기 등 아이돌 그룹의 리드보컬, 메인보컬 급 멤버들 다수가 출연했다.

이 시절 가장 주목을 받고 주가가 상승한 멤버는 씨스타효린이다. 불명2 출연 전까지는 그냥 '씨스타에 노래 잘하는 애가 있다더라'는 식으로만 언급되던 멤버였지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과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 능력을 선보임으로써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아이돌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멤버로 많은 이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밖에 수혜를 입은 멤버는 엠블랙지오, SUPER JUNIOR규현, FTISLAND이홍기 등을 보통 꼽는다. 반면에 거꾸로 SHINee종현이나 아이유[2], 송지은처럼 가창력으로 인정받던 멤버들이 예상 외 부진한 무대를 보이며 각각의 흑역사로 기록되었다.

결론은 불명2의 흑역사. 특히 여기에는 초반 무리수 선곡을 작렬한 종현의 삽질이 단단히 한 몫을 했는데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선곡을 계속 했던게 문제였다. '귀로', '왼손잡이', 'Lonely Night'으로 이어지는 3연병크 포스가 워낙 컸다. 고음 잘내는 아이돌로 출연 전 사실상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종현이었기에 충격이 더 컸다.

개별문서 - 2주 1에피소드로. 2차 경합까지 하나의 문서로 되어있음.

이 시절 평이 좋았던 대표적 무대.


3. 2기 <젊은 보컬가수 위주로 전환> 16회(2011.09/17) ~ 25회(2011.11/19)[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201110220940201001_1.jpg

이전의 보컬리스트 특집과 7080 특집을 하며, 남녀 보컬리스트 위주로 방영 때 좋은 평가와 시청률의 상승을 얻어서인지, 2011년 10월부터의 라인업은 허각, 강민경(다비치), 남우현(인피니트), 홍경민, 알리, 신용재(포맨)으로 멤버를 정했다. 분명 전반적으로 젊은 멤버들이지만 이제 아이돌이라 부를 수 있는 멤버가 남우현 뿐이며 넓게 보아도 강민경 정도까지 인지라, 아이돌판 나가수라는 꼬리표는 떼게 되었다. 그래도 나가수에 비하면 여전히 음악적으론 한수 밀린다는 평이 많았는데 예상과 달리 이 젊은 청춘들이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기실 보조MC로서 문희준이 투입됨으로서, 만담콤비가 완성되어 예능으로서의 재미도 많이 늘었다.

경연에 나선 순서대로 링크를 걸어 놓습니다.

2011년 7월 23일 남자보컬리스트 편. 출연진은 이혁, 김태우, 케이윌, 휘성, 환희, 임태경, 이정, 이석훈. 우승은 이혁-신라의 달밤.

7월 30일 여자보컬리스트 편. 출연진은 서인영, , 임정희, 이해리(다비치), 장희영(Gavy Nj), 최진이(럼블피쉬), 다나(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우승은 서인영-처음 그 느낌처럼.

9월 17일 7080빅매치 편. 1라운드 출연진 이해리(다비치), 이혁(노라조), 임정희, 이정, 이기찬, 장희영(Gavy Nj), 알리. 우승은 이해리-못다핀 꽃 한송이.

9월 24일 7080빅매치 편. 2라운드 출연진 신용재(포맨), 서인영, 이석훈(SG워너비), 임태경, 홍경민, 주희(8eight), 고유진(Flower). 우승은 신용재-잊혀진 계절. 그리고 최종 우승은 신용재에게 갔다.

그간 음원시장 교란을 우려해서 음원공개를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음원공개를 심각하게 고려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나가수가 방송->음원공개로 화제성을 이어나가는 것과는 달리 방송만 하면 땡인 상황이라 고민이 많은듯. 하지만 KBS가 공영방송인 탓에 음원을 팔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걸린 상황이라 이래저래 쉽지 않은 상황인듯. 최종적으론 음원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미 방영된 무대들의 음원도 빨리 공개하기를 원하는 팬들이 많다.

2011년 10월 1일 작곡가 김희갑, 양인자 편. 임정희의 참여가 한 주 늦어지고, 레이나(애프터스쿨)와 민경훈이 참여하였다. 우승은 알리-킬리만자로의 표범. 압도적인 무대장악력과 곡 소화력으로 난해한 곡을 멋드러지게 부른 레전드급 무대이다. 여담이지만 방송에서는 민경훈의 곡을 평가하는 부분이 통편집이 되었다고하는데 이유는 혹평도 혹평이지만 슬픈노래에 락으로하니 어쩌니 저쩌니하면서 했기때문. 그와 달리 노래자체는 민경훈의 레전드 무대중 하나이므로 꼭보기를 바란다.

10월 8일 작곡가 김형석 편. 우승은 알리-나나나. 불명2 끝판왕 자리를 굳힌 알리.

10월 15일 김광석 추모 특집 편. 우승은 강민경-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있어서 감정전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무대이다. 흉내내기조차 힘든 김광석만의 느낌으로 인해 혹평에서 찬사까지 다양한 감상평이 나왔던 방송이었다. 임정희는 이날 이등병의 편지를 정신을 4차원으로 보내는 즐거운 풍으로 편곡하여 불렀다. 남성들의 2년간의 군대 생활에 대해서 관심도 생각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고, 신동엽이 포장을 잘 했기에 망정이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군삼녀급의 어그로를 끌 수도 있었던 무대였다. 방송 이전엔 2기 출연진 중 가창력으론 가장 명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기가 끝난 후 실제 평가에선 바닥을 기는 이유 중 상당한 부분은 이날의 삽질에 있다.

10월 22일 전영록 편. 우승은 홍경민-하얀밤에. 홍경민 자신의 락커로서의 정체성을 응축해서 보여준 레전드급 무대. 메가히트곡이 많은 전영록이다 보니 좋은 무대들이 많았다.

10월 29일 송골매 편. 홍경민이 경연에선 빠지고 토크에만 참여하는[4] 대신 FTISLAND의 이홍기가 참여. 우승은 허각-세상만사.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였던 허각과 그때 심사위원이었던 배철수와의 재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계속된 오름세를 보여주었다.

신동엽, 김구라, 문희준의 살신성인 개그와[5] 강민경, 남우현의 비주얼, 알리, 허각, 신용재의 가창력, 다양한 시도를 하는 홍경민의 재발견 등,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모습니다. 2011.10.29 방영분에는 10%를 넘으며 토요일 예능 4위권 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후 9% 이상을 기록하며 아이돌 나가수를 포기한 후 활로를 찾은 느낌이다. 무한도전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치여 이전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한 때 애국가 시청률로 불리며 바닥에서 놀았던 것을 생각하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중박은 쳤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치고 나가지는 못하는 모습이 아쉬울 것이다.[6]

2011년 11월 5일 혜은이편. 우승은 알리-새벽비. 늘씬하고 아름다웠던 혜은이의 젊은 시절의 영상이 인상깊었던 방송. 임정희는 이때 우승을 했어야 했는데...알리는 퍼포먼스도 대단...

11월 12일 김현식 추모 특집편. 김현식의 좋은 곡들을 다시 들어볼 수 있었던 무대지만 김광석편 처럼 김현식 만의 느낌으로 인해 그 분위기를 잘살린 무대가 드물었다는 평이 많았다.[7] 우승은 임정희-내 사랑 내 곁에. 우승은 임정희가 했지만, 강민경의 섹시한 변신이 더욱 화제가 되었던 무대이다.

11월 19일 왕중왕전. 출연진은 강민경(다비치), 효린(씨스타), 지오(엠블랙), 박재범, 알리, 이홍기(FTISLAND), 허각. 우승은 강민경-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각자가 우승했던 곡들로 겨루었던 무대. 우승은 강민경이 했지만, 효린의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장악력이 돋보였던 한 주 였다.

알리와 홍경민은 레전드급 무대를 매번 선보였고, 출중한 비주얼에 가창력까지 겸비했음을 보여준 강민경의 활약과 오디션 출신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솔로 가수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강민경과의 커플 컨셉으로 예능까지 책임진 허각의 활약이 돋보였던 시기이다. 신용재도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허각과의 라이벌 기믹을 세우며 방송분량을 가져갔다. 남우현도 유일한 아이돌로써 고군분투하며 딱히 팬이 아니더라도 호감을 줄만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알리, 홍경민 등의 대활약으로 인해 무대의 질에서 나가수와 맞먹거나 오히려 낫다는 평들이 조금씩 생겼고, 불명2가 나가수의 짝퉁이라는 오명에서 조금씩 탈출하며 지지자들을 늘렸던 시기이다. 불후의 명곡2 입장에서는 많은 점에서 전환점이 된 시기.


4. 3기 <보컬가수들 만으로> 26회(2011.11/26) ~ 36회(2012.02/04)[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20111215_1323926537_86603500_1.jpg

2기 때 보컬가수 대거 참여한 뒤, 시청률도 많이 오르고 무대에 대한 평가도 많이 올라서인지, 이제는 아이돌가수들은 전혀 출연하지 않고 보컬가수로 분류되는 가수들로만 꾸며진 3기가 시작되었다.

2011년 11월 19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뉴라인업!이라는 말과 함께 멤버가 조금 물갈이 됐다. 기존 신용재, 허각, 알리에 이석훈, 이해리, 브라이언, 케이윌이 추가되었다. 특히 이해리, 케이윌의 참가로 고음이 최고에요! 현상이 가속화되고 강민경이 빠져 여성진 비주얼에 큰 구멍이 생겨버렸다. 그 때문인지 무대의 질은 향상되었음에도 시청률은 오히려 떨어졌다.

11월 26일 이광조편. 우승은 케이윌-세월이 가면. 폭발적인 고음 퍼포먼스로 새로운 끝판왕의 탄생을 알렸다.

2011년 12월 3일 최백호편. 우승은 케이윌-뛰어. 1번으로 나와 4연승을 거둔 신용재가 우승한 케이윌만큼 화제가 되었던 무대. 케이윌은 바람직한 선동질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다.

나가수 자체가 고음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가버린 마당에, 역시나 불후의 명곡도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해리, 이석훈, 브라이언 등이 감성적인 발라드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 후 결국 춤을 추게 되었다. 허각, 신용재, 알리 등은 이미 퍼포먼스 중심으로 가고 있었던데다 케이윌 때문에 고음 경쟁은 더 가속화 된 마당[8]. 특히나 불후의 명곡 쪽은 퍼포먼스, 즉 춤을 추면 1승은 한다 라는 인상이 강했고 현재는 뿌리박힌 느낌.

12월 10일에는 한국영화음악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출연진 중 허각이 빠지고 트랙스가 대타로 출연. 지난 2주간 저조한 성적을 거둔 알리가 3승을, 이해리가 2승으로 우승을 하였다. 둘다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였는데, 알리의 경우는 좀 오글거렸다는 의견이 있다. 우승은 이해리-빗속을 거닐며.

12월 17일은 정훈희, 김태화편. 이석훈이 돈 많이 들인 듯한 퍼포먼스와 선동으로 1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하지만 이날의 레전드급 무대라며 칭송을 받았던 무대는 알리의 안녕, 최근 발표한 곡에 관련된 경솔함과 이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여전히 비등한 비난여론을 가라앉히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하다.[9] 왕중왕전 이후 8%초반까지 떨어졌던 시청률이 9%중후반대로 서서히 오르고 있으나(TNmS기준), 경쟁 프로그램인 무도와의 차이는 여전히 크고 스타킹과도 1% 정도의 차이로 뒤지고 있다. 우승은 이석훈-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카라, 임태경, 린, 손호영, 클로버, 나윤권, 다이나믹 듀오&사이먼 D가 출연. 다이나믹 듀오&사이먼 D-엉뚱한 상상으로 우승했다. 카라의 출연이 있을 거라는 예고가 있었을 때부터 넷상에는 카라가 경연에 출연할 가창력이 되는가에 의문을 표하는 이들과 방어하는 팬들 사이의 설전이 있었다. 가장 걱정이 되었던 구하라는 출연하지 않았으며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출연해 하얀 겨울을 불렀는데, 경연보다는 자신들이 잘하는 귀여움으로 승부 기대보다 훨씬 호평을 받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한승연의 귀여움은 팬이 아니라도 홀릴만 했다. 하지만 경연이다 보니 무승으로 광탈...

12월 31일과 2012년 1월 7일에는 슈퍼 빅매치 불운의 명곡 특집으로 14명의 가수가 경연. 첫 주차에는 허각-Q가 우승했고, 1, 2번으로 나선 다비치 멤버들 간의 내전이 볼 만했다. 이 주차에는 알리-고추잠자리가 우승했고, 최종적으로 알리의 우승이었다. 호평받는 무대들이 많고 웃긴 에피소드도 많은 회차였지만, 3년만에 시청률 20%를 넘긴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에 밀려, 최근 8~10%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6~7%로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대한 타개책인지 전설중의 전설이고 나가수에서도 섭외에 힘쓰던 송창식을 섭외, 송창식 특집을 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12월 31일 1라운드의 출연진은 허각, 브라이언, 이해리(다비치), 강민경(다비치), 임정희, 신용재(포맨), 이석훈(SG워너비).

2012년 1월 7일 2라운드의 출연진은 알리, 케이윌, 홍경민, 임태경, 이혁(노라조), 장희영(Gavy Nj), 남우현(인피니트).

2012년 1월 14일에는 전설과의 듀엣 특집이 방송되었다. 허각(임병수), 알리(이예린), 케이윌(정시로), 브라이언(김완선), 이해리(유열), 이석훈(조정현), 신용재(조장혁)이 출연 경쟁을 하였다. 한발 물러나 서포트해주는 형식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며 유열 자신의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이해리와의 사랑의 찬가와 나이를 잊은 듯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김완선과 브라이언의 나만의 것이 호평을 받았다. 우승은 신용재(조장혁)-중독된 사랑. 조장혁의 놀라운 성량과 음색이 돋보였던 무대.

1월 21일에는 설특집으로 트로트의 양대산맥 태진아, 설운도편이 방송되었다. 이석훈(SG워너비)과 허각이 빠지고 나비와 팀이 합류했다. 설운도의 곡인 케이윌-쌈바의 여인이 5연승의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날 승리를 챙긴 가수는 이해리와 케이윌 뿐이었는데, 둘 다 설운도의 노래를 불렀고, 이들에 의해 자신의 곡을 부른 가수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떨떠름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태진아의 모습이 이채로웠던 방송이었다. 설운도의 곡을 부른 가수는 팀까지 3명이었고, 태진아의 곡을 부른 가수는 나머지 4명이었는데도 전멸.

1월 28일과 2월 4일에는 송창식편이 방송되었다. 대한민국 가요역사에서 歌王 조용필에 비견되는 몇 안되는 가수인 송창식편이 2주 연속으로 방영되었다. 첫 주차에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소냐-상아의 노래가 우승했고, 2주차에는 자신의 색깔을 잘 보여준 브라운 아이드 소울성훈-맨 처음 고백이 우승하였다. 최종적으론 소냐가 우승. 그외에도 잔잔하게 불렀지만 뭔가 경지에 오른 듯한 무대장악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알리의 '피리부는 사나이'와 태극기 퍼포먼스가 이채로웠던 홍경민의 내나라 내겨레도 멋진 무대들 이었다.
1월 28일 1라운드의 출연진은 소냐, 태민(SHINee), 린, 노브레인, 알리, 팀, 임태경.

2012년 2월 4일 2라운드의 출연진은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나비, 신용재(포맨), 홍경민, 지오(엠블랙), 이정.

이 3기를 전체적으로 보면, 케이윌과 알리라는 본좌급 라이벌 매치가 볼만한 기간이었다. 이해리, 신용재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번호가 앞 순위로 뽑힌 경우가 대부분이라, 불명2의 특성상 우승에서는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브라이언은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들을 꾸미며 다른 가수들과 차별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허각 또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간 보컬가수 위주로 판을 짰음에도 시청률에선 딱히 긍정적인 변화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훌륭한 무대들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언론의 주목도나 평가는 올라갔으나, 아이돌들을 배제함으로서 넷상의 관심은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시기 불명2 입장에서는 감격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의 시발점이자 큰 산이었던(한때 시청률에서 2.5배 차이가 났었다) 나가수를 시청률에서 역전한 것이다. 1월 14~15일 무대에서부터 시청률이 역전되었고, 2월 19일 나가수가 시즌1을 마치고 잠정 휴식기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시청률의 우위를 유지했다.


5. 4기 <다시 아이돌들도 함께> 37회(2012.02/11) ~ 44회(2012.03/31)[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20120302013704_182942_500_510.jpg

조영남 편에서부터 경연방식에 변화를 주었고, 언론과 넷상의 주목도도 높일 목적인지 2기때처럼 보컬가수 중심에 아이돌 가수들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변하였다. 2기로 분류된 시기보다 아이돌의 비중이 더 큰 것 같다. 고정적으로 SHINee태민, 다비치강민경, 알리, 임태경, 브라운 아이드 소울성훈이 참여하고 있고, 이정, 신용재는 참여하다가 중간에 하차하고, 대신 박재범, 노브레인이 참여하고 있다. 펑크락인 노브레인과 힙합의 박재범, 그리고 팝오페라인 임태경의 참여를 보면 장르의 다양성도 많이 고려한 듯 하다.

2월 11일 조영남편. 방영전 넷상에선 조영남의 히트곡이 드물고, 부적절한 사생활과 친일논란 등으로 비판의견들도 있었으나, 실제 시청률은 자체 최고 수준을 갱신하여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였다. 우승은 410점을 얻은 임태경-지금.

2월 18일엔 프로듀서 김창환편이 방영되었다. 이정이 한 주 빠지고 김창환과 인연이 깊은 홍경민이 출연하였다. 강민경의 섹시한 무대가 넷상의 화제가 되었고, 임태경의 무대도 레전드급이란 찬사를 받을 정도로 멋진 퍼포먼스였다. 우승은 380점을 얻은 신용재-겨울이 오면.

2월 25일엔 동물원 김창기편이 방영되었다. 샤이니 태민이 한 주 빠지고, 대신 박재범이 출연. 신용재와 이정은 이 주가 마지막 무대임을 언급함. 우승은 이정-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이전 무대들에선 우승보단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 위주로 무대를 꾸미던 이정이 마지막에는 우승을 하고 가겠다는 듯 폭발적인 고음 샤우팅을 내지르며 신기록인 425점을 얻어 화제가 되었다. 허각의 깜짝 등장으로 깨알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 강민경의 무대와 어린 합창단의 등장이 이채로웠던 신용재의 무대도 호평을 받았다.

2012년 3월 3일에는 박춘석 작곡가편이 방영되었다. 하차한 이정과 신용재를 대신해 박재범과 노브레인이 고정적으로 참여하기 시작. 421점을 얻으며 우승한 알리-가시나무새는 패티김의 재림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상깊었으며, 국악과 성악의 색채를 더한 훌륭한 무대였다. 노브레인과 박재범도 각자의 장르에서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3월 10일, 3월 17일 2주간에 걸쳐서 280만장의 단일 앨범 판매고 기록을 가진 가수이자, 마지막 밀리언셀러 가수인 김건모편이 방송된다. 방송시작부터 김건모의 개그스런 면모가 돋보였다.
3월 10일엔 강민경, 홍경민, 팀, DK, 박재범, 소냐, 임태경의 무대가 방영되었고, 강민경-사랑이 떠나가네가 379점을 얻어 최고 점수를 얻었다. 홍경민의 흥겨운 무대가 특히 화제가 되었고, 최고점수를 받은 강민경의 무대도 감성적인 목소리를 잘 살리며 호평을 들었다, 박재범의 경우 발음문제가 좀 눈에 띄는 무대였는데, 그것만 아니었다면 지난 빈잔보다 더 호평을 들을만 했다는 의견도 있다.

3월 17일 김건모편 2주차. 참가자는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 루시아, 태민(SHINee), 허영생, 노브레인, , 알리. 첫번째로 나온 브라운 아이드 소울성훈-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 435점을 얻어 지난주 최고득점자인 강민경을 누른 후 계속 7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했다. 김건모가 빙의 된 듯한 모습과 묘기 피아노 연주가 돋보였던 무대. 밝은 곡인 '첫인상'을 음울한 분위기의 메탈발라드로 편곡 레전드급 무대를 펼친 노브레인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넌 친구 난 연인을 잔잔하게 부른 알리의 무대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선곡에 상당한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인 태민잘못된 만남도 있었다.[10] 루시아는 자신의 첫 방송이었기에 잔뜩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매력있는 음색을 보여주었다는 평.

3월 24일 최고의 디바 중 한명인 패티김 은퇴 특집편 1주차가 방영되었다. 존박, 임태경, , 에일리, 알리, 케이윌,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무대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나선 알리-초우가 372점으로 최고점수를 얻었다. 가수들의 경연도 좋았지만 현재 7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게 가시나무새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패티김의 모습이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무대였다. 최고의 기대신인인 에일리도 자신이 왜 기대를 받는 지에 대한 답을 보여주었다. 호평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교포출신 가수들의 공통된 단점인 발음의 문제[11]와 가요를 Pop 부르듯이 부르는 감이 있어 가사전달력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담대한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표정들 그리고 탄탄한 가창력은 패티김의 표현대로 미래가 밝게 보인다.

3월 31일 패티김 은퇴 특집 2주차. 강민경(다비치), 이진성(먼데이 키즈), 박재범, 소냐, 김태우가 무대를 보여주었다. 마직막 13번째 가수로 나선 김태우-그대 없이는 못살아가 403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가사를 수어로도 표현하며 감동을 준 소냐가 방송 후 특히 칭송을 받았고, 마지막 무대를 예쁘게 소화해낸 강민경의 무대와 자신만의 색깔있는 무대를 보여준 박재범의 무대도 호평을 받았다.[12]. 불명2 역사상 처음으로 토요일 예능 전국시청률 1위를 하였다.(TNms기준, 닐슨기준으로는 4위)

4기 전체적으론 10~13%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했다. 같은 경쟁자인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과는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데, MBC파업으로 인해 결방 중인 무도의 최대 수혜자가 될 거라던 기대에는 못미치는 듯하다. 많이 앞에 있던 스타킹과의 경쟁이지만 역전하여 앞서나가지 못하는게 아쉬울 듯 하다. 그래도 꾸준한 시청률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13]

보다 합리적으로 변한듯한 경연 방식이 준 변화를 단순화시켜 말하면 '연승의 증가, 병맛은 여전'.


6. 5기 <단독 프로그램으로 개편> 45회(2012.04/07)~ 64회(2012.09/01)[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20120512175246370.jpg

단독 프로그램으로 개편되었고, 정식명칭 또한 바뀌었다. 돈 좀 썼는지 대기실도 화려하게 새단장. 하차한 강민경 대신 에일리가 고정멤버로 합류하였다.

2012년 4월 7일 이은하편이 방영되었다. 마지막 가수로 나서 자신만의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준 박재범-아리송해가 394점으로 우승하였다. 닐슨 기준으로든 TNmS 기준으로든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동시간대 경쟁자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확실히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한도전이 결방 중인 상황에서 토요일 예능 1위를 지킨 세바퀴의 아성에까지 도전하는 모양새.[14]

4월 14일 현인편이 방영되었다. 하차가 결정되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박재범이 멋진 퍼포먼스를 보이며 연승행진을 이어갔으나, 마지막으로 나선 노브레인의 선동에 밀렸다. 노브레인은 불명에서의 첫 승을 우승으로 장식. 우승은 노브레인-럭키서울. 대한민국 최초의 가수이자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선 그의 이름을 딴 가요제가 열릴 정도로 대단한 가수인 현인이지만, 나이가 드신 분들조차 기억이 희미해진 1950년대가 전성기였던 가수였던게 이유인지 시청률이 5%이상 떨어지며 폭망하였다. 전설의 섭외가 쉽지 않고 누가 섭외 되었는에 따라 시청률이 요동을 칠거라는 전망이 현실화된 사례인 듯 하다.[15]

4월 21일 윤수일편이 방영되었다. 윤수일의 시대를 앞서간 감각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알게 되어 놀라웠다는 의견이 많다. 폭망했던 전회의 시청률에서 벗어나 4~5%정도의 반등이 있었다. 김구라의 활동중단이 발표되기 전에 녹화가 되었던 터라 편집을 통해 그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문희준의 비중을 늘린 방영분이었다. 우승은 임태경-아파트.

4월 28일 작사가이건우편이 방영되었다. 토요일 예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시청률의 하락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불후의명곡 역사에 세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대부분의 무대가 호평을 들을 만한 무대였다고 한다. 우승은 홍경민-미녀와 야수.

2012년 5월 5일 전설의 캠퍼스 밴드편이 방영되었다. 2주연속으로 시청률은 하락. 앞 주처럼 평이 좋은 무대들은 많았으나 새로 시작하는 나는 가수다에 화제성이라든가 넷상의 관심이 많이 옮겨간 형국이다. 우승은 린-탈춤

5월 12일 박진영편 1부가 방영되었다. 하락세였던 시청률이 반등되었다.(닐슨, TNms 세바퀴와 근소한 차이의 토요일 예능 2위) 강민경은 가수가 아닌 스페셜MC로 출연.[16] 신용재의 무대는 자신의 최고무대였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고, 알리의 무대 또한 대박이었다는 의견이 많다. 틴탑은 불후에서의 첫 무대라는게 무색하게 아주 좋은 무대를 펼쳤다는 평. 알리-난 여자가 있는데가 최고득점.

5월 19일 박진영편 2부가 방영되었다. 시청률은 살짝 하락했으나 토요일 예능 2위 자리는 지켰다. 많은 기대를 모은 울랄라세션은 그들만의 퍼포먼스와 꽉짜여진 무대를 보여주었고, 다비치이해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연승행진을 이어갔으나, 우승은 에일리-날 떠나지마였다. 동료인 이해리가 우승을 코앞에 두고 1점차이로 역전이 되자 멘붕된 듯한 모습을 보인 강민경의 편파적인 진행도 우스웠다. 린 하차.

5월 26일 윤항기, 윤복희편이 방영됨. 이 회차를 마지막으로 노브레인, 성훈, 임태경 그리고 불후의 명곡의 끝판왕이자 대표적 가수인 알리가 하차하였다. 각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훌륭한 무대들을 선보임으로해서 기억에 남을 멋진 무대들이 많이 나온 주차로 기억될 것 같다. 우승은 알리-여러분.

2012년 6월 2일 소방차편이 방영되었다. 새로이 케이윌, 소냐, 울랄라세션이 고정으로 참여. 꽉짜여진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는 울랄라세션을 견제하며 홍경민이 감수성드립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우승은 이해리-하얀 바람.

무한도전이 결방중인 상황에서 동시간대 경쟁자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시청률에서 꾸준히 압도하고 있다. 무한도전과 주 시청자 층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인한 반사적 이익보다 프로그램 자체의 힘이 늘어났다고 보인다.

6월 9일 작곡가 이호준편이 방영됨. 어그로성 발언 등으로 비판을 받던 대기실 MC 전현무가 비평보다는 몸개그와 목개그로 컨셉을 새로이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허각은 귀여운 댄스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우승은 케이윌-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6월 16일 양희은편 1부가 방영되었다. 최고득점은 홍경민-늙은 군인의 노래.

6월 23일 양희은편 2부 방영. 우승은 허각(허공)-상록수. 오랜만에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되찾음.

6월 30일 작곡가 윤일상편. 우승은 에일리-인연.

2012년 7월 7일 현철편. 우승은 '려욱(슈퍼주니어)-봉선화 연정.

7월 21일 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편. 1부의 최고 득점자는 에일리-3!4!(룰라). 전현무는 이번에도 음악 지식의 부족으로 홍경민이 한 순정 편곡을 비웃는 발언을 했다가 문희준과 특별 MC 에게 까였다. 한편 에일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온 신보라는 가수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린을 비롯한 가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7월 28일 가요톱10 여름노래 특집편. 2부의 최고 득점자는 스윗 소로우-젊은 태양(심수봉).

2012년 8월 11일 이상우&이상은편. 우승은 려욱-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소냐는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판정 전의 인터뷰에서 소냐와 성규가 부른 노래의 제목 자막이 서로 바뀌어 나오는 실수가 있었다.

8월 18일 이장희편 1부. 1부의 최고 득점자는 성규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편의 제 1부. 홍경민과 성규가 이 편을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했다.(참고로 에일리는 2주 연속으로 1번을 차지하는 불운을 겪었다.)

8월 25일 이장희편 2부. 최종 우승은 차지연 - 이젠 잊기로 해요.
이장희편의 2부. 레게 밴드 윈디 시티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3연승을 달성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윈디 시티를 시작으로 그 후부터 매주 다른 인디 밴드가 한 팀씩 등장하는 중. 또한 울랄라세션은 그 애와 나랑은을 70년대의 복고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호평을 들엇다. 그리고 최종 우승은 디아블로와 함께하여 메탈이라는 과격한 장르를 선보인 차지연이 알리를 누르고 우승했다.

2012년 9월 1일 이승환편. 우승은 울랄라 세션 - 덩크슛.
이 편을을 기점으로 정재형이 새 MC로 나오게 되었고 전현무는 이번이 마지막 출연으로 다음편부터 하차하게 되었다.
케이윌에일리 역시 안타깝게도 하차하게 되었다.
TOP밴드에 출연했던 록밴드 피아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보였으나 루나에게 패하였다.
루나는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가창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원곡보다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 편곡으로 300표를 넘기지 못했지만 그나마 청아한 목소리를 매력으로 1승을 하였다.
하지만 그 다음 나온 차지연에게 100표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패배했다.

대기실MC인 전현무의 하차를 기준으로 5기를 끊는다. 출연가수를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대폭적인 출연진의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변화가 계속되었기에 끊는 시점을 선정하기가 애매하다는 점이 이유이다.


7. 6기 <안정기? 변화의 기로?> 65회(2012.09/08)~[편집]


파일:external/nimg.nate.com/20120921_1348204398.jpg

전현무 이후 정재형과 이수근이 MC로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었다. 문희준은 메인MC로써 역량이 부쩍 늘었다는 의견이 많다.

이수근은 하차했고 은지원이 투입되어 무대MC 신동엽/대기실MC 문희준, 정재형, 은지원 체재가 구축되었다.

라이벌 프로이자 원조라 할 수 있는 나가수는 종영되었고 불명은 여전히 토요일에 무한도전, 스타킹과 치열한 시청률 다툼을 하고 있다. 몇 % 차이로 서로 치고박는 어찌 보면 가장 이상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는 중이다.

2014년 3,4월 방영된 배우특집, 이미자, 이선희 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음원 성적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 특히 이선희 편은 전설이란 명성에 걸맞게 많은 중견 가수들이 전설을 기리기 위해 나왔다. 임창정, 박정현, 더원, 윤민수&신용재 등등. 특히 윤민수&신용재의 인연은 음원 성적에서도 매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부터는 개별 문서가 생겼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10:28:16에 나무위키 불후의 명곡/역대 변천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즉, 나가수처럼 탈락자가 없다.[2] 단 한번의 무대로 흑역사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곡의 감정표현을 잘해내었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다만 그 다음 무대가 효린 무대였던지라 묻혔다. 궁금한 사람은 직접 영상을 찾아보자.[3] 이 무대를 보고 고민구PD는 몸에 전율이 흘렀다는 인터뷰를 했다.[4] 그런데 평소보다 병풍이었다.[5] 나가수에 개그맨이 7명 + 알파나 되고 불후의 명곡2보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많지만, 예능적인 즐거움이란 측면에서는 나가수가 훨씬 약하다. 양보다 질이라고 신동엽의 그 짧은 멘트 속에 뻥뻥 터지는 개그를 보면 국민 MC급이라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대기실 분량을 책임지는 김구라와 그에 보조를 맞추는 보살문희준 두 사람의 만담도 상당히 볼 만 하다. 이는 개그맨들의 능력차이도 조금은 있겠지만 나가수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에 기인한 바가 크다.[6] 무한도전의 포텐이 터지면 어쩔 수가 없다.[7] 너무 비슷하게 하면 모창하냐는 비판을 듣게 된다. 다만 먼저 떠난 가수의 무대를 꾸밀 때 이런 의견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은 떠난 이에 대한 아쉬움일 것이다.[8] 남성가수들 중 케이윌의 고음능력이 너무 탁월한 지라 다른 남성 가수들은 고음보다는 퍼포먼스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9] '나영이' 아버님과 만난 기사가 뜨고 난 후 비난여론은 많이 가라앉은 편이다.[10] 솔직히 태민은 불명2에 참여한 남자아이돌 멤버들 중 좋은 모습을 보이는 쪽에 속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내에서 최대한의 것을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김건모편의 모습은 상당한 무리수를 두었으며, 조력자조차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무대이다.[11] 여타 교포출신 가수들의 시작에 비해서는 사소해 보인다. 고음에서의 발음을 제외하면 교포라고 보이지 않을 정도.[12] 가창력으로 유명한 이진성의 무대가 아이돌로 분류되는 박재범에게 떨어진 것에 대해 화를 내며 넷상의 분쟁이 이곳 저곳에서 일어났다. 분명 이진성이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고 가창력이란 측면에선 박재범과 비교하기엔 급이 다르다는 느낌이 있지만 장르가 다르기에 같은 선에서 비교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듯 하고, 첫 경연이라서인지 편곡측면에선 귀에 쏙 박힌다는 느낌이 적고 고음을 임팩트있게 쓰기 보다는 남용한 감이 있다. 가수의 이름값을 제외한 무대만 봐서는 390점을 넘기는 힘들어 보였다. 불명2가 가수들의 가창력 경연대회라는 측면보다는 전설을 모시고 좋은 무대를 선사하는 예능이란 측면이 강한 프로그램이니 승패는 양념이라 생각하고 봤으면 좋겠다.[13] 사실 무한도전과는 주시청층이 다르기 때문에 결방의 기대효과가 크진 않은 듯. 그런 연유인지 파업이 끝나고 무도가 정상방영된 이후에도 시청률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14] TNmS 집계로는 토요일 예능 1위, 닐슨 집계로는 2위이다.[15] 불후의 명곡이 나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 시청자층의 연령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부를 가른 요인 중 하나 였다는 막말논란에 MC인 김구라의 이름이 오르내린 것 또한 악영향을 끼친 듯 하다.[16] 열심히(만?) 했다. 중간에 허각의 말을 들어보면 멘트를 아주 많이 날린 것 같은데, 다 편집되고 어설픈 장면만 부각된 듯 하다.[17] 동일편곡으로 열림음악회에서의 무대[18] 아이유의 그 좋은 날이 아니다. 다만 도입부에 아이유의 좋은날 후렴부분을 넣는 센스를 보였다.